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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 日 언론 "옥스포드 사전 "한국어 물결" 26개 새 단어 수록" 일본 반응
등록일 : 21-10-10 09:56  (조회 : 33,909) 글자확대/축소 확대 축소 | 프린트

국 뉴스에서도 다뤘던 권위있는 옥스포드 영어사전에 새롭게 한국어 단어 26개가 수록되었습니다. 예전 재벌, 화병으로 대표된 부정적인 한국어가 한류의 영향으로 마침내 컬쳐와 음식 등 한국 문화로까지 확대되었는데요. 영국 BBC 기사를 BBC Japan이 원문을 일본어로 번역한 후 배포한 기사입니다.
한국이라는 키워드 때문인지, 원문이 BBC라는 사실을 모르고 단 댓글도 많으며, 만화/망가, 김밥/노리마키의 원조에 대한 댓글, 한글/한자에 대한 의견도 많이 나왔습니다.
모쪼록 재미를 위해 최대한 많은 댓글을 번역하였으니,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기사 내용>
옥스포드 영어사전 "한국어 물결" 새로운 26개 단어 수록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과 같은 영상작품을 보거나, K POP 그룹 BTS(방탄소년단)의 "Butter"나 "Dynamite"을 듣는다든지... 생활 곳곳에 한국의 영향을 받고있는 사람은 많을 것이다.
그리고 그 영향이 지금, 옥스포드 영어사전(OED)에 까지 이르렀다.
영국 옥스포드 대학이 출판하는 "영어의 권위" 옥스포드 사전의 최신판은, 한국어로 부터 새로이 26개 단어가 수록된다.
OED는 이에 대한 성명에서, "우리는 모두, 한국 물결의 정상에 올라타고 있다"고 표현했다.


■ 영어의 바다에 퍼지는 파문

OED 최신판에는, 한국 요리 단어를 많이 다루고 있다. 그 일부는 아래와 같다.
 ・ 반찬 (명사) : 작은 접시에 담는 채소 요리. 전형적인 한국요리의 일부로써 쌀밥과 함께 나온다.
 ・ 불고기 (명사) : 얇게 썬 소고기나 돼지고기를 절인 후, 굽는 요리
 ・ 김밥 (명사) : 쌀밥과 기타 재료를 김에 말아 썬 요리

또한 "오징어 게임"이나 2020년 아카데미상을 수상한 영화 "기생충", 그리고 BTS와 같은 엔터테인먼트 부문의 국제적 성공으로, 이른바 K POP 문화로부터 수록된 것도 많았다.

 ・ 하류 (명사) : 한국의 팝 컬쳐에 대한 국제적 관심을 일컫는 말. 음악이나 영화, TV 프로그램, 패션, 먹거리 등 여러 방면을 아우른다.
* 역자주, 원문에 ハリュ라고 오기되어있음, 참고로 BBC 원문은 "hallyu, n."
 ・ K드라마 (명사) : 한국에서 제작된 한국어 텔레비전 드라마의 총칭
 ・ 만화 (명사) : 한국의 만화와 코믹 문화. 다수가 일본 망가의 영향을 받았다.
 ・ 먹방 (명사) : 출연자가 시청자와 이야기를 나누며 대량의 음식을 먹는 방송 또는 영상

OED는, 한국어가 대량으로 수록된 배경에, 영어 화자가 사용하는 단어의 변화라고 설명한다.

"이같은 단어는, 대륙의 다양한 장소에서 살고있는 아시아인이, 현재의 문맥에 맞게 단어를 발명・교환하며, 그것을 영어 화자의 세계에 소개해 나가는 흐름을 보여줍니다. 그 결과, 영어라는 바다에 한국어라는 파문이 계속해서 넓게 일고 있는거죠."


■ 글로벌 마인드의 산물

영국 킹스 칼리지 런던의 이혜경 박사는, "오징어 게임"이나 "기생충" 수출이 성공한 것은, 제작진의 글로벌 마인드에 기인한 점이 크다고 지적한다.

한국 드라마와 K POP 유행 등에서 문화・미술을 연구하고 있는 이 박사는, "초기 K POP 성공을 시작으로, 벌써 10년이 넘었고, 한국의 컬쳐 프로듀서들은 글로벌 마인드가 몸에 배어있다"고 말한다.
또한, 영국인을 시작으로 한국인을 제외한 사람들은, 지리적・언어적인 차이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한국 드라마에 공감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한국 드라마의) 등장 인물은 희망과 미래를 기다리지 않고, 그저 살아 남기 위해 싸운다"
"이런 드라마나 영화는 재밌고, 전 세계 사람들의 심금을 울리는 독특한 뭔가를 가지고 있다"
"게다가, 작품 속 사회나 경제 상황을 비판하기 때문에, 등장 인물을 통해 공감할 수가 있다"

이런 반응을 두고, 한국의 엔터테인먼트 업계는 문화를 창출한다는 측면에서 서양 국가들을 따라잡고 있으며, 향후에도 성장할 것이라고 분석한다.

"기술이나 능력과 같은 면에서 최첨단을 달리고, 고품질 작품을 만들어 내는 강력한 능력이 있다"


■ 최근 한국 문화의 유행

영국에서는 얼마 전 부터 수입된 한국 문화의 약진이 시작되고 있다.

2012년 싸이의 "강남 스타일"을 기억하고 있는 사람들도 많을 것이다. 싸이는 이 곡으로 한국인 뮤지션으로는 처음으로, 영국 히트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 역자주, 원문에서는 Psy를 Phy로 오기, 참고로 BBC 원문은 "Psy".

아카데미상을 수상한 "기생충"은, 영국에서 외국어 영화 흥행수입 1위를 기록했다.

BTS도 영국 차트에서 처음으로, 한국인 아티스트로서 앨범 1위를 거머쥐었다.

"오징어 게임"은 현재, 넷플리스에서 가장 많이 시청된 드라마 시리즈가 될 전망이다. 영국에서도 탑 10에 들어가 있으며, 시청자의 95%는 한국 이외의 지역에서 살고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영어기사, 왜 26개의 한국어 단어가 사전에 추가되었는가)



<댓글 반응>

* 역자주, 한국어와 한글을 혼용/오용하는 일본인이 많아 원문의 "한국어" "한글"을 그대로 번역

4代目 大和魂兄弟 (8096/626)
사전 같은거라면, 정보를 망라할 필요가 있긴 하겠지.
새로운 정보가 필요하다면, 몇 개의 단어가 추가되어도 이상할 것 없고.
크게 호들갑 떨 것도 없다는 느낌이 드는건?
그런데, 사전에 라이따이한은 들어가 있을까?


ㄴDude (354/49)
리틀보이 → 팻맨, 도쿄대공습까지 나와도 이상할 것 없지, 기록에 근거한 사실이니.
위안부 → 주관적 주장일 뿐 사실이라 할 수 없지.
라이따이한 → DNA 검사해보면 사실인지 트집인지 알 수 있다.
덧붙여, 댓글 쓴 이는 상대를 비방한게 아니고, 의문을 던졌을 뿐입니다.


ㄴapz***** (237/37)
라이따이한도, 원나라 일본 원정 때 고려군에 의해 대마도 도민이 학살당한 것도,
위안부 강제연행이 없었다는 것도 일본인이 역사적 사실로써 제대로 가르치지 않았던거지.
나는 한국 차별을 하지 않기 때문에, 알고 지내는 한국인에게 제대로 알려주려고 하고있어.


ㄴm27***** (170/12)
위키피디아에도 존재하는데, 사전에도 기재하면 안돼?
사전 같은거 모르는 단어를 찾아보기 위한 도구일 뿐이라,
반대로 한국어만 전혀 수록되지 않는 것도 이상하지.
모든 단어를 수록하자고.


ㄴhk6***** (246/47)
사용하고 싶은 사람은 사용해도 돼.
나 자신은 전혀 그 괴상한 문자를 알고 싶은 마음이 들지 않지만.
처음엔 세계 투어를 하던 BTS도 한글로 노래하지 않았고, 영어로 노래했었어.
괴상한 문자의 단어로 팬이 늘어날 턱이 없으니까.


ㄴyaz***** (257/42)
사전에 새로운 정보가 필요하다 하더라도, 우리 일본인에게 그 정보는 필요 없습니다.


ㄴ千代巴里定時 (89/9)
리틀 보이는 조금 다르지 않나.
라이따이한에 대항해서 가지고 나오기에는.
방카 섬 사건
플로레스 섬 사건
스마랑 위안소 사건
카라공 사건
마겔랑 사건
사쿠라 구락부 사건
존 벨 헌병분대 사건
이 정도 아닐까.


ㄴm**c**k (17/1)
"만화"의 표기는 부자연스러울지도.
일본의 "아니메"는 미국어 "애니메이션"의 유래지만,
미국에서는 cartoon과 anime는 다른 컨텐츠를 의미하거든요.
어려울 거라고 생각해요.
"아메코미"라고 처음에는 아메리칸 코믹북의 약자로 장르에 국한되지 않았었지만,
지금은 마블의 히어로물 대명사가 되었고, 본래 의미와 실제 사용사례가 괴리된 단어는 많이 있어요.
"아니메"가 본래 의미를 무시하고 영어권에서는 일본의 애니메이션을 특정해 사용된 단어가 되었다면
"만화"도 한국의 망가를 특정해 사용된 단어가 되었다고 볼 수 있기 때문에,
영어권 사전이 그렇게 정의를 해도 어쩔 수가 없다고 생각되네요.
일본어 사전이 "맨션"의 의미를 집합주택이라고 써놔서, 영어권 사람들에게 이상하게 들려도
이미 외래어로써 정착된 이상 일본어 사전에 그렇게 되어있어도 괜찮다고 봅니다.


ㄴtar*****(60/16)
> "만화"의 표기는 부자연스러울지도.
일본의 "아니메"는 미국어 "애니메이션"의 유래지만,
미국에서는 cartoon과 anime는 다른 컨텐츠를 의미하거든요.
그에 반해 망가와 만화는 컨텐츠로써의 차이가 국적 밖에 없다.
보통 일본 망가의 열악판으로 취급되며, 국제적으로 평가 받을 수 없는 것도 사실.
일본에서 활약하는 한국 만화가는 스스로 그리고 있는 것을 만화라고 말할까?
일본을 무대로 일본인만 등장하는 망가를 만화라고 한다면,
더욱더 분류하는 것은 의미가 없을 것 같은데.


ㄴkei***** (24/16)
공감하지만, 마지막 문장을 불필요하군요.
관계당사자들 끼리 서로 쓰는 단어일 뿐, 우리나라 일본은 관계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각국 독자적인 문화, 단어가 있기 때문에,
그것을 조사하고 싶다는 저자의 생각에서 수록되었다.
그 외 어떤것도 없다.
이제 조금은 냉정하게 볼 수 없을까요? 서로간에...
진짜 일본인 씀


to*****  (3958/426)
60만개가 넘는 표제어를 자랑하는 사전에 새롭게 추가된 26개 단어가 과연 "물결"일까.
엄청나네.
무식해서 미안하지만, 한글 사전에서 표제어는 얼마만큼일까?
일본어 대사전은 50만개가 넘는 정도라고. 여기에 수록된 한글은 어느정도 일까.
착각해서, "현대 용어 기초 지식"과 혼동하지 말기를.
그건 사전도 서적도 아닌 잡지니까.


ㄴsat***** (30/4)
> 무식해서 미안하지만, 한글 사전에서 표제어는 얼마만큼일까?
읽기 만으로 보자면, 일본어도 그 정도(일본어의 경우 한자표기로 판별가능) 이지만,
한글에서는 동음이의어가 많아 판별이 힘들어 사전이 만들어졌다고 생각합니다.


ㄴiri***** (8/1)
한글은 문자의 명칭이고, 언어 등으로의 의미로 사용하는 건 잘못된 것입니다.
참고로 공식적인 명칭의 의미는 "크게 될 문자"라는 의미로,
"한"은 크다, "글"은 문자를 의미합니다.
"한"은 한국어 고유 수사로 1의 의미도 있기 때문에, "통일된 문자"라는 의미도 가지며,
"韓"이라는 한자가 한국어로도 한으로 읽히기 때문에, 실제로는 복수의 의미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얼마나 새 단어가 추가되었는가,
지금까지 얼마나 한국어에서 유래된 단어가 수록되었는가는 모르지만,
추가된 새 단어 중에 26개 단어가 한국어 유래로 추가되었다고 한다면,
충분히 많다고는 할 수 없겠네요.


ㄴ arq***** (24/3)
한국을 향한 불쾌한 댓글들이 보이지만, BBC가 자기 나라의 사전에 대해 전달한 것 뿐인 걸.
여기저기 서로 미워하는 사람들이 자동반사적으로 대응해버리는 구만.


ㄴjik***** (4/0)
최근, 전범기라는 단어가 등록된 것 같다.
새로운 개념이라는 확실한 증거.


ㄴryu***** (27/9)
이거 한국이 아니라 영국 BBC가 쓴 기사. 물결이라고 하는 것도 BBC.
뭔가 불만스러운 점이 있어도 착각하기 없기.


ㄴpia***** (31/5)
현대 용어 기초 지식! 그립지만, 여전히 팔고 있어.


ㄴno-mask-heaven (6/1)
분모는 60만이 아니라, 새 단어의 수


ㄴdwj***** (46/11)
> 생활 곳곳에 한국의 영향을 받고있는 사람은 많을 것이다.
야후 뉴스에서 눈에 띄는 것 말고는 그다지...


ㄴmom***** (57/9)
언젠가 "잔물결"이라고 생각될 것이야 ㅋ


ㄴblu***** (35/15)
일본도 이런 뻔뻔스러움은 배워두는 편이 좋겠다.


ken***** (2430/316)
OED가 얼마만큼의 빈도로 개정하는지는 모르지만, 단어의 정착과 수록은 비슷하면서도 다른 것입니다.
지금 유행한다고 해서 일시적인 수록이냐, 문화와 언어로써 장시간 수록이냐.
개정으로 김밥이 한국식 노리마키로, 만화가 한국식 망가의 표현이라며 각각 통합될지도 모르고.
어떤 단어를 기재해도 상관 없지만, 잘못된 해석으로 수록되지 않기를 빕니다.


ㄴtal***** (33/2)
OED의 기준은 모르겠지만, 다이지린(大辞林)에서는, 최근 정착된 단어를 추가하고 있어.
즉, 정착되었기 때문에 수록된다. 거기다 사용되지 않는다는 이유로 제거되지는 않는다.
따라서 유행이라고 해서 일시적으로 수록되는 일은 없다는 것이다.
뭘 트집잡으려고 하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냥 OED에 수록되었다는 기사.


ㄴiri***** (1/1)
각각 크고 작은 방침의 차이는 있을지 모르겠지만,
원칙적으로 사전은 일반에 정착된 단어를 설명하는 것이며,
게재된다는 것은, 그 사전이 정착되었음을 인식하고 있다는 것이 된다.
새 단어에 대한 수록이 적극적인 사전도 있다면, 신중한 사전도 있다.
일본에서는 고지엔(広辞苑)이 비교적 신중파로 새 단어 추가는 적지만,
그 만큼 신뢰성이 높아 판매되고있다.
(최근 조금씩 무너지기 시작했지만)
한 번 수록된 단어는 어느 정도가 아니라면 삭제되지 않는다.
반대로 고지엔 처럼 중형사전으로써 지명도가 있는 다이지센(大辞泉), 다이지린(大辞林)은
비교적 신조어 수록에 적극적이라 단어수가 많아 팔려지고 있고,
그만큼 정확성을 희생시키고 있는거다.
단순히 유행으로 사라질 단어를 수록하는 것이라면 그것은 유행어사전이지.


ㄴmar***** (2/0)
개정은 한 번만 하는게 아닙니다.
그 후에도, 디지털이 된 이래, 판을 바꾸지 않고 추가 하는 스타일이 되었습니다.


ㄴm**c**k(4/2)
> 어떤 단어를 기재해도 상관 없지만, 잘못된 해석으로 수록되지 않기를 빕니다.
틀린 외래어를 마구 사용하는 일본인은 그런건 듣고 싶어하지 않을 걸.
"나는 좁은 원룸 맨션에 살고 있습니다" 따위 영어권 사람에게 이야기 하면 의미불명.
최근에 "셀럽"이 부자의 의미로 사용되긴 했지만, 원래 의미로는 "유명인"이고,
그런 예는 셀 수 없을 정도지.


ㄴkad***** (78/8)
> 만화 (명사) : 한국의 만화와 코믹 문화. 다수가 일본 망가의 영향을 받았다.
일본의 영향을 받았다고 쓰여 있는데, 한국인은 저거 괜찮은건가?


ㄴkaz***** (11/1)
보고 듣는 빈도가 늘어나면 보통 사전에 수록되지.
일본 국어사전에도 외래어는 엄청 많이 들어가있어.


ㄴ右でも左でもない「普通」の日本人 (30/81)
정치인은 싫어 하더라도, 한국은 싫어하지마
무작정 싫어하는 것은 좋지않아


ㄴt_***** (11/2)
> 무작정 싫어하는 것은 좋지않아
반대야, 반대.
예전에는 순두부도 찌개도 좋아했고, 한국요리 맛있네~ 하고 먹었지만,
정치인이라고 할까, 최근 스포츠 선수나 연예인, 거기에 편승한 일반인들이 하는 짓 때문에
한국 것을 보면 X같은 기분이 들어 먹지 않게 되어서, 몹시 유감.


ㄴtmy***** (6/1)
정착되었기 때문에 수록되는 거라고?


ㄴzti***** (0/0)
WEB판은 최소한 매년 갱신이라도 되지.


ㄴiny***** (3/7)
악화는 양화를 구축한다.


ㄴlacnjopp (14/22)
야후 댓글러는 왜 이렇게나 한국엮이기를 부정하고 싶어 필사적인거야?
의미 없는 사람들까지 몰려오고


ㄴkuh***** (32/69)
한국 드라마를 보면 비교적 일본어에서 온 같은 뜻 같은 발음인 단어가 많아,
비교적 드라마 자막판의 한국어가 재밌어지지.
인종이랄까, 저쪽 정권은 마음에 안들어도 돼.
한국이 싫어도 김치나베가 맛있고, 평판이 높은 한국드라마를 보고 재밌으면
괜찮게 보이게 된다.


ㄴcle***** (37/6)
정말로, 단어의 의미 설명이 적절하기를 기도한다.
장래, 여기에 이렇게 개제되어 있으니까 한국이 기원인양 요란떨지도 모르는 나라이기 때문에..


ㄴリトルB (26/6)
*한국인 친구 따위 몇 명 있긴하지만, 그래도 좋아하는 건 별개.
별로 한국이랑 가까이 할 생각도 없지만, 일본인 중에도 위험한 놈은 있다.
(*역자주, 진짜 저렇게 써있었음)


ㄴ sky***** (21/6)
korea = 사기치다 (동사)
몇 년 전 확실히 이런 영어 속어가 유행했었는데, 이건 수록안되어있나?


abn***** (2014/208)
흐음.
김밥은 "노리마키"의 "노리(김)"와 "밥"으로 대입시킨 단어로 일본어 유래.
만화는 "망가"의 한글식 읽기. 물론 일본어 유래.
그런 부분까지 사전에서 써줬으면 좋겠네.
한글에는 일본어의 한글식 읽기로 된 단어가 엄청 많은데도,
한자를 버리고 난 후 그것을 알고있는 사람들이 점점 줄어들고 있다.
그래서 "만화(망가의 한글식 읽기)는 한국 고유의 문화다!"
"한국에서 만들어져 발전된 검도(켄도의 한글식 읽기)의 국제화!" 따위
웃지 못할 것을 진지하게 주장한다.
혹시, 그들이 "약속(야쿠소쿠의 한글식 읽기)"을 지키지 않는 것은,
그 관습자체가 일본으로부터 단어만 수입했기 때문일지도 모르겠네.


ㄴbyy***** (88/10)
"하류"라는게, "할류" 또는 "한류"가 생각나는건 왜일까? 물론 한자로는 "한류".
현지 문자라고는 보이지 않는게, 일본어나 중국어의 영향을 엄청 받긴 했어요.


ㄴsat***** (33/4)
> 단지, 학술용어나 근현대 문화에서 만들어진 단어는 대부분 일본어 독자적인 것입니다.
그것이야 말로, 에도 말기 부터 메이지 시대에 걸쳐 일본의 학자와 관료들이 창의적인 고민으로
외국어의 의미에서 일본을 생각해 온 것이죠.
그렇다.
그것이 중국이나 (일본이 된) 조선에서도 사용하게 되었는데,
중국어를 읽거나 한국어를 읽을 때 그대로 남아는 것이다.


ㄴnie***** (42/11)
> 김밥은 "노리마키"의 "노리(김)"와 "밥"으로 대입시킨 단어로 일본어 유래.
만화는 "망가"의 한글식 읽기. 물론 일본어 유래.

그렇다면 이 기사는, 한국계 기자가 쓴 것 일지도.


ㄴwwj***** (11/3)
>그들이 "약속(야쿠소쿠의 한글식 읽기)"을 지키지 않는 것은,
그 관습자체가 일본으로부터 단어만 수입했기 때문일지도 모르겠네.
약속은 했지만, 약속을 지키겠다는 약속을 하지 않았다,
라고 딱 잘라 말하는게 한국 ㅋ


ㄴ立即自摸断平一盃表表裏裏 (5/21)
최근까지 한국은 곧잘 "00의 뿌리는 한국이다"라는 주장을 하고있다.
마침내 일본측이 반격을 하려했지만, 문화적으로 확실히 따라 잡혔다는데 통감할 뿐이다.
한국문화의 확산을 비웃으며 부정하지 말고,
일본 문화를 지금 이상으로 서서히 지지해나가야 한다.


(´・ω・`) (1318/89)
만화를 한국어로 취급하는거 이상하지 않아?
그냥 일본어 망가를 한국어식으로 읽어서 다른 것으로 포장되었을 뿐인데.
검도나 합기도, 유도도 함께.


ㄴken***** (82/14)
아냐, 장르로써 유사성은 있어도 같은 거라고 할 수 없어.
한국 만화는 미국 코믹북의 영향이 굉장해서,
대부분 한숨이 나올 정도로, 주인공이 짱 쎄다고 할 수 있지.
그게 아니면, 모진 고생을 하던 금발이 죽을 정도로 고생하며, 운명을 개척해 마지막에는 자립하는 내용.
이것이 80%를 차지한다. 어떤 의미로는 대박이지.
그래서 별개의 장르로 해석하는 것이 나아.


ㄴfum***** (13/4)
잘 알겠지만, 스마트폰으로 읽는데 특화된 상하 스크롤식 레이아웃 칸나누기 망가를 말하는 거 아냐?
이전 clubhouse에서 S에이샤나 K단샤같은 편집자들이 회사 구분없이 오프레코딩 대담을 했었는데,
일본에서 발전한 잡지 기반의 페이지식 칸 나누기라면, 거기서 유래되었다는 전개도 어쩔 수 없지만,
전혀 다른 것이고 완전 별개의 것이라고 얘기했던 기억이 있거든.
페이지식 구성으로 그려왔던 일본의 망가를 전자책화 하면
12인치 태블릿 정도가 되지 않으면 읽기 힘들지만,
상하 스크롤을 전제로 크게 크게 분할된 칸나누기라면 스마트폰으로 읽기도 쉬워서
글로벌 보급도 쉽게 할 수 있는 기반이 된 거라고.
옆으로 흘러가는 대신에 아래로 흘러가기 때문에 독특한 표현이 가능하다는,
뭐 그런 얘기였었어.
대가 토리시마씨(* 토리야마 아키라의 편집자)도 참여할 정도로 대물급 업계인들 대담이었는데,
중견 전후의 편집자들이 위기감까지 느끼고 있더라구.


ㄴinf***** (59/2)
영어로 한자는 칸지잖아.
본토 중국 발음인 "한츠"도 아니고, 한국어의 "한자"도 아닌,
일본어의 "칸지"가 영어로 들어가있어.
뭐, 중국은 왕조가 빈번히 바껴
한자의 오리지날 발음에서 꽤나 동떨어진 단어를 사용하기 때문이기도 하지.


 
PIKKORO (874/87)
이 기사는 무엇을 말하고 싶은걸까.
한글 단어가 26개 수록된 것은 알겠고, 요리 단어가 많다는 것도 알겠는데, 그래서 뭐??
일부러 일본어로 알려 줄 정도인가??
아니면 옆 나라에서는 뉴스가 될 정도로 중요한 일이었나.


ㄴpii***** (11/1)
> 아니면 옆 나라에서는 뉴스가 될 정도로 중요한 일이었나.
이거 영국 BBC 뉴스 같은데.
나는 BBC 뉴스 팟캐스트에서 매일 뉴스를 듣고 있는데,
최신판에서 이 뉴스를 다루긴 했어.
야후에도 개제하였다 라고, 읽기도 했다.


ㄴtsi***** (35/10)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댓글을 달아주기 때문에 배포 결정을 한 것 아닐까.
인터넷 광고를 봐도 어느정도는 되니까.
야후 재팬이 자선사업은 아니잖아.


ㄴh27***** (24/14)
여기 사람들은 한국이 좋은가 보네.
열람수도 댓글수도 계속 쌓이고 있다.

기사화 되는거 당연한거 아닐까?


ara*** (481/62)
"노리마키"가 기재되지 않고 "김밥"이 기재된다면, 단순히 분하다.
"망가"가 기재되지 않고 "만화"가 기재된다면, 그것도 분하다.
국제적인 선전력의 차이라고 한다면, 일본은 전략적으로 지고있다.
한국이 일본어 프로그램을 금지하거나,
탈레반이 미국 프로그램을 금지하는 것을 왜 그럴까 라고 한다면,
엔터테인먼트가 사람들의 심층심리에 파고드는 파워를 알고있기 때문이다.
그것을 알고, 자국을 어필하는데 이용하며, 그것이 전 세계에 먹히고 있다는 것은, 전략적 승리.
원래는 일본이 잘하던 분야였는데,
쟈니즈와 아키모토를 빨아주던 사이에, 일본의 엔터 레벨이 꽤나 떨어져버렸다.


ㄴnur***** (73/7)
노리마키는 MAKI
망가는 MANGA
이렇게 보통 개제되어 있다고 생각한다.
해외 사람들이 일상생활에서 일본에 대해 이야기 나눌 때 보통 나오는 워드라구.
animation이 아니메 전반을 의미하는 단어, anime는 일본 아니메 만을 의미하는 단어인 것 처럼,
comic은 만화 전반을 의미하는 단어, manga는 일본 만화만을 의미하는 단어로,
그에 따라 manfa는 한국의 만화만을 의미하는 단어로써 등장했다고 해도 자연스러운 흐름이라고 본다.


ㄴzti***** (7/0)
maki는 개제되어있지 않아.


ㄴ yam***** (9/7)
일본은 원래 해외로 퍼뜨리려고 한 것이 아냐
일본에서 소비되던 것이 해외로 침투된 거지
처음부터 해외에서 뭔가 해보려던 놈들이라서 노벨상을 못 타는 거라구
그것이 목적이 아니니까


ㄴ vwx***** (8/20)
단어만 널리 퍼진다...
사전에 개제되지 않아도, 일본의 망가・아니메는 그 스타일 쪽이 너무 유명해서
"manga"든 "comic"이든 어느쪽도 상관없어.
일본 망가를 "comic"라고 하는 것이 대부분이고, 일부러 "manga"라고 할 필요는 없지.
일본으로 치자면 "아메리칸 코믹" 같은 단어는 있지만,
"아메리칸 망가"라고 호칭해도 별 문제 될 것 없으니까.


ㄴやふたろう、やふこ (18/7)
> vwx*****
단어만 널리 퍼지는게 아니니까.
반대로, 문화가 침투하기 때문에 단어도 널리 퍼지는 거라구.
해외에 대한 발언력의 차이.
이건 문화만의 이야기가 아니야.
일본과 일본인은 좀더 이런 기사에 위기감을 느끼는 편이 좋아.


ㄴmin***** (40/32)
분하다고 느낄 필요는 딱히 없는데...근본적으로 국력의 차이가 너무 크니까.
자기들끼리 몰래 조용히 한다고 하더라도,
외부에서 마음껏 좋아해주는 이가 많은 일본과
국가규모로 인터넷 공작이라도 하지 않으면 어디있는 국가인지도 모르는 한국과는,
비교할 필요도 없지...
인정 받을 리가 없으니, 강요나 하고.
억지로 밀어내면 반발도 커지는 법이라구.


ps0***** (349/33)
각국의 철도노선표를 보면, 중국과 대만의 것은 글자가 미묘하게 다른데,
읽는 방법은 모르지만, 무심코 지명을 이미지화 할 수 있는 일본인은 많을거라고 본다.
한편, 한글은 너무나 독특해서 판별할 수 없다.
동아시아인데도, 어째서 한국은 한자 문화를 버린 것일까.


ㄴset***** (12/4)
일본도 말이죠, 메이지 유신과 제2차대전 후 한자폐지론과 로마자 표기를 하자고
논의했던 시기가 있었습니다.
베트남도 예전에는 한자문화권이었던거 알고 계시는지?
한글에 대해서, 조선민족 독자의 문자를 가졌다는 것은,
서민에게도 보다 알기쉬운 표음문자를 널리 퍼뜨리려한 목적이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일본의 한자폐지론과 로마자 표기론도, 한자 학습의 부담을 없애려 했던 것 아니었을까요.


ㄴ***** (17/9)
중국, 일본도 한자를 버리려 했던 과거가 있습니다.
일본은, 프랑스어를 모국어로 삼으려 했던적도 있구요.
영어 국가는, 소수의 문자로 모든 문자를 타이핑 할 수 있지만,
한자는 방대하여, 컴퓨터가 없던 시대에는 문명혁신의 장해물이 되었습니다.
또한, 배우지 않으면 안된다는 점도, 한자는 장해물이 되고 있습니다.


ㄴnkg***** (16/20)
조선이 한자를 버린 것은, 권력자들에게 불리한 역사적 사실을 깨닫지 못하도록 하기 위해서 였어.
조선의 역사서는 한자로 쓰여져 있거든.
일본에 병합되기 전에는, 한글은 "여자들이나 쓰는 문자"라며 경멸받았어.
만약 한자를 교육시키면, 역사서를 해독할 수 있게 되고,
권력자가 말하는 것이 거짓이라고 들켜버리면, 권력자와 그 주변의 목숨마저 위험해지니까.
그래서, 한글로 일체화 함으로써, 역사서 해독을 방해하고, 세뇌시키기도 쉬워지거든.
어떤 의미로, 모택동이나 폴 포트보다도 질이 나쁘다고 할 수 있다.


ㄴPierre Placebo (19/7)
일본 식민지통치시대에는, 일본어에서 한자/가나 병용 표기 처럼,
한국어(조선어)는 한자/한글 병용 표기가 행해지게 된 탓이겠지.
한자 병용 자체가, "일제잔재"가 되어버렸거든.


ㄴbyy***** (17/28)
일본과의 결별의 의미가 강하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역사적으로 과시할 게 많지 않은 가운데,
한글이 "순수 국산"으로 뽐내며 말할 수 있는 존재라는 것도,
추진시킨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만들어졌을 당시엔 "한문이야 말로 최고"라고 분위기에서 인정받지 못했었거든요.


ㄴ氷結 (23/10)
한자를 배우는 건 힘들지만, 느낌을 알게되면 좋습니다.
일본은, 한자검정은 어렵지만, 한자가 있어 마음을 읽을 수 있거든요.


ㄴkaz***** (26/8)
일본과는 달리, 민족자립 정신이 강하기 때문일까?
중국과 사이가 좋지 않은 베트남도, 거의 한자를 사용하지 않게 되었잖아.


tmy***** (47/2)
문화가 침투하면 친밀성이 샘솟는다. 대중층은 그와 같은 "인상"에 좌우되기 쉽고,
정치적인 면에서도 호의적으로 받아들이는 경우도 많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 기사는, 단순히 한국어가 사전에 등록되었다는 이야기가 아니라,
한국이 국제사회에 발언력을 높이고 있다는 것도 생각하게 된다.
일본은 아는 사람은 알아주었다. 그래서 멍하게 가만히 있기 때문에
국제사회에서는 주장하는 것이 승리한다는 부분에 있어,
어떻게든 주장하지 않으면, 지금 이상으로 영향력을 잃게 될까 걱정된다.
로비 활동에도 더욱 힘을 쏟는 편이 좋지 않을까.


afr***** (50/7)
그다지 이런 일로 비교하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하지만,
확실히 한국의 쇼 비지니스는 우수하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정부의 전면적인 백업이 있었다거나 하는 여려가지 요인을 생각해 볼 수 있지만,
최소한 K POP같은 한국 아티스트는 세계 시장을 향해 제작하는 만큼,
영어 발음에서 부터 사운드의 질감이나, 노래의 탑 라인 같은 것이
유럽, 북미의 같은 장르와 함께 들어도 손색이 없다.
일본과 비교되지 않을 정도로, 데뷔의 문턱이 너무 높다고 느꼈다.
그저 노래방에서 노래를 잘 부르고, 외모가 좋다는 정도로
가볍게 데뷔할 수 있는 일본과는 차이가 생기더라도 전혀 이상하지 않다.


ㄴafr***** (2/1)
표절 운운 하지만, 일본의 음악이야 말로 너무 위험하잖아.
기본적으로 국내 시장용이라, 해외로부터 법적인 소송 당할 일은 없겠지만,
예를들어 여전히 인기있는 2인조 락 유닛(?) 따위
에로스미스나 이글스 스타일을 따라하며 노래만 일본어로 하는 것 뿐인 곡도 있고.
최근, BTS의 곡을 그대로 답습한 그룹도 산재하고 있어.
나는 그다지 한국 음악을 좋아하는 편은 아니지만,
젊은 세대가 조금씩 진심으로 하고 있다고해도,
일본의 음악 레벨은, 뭐 너무하다는 느낌 뿐이야.


ㄴ007 (3/10)
BTS의 최신 히트곡은, 일본의 TV게임 음악 표절이라고 한국 국내에서도 화제가 되었고,
음악성은, 완전 없지않아?
락, 재즈, 팝, 전부 일본의 음악 레벨이 높은 건, 세계가 인정하고 있어.
그런데 한국음악이 빌보드 랭킹 상위를 잠식하는 건,
VANK나 아미들에 의해, 랭킹 올리기 사기를 치고 있기 때문이고,
그것은 한국 조선일보도, 랭킹의 신뢰성을 잃을 수 있다고 보도했어.
애초에, 전성기 마이클 잭슨조차 빌보드 탑 1을 몇 곡이나 연속으로 거머쥐지는 못했는데,
BTS가, 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사기라구. 알겠어?
게다가, 지금은 누계 시스템 상, 대응을 할 수 없는거 뿐이고.
그것을 간파해내고, 랭크 상위에 계속 머물 수 있게 시스템을 구축한 것이,
어떤 의미에서, 대단하다고 할 수 있지.


ich*** (82/16)
런던에 살고 있습니다만...
한국의 푸드숍이 지역에 오픈하고, 가게 안은 계속해서 K POP 비디오가 흘러나오고,
그런데로 받아 들여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만,
"영향을 주고 있다"라는 의미에서는 일본과 비교가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뭐, 일본인 흉내를 내며 유럽과 북미에 잠입해, 어느 정도 기반을 다졌다는 점에서,
"일본 보다도 최첨단 기술을 가진 한국!"을 보기좋게 어필한 것은 사실이지만,
앞으로 어떻게 될지는 알 수 없지요.
(삼성의 첫 광고가 후지산을 배경으로 스모 선수들이 나온 것은 유명한 이야기라고 생각합니다)
일본어 같이 영어처럼 사용되는 단어가 하나도 없다가
26개 정도로 크게 기뻐하는 한국인 교수가 BBC 뉴스에 나왔으니...
타이푼이나 가라오케나...
완전한 세계공용어 아닌가요.


ㄴhhjfan*pgsipp (1/1)
일본어 태풍의 어원은 typhoon인데, typhoon의 어원은 중국어 대풍(大風)이라고 하는 것 같다.


nks***** (31/5)
여러가지 단어으로 대응가능한 언어가 강하다.
일본어가 우수한 것도 타국 언어에 대응할 수 있는 단어가 대부분 존재한다는 점.
메이지 즈음 일본인이 열심히 "기하학" "공산" 같이 끝임없이 단어를 만들어 낸 공헌이 크다.
이렇게 대응할 단어가 없으면 영어를 사용할 수 밖에 없는데,
좋은지 나쁜지는 모르겠지만, 언어는 쇠퇴해가는 거다.


fas***** (70/14)
옆나라 일이라면 얼굴색을 바꿔버리는 분들이 많이 댓글을 달아주셨지만,
몇 분이 이미 댓글로 알려주셨듯이, 일본어도 많이 들어가 있습니다.

최근에는 "과로사" "잔업" 거기다 조금 핫 했던 것으로 "촌탁"까지!
일본문화도 훌륭히 세계에서 선전하고 있습니다.


ㄴmon***** (9/11)
Karoshi(과로사)는 Japan의 Traditional Culture 입니다 ㅋㅋㅋ
영어권에서 널리 퍼진다니 기쁘네요.


ㄴwan***** (5/0)
뭔가 이상하다.


ㄴ s_k***** (0/0)
뭔가 싫은 단어들 뿐이잖아요 (>_<。)


lan***** (23/2)
"유행"이 정착되고, 사회에 침투하는 일은 자주 있는 일.
예전에는 "고질라" 같은 단어가 해외 사전에 개제, 뉴스가 되었음.
"스시" "워크맨" 같은 것도 그랬었네요.
그렇지만, 전부 "명사"입니다. 단어라는 거죠.
언어 문법에 영향을 주는 것도 아니고, 쓰지 않게 되면 사전에서도 사라집니다.
그것이 "유행어의 숙명"이라고 생각하면,
그렇게 크게 호들갑 떨 일도 아니라고 생각되네요.
저는 "라이따이한"은 반드시 들어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反論せずにNoだけ押す奴おる? (8/1)
이 뉴스가 BBC에 기재되었다는 사실이 일본으로써는 위협적이겠죠.
이제 일본도 문화 능력을 높이지 않으면 안된다는.
망가나 아니메도 좋지만,
일본에서 조차 그 분야는 여전히 일반 미디어에서 일반에게 소개하기가 꺼려지죠.
음악이나 드라마, 영화 같이 어른들이 당당하게 말을 꺼낼 수 있는 분야에서 활약하지 않으면,
일본 엔터는 제자리 걸음이겠지요.


bra***** (22/4)
반대로 일본어에서 유래된 한국어, 중국어가 얼마나 많을까 생각하면,
20세기 이후 동양에서는 일본어의 영향이 옆 나라하고는 비교가 안되지 않나?
근대화와 동시에 단어를 만들어 낸 것도 메이지 유신 이후의 일본.
그것이 뭐든지 영어 그대로 수입하려했던 전후 일본인과 다른 부분인거지.


srm***** (10/2)
OED에 새롭게 한국어 단어 26개가 수록된 사실과 관련하여
파문이니, 글로벌 마인드니, 문화의 활약이니 하고 과장된 언어로 과대하게 의미를 부여하니
황당무계한 이야기가 된다.
그 허식을 벗겨내고 읽어보면,
OED에 수록된 새 단어 중 한국에서 온 단어가 26개 일 뿐이라는 이야기다.
예를 든 단어 중, 최근 "한류"로 인해 유래된 것이 눈에 띈다.
즉, 생활에 뿌리내린 전통적인 민족문화가 아닌,
팔아먹기 위해 최근 인위적으로 급조된 소모품 문화의 단어인 것이다.
일본어로 예를 들면, 가챠 같은 것으로, 어쨌든 조만간 버려질 것이다.
그렇다 하더라도, 이런 것들이 확대된다는 것이,
한국의, 나아가 민족전체의 문화 이미지에 현저한 해를 끼친다는 점에서,
남한의 문화정책 당사자들은 생각하지 않았던 것일까.
최근, 북에서는 "한류"에서 유래된 단어 단속을 시도하는 것 같은데,
그 자체가 민족문화의 열악화를 방지한다는 의미에서 아주 적절한 대응이라고 생각한다.


ㄴhhjfan*pgsipp (0/3)
한국에 대해 쓰여져 있는 것 코멘트 입니다만, 이 뉴스는 영국 BBC,
코멘트는 옥스포드로 부터 나온 것입니다.
우선, 언어는 자연적으로 널리 퍼지는 것으로,
한국이 영국에 퍼트리는 것이 아닙니다.


ㄴsrm***** (0/0)
> hhjfan*pgsipp에게.
최초 "한류" 자체가, 일본과 유럽/북미 시장을 타겟팅하여 팔기 위해,
그 시장의 니즈에 맞춰서, 일본인이나 유럽/북미 사람들의 기호에 맞춰 양산된 상품이다.
조선 전통문화의 소산이 아니라고.
그래서 그것을 표현하는 단어가 되었고, 당연하게도 그 처럼 마케팅의 산물인거지.
비판은, 비판대상의 그 같은 논지를 파악한 다음에 해야하는 것이다.


※ (33/8)
26개 단어가 추가된 것 뿐인 일로, 그렇게 요란 떨 일은 아니라고 생각해.
일본은 한국을 의식할 필요도 없어.
일본이 의식해야 하는 것은 미국과 유럽,
일본보다 앞서있어 배워야 할 부분이 있는 나라지 한국은 아냐.
하나 하나 일본을 의식하는 나라는 내버려둬도 괜찮다고 생각해.


フランダースの猫 (16/3)
한국에서는 "어째서 우리 나라의 문학은 세계적으로 유행하지 않는가"라는 이야기를 할 때,
대학교수가 "한글은 섬세하고 정서가 넘치는 너무나 근사한 언어라 제대로 번역되지 못한다"라고
강연하는 것 같았어요.
제대로 번역되지 못하니 한글 그 자체의 물결로 사전을 제패하려는가 보네요, 대단~


tak***** (1/2)
일본어도 다른 나라의 단어도 옥스포드 영어사전에 수록되어 있습니다.
새로운 26개의 한국어가 수록되었다는 것이, 이전과 비교했을 때 많다라는 걸까요.
단어도 유행하고, 사라지고, 새롭게 만들어지는 것이, 사실상 표준이라는 점도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딱히 뉴스가 될 필요는 아니라는 점이겠지요.
짧은 지식 때문에 잘은 모르지만, "한국"만을 다루지 않고,
"다른 나라의 단어로 이런것이 수록됩니다" 라는 쪽이 흥미를 가지고, 공부도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BBS News 라고해도, 해외 미디어라 어떤 의도를 가지고 뉴스로 삼았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이런 뉴스가 나오면 "한국정부"나 "관계자"의 그림자를 느끼게 됩니다.
어떤 의미로, 문화적 침략은 보고 배워야 할 점인지도 모르겠네요.
보이지 않는 곳에서, 뒷거래 같은 일이 일어나지 않았길 바랍니다
.


번역기자:slobber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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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명 21-10-10 09:56
   
잘봤습니다
골드에그 21-10-10 10:03
   
잘봤습니다.
또돌이표 21-10-10 10:08
   
이 ㅅㄲ들은 정말, 역사를 어떻게 배우는거야?
여몽 연합군이 대마도를 왜 쳐들어가니?
우리땅인데..

게임 하나 만들었다고 그게 사실이 되니?
여몽 연합군은 하카타로 바로 갔어...

니네 논리면...
도쿄 대공습도 일본군이 한거 아냐? 일본인을 대량 학살하고..
그것도 일본군...
자기나라땅을 자기나라 군대가 쳐들어가서 죽인다는 생각을 하는거 보니 딱 그거네..
팻맨도 혹시 도쿄에서 그 보복으로 떨군거 아닐까?
그러니까 핵폭탄 떨어뜨린놈은 도죠 히데키... 아니면 쇼와 일왕?
     
북창 21-10-10 11:44
   
대마도는 무혈입성하고...이키섬을 학살했죠. 왜구는 대마도가 19세기 후반에야 일본이 편입한 것도 모르나좀...ㅋㅋ
          
프리미어주 21-10-11 00:23
   
역사 교육 안하잖아요

스고이 니폰 ㅋㅋ
리오넬구씨 21-10-10 10:10
   
대뇌에 망상두부뇌구조라서  안심하고갑니다  ㅋㅋ 빌보드도 조작하면 거의 유래없는  대단한 국가 아니냐 족발들아 ㅋㅋ
     
ckseoul777 21-10-11 00:00
   
넷우익알바들이 하루동일 집구석에서
파스콘으로 두둘기 바쁘죠
중국은 월급으로 받고
일본은 주급으로받아
먹고살기위해서요^^
대박도령 21-10-10 10:29
   
ㄴjik***** (4/0)
최근, 전범기라는 단어가 등록된 것 같다.
새로운 개념이라는 확실한 증거.

===========================
또 뻥을쳐서 댓글 쓰는 버릇 나오지...

부들부들 폄하와 비아냥이 넘쳐나는구나...
따신냉커피 21-10-10 10:48
   
쟤네는 진짜 일본어가 우수하다고 생각하는거야?
Joker 21-10-10 10:56
   
음습하고 음흉한 새끼들...댓글들 꼬라지 참..
Tobi 21-10-10 11:03
   
잘 봤습니다.
극아생살타 21-10-10 11:04
   
다른나라 문자 빌려쓰는 나라가 누구?
승이 21-10-10 11:06
   
우리는 이런 소식도 가끔 나오는데...
일본은 정말 아무것도 없더라; 내가 특정 언론만 봐서 그런가;
진짜 작은 일이라도 국제적인 반가운 뉴스는 징그럽게도 없던데;
노벨상 축하하는것도 오히려 엄한 사람이 욕만 먹고 있더만;;
지구만세 21-10-10 11:14
   
일본어와 유사한게 아니라 일어가

한자를 기반으로 하니 당연히 비슷한

발음이 많지.진짜 저능아들 집단인가봐

늘 강점기때  도와줬다는데 그 강점기간

일본은 러시아,청나라,국민당,중국공산당,

그리고 지들 표현대로 귀축 미영을

상대로 전쟁을 치르느라 자국민들

숟가락까지 뺏어다 싸울정도로

국가총력전을 펼쳤는데 뭐 조선현대화를

도와줘? 군수물자 강탈해갈 기찻길이나

만들었고 설사 공장하나 만들었다해도

625때 남아난게 없을정도로  박살난덕에

일본이  625특수로 돈벌어 1980년대까지

먹고살았던건  진짜 모르는건지 아니면

세뇌당해 모르는척 하는건지 ㅎ

뭐든지 지들이 기원인척 정신승리하는것도

재주라면 재주다 monkey skill이지만
     
ckseoul777 21-10-11 00:07
   
열도애들은 태생적으로 혓바닥이
이상하게 생겨서 발음이 안되잖아요
훈도시 한장입고 생활하던것들인데요^^
생강 21-10-10 11:45
   
여기서는 별 관심도 없는 뉴스인데 일본인들 진짜 한국에 관심 많구나 ㅋㅋ
솔직히 21-10-10 11:58
   
단어등록은 이게 최고지.
인명경시,날조의 종특을 대표적으로 보여주는 사례

미나마타 병, 이따이 이따이 병
진짜인간 21-10-10 12:44
   
일본댓글은 매번 느끼지만 정말 한심하다 어휴 무슨 무식한 초딩들 놀이터같음
한이다 21-10-10 12:48
   
왜구라는 단어도 어여 들어가야지
     
냐웅이앞발 21-10-10 12:57
   
* 비밀글 입니다.
          
금같은시간 21-10-10 13:13
   
* 비밀글 입니다.
비속의오뎅 21-10-10 13:00
   
너무 길어서 반쯤 읽다 내렸다........... 별 읽을 가치도 없네......혹시나 하며 반쯤 읽었는데...... ㅋㅋ
아잉몰라 21-10-10 14:18
   
역사를 외면한 댓가는 철저히 돌려받을거다 왜구들아
두고봐라 이건 만물불변의 세상이치다
드림심벌 21-10-10 15:26
   
세종 임금이 몸소 지으신 백성을 가르치는 올바른 소리

우리나라의 말이 중국과 달라 한자와 서로 통하지 아니하므로, 이런 까닭으로 어리석은 백성이 말하고자 하는 바가 있어도 마침내 제 뜻을 능히 펴지 못하는 사람이 많으니라. 내가 이를 가엾게 여겨 새로 스물여덟 글자를 만드노니, 모든 사람으로 하여금 쉽게 익혀 날마다 쓰는 데 편안하게 하고자 할 따름이니라.

---------------------
어느날(세종 10년) 세종대왕은 자식이 아비를 죽였다는 소식을 듣고('김화'의 강상죄) 모든 신하들이 그 자식을 욕할 때, 눈물을 흘리며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덕이 없는 까닭이다!" 그리하여 백성들에게 <효행록>, <삼강행실도> 등을 배포했습니다. 하지만 백성들은 한자를 알지 못했기에 이를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이리하여 세종은 홀로 세계의 언어학 책들을 독학하여, 세종 19년부터 25년까지 모두에게 비밀로 한 채, 인류 최고의 지적유산이라 평가받는 훈민정음을 홀로 만들었습니다. 이런 사실을 저 일본인들은 모르겠죠. 안타깝습니다.

"Han'gŭl must unquestionably rank as one of the great intellectual achievements of humankind."
"한글은 의문의 여지없이 인류가 만든 가장 위대한 지적 산물 중의 하나임에 틀림없다."
1985년 제프리 샘슨(Geoffrey Sampson) 교수의《문자 체계(Writing Systems)》p.144
언터처블 21-10-10 17:54
   
ㄴapz***** (237/37)
라이따이한도, 원나라 일본 원정 때 고려군에 의해 대마도 도민이 학살당한 것도,
위안부 강제연행이 없었다는 것도 일본인이 역사적 사실로써 제대로 가르치지 않았던거지.
나는 한국 차별을 하지 않기 때문에, 알고 지내는 한국인에게 제대로 알려주려고 하고있어.

와 어질어질하다. 정말...
곤호달호쉑 21-10-10 18:29
   
옥스퍼드에 일본단어나 지명도 추가해줬으면 좋겠다

후쿠시마라던가  , 구라,  먹어서 응원, 일본 대단해 같은거 ㅋㅋㅋ
아스타틴 21-10-10 18:31
   
저는 이 뉴스 가생이 보고서야 알았는데

일본 사람들한테는 추천수가 수천개씩이나 찍힐만큼 중요한 뉴스인가요?

26개면 별로 많지도 않구만 별걸 다 관심가지네 얘네도 진짜 끝장이구나 ㅉㅉ
곤호달호쉑 21-10-10 18:32
   
2022년에 옥스포드 사전에 등재될 일본어 단어

[관동 직하 대지진 참사]  [도쿄 쓰나미]  [원숭이 생존 수영대회]
인천쌍둥이 21-10-10 20:05
   
abn***** (2014/208)
흐음.
김밥은 "노리마키"의 "노리(김)"와 "밥"으로 대입시킨 단어로 일본어 유래.
만화는 "망가"의 한글식 읽기. 물론 일본어 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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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구들 김도 없던것들이 겨우 우리가 준 김을 알려줘 먹었던
김을 자기들이 원조라고 우기는 새키들
나그네x 21-10-10 23:56
   
지금 한국어 한글이 과거와는 비교도 안되게 확대가 되고는있지만 안타깝게도 아시아에서 중공어,일본어에 비하면 새발에 피라고 하더군요.
전세계대학에서 배우는 외국어 대상에서 그중 아시아어에서 일본어중공어에 비해 순위가 영...
요즘 일부언론에서 수강생이 90%늘었났다는둥 100%라는둥 그러는데 기존에 배우는 사람이 적었으니 조금만 늘어나도 %지가 확~늘어나는 것임.
그리고 2017년 기사이기는 하는데 호주에서 10대 외국어에서 한국어가 탈락했다더군요.
호주에서는 일본어가 1위 ..쩝. 지금은 어떤지 모르겠씀.
불편하기는 하지만 진실을 보자면 비율로 일본어,중공어에 비하면 비교하기 힘든게 현실이라건 어쩔수 없는듯. 세계외국어 순위에서도 좀 떨어저 있고.
그래도 작은나라로서는 상당히 선전하고 있다는것.
자기자신 21-10-11 03:15
   
일본반응 안봤도 뻔하죠 개소리할께 뻔하니까 열등하고 하등한문자나 쓰는것들 ㅋㅋㅋㅋㅋㅋㅋㅋ 가타카나가 신라에서 유래되다는것 아나몰라 신라고승 원효대사가 쓴 책 판비량론에서 ㅋㅋ 한글이 얼마나 부러워으면 신대문자라는 가짜 문자만들어가지고 한글이 일본것라고 거짓 날조 조작하다가 거짓으로 들통났고 MBC기자가 그럼 그좋은문자가 있는데 왜 히라가나나 가타카나 쓰냐고 하니까 아무런말도 못하는 일본놈이 생각났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바두기 21-10-11 03:15
   
잘봤습니다.
ㅇㄹㄴ 21-10-11 13:21
   
잘봤습니다
carlitos36 21-10-11 18:36
   
잘봤습니다
동방 21-10-11 20:09
   
당수도(唐手道) --> 오키나와 테 --> 가라데

잡채의 재료인 '당면(唐麵)'처럼 당나라에서 왔단 뜻입니다. 물론 명나라 때 오키나와로 건너간 무술이긴 합니다만...
버벅이010 21-10-12 14:31
   
번역수고하셨습니다
라파엘 21-10-12 18:25
   
이게 바로 영미 특유의 외래어에 대한 개방성... 우리나라는 쓰나미 같은 말조차 받아들이지 못해서 그걸 "순화"하고, 외래어를 쥐잡듯 찾아내서 순화하려 하지만, 영어권에서는 옥스브릿지 사전에 등재된 외래어는 그대로 학술적으로 쓰일 수 있는 단어임. 언어라는게 같은 의미의 단어라도 그 의미가 언어별로 미묘하게 다르거나(예를 들어 영어의 I와 독일어의 ich는 똑같은 나지만 의미가 다름) 적절한 번역어가 없을 수도 있음(e.g. practice 같은 단어가 한국어의 여러 의미로 번역될 수 있지만 정확히 번역될 수 있는 말이 없는 경우). 문화적 배경이 있는 단어일 수도 있고.
     
라파엘 21-10-12 18:27
   
이러한 개방성이 영어를 지구상 그 어느 언어보다도 풍부한 어휘를 갖게 해주고, 더욱이 언어는 언중의 사고방식을 반영하기도 하지만, 언중의 사고방식을 지배하기도 함. 나는 한국어가 영어 만큼이나 개방적인 언어가 되기를 바람. 또한 한국 사회가 영미권 만큼이나 개방적인 사고방식의 사람들로 이루어지길 바람.
     
omkk 21-10-15 01:21
   
우리나라말로 만들려는게 항상 그런것도, 또 그게 먹히는 것도 아니고
쓰나미는 잘만 사용 중인데 여기서 쓰나미를 예시로 순화 어쩌구가 왜 나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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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ted.com › talks › transcrip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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