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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 日 언론 "돈의 불안에서 해방되지 않는 일본 고령자의 안타까운 현실" 일본 반응
등록일 : 21-10-20 14:11  (조회 : 24,968) 글자확대/축소 확대 축소 | 프린트

일본 언론에서, 고령자들을 대상으로 연금생활 , 노후생활의 만족도에 대해서 조사를 했는데요 .
정년 은퇴 후 연금생활을 시작한 세대 (60대 ) 부터 , 90세 정도까지 노후에 대해 어떻게 인식하고 있는지 , 몇 살까지 살고 싶은 지를 각 연령대별로 조사한 결과, 다양한 반응이 나왔습니다 . 
하지만 저축금액, 소득에 따라 답변결과는 달랐지만 돈이 노후에 굉장하게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은 같았습니다 .
소득 금액 기준, 연금수령액에 대해서 언급이 많이 되므로 , 간단하게 금액에 대해서 정리 해보자면
2000만엔  = 한화 약  2억원  / 14만엔  = 한화 약  140만원으로 
일본 돈 금액 x 10을 하면 한국돈으로 얼마 정도 되는지 알 수 있습니다 . 

<일본언론 보도내용>
“90세에도 “돈의 불안”에서 해방되지 않는…… 일본의 고령자의 안타까운 현실

급여는 좀처럼 오르지 않고 그에 따라 저축도 잘 되지 않는다. 그 중에 많은 사람이 노후에 대해 불안을 안고 있습니다 . 요인 중 하나가  “돈이 얼마나 필요한가 ”라는 고민 . 도대체 몇 년을 거듭하면 돈 걱정 등을 하지 않아도 될까요 ?
 
「몇 세까지 살고 싶은가요 ?」라는 질문에 고령자들은 …
몇 세까지 살 수 있을까요? 명확한 답은 누구도 가르쳐주지 않기 때문에 노후 대비는 골칫거리입니다 . 기한이 정해져 있지 않으면 역으로 계산해서 대비한다면 좋겠지만 그렇게 할 수는 없죠 .
 
공익 재단법인 생명보험센터 [Life Management에 관한 고령자의 의식조사 ]에서 고령자에게  [몇 세까지 살고 싶습니까 ] 라고 물었을 때 , [80대 ] 라는 답이 가장 많았고  53.9%였습니다 . 이어서  [90 대 ]가  30.6%대로 많은 사람들이 장수를 원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
 
*전국의  60세 이상 남녀를 대상으로 한 개인 조사
 
【고령자에게 물은  “몇 세까지 살고 싶습니까 ” 질문 】
[69세 이하 ]  0.3%
[70대 ]   6.2%
[80대 ]   53.9%
[90대 ]   30.6%
[100세 이상 ]  6.0%
 
출처: 공익 재단법인 생명보험 문화센터  [Life Management에 관한 고령자의 의식조사 ] (2021년  6월 발행 )
 
또한 대답한 사람들을 수입별로 본다면, 수입이 증가하면  [80대 ] 라는 대답이 늘어나고 , [2000 만엔 이상 ] 수입의 답변자는  [90 대 ]라는 대답이  46.2%로  [80 대 ]라고 답변한 비율을 역전했습니다 . 이것은  [돈을 가지고 있는 것이 인생에 대해서 탐욕스러워진다 ] 라고 하기보다는  [살아가기 위해서는 돈이 필요하다 ] 라는 식으로 대답이 바뀐 걸지도 모릅니다 . 
 
거기에 [장수사회에 대해서 가장 불안한 것은 무엇입니까 ?] 라고 물어봤을 때 [경제적인 부분 (생활자금의 부족 등 )] 이라는 대답이  16.9% 였습니다 . 고령자의  6 명 중  1 명이 노후자금에 불안을 안고 살고 있습니다 .
 
연령대 별로 보면 60대가  20%를 넘은 높은 수준 . 현역은퇴를 하고 막 연금생활로 돌입한 연령층입니다 . 부족한 부분은 저축에 의존하는 형태 .  그 안에는 , 아직 주택 론 (대출 )이 남아있는 사람들도 있겠죠 . 장래에 대해서 경제면에서 불안해지는 것이 어쩔 수 없는 연령대일지도 모릅니다 . 그런 불안은 해를 거듭할수록 감소하는 추세이긴 하지만 , 90 대 이상의 고령자에서도  10 명 중  1 명은 경제면에서 불안이 있다 라는 것은 참으로 안타까운 사실입니다 .
 
[고령자에게 물었다 …… 장수사회에 대해  [경제면  (생활자금의 부족 등 ) ]이라고 대답한 비율 ]
[60-64세 연령대 ]   21.5%
[65-69세 연령대 ]   22.4%
[70-74세 연령대 ]   15.9%
[75-79세 연령대 ]   14.3%
[80-84세 연령대 ]   12.8%
[85-89세 연령대 ]   8.3%
[90세 이상 ]   10.9%
 
평균연금수급액  14 만엔 … 부족한 부분은 저축을 깨자 라고 하지만 ..
 
살아 가는 데는 돈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아무리 해를 거듭해도 돈에 대한 불안이 없어지는 일은 없을 겁니다 . 그래도  90 세를 넘어도 , 10 명 중  1 명은  [돈  (생활비 등 )이 불안하다 ] 를 입에 담고 , 쉽게  [오래 사세요 ] 라고 말할 수 없게 됩니다 .
 
은퇴 후 생활을 지탱하는 것은 공적연금.
후생노동성 「레이와 원년도 (2019) 후생연금 ・국민연금사업의 개요 및 현황 」에 의하면 , 국민연금수급자의 평균연금액은  5만  6049엔 , 후생연금 보험수급자  (국민연금  + 후생연금을 받을 수 있는 사람 ) 의 평균연금액은 월  14만  6162엔 였습니다 .
 
【국민연금  (월 수급액의 금액별 분포 )】
 1만엔 미만    6.25%
 1만  ~ 2만엔 미만    4.69%
 2만  ~ 3만엔 미만    4.05%
 3만  ~ 4만엔 미만    5.16%
 4만  ~ 5만엔 미만    8.57%
 5만  ~ 6만엔 미만    12.83%
 6만  ~ 7만엔 미만    18.19%
 7만  ~ 8만엔 미만    18.33%
 8만  ~ 9만엔 미만    11.73%
 9만  ~ 10만엔 미만    5.63%
 10만엔 미만    4.57%

【후생연금 「월 수급액의 금액별 분포 」】 
5만엔 미만    2.91%
5만  ~ 10만엔 미만    20.76%
10만  ~ 11만엔 미만    6.93%
11만  ~ 12만엔 미만    6.27%
12만  ~ 13만엔 미만    5.71%
13만  ~ 14만엔 미만    5.51%
14만  ~ 15만엔 미만    5.58%
15만  ~ 16만엔 미만    5.77%
16만  ~ 17만엔 미만    6.08%
17만  ~ 18만엔 미만    6.28%
18만  ~ 19만엔 미만    6.11%
19만  ~ 20만엔 미만    5.67%
20만엔 이상      16.39%
 
출처: 후생노동성  「레이와 원년 (2019) 후생연금 ・국민연금사업의 개요 및 현황
 
연금만으로 (생활이 ) 충분한 것인가는 가족구성이나 생활스타일에 따라 바뀌어 오기 때문에 [지급되는 연급으로 충분하다 ] 라는 사람이 있다면  [연금만으로는 먹고 살 수 없다 ] 라는 사람도 있겠죠 .
 
연금만으로는 부족하다는 많은 사람들은 저축을 깨게 됩니다. 금융홍보 중앙위원회
[가계 금융행동에 관한 여론조사 <2인 이상 세대조사 > 레이와  2년 (2020)]에 의하면 , 금융자산보유액에서 채무액을 뺀 순자산액은 많은 사람들이 주택 대출 상환이나 교육비 지출에 끝이 보이는  50대에서는 처음으로 플러스로 전환되기 시작합니다 . 60대에는  1054만엔이 됩니다 . 
이것이 연금 생활하게 되었을 때의 저축이라고 생각하면 노후는 어떻게 될까요. 예를 들어  70 대에 저축  1054 만엔이 된다고 해봅시다 .
70세의 평균수명은 남성  16.18년 , 여성  20.49세
(관련기사 : [2021년 ] 평균수명표 … 앞으로 몇 년 살 수 있을까요 ?).
여성들의 수치에 맞춰서 잔여 인생을 20년으로 한다면  1달에  7만엔 정도 , 저축을 깨는 것이 가능하다는 결론에 다다르게 됩니다 . 상당히 여유가 생긴 것처럼 생각할지도 모르지만 , 이것은 어디까지나 평균저축이 생활비 충당에 맞아 들어갈 때의 이야기입니다 . 같은 조사에서  70 대 연령대에서  [금융자산 없음 ]이  18.6%. 여기에는  [운용목적 ] 로서 여기지 않는 예금액은 포함되지만 , 저금이 전혀 없는  70 대는  1.5%.
100 명의 고령자 중  1 명 이상은  [저금이 전혀 없다 ] 수준입니다 .
이 수치가 많은 것인지 적은 것인지는 보기에 따라 판단이 나눠지지만 궁핍한 생활을 사는 고령자는 확실히 있다는 것이고, 이것은 사실입니다 .
 
이러한 사태가 되지 않도록 현역세대가 할 수 있는 것은 계획적인 자산의 형성입니다. 그렇지만 저축으로 돌릴 수입도 없는 , 사람도 있지요 . 그런 상황에는 어떻게 하면 좋을지 …. 현재 상황에 해결책이 제시되어 있지 않네요 .
 
 




<야후재팬 댓글>


s09***** | 602 55
생각한 것 이상으로 오래 살고 싶은 사람이 많아서 놀랐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내 스스로 앞가림 못할 때가 되면 안락사 시켜줬으면 합니다 . 연령이 문제가 아니라 사는 방법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물론 사람은 혼자 살아갈 수는 없지만 도움받지 않으면 살지 못할 정도로 가는 거는 …
 
uch***** |  230 27
(스스로 목숨을 끊는 일은 없다는 전제로 ) 실제로 내 스스로가 몇 년 몇 월 몇 일까지 살까를 알 수 있다면 재산관리 쉽지 않을까 싶은데요 . 하지만 그렇지 않죠 . 90 세에 앞으로  1 년에서  2 년 정도 남았다 라고 생각해서 남은 저금이나 수입을 좀 비싸지만 화려한 특별요양소에 들어가서 살아보자 라고 생각해서 영양 밸런스가 잡힌 식사나 좋은 복지 서비스로 예상한 것보다 더 오래 살아서 생각한 것 이상의 경비가 들었다는 이야기도 있고요
 
lov***** |  20 3
일본은 제도화 되지 않았죠. 안락사를 쉽게 선택하고 싶은 사람이 많은 거로 이 나라는 틀려먹은거에요 ..
 
jqq***** |  19 1
멍하게 살면서 남한테 피해 끼치면서까지 살고 싶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누구든 생각하는 것이지만, 고통을 겪지 않고 죽고 싶네요 ! 연명치료 따위는 제발 안해줬으면 합니다 .
 
ふむふむ |  192 15
90세인 사람은 국민연금만으로  85000엔정도의 지급을 받아요 . 직장인이라면 , 거기에 더해서 후생연금이 들어오고 공무원이라면 공무원 연금이 추가로 지급됩니다 . 더구나 , 60 세부터 연금 받고 있는 세대 . 소비세도 없는 시대에 집도 사고 그랬는데 왜 저축한 돈이 없는지가 희한하네 .
(현재 은퇴세대는 소비세도 내지 않았고 월급으로 집 살 수 있는 세대였지만 연금을 못 받는건 도대체 한심하다 이런 뉘앙스 )
 
sas***** |  20 0
예전에 정기예금 이자가 5% 정도였죠 . 복리로  5년 두면  1.47배 . 우리 친척도 연금이 많아서 살아있는 것만으로 고스란히 이득을 보고 있어요
 
xk2***** |  1 0
>90세인 사람은 국민연금만으로  85000엔정도의 지급을 받아요 .
노령기초연금은 연령 상관없이 월 정액 65000엔입니다 . 이중으로 축적된 부분을 합친 금액이 어떤 사정으로 가산되거나 유족연금이 있는 것 같습니다 .
 
fsh***** |  97 12
일본의 의료제도, 사회보장제도는 문제가 많다 . 그래서 연금문제도 해결할 수가 없다 . 근본적인 문제의 해결을 회피하고 있어서이다 . 노쇠해가는 상태의 고령자에게 본인의 동의도 얻지 않고 과도한 연명조치를 반복하고 그 결과로 한 사람당 수천만 엔이나 세금을 낭비하고 있다 . 세금 , 사회보험료가 매년 오르고 , 연금이 감액되는 것은 이게 원인이다 .  
카토씨의 저서  [의료  40 조엔의 낭비 ]를 읽어보면 알 수 있다 .
이것이 이번 하원선거의 쟁점이 될 것이다 = <11월에 하원선거를 앞두고 있는 데 그것을 의미합니다 >
 
y222222 |  94 11
40년 연금을 거둬도 생활 가능한 만큼의 연금을 받을 수도 없고 , 생활보호 가능한 금액보다 그게 더 낮은 금액인 건 변하지 않는다 . 정년이라는 것이 있기 때문에 그 후에는 , 돈에 대한 걱정 없이 살고 싶다 . 건강하다면 언제든지 계속 일할 수 있는 사회가 이상적이지만 고용자 측에서는 노인은 필요 없는 것이 현실이고 . 정치가는 노인 뿐인데 왜 사회조직은  60 세에서  65 세가 정년인게 보통일까 . 회사조직이라면 더 일할 수 있을텐데 ..
 
fkn***** |  92 13
연금은 65세부터 확실히  20년간 지불한다 . 85 세부터는 안락사를 인정하는 것 . 물론 수입이나 세금 , 가족의 지원으로 생활 가능한 사람은 얼마든지 자유롭게 생활 가능하다 . 보통 사람은 아무리 열심히 일해도 액면수입이 늘어나도 사회보장비로서 세금이 늘어나 실수령액은 변하지 않는 것이 현실 . (일본의 소득 , 임금상승분보다 세금 인상분이 더 높은 것을 말합니다 )
정년 후에  20 년이나 연금생활을 한다면 충분할 거 같은데 .. 다음세대에 부담만을 강요해서 고령자만을 우대하면 노력이 보상받지 않는 지옥과 같은 인생을 젊은 층이 살아야 한다 . 장수하는 것 만이 미덕도 아니고 , 자연계에서는 자신이 스스로 앞가림을 못하게 될 시점에 죽는 것이 당연하다 . 인간 세계이니까 다소 연명은 하더라도 다음세대에 너무 민폐를 끼치는 것이다 . 모든 세대에 평등한 정치를 했으면 좋겠다 .
 
甘党辛口 |  61 4
고령자가 오래 살고 싶다는 마음이 있는 것은 잘 알겠어. 현역세대나 젊은 사람들에게도 몇 세까지 살고 싶어 ? 라고 물어봐 줘 . 주위의 이야기나 야후에 써있는 코멘트를 보면은 안락사 하고 싶거나 오래살고 싶지 않은 이야기가 많은 거 같은데 .
 
vkf***** |  24 0
지금 고령자도 어릴 때에 물어보면 오래 살고 싶지 않다고 말했을 거라고 생각해. 지금 현역세대가 고령자가 되면 오래 살고 싶다고 말할 거고 . 죽음이 가까이 오는 것 만큼 사는 것에 집착하게 되 .
 
bla***** |  75 18
어릴 때 투자에 대해 조금이라도 지식을 얻어서 연금이외의 배당수입이나 부동산수입을 얻는 것이 좋다. 반드시 거금이 바로 필요한 것도 아니다 . 투기와 투자의 차이를 우선 알자 . 처음에  NISA (일본의 투자기관 )에 미국주식을 넣은 투자신탁을 적립해 나가자 . 오랜 시간이 걸리니까 조금이라도 어릴 때 빨리 깨달은 사람이 안정된 노후를 보낼 수 있다 . 모른다면 주위에 이미 시작한 사람에게 물어봅시다 .
 
qhw***** |  16 2
찬성입니다! 경제를 국민들이 지탱해서 그리고 투자 (금융 )시장도 뒷받침할 수 있는 굉장히 건전한 생각이라고 봅니다 . 그 재테크에 공헌한 것을 노후에  [소비 ]의 형태로 바꿀 수 있죠 . 진짜 멋있습니다 . 그렇지만 , 기시다 정권  (기시다 총리 )은 그 미래를 대비해서
현재의 세수부족 = 실정의 결과를 메꾸는 것으로 배당금증세 , 투자재산증세로서 갉아먹으려는 파렴치한 짓을 하고 있네요 . 능력이 없고 , 노력해서 성취하려는 목표가 없는 나머지 도둑인가요 !!!!!
 
rrr***** |  32 2
[몇 살까지 ] 라기 보다  [내가 살아갈 수 있는 한 ] 혹은  [살고 싶다고 생각하는 한 ] 이라는
조건을 충족하는 가가 판단기준. 이거는 연령이 아니라 생활의 질을 생각하는 거잖아요 ?
 
com***** |  32 1
제 조부모님은 모두 100세 가까이까지 오래 사셨습니다 .
마지막은 우리 집에서 돌보았었죠. 하지만 , 우리 단카이 주니어 세대  (1970-74 년생 )는 그 때까지 살 수 있는 사람 몇 명이나 있을까요 .. 연금 받을 때까지 생활보호를 받아야 하는 사람이나 연금 받아도 병원에 가야하는 사람이 속출할 것 같아요 .
 
vvi***** |  26 8
그거야 당연히 그러겠죠. 돈에 대한 불안에서 해방 가능한 건 갑부 밖에 없어요 .연금 같은 거는 상관없어요 . 다만 , 어떤 사회든  1 억명이 있으면 불행한 사람이 있다는 건 피할 수 없죠 . 인생에는 운에 있고 안 있고는 따라오는 것으로 열심히 사는 수 밖에 없어요 . 일본의 연금제도는 열심히 일하고 , 만족하는 것을 알면 굶지 않고 생활 가능한 구조입니다 . 그래도 부족하다면 생활보호라고 하는 두터운 보조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 세계와 비교하면 , 이렇게 안정된 사회는 없어요 . 일본인의 마음에 남은 , 일본의 가치관을 바꿔본다면 사회는 보다 좋아집니다 . 성서신화의 말하는 가치관 . 일본신화에 말하는 가치관 . 신화가 사실이든 아니든 , 그 신화를 받아들인 사회가 역사를 만들어왔습니다 . 그 차이점을 안다면 유럽사회의 늦은 모습이 보여질 겁니다 .
 
hks***** |  1  0
말하는 바 모르지 않는 의견이지만, 이렇게 이해심이 많은 사람이 있기 때문에 윗 사람들은 뜯어가는 연금 자금을 자기 마음대로 이용하지요 . Go to travel (여행자에게 코로나 시국 떄 숙박비나 물건구입 시 세금으로 할인해주었던 제도 ) 도 비슷한 구조 . 그 결과 왜곡된 것만이 후세에 계승되는 거지요 .
 
new***** |  10 3
안락사 인정하는 것이 가장 좋다고 생각해요 장수에 가치가 있는 것은 가족이 있는 사람입니다 . 개인적으로는  75 세 넘어서 가족이 없고 건강상태가 안 좋은 사람이나 병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안락사 인정해도 좋다고 봅니다 . 그 비용도 , 건강보험료를 다소 올려도 좋으니까 전부 보험으로 메꾸도록 하면 됩니다 .
 
okt623 |  16 2
이렇게 장수 (오래사는 것 ) 을 띄워주니까 나라가 경제파탄이 나는 거지 . 의지할 것은 젊은 사람 밖에 없다 라는 이유로 지탱된다고는 도저히 생각되지 않는다 . 요즘 크게 앓아서 병원에 다니는 데 노인들이 북적거린다 . 존엄사 , 안락사를 조금은 진지하게 의논해줬으면 한다 .
 
iwr***** |  19  6
인생을 70년 가까이 살면 여러가지 일이 있어요 . 어릴 때는 예상도 하지 않은 일이 일어납니다 . 자업자득이라고 하지만 그런 일은 누구에게나 있다고 생각합니다 . 아이들도 열심히 살고 . 죽을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 하지만 가족을 생각하면 스스로 죽는 것도 안 되요 . 살아가는 지옥입니다 .
 
アカぽちに執着するヤフコメ  |  47 3
그렇게 오래 살고 싶을까 (웃음 ) 돈 문제가 아니야 오래 사는 것은 고통이야 푹 사라져버리면 언제든지 좋을 거 같은데 .. (웃음 ) 오래 산다는 것은 반드시 병으로 고생하지 않으면 안 되니까 . 병이 없더라도 몸이 말을 듣지 않는  70 세 정도가 딱 좋지 않을까
 
zan**** |  5 0
돈의 불안에서 해방되어 있는 세대는 없다는 것인가… 
욕망을 좀 버리는 것도 필요할 수도 있다 . 죽는 것에 대해 불안이라면 종교도 있고 ..
 
nuy***** |  37 2
안락사에 따라 스스로 죽는 시기를 고를 수 있다면 돈 계산도 가능할꺼라 봅니다. 죽을 때까지 계획적으로 돈을 사용하는 것도 가능하고 , 저축도 그에 맞춰서 한다면 좋을 거고 . 돈 계산이 딱 맞아 떨어지잖아요 .
 
* |  41 9
연금문제에 대해서는 어린 분들은 노인이 늘어나서이다 … 
국회의원이나 연금사무소가 앞을 보지 못한 것 . 고령자가 늘어나는 것을 예측하지 못하고 연금의 수지가 매우 흑자라서 아마추어 같은 사람이 적자 만들기에 부지런하게 투입되고 .. 유지관리가 불가능해지면 전부 헐 값으로 팔아 치우고 운용하는 데 있어서 아무리 적자가 나오더라도 아무 것도 없던 것처럼 부서 이동 ,, 부서 이동 .
 
sak***** |  34 8
은퇴 후 연금생활이라 해도 연금만으로 살 수 있는 세대는 정말 거의 없고, 국민연금과 같은 어린이 용돈 정도의 금액으로 부부가  12.3만엔 시골에서 시급으로 자족이라면 몰라도 도쿄나 수도권에서 주택 경비 , 맨션의 관리비 등 필요한 고정비용을 빼면 생활비로 돌릴 금액은 얼마 되지 않는다 . 고소득자층은 수명이 붙어 있는 한 살고 싶다고 생각하겠지만 직장인 세대에서는 부부 동반 평균연금이  15-20만엔이라면 여성의 연금도 있고 여유 있는 생활도 가능하지만 마지막에는 예금 , 저금에 의존하게 된다 . 부수입으로 월세수입 , 주식의 배당수익 등은 현역시대의 노력이 필요하고 누구든 가능한 것은 아니다 . 도심구에서도 실버 인재센터 등 부부가 등록해서 일하는 사람이 많다 . 인생은 끝나고 보면 다 좋은데 현실은 굉장히 냉정한 여생이 되어있다 .
 
bbz***** |  13 7
연금이 적으면 가전제품을 못사고 열사병으로 죽거나 핸드폰도 없어서 구급차를 못 부르고 죽어가는 고령자가 엄청 많으니깐요 . 일 할 수 있는 연령층 보다 고령자나 질병이 있는 사람이 많아지면 공산주의국가가 되니깐요 .
 
cdb***** |  10 6
우리 애 (20세 )가  “50세 정도에 죽고 싶어요 ” 라고 말했습니다 .
 
20살인 애가 이미 미래를 비관하고 있어요 . 이거 듣고 일본정부는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요 ? 지금부터 라도 개혁하지 않으면  30 년 후는 더 비참해집니다 .
아들아. 너가 곤란하지 않을 정도로 돈은 남겨둘 테니까  (웃음 )
부모는 검소하게 살자고,, 생각했습니다 .
 
wdd***** |  1 0
30대 초반이지만 , 이해갑니다 . 아이가 있습니다만 , 미래에 희망을 가지지 못하기 때문에 아이가 성인이 되는 연령이  40 대 중반인데 …. 라고 생각할 떄가 많습니다 .
 
wtl***** |  48 3
지금 노인들은 저축을 꺨 돈이라도 있겠지만, 집도 못 사는 어린 세대들은 어떡하라고 ???
 
Junko |  2 11
30대입니다 . 저금을 늘리는 것은 절약이 아닐 수도 있어요 . 투자로 밖에 돈은 늘지 않습니다 . 조부모 세대라면 국채 이율이  8%인 세대로 , 이자로 해외여행을 갈 수 있었습니다 . 지금은 쓸데 없어요 . 그래서 자기책임 하에 투자하는 겁니다 . 저는 제 저금은 거의 없습니다만 , 유산상속의 기회가 꽤 있어서 그 때 주식으로 돌렸습니다 . 빈번하게 매매하지 않아도 배당금만으로 보통 회사원의 연금 정도가 있어요 . 주가를 보고 팔 때도 있습니다 . 매년  100 만엔 정도는 매매로 벌고 있습니다 . 여러분도 시작한다면 어떨까요 ?
 
tom***** |  16  8
이딴 국가를 누가 만들었나!!! 국민이잖아 …
선거에도 가지 않고. 노조를 싫어하고 , 단체교섭도 하지 않고 . 적어도 , 선거에는 가자 . 정치에 관심을 가지자고
 
pan***** |  10 6
지금 61세로 재취업한 회사원입니다 . 코로나 전에는 연간 술값이  40만엔 , 도박이 연간  60만엔 스포츠 클럽에 연간  10 만엔 . 꽤 돈을 날려먹은 거에 비해서 저축은  7 천만엔 정도 있어서 집도 대출 비용 없습니다 . 지금은 마시고 도박하고 사고 , 전혀 하지 않지만 앞으로도 하지 않을 겁니다 . 90 세 때 정도에는  4 천만엔 정도는 남을 것 같습니다 .
 
dkv***** |  8 12
간단한 일이 잖아. 수입의  10%를 투자하면  OK!
왜 이런 문제가 일어나는지 모르는 게 오히려 이상하다.
 
k***** |  4 2
아 진짜! 지금 마코사마  (일본 천황 딸 )에 세금 쓸 떄가 아니야 !!!!
 
kou***** |  10 6
지금 60대는 그 밑의 세대보다는 훨씬 낫지 . 지금  20 대  30 대는 희망 따위는 없어 ..

ami***** |  15 2
저축도 하는구나…
지금 젊은이들은 저축도 못해요…
 
ij10***** |  30 5
개인적으로도 희망은 80대 중반 정도 …
아이의 결혼이나 손자의 얼굴을 보고 손자가 크는 거를 조금은 뒤에서 보고 싶다. 이상적인 것은 누군가의 돌봄을 받지 않고 죽고 싶다 . 아마 누구라도 그럴 거라고 보지만 . 관을 통과 시키는 것 같은 연명치료 필요 없고 , 치매 걸리기 전에 죽고 싶다 . 어린 애나 배우자에 큰 민폐 끼치기 전에 죽고 싶다 . 병원에서 앞으로 몇 달 남았다고 선고 받고 바로 죽는 것이 좋을 텐데 .
 
zys***** |  6  0
가급적 병원에 가지 않고 죽는다면 좋을 거 같네요
 
p76***** |  12  1
이게 자민당이 사기를 치고 거기에 속아넘어간 어리석은 국민이 겪는 결말이다. 정치는 자신들의 생활에 직결된 , 바로 앞의 감언이설에 속지 않고 진짜 책임감과 살리겠다는 의지를 가지고 정치에 임하는 인간을 선거에서 뽑아야 한다 . 앞으로 아이들이 불쌍하다 .
 
jlh***** |  11 3
와! 돈이 불안한데도 여러분 오래 살고 싶다고 생각하네요  (웃음 )
저, 50대인데 오래 살고 싶지 않아요 . 70 세에 저 세상 가더라도 상관없어요 .
 
TIO |  128 11
가업에 있어서 자가로, 늙은 부모와 아들 부부 , 손자의  3세대가 동거하던 시절에 만들어진 제도이니까 .. 자 , 제도를 바꾸는 것에 있어서 젊은 층의 임금이 오르지 않는 중에 그리고 재정적으로 뒷받침 해주는 젊은 이가 줄어들고 있는 중에 몇 세까지 살아있다가 죽을지도 모르는 노인에게 월 얼마 씩 지급할 수 있어 ?
결국 가부장 제도라는 것은 인류가 오랫동안 존속해온 지혜인데, 그것을 부정 , 파탄시켜도 대체안이 없으니까 노인도 젊은이도 불안을 느끼고 궁핍해지고 있는거야 . 죽을 때까지 일한다 ? 무리 잖아 . 불안이나 궁핍함을 느끼는 사람 만큼 현장작업에서 체력도 지력도 빨리 한계를 느끼니까 . 특권계층에서 능력도 없는데 명예직으로 고액의 급여를 받은 인간들 따위는 사회 전체에서 일부이니까 .
 
cht***** |  24 2
지금 때에 해결책은 제시되지 않고 있네요. 바로 그거이기 때문에 스스로 어떻게 하는 것 밖에 없네요 . 지금 연급수급자와 같이 혜택을 받지 못하는 것을 한탄해도 상황은 개선되지 않는다면 제도를 바꾸는 것을 하든지 그게 안 된다면 정해진 제도 안에서 어떻게 대응하든지 두 개 중 고르는 수 밖에 ..  앞 일은 모른다 .. 라든지 어떻게든 될거야 라든지 빨리 죽기 때문에 걱정 없다 이런 것들이 가장 위험한 거에요 .
 
edi***** |  19 0
60을 넘었지만  20년 후에 일본이나 세계 모습을 생각해본다면 어떻게 봐도 최악의 상황이 기다리고 있다고 봅니다 . 삶의 질이 저하되더라도 살고 싶다 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 그래도 이것 만은 치명적인 것도 있고 …
 
zsw***** |  10 10
일을 해서 벌지 않으면 안됩니다. 저는  71살인데 월  15만엔 정도 벌고 있어요 . 주식에 투자하거나 보충제를 계속 먹는다 든지 마사지를 받으러 다니든지 케어하고 있어요 . 일단  80살이든  90살이든 죽을 때까지 일하고 싶습니다 . 이 (치아 )도 고액이지만 임플란트 했습니다 . 일은 실버 인재센터의 소개로 청소를  4개 현장에서 하고 찌라시 배포 , 붙이는 거를 같이 하고 있어요 . 매일 일이 있어서 연중무휴입니다 . 이정도 일하지 않으면 월  15만엔 못 벌어요 . 편하게는 돈이 들어오지 않습니다 .
 
ぷーちゃん  |  4 2
보충제, 마사지 , 임플란트 는 돈 낭비네요 …
 
oko***** |  44 2
연금만으로는 살아가지 못하니 저축을 깨지 않으면 안 된다고 말하는데, 저금이 남아있다면 깨면 되지 않나요 ? 그것을 목적으로 쌓아둔 저금이니깐요 .
 
mas***** |  10 5
이런 불안을 조장하는 기사 좀 그만 뒀으면 한다. 돈을 벌 수 있는 사회니까 불안하다면 더 일하면 되잖아 .
해결책 나와있네 들어오는 돈 이상으로 돈을 사용하지 않으면 걱정 필요 없다 .
 
per***** |  3 4
돈이 불안해서 해방되지 않는다면, 집에서 나와서
도심에서 생활보호대상자가 되든지 형무소에 들어가는 수
밖에 없겠네. 가지지 않은 사람은 행복합니다 .
 
tos***** |  1 0
90  정도면 구차하게 안 살고 깔끔하게 살아갈 수 있을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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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링블링 21-10-20 14:29
   
골드에그 21-10-20 14:37
   
잘봤습니다.
Tigerstone 21-10-20 15:01
   
가난하고 비참하게 오래 살아라
니들 침몰하는꼴 꼭두눈으로 보길
디비디비딥 21-10-20 15:46
   
미래가 불안할땐 혐한도서를 읽으면서 행복한 상상을 하면서 죽는거야.
     
가생이만세 21-10-20 15:50
   
나라가 허락한 유일한 마약ㄷㄷ
Tobi 21-10-20 15:47
   
잘 봤습니다.
한입만 21-10-20 15:47
   
1년 예산의 30%를 빚도 아닌 나라 빚의 이자 갚는데 쓰고 있는 나라가 제대로 된 복지정책을 펼수가 있겠나
일본인들은 일본의 국채는 대부분 내국인들이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아무 문제가 없다는 식으로 말을 하지만 진짜 문제는 국채의 파산 가능성이 아니라 바로 이런 식으로 알게 모르게 재정에 미치는 영향이다
실제로 일본의 나라빚은 이런식으로 일본 사회를 조금씩 좀 먹고 있다는 거
     
커서 21-10-21 16:07
   
1년 예산의 30%를 빚도 아닌 나라 빚의 이자 갚는데 쓰고 있는....<< 정말인가요?? ㅎㄷㄷ
          
정말미친뇸 21-10-25 09:25
   
그 빚 이자 갚는다고 채권발행해서 충당하는중. 일본은 20년 전부터 카드 돌러막기중임
초콜렛 21-10-20 15:53
   
그나마 단카이 세대가 구매력 있는 세대임(지금 나이로 70 언저리). 연금으로 자기기여액의 7~8배를 받음. 지금 20대는 꼴랑 두배고. 저 세대가 희망이 없다면, 지금 젊은 세대는 더 절망적이라는 것.
독수리타법 21-10-20 16:28
   
부동산 고의 폭등, 무능, 내로남불 문재앙 탄핵 악날한 민주당 타도~
     
carlitos36 21-10-20 17:31
   
에휴 미 친 베 충아
     
delivery 21-10-21 04:58
   
밖에 나가서 걷기라도 해
트레져sn 21-10-20 17:14
   
과거의 범죄에 한올이라도 관여한놈은 편하게 죽을생각 말아라
네놈들의 썩은 시체위에는 풀 한 포기도 나지않을것이다
그 따위로 뒈질거면서 죄악이란 죄는 모두 저지르고 버러지같은 인생을 살다가는 놈들아
carlitos36 21-10-20 17:31
   
잘봤습니다,,,
가출한술래 21-10-20 19:21
   
잘봤습니다
대팔이 21-10-20 19:39
   
분노의 애니메 시청
대명 21-10-20 22:27
   
잘봤습니다
Unicorn 21-10-20 23:35
   
사실 한국도 이 문제에서 자유롭진 않습니다.

언론을 통제해서 알려지지 않을 뿐이지 높은 노인 인구 자/살이 그 사실을 잘 보여주고 있죠.
     
정호야가자 21-10-21 04:15
   
대다수는 인정안할려고 할걸요 ㅋㅋㅋ 여기분들 대다수는 지금 당장 일본 욕할 수 있으면 우리 미래라 할지언정 두 눈 질끈 감는 분들이에요.

엄청난 속도로 고령화 1위 자리에 다가가고 있고, 노인 빈곤/xx률 최악인 건 다 아는 사실인데 언급하는 분 전혀 없습니다.

위에 젊은 세대 암담 어쩌고 이야기 하는 분은 조만간 베이비붐 세대 모두 은퇴 후에 연간 100만명씩 늘어날 노인 세대 부양해야할 한국 청년들도 암담하다는 건 알련가 모르겠네요. 그대로 일본 전철 밟고있고, 이미 브레이크도 고장났다는 거 여기있는 대다수 분들은 언급 절대 안해요.
바두기 21-10-21 00:14
   
잘봤습니다.
곰탕면 21-10-21 02:17
   
나라가 미쳐돌아가는구만 ㅋㅋㅋㅋ
자기자신 21-10-21 03:11
   
잘 봤어요
에페 21-10-22 15:03
   
잘봤어요
에페 21-10-22 15:03
   
번역 고맙습니다
ㅇㄹㄴ 23-01-09 21:47
   
잘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