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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 日 칼럼 "일본만화, 가로 읽기에서 세로 읽기 전환? 만화 글로벌화" 일본반응
등록일 : 21-11-05 19:54  (조회 : 24,670) 글자확대/축소 확대 축소 | 프린트

앞서  "만화대국 ・ 일본의 시도, "가로 넘겨 읽기"에서 "세로 내려 읽기"로의 전환은 필요한가? 무시할 수 없는 만화 글로벌화"  칼럼내용을 소개해 드렸습니다.
아래는 이 칼럼에 대한 야후재팬 반응입니다.


<관련 댓글 번역>

もんてみゅーる (569/42)
세상에는 만화 읽는 법도 모르고 자라온 사람도 있을테니 부정은 않겠지만,
그런 사람은 세로 읽기든, 일반 만화든 거의 만화를 읽지 않을거야.
세로 읽기는 스마폰을 이용한 전자서적으로는 읽기 쉬운 것 같지만,
한편으로, 일반 만화처럼 컷 분할의 미묘함과
페이지 넘길 때의 두근거리는 느낌이 약하고,
무엇보다 읽고 있다는 느낌이 약해.
나는 페이지를 펼쳤을 때 압권인 만화가 최고! 라는 쪽이지.


laz***** (348/30)
세로 읽기로 배틀 만화를 읽고있는데, 세로 읽기는 정말 배틀쪽은 안맞아.
페이지를 펼칠 수 없으니 다이나믹한 표현이 불가능해져 보기 괴로워.
애들이나, 못 배운 인간이 시간때우기로 즐기기에는 세로읽기가 좋겠지만,
컷 분할에 익숙하고 친숙한 일본인용은 아냐.

ㄴsbi (10/14)
가로든, 세로든, 만화 읽을 때 페이지를 넘기는 시점에서 배운 사람이라고 느껴지진 않던데...


tor***** (148/4)
옛날부터 있던, 4컷으로 딱 떨어지지 않는 4컷 만화 같은거지.
스마트폰으로 세로 스크롤에 적합하고,
오른쪽 넘김, 왼쪽 넘김 같은거 생각안해도 되는 건 이점이겠지.
뭐, 일상계 만화엔 맞겠지만, 움직임이 있는 작품에는 어울리지 않는 느낌이야.


has***** (84/4)
용도와 환경에 맞는 표현이 있다.
그 정도의 이야기를, 시도와 전환이라는 신구, 우열과 연결지어
표현을 대단한 것인양 하고 있지만,
작가입장에서는 원하는 표현이 가능한 매체를 선택한 것 뿐이잖아?


***** (68/6)
webtoon은 처음에만 세로 스크롤에 어색함이 있었고, 재미밌었다.
유사작품이 꽤 많은데, 한 작품에 빠져 점점 빨려들었지.
그런 의미에서, 지망생 작품하고 친화성이 높은건 아닐까
(지망계도 webtoon과 같은 흐름으로 발전했기 때문에 당연하겠지만)
지망계도 완전 분업하고 세로 스크롤을 양산한다면, 더 수익이 오를 것 같아.
진행하면서 이야기가 지루해지고, 휴재가 많아진다는 관점도 있겠지.
그러나, 일본의 종래 만화가, 세로읽기를 따라갈 필요는 없어.
전혀 다른 것, 은 아니지만, 만화와 webtoon은 분리해서 생각하는게 나아.
만화문화 만이 만들어 낼 수 있는 세계도 있어.
참고하면서, 받아들일 부분은 받아들이는 것, 그것도 좋지 않을까.
만화가 마다, 받아들이는 부분도 다르고, 아예 받아들이지 않아도 돼.
갈라파고스 괜찮아.
같은 것이 한 개도 없는, 초개성이 빛나는 게 만화의 장점이라고 생각해.

ㄴaya***** (2/0)
중국, 한국은 규제가 엄격해서 수영복 이벤트는 절대 하지 않아요.


htz***** (107/20)
세로의 메리트는 부드러운 움직임 표현이 가능한 것 같아.
단점은 정보량을 많이 담을 수 없다는 것으로,
이야기의 깊이는 가로 읽기가 압도적으로 뛰어나지.
일장일단이 있고, 이야기 깊이는 깊지않아도,
가볍게 읽을 수 있다는 점에서는 세로 읽기도 현대에 어울린다고 할 수 있겠지.
다만, 세로는 엄청나게 엄지손가락을 움직여야 하기 때문에,
꽤나 손가락이 피곤해.
부드러운 움직임이 메리트라면, 동영상도 좋잖아? 라는 기분도 들고.


つきづきみかか(付月美加彼) (80/9)
Web만화로는 세로 읽기 쪽이 좋아. 템포에 맞춰 읽을 수 있거든.
그러나, 매회 수 페이지라면, 세로도 충분하다고 느껴지겠지.
매일 갱신, 2페이지 정도. 한 번 정도밖에 읽지 않겠지만.
그래도, 제대로 구성된 Web 망가 형식이랑 코믹 등에서
100페이지 정도를 읽는 경우라면, 가로 읽기 쪽이 좋겠지.
단숨에 읽는 경우도 적고, 몇 번이나 읽으면서 뷰어에 메모도 남기고,
전회에 읽었던 부분에서 열 수 있는 등, 편리해서 좋은 부분도 있어.
그러나, 무엇보다 세로나 가로를 "규격화"하는 건 반대.
같은 Web 만화를 태블릿이나 스마트폰으로 읽어도, 느낌이 달라.


kat***** (64/7)
세로 스크롤은 말이야, 만화 표현이 얕으면 얕을수록 적합한 스타일이야.
과거 작가들이, 페이지라는 단위로 어떻게 고심하며 머리를 짜냈는지 생각한다면,
"세로 읽기는 대단해!" 같은 기분은 곧바로 날려버리게 될거야.
믈론, 세로읽기 나름의 새로운 시도도 나오긴 하겠지만,
어떻게해도 그 작품 특유의 템포를 만들어 내기에는 어울리지 않는 것 처럼 보여.
이것은 작품에 따라 치명적인 결점이 아닐까.

ㄴebl***** (17/2)
"얕으면 얕을수록"
알 것 같다.
처음에는, 캐릭터나 설정에서 "오~ 재밌겠네"하고 읽기 시작하지만,
빨려드는 느낌이 적고, 갱신되면 우선은 주루룩 스크롤을 해서 읽어보다 궁금해지지.
왜냐면 내용을 잊어버렸거든.


hir***** (29/0)
대여로 만화를 보고 있지만,
컴퓨터 한정
무료 만화라면 세로도 가로도 상관없고
돈을 내는 거라면
페이지를 펼쳤을 때, 박력있는 작품을 읽고싶지


ato***** (38/6)
한국이나 중국 만화는 그림 수준이 여전히 낮고,
일본 작가와 비교하면 스토리도 하늘과 땅 차이다.
일본은 일본에서 저런 아마추어 노선과 선을 긋고,
능숙한 사람을 위한 우수한 만화,
일본인 답게 세부적인 곳 까지 신경 쓴 글자와 스토리를 전면에 내새워
독자성을 가지는 편이 좋다.
한국, 중국에 맞춰 일부러 수준 낮출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


jib***** (5/0)
매체로써 스마트폰은 충분하지만,
세로 읽기, 세로 스크롤을 글로벌이라고 하기에는,
연출면에서 보자면 마이너스 밖에 안된다.
일본 만화는 지면에 맞는 가로 읽기로,
그에 따른 양면 활용, 좌우여백, 컷 빼기와 같은 효과적인 연출방법이 있다.
그러나, 세로 읽기, 세로 스크롤은, 좌우 컷을 90도 회전시켜, 
원래라면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읽어야 할 컷을
가로 흐름 그대로 위에서 아래로 읽게 함으로써,
컷의 흐름이 한 번 막혀버려, 모처럼 집중하고 읽고있는 컷인데도,
독자는 그 부분에서 몰입으로부터 빠져나와 버린다.
가능하다면, 일본은 이런 부분을 대응할 수 있는 앱을 만들어주길 간절히 바란다.

ㄴthe***** (0/0)
잘 알지는 못하지만, 요약하면 "만화와 애니의 차이" 같은 느낌으로 느꼈다.
만화 중에서도 테두리를 충실하게 지키고, 모든 컷이 같은 사이즈, 정사각형인 것이
비교적 애니화 하기에도 쉽겠지만, 테두리 형태나 컷 크기까지 효과적으로 이용하고 있지.
(경우에 따라서는 다른 컷 까지 튀어나가거나, 테두리를 깨버리기도 하지)
그런 만화가 애니화 되면 어색함을 느끼는 경우도 있고,
애니쪽에서는 연출을 변경하는 경우도 있다.
뭐, 만화와 애니의 차이는, 말풍선이 있냐 없냐도 크지만.


nor***** (13/0)
컷 분할에 따른 표현기술은 잃어버려서는 안된다고 생각해.
일본에도 comico같은 세로 읽기 만화가 있지만,
단행본으로 나온 것은, 어떻게 잘 표현은 못하겠지만,
테두리가 없는 4컷 만화라고 할까, 임팩트가 빠져있다.
디지털화 되고, 올 칼라가 된다는 것은,
어쨌든, 꼭 세로 읽기가 아니어도 좋다.
그걸로 갈라파고스화가 된다면, 그래도 된다고 생각한다.


luf***** (19/0)
말한 만큼, 만화 포맷에 영향이 있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실제로 일본 만화 판매에, 웹 만화가 대항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반대로 가로 읽기 포맷 앱을 일본 만화 서비스로 정착시킨다면
순식간에 역전할 수 있는 수준 아닌가?


izu***** (9/1)
컷 분할을 시작한 것은 데츠카 오사무 선생님이었을 겁니다.
세로 스크롤에서는 단조로운 전개가 되겠지요.
만화 특유의 강약이 없어져 버린달까.
그 부분이 고정 프레임인 영화와 가장 큰 차이라고 생각합니다.
글씨로 강조하거나, 확대감을 보여주고 싶은 컷은 스마트폰에서는 무리이기 때문에,
어떤 작품이라도 4컷 만화처럼 되어버릴 겁니다.


ani***** (1/0)
연극에서 영화, 나아가 라디오 ・ TV와 같은 새로운 매체가 나올 때 마다
표현에 대한 다양한 얘깃거리가 나왔습니다.
단색에서 칼라로 바뀔 때도 불쾌감을 드러낸 감독과 평론가가 대세였어요.
그렇지만 결국은 공존하였으며, 오래된 매체도 남아있습니다.
좋은 것은 남는 법입니다.
만드는 쪽은 자기에게 맞는 표현으로 발표하고,
받아들이는 쪽인 우리들은 그냥 즐기면 되는 것 아닐까요.


pen***** (29/2)
만화를 그리는 사람은 알겠지만,
세로 읽기에선 컷에 제약이 생겨서 배틀이나 박력을 추구하는 부분에는 맞지않아
세로 읽기로 배틀은 읽기가 힘들어.
장르에 따라서 적합, 부적합이 있다.


ななし (6/0)
시대에 맞춰 다양한 것을 유연하게 받아들이는 것도 필요한 것 같다.
넷플릭스에서 유행했던 오징어 게임, 일본에서는 흔하디 흔한 데스게임 설정이지만,
일본이 만든 것들은 그렇게 까지 유행하지 못했었다고 생각한다.
그런 점이 역시 한국 쪽이 잘하고 있다는 기분이 들어...
만화 쪽도, 어쩐지 이대로가면 중국이나 한국보다도
해외 전개 같은 부분에서 열등해지는 건 아닐까.
일본 쪽이 재미있다고 생각하지만...


kat (1/0)
한국의 경우, 일본 만화 카피에서 일본 만화 잡지를 배끼는 형태로 진화했다가,
1997년 발생한 아시아 통화위기로 한국 경제가 큰 불황에 빠짐으로써,
힘겹게 살아남은 학습만화 이외의 만화출판은 괴멸적인 상황으로.
일자리를 잃은 작가는, 막 유행한 인터넷 개인 사이트에 취미로 일러스트를 올리게 되고,
잇따라 주목을 받게되면서, 포탈 사이트 회사가 고객을 모으기 위해
만화 연재 페이지를 개시하게 됨.
처음에는 연재작의 서적화도 시도했지만, 운영측의 노하우가 없어 실패로 끝나고,
이후에는 인터넷에 특화된 전개를 노리게되었고,
세로 스크롤에 최적화된 작품을 만들게 된 것은 어떤 의미로 자연스러움.
지면 만화에 친숙한 사람은, 어색함과 부족함을 느끼겠지만,
점점 세로 스크롤로 만화를 읽는 사람들이 특히 해외에서 늘기 시작했는데,
그런 사람들에게 지면 만화는 어떻게 비칠까, 그런 부분도 있네.


yummy (2/0)
만화가는 혼자서 영화를 만드는 것과 비슷한데,
캐릭터나 스토리 뿐만 아니라,
한 페이지 안에 스토리를 살리기 위한 앵글을
어떻게 컷을 나누고 넣어서 전달할 것인가가 센스에 달려있다고 생각한다.
작은 컷이야말로, 보고 지나칠 수 없는 감정의 미묘함과, 스토리의 힌트가 있다.
펼친 페이지에는 작가의 생각이 보다 강하게 담겨있다.
그런 작가의 작품을 제대로 받아들이고 읽는 것이 만화인 것이다.
세로 스크롤이 읽기는 쉽지만.


kit***** (7/1)
깔보고 있다가, 글로벌 주류를 한방에 뺏낄 위험을 기다리는게 낫겠다.
다른 업계에서 흔히 봐왔어.
타국발 플랫폼말이지, 일본 작가는 한국을 능가하는 그림 실력과 스토리 발상력에,
독창적인 활용 방법을 만들어 내는게 가능할 것이고, 그렇게 되기를 바란다.
읽어줄 사람이 엄청 많으니까, 
욕심을 부리지 않으면, 그러다가 또 원조를 주장 당하게 될거다.


yos***** (2/1)
세로 화면인 스마트폰에서 Web만화를 읽을 때는 세로 스크롤 쪽이 읽기 편하죠.
가로 스크롤이냐 세로 스크롤이냐는 관계없는 것 같아요.
그보다도 일본어의 세로 쓰기와 좌편철 구성이
가로 쓰기와 우편철이 영어, 기타 구성과 반대라는 점이죠.
일본에서는 좌편철 책도, 우편철 책도 유통되고 있으니 문제 없겠고,
해외에서도 만화를 읽는 사람이라면, 만화에 익숙해져 있는 사람이 많을겁니다.


kf0***** (3/0)
기법의 하나로써 세로 읽기가 좋을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컷 분할과 말풍선 밸런스, 다음 페이지 간의 조정 등,
사용할 수 없는 기법이 많아, 스탠더드가 되지는 않을겁니다.
화자 없이 그림연극으로 스토리물을 하게되면, 단조로워져 템포가 사라집니다.
그래서 각 컷에 기승전결을 담아야하는 4컷 만화가 한계라구요.


hqr***** (4/1)
세로 읽기 만화는 잘 못 읽습니다.
컷을 따라서 위에서 밑으로, 좌에서 우로 눈을 움직이며,
화면 스크롤을 함과 동시에 아래에서 위로 눈을 움직여야하는데,
매 페이지마다 반복, 시선을 빨리 움직여야 하기 때문에,
뭐랄까 침침해져, 많이 읽질 못합니다... 외국 만화의 영향인지, 
좌측 컷에서 오른쪽 아래로 읽어야하는 만화도 Twitter에서 늘고있고,
한 번에 봐서는 이야기가 연결되지 않아 혼란스러워요.
숫자가 써있거나, 읽는 방향을 화살표로 표시해도,
그것을 찾기 전에 한 페이지는 다 읽어버립니다.
번역된 것은 그렇다 치더라도,
처음부터 일본어로 그린 것이라면 그런 점에 대비해 우측 상단부터 그려줬으면 좋겠어요.


the zen guys (2/0)
미묘한 컷 분할이 만들어내는 리듬과 박력은, 세로 스크롤에는 없다.
그러나 통상 서적 ・ 잡지용 가로 분할 표현은,
일본 만화가 출판 ・ 인쇄 업계와 함께 계속 발전시켜왔던 부분도 있어서,
이런 오래된 것에 얽매이지 않고 
web 전문 만화를 하는 사람 중에서도 실력작이 나올지도 모른다고 생각한다.
결국, 가로 분할과 세로 스크롤의 관계는, TV와 유튜브 같은 것 일지도 모르겠다.


(/--)/ (13/0)
세로 읽기가 좋다, 그러면 그쪽으로 가면 된다
가로 읽기가 좋다, 그러면 그쪽으로 가면 된다
그만한 일로 글로벌화니 어쩌니 하지만,
솔직히 어느쪽도 좋다는 것
참고로 이 아재는 전자서적은 보지만
스마트폰 화면으로 보면 두통이 생겨 안되고
노트북으로 보는 것이 편해
그렇게 "가로 읽기"에 익숙해져서
하나하나 우열을 따지다보면
부패한 나쁜 미디어에 어색함을 느끼게된다


n_k***** (6/0)
가로에는 가로의 표헌법이 있듯이,
세로에는 세로의 표현법이 나온 것이라 생각하는데,
단순한 페이지 세로 읽기화가 되어버렸다.
그냥 임시방편이 되어버린 느낌.
좋은 예가 "빛의 아버지"
원래는 블로그의 세로 읽기 형태를 서적화하려고
가로 읽기화를 위해 수고를 더한것 같다.


rei***** (0/0)
일본은 "철저하게 온몸으로 받아들이는 문화"라고 들은 적이 있습니다.
이렇게나 재밌구나, 이렇게 대단한 일이었구나 하며 온몸으로 즐기다가,
엄청나게 세세한 범위까지 말도 안되는 레벨의 문화가 생겨났다는 것.
만화에서도, webtoon에서도,
자신들이 재밌다고 생각하는 것을 추구한다면,
발전하지 않을까요, 일본이라면.
반대로 세계와 경쟁해서 이기겠다, 같은 목적으로 하면, 절대 안될 듯.
개인적으로는 만화의 형식의 좋아하기 때문에, webtoon은 읽지 않지만요.


zhi***** (3/0)
단행본이 쇠퇴한다고 해도, 여전히 단행본은 팔린다.
단행본에 익숙하고 친숙한 사람은 한국 만화의 세로 읽기에 어색함을 느낄 것이다.
그리고, 세로 읽기, 가로 읽기도 문제는 내용.
한국 만화의 복수, 주인공만 무적, 여성취향적인 연애만 가득찬 만화는
시간때우기로는 가능하겠지만, 컬렉션으로 갖고 싶다는 생각은 들지 않는다.
그점이 한국 플랫폼을 밀고있는 사람들에게 빠진 관점이다.


nao***** (3/2)
넷 소설도, 세로 읽기에서 가로 읽기가 되고있지.
디바이스를 가진 독자 시선에 다가가는 것이, 기본형태를 망가뜨리고 있어.
그것이 시대의 변화에 순응하는 거라고 하면 그럴지도 모르지.
내용도, 라노벨 같은게 중심이되어 흥행하고, 글을 보여주는 방식과 구성보다도,
단순히 재미로만 평가되고 있어.
쓸모없는 글이라도 재밌다면 서적화, 애니화까지 되는 꼴.
유저에게 다가가려는 서비스 정신이라는 게 중요하지만,
자신을 너무 애써 버려버린 것 같은 기분도 들어.
결과, 유저의 독해력과 읽고 이해하는 능력이 점점 약해지고 있어.
소설도 만화도, 그렇게 될 위험에 처해지고 있다.


qwe***** (7/0)
웹툰 풍의 세로 스크롤이 주류가 된다면 만화 따위 멸망해도 상관없어,
같은 말이 너무 지나칠지도 모르겠지만, 그 정도로 기존 만화와는 다른 것이다.
굳이 어느 쪽이냐면, 만화가 아닌 종이연극에 가깝다.
세로 스크롤도 지면을 단순히 세로로 배열하기만 한 쪽이 아직은 더 좋다.


che***** (16/0)
앱으로 짬짬이 읽는 정도지만, 
세로 스크롤로 읽는 만화 중에 재밌는 걸 발견하지 못했다.
비슷비슷한 읽어본듯한 이야기로, 끈적끈적 깐족거리는 씬이 너무 계속돼 짜증나고,
진행되지 않는 스토리가 싫어져 중간에 읽기를 포기한 적이 몇 번 있었다.
추천작이 있으면 알려주면 좋겠어.


Xiforp***** (4/0)
만화에서는 컷 크기와 배치 등을 자유롭게 할 수 있는게 재밌지.
중요한 장면은, 다음 페이지 우측 상단에 큰 컷으로 "두둥!" 하며 그런다던가,
양면 페이지를 사용해 장대함을 표현하는 것이 가능하거든.
세로 읽기는 그런 표현이 불가능해서 단조롭다.


tar***** (13/6)
표현방법은 나중에 세련되고 좋아지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페이지를 넘기며 읽는 만화도 지금에 이르기까지 역사가 있는 것 처럼.
세로 스크롤도 우선은 해볼 수 있는 부분에서 하는 거야.
젋은 재능이 세련된 표현을 개발하면 되니까.
겁먹지 말고, 보다 좋은 것, 재밌는 것을 만들어 내자구!


ldt***** (8/0)
데츠카 오사무가 추진한 컷 분할. 그것은 가로 읽기여서 가능했다.
가로 읽기 컷 분할 만화를 세로 읽기 컷 분할 없이 변환하는 것은 쉽지.
그 반대는 곤란해.
일본에서 가로 읽기 컷 분할 만화로 시작해
스마트폰 용 세로 읽기로 변환하면 된다.
가로 읽기 컷 분할 문화는 소중히 해야함.


ブンブン (0/0)
Web 만화를 시도하거나, 시간 죽이기로 단시간에 슥- 읽어보는건 괜찮지만,
정말로 좋아하고 재밌다고 생각되는 만화는 코믹으로 사고싶기 때문에,
만화가가 Web을 너무 의식해 단순한 컷 분할을 하지않았으면 좋겠어.


jom***** (5/0)
신부 이야기 와이드판을 구입했는데, 종이 매체와 전자 매체에서
효과적으로 보여주는 방식의 차이에 대해 느끼고 있었습니다.
가로 읽기 종이 매체는 "일목요연", 세로 읽기 전자 매체는 "일독속해" 랄까요.


L (1/0)
세로 읽기는 어디까지나 스마트폰 용.
같은 세로 읽기 만화 중 코미코에서는 가끔씩 긴 세로를 잘 활용한 만화가 있긴하지만,
전체적으로는 역시 기존 형태가 전투 씬이랄까, 박력 같은 것이 나올 수 있다.
공존은 하더라도 서로 먹히지는 않는다고?


cah***** (0/1)
세로라고 해서 특별히 핸디캡은 없다고 생각한다.
우선 현 시점(스마트폰 횡 스크롤)에서 특단의 불편함을 느끼진 않는다.
"종이라면 페이지를 넘기면 다음 장에 놀라운 씬이~"같은 것도 있겠지만,
그거라면 그만큼 "스와이프로 장면의 흐름을 연출"하는 것도 볼 수 있고,
디바이스 마다 나름대로의 표현이 되어가는 것이니.
오히려 나는 "세로쓰기 일본어"가 사라지고
"가로쓰기 일본어"가 주체가 될 거라고 생각한다.


mar***** (3/0)
세로 읽기는 코믹화하기엔 무리일거야.
재편집하지 않으면 안되기 때문에 수고도 많이 들고.
단순히 만화가의 수익화 패턴이 새롭게 늘어나는 것은 좋은 것 같아.


hm1***** (1/0)
만화는 캐릭터가 보여진다고 다 되는 건 아닌 것 같은데요?
캐릭터 이외, 컷으로 캐릭터 내면의 상황이나, 뭔가의 복선이 나타나는 겁니다.
세로 형식 만화의 돌연성, 갑작스러움은 재밌을지도 모르겠지만,
정서가 없다구요!


cpr***** (0/0)
4컷 만화는 예전부터 세로 읽기였지
그런데, 스마트폰이라면, 화면을 옆으로 눕혀서 표현시키는 쪽이
만화로써의 표현에 적합하지 않나.
가로 표시라면, 지금까지 것들도, 그대로 양면식으로 표시할 수도 있잖아.


na_***** (3/0)
글로벌화라고 할까, 스마트폰 최적화겠지요.
7인치 이상의 태블릿이나 PC 같이 화면이 넓은 경우는 가로 보기도 좋겠지만,
화면이 좁은 스마트폰은 역시 작은 컷으로 하기보단
스크롤을 하는 쪽이 보기 쉬울 것 같네요.


炒めブリン (0/0)
세로 스클롤식 만화도 만들면 좋겠지만,
일본 만화 문화인 가로 읽기도 남겨두면 되는거 아냐?
전부 통일해야만 하는거냐구?
규격 같은게 있는거야?
도태되는 시대가 올지도 모르겠지만,
지금 이대로도 괜찮다고 생각하는데.
안될까?


gre***** (2/1)
비슷하진 않을 거에요
구기 카테고리에 야구와 축구를 같은 뜻으로 말하진 않으니까요
어느쪽도 좋으니까, 일본 것이 난해하다면 그걸로 좋아요
난해하다는 것에 즐거움이 있기 때문에


Kareherniiia (0/0)
초기 데츠카 오사무는, 
4컷 만화에서 스토리 전개라는, 말도 안되는 것을 해냈지만,
소년이었던 오바야시 노부히코는, 
그것을 세로로 연결해 "이것은 영화다!"라고 생각했었지
양쪽 모두 터무니없는 발상이 자유로운거야


koh***** (31/5)
세로 스크롤도 좋긴 하지만,
단순히 한국이나 중국이 세로 스크롤 만화에서
그림이 서로 비슷하거나, 한 컷으로 표현하기에 너무 곤란해
내용의 깊이가 얕거나 하는 인상도 있다구


ec0***** (2/0)
미디어에 맞게 적절한 표현방법이 나오는 것이고,
스마트폰이 주류인 동안은 스크롤을 하는 세로 읽기가 유행하겠지.
단지, 현재는 어느 것도 그림 콘티 같은 것들이고,
지금이라면 과거 애니 그림 콘티를 그대로 게재하더라도 돈이 된다는 것?

번역기자:slobber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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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라파고스
굿보이007 21-11-05 20:08
   
제가 감명깊게 읽었던 웹툰 네 작품이 있는데, 죽음에관하여, 신과함께(1~3), 치즈인더트랩, 유미의세포들 등등,,,이 작품들이 깊이가 떨어진단 생각은 안드는데. 물론 세계관이 방대하거나 엄청나게 심오한건 아니지만 비극적이지 않아도 충분히 깊이가 있을 수 있고 장르도 다양하죠. 작품별로 다른거지 컷분할 형태와는 별로 상관 없는듯. 오히려 웹툰은 브금이나 색체 다양한 효과를 줄수있어 단점을 보완해줄수있죠. 인기 많으면 단행본으로 출간되는 경우도 많아서 종이만화 형태로도 볼수있구요~
ashuie 21-11-05 20:18
   
ㅇㅇ 하던데로 해라
괜히 바꿨다가 기존 꼰대들도 안읽으면 일본만화 끝이잖아?
하던데로 해. 느그 잘하는거 있잖아?
죽여줘요 21-11-05 20:19
   
변화를 거부한다
마루도령 21-11-05 20:24
   
가로랑 세로 바뀐거 같은데 아닌가요?
     
마루도령 21-11-05 20:25
   
이짝 책이나 뭐나 죄다 세로로 내려 쓰던데 그거 글로벌화 한다고 가로로 바뀐다는거 아님?
첫 댓글도 세로보다 가로가 스마트폰으로 읽기 쉬운거일텐데 아마도..
     
만렙백수 21-11-06 10:11
   
스크롤 방식을 말하는것인듯 합니다.
책장을 가로로 넘기는 방식, 스마트폰 화면을 세로로 내리는 방식
jow1227 21-11-05 20:33
   
어차피 컷만화도 서양이 원조인데 뭘 또 지들이 종이만화를 만들어낸것처럼 자존심 세우고있어.
물고빠는 제이락도 서양표절 투성이에,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까지 우리가 베꼈다고 하면서 지들이 서양에서 보고 만든거라고는 애초에 생각 안하지?

돈까스도 지네거, 라면도 지네거지만, 우리가 한국식으로 핫도그만들고 치킨만들면 베꼈다고 하는 마인드.

저런 마인드니 2차대전도 지들이 미국참전 시켜놓고 미국이 일방적으로 팬것처럼 가르치지. 항상 피해자 마인드
     
snowmon.. 21-11-05 21:06
   
공감, 영어로 inferiority complex라고 하죠
Tobi 21-11-05 20:36
   
잘 봤습니다.
꼬우꼬우 21-11-05 20:51
   
팩스나 계속 써라
나비의겨울 21-11-05 20:52
   
장인은 도구탓을 하지않음.
세로나 가로나 좋은 역량을 가진 작가라면 좋은 작품 을 쓰겠지.
그리고 휴대성 해상도 편의성 색표현 무엇을 따져봐도
만화책보다 스마트폰, 컴퓨터, 태블릿이 훨씬 좋은 매체임.
왜 이렇게 신기술친화적인걸 싫어하는지 이해가 안감.
     
원형 21-11-06 02:09
   
스마트폰과 책은 도구가 아닌 결과물이죠.
곰탕면 21-11-05 21:16
   
재들은 나라가 늙어서 그런지 변화에 강한 거부감을 갖고 있고..그래서 점점 도퇴돼감
어려운별명 21-11-05 21:22
   
어차피 안바뀔 나라임ㅋㅋ
검은북극곰 21-11-05 21:25
   
기본적으로 변화라고하면 거부 부터 하고 보는군.
극아생살타 21-11-05 21:26
   
웹툰쪽도 처발리면  국책드립하겠군
꼬마와팻맨 21-11-05 21:40
   
디지털은 진화가 덜된 원숭이가 받아들이기엔 너무 어려운 개념인듯.
그냥 하던데로 초식동물 처럼 살아라
청매 21-11-05 22:27
   
안 맞으면 어쩔 수 없지
그냥 그렇게 살아 ㅎㅎ
지구만세 21-11-05 22:29
   
팩스와 도장의 장점을 나열한듯한

내용이네요 ㅋㅋ 야 니들 지금

세로로 기사읽고  세로로 댓글달고

읽고 하잖아 ㅋㅋㅋㅋ
Durden 21-11-05 22:30
   
그러거나 말거나
그런대로 21-11-05 22:39
   
ato***** (38/6)
한국이나 중국 만화는 그림 수준이 여전히 낮고,
일본 작가와 비교하면 스토리도 하늘과 땅 차이다.
일본은 일본에서 저런 아마추어 노선과 선을 긋고,
능숙한 사람을 위한 우수한 만화,
일본인 답게 세부적인 곳 까지 신경 쓴 글자와 스토리를 전면에 내새워
독자성을 가지는 편이 좋다.
한국, 중국에 맞춰 일부러 수준 낮출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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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숭이들 이거 왜 이러는걸까여?
뭘 잘못 처묵했나?
샤넬케이 21-11-05 23:06
   
한국이 웹툰이라는 새로운 플랫폼 만들어서 성공하는거는 만화 왕국인 일본에게 있어 뼈아프긴 하지 ㅋㅋㅋ
바두기 21-11-06 00:06
   
잘봤습니다.
테스크포스 21-11-06 00:31
   
졔들의 분석이랍시고 볼때마다 나오는 심리는 자신들이 시대에 뒤떨어지고있다는걸 인정하는게 아니라 너무 깊이가 깊어 주위가 따라올수 없다거나..가격이 비싸서..성능이 좋아서 등 자기부정을 하는게 아니라 우선 자기방어적 성격의 워딩이 너무 많다는거임..이러니 결론은 지금의 일본이 나쁜게 아니다 일본은 일본만의 장점이 있지만 신경은 써야한다 뭐 이딴식...

정작 상대방의 성공요인을 제대로 분석을 못함 참 한심한 족속들임 이젠 기어코 새로읽기를 선호하는 사람을 못배운 사람 취급ㅋㅋㅋㅋ 아주 기가막히다 못해 기적의 논리가 따로없음 그저 한국발상이라는 팩트하나로 경기를 일으키며 율부짖는데 저러니 시대에 뒤처지는거임 정작 가로읽기 자체도 서구권에서 온건데 언제부터 일본만의 좋은점이 된건지 아주 날조가 일상인 나라
김두부 21-11-06 01:02
   
일본이 왜 망해가는지 알 수 있는 또 다른 예. 규격에 만족하고 틀을 고집 변화를 거부하는 전형적인 갈라파고스. 가로규격이 좋다고 하는데 그건 일본만화가들이 가로로 그렸으니 그런것뿐임. 세로에 맞춰 거기에 적응하면 가로가 가질 수 없는 크기 제한을 모조리 날 릴 수 있는데 말이지. 근데 어차피 개인창작물이니 언젠가 세로로 뛰어들것이고 그럼 한국웹툰보다 더 뛰어난 작품이 나올거라 의심치 않음. 그렇다해도 일개 만화에도 저런 ㅂㅅ같은 착각을 하고 있으니 일본은 진짜 가망없다.
생강 21-11-06 02:00
   
대한민국은 예전에 지금의 여가부 같은 여성단체와 기독교단체가 만화 화형식을 하기도 했던 나라임.  작가의 역량이 부족한게아니라 일본과는 비교도 할 수 없는 열악한 환경에서 핍박 받다가가 인터넷 환경에서 겨우 웹툰이라는 형식으로 끈질기게 버텨서 여기까지 온거죠. 게임이나 다른 분야도 마찬가지. 공부외에 청소년의 즐길거리를 인정하지 않는 사회풍토에서 이정도 버티고 발전해온 창작자들이  존경스러울 정도.
     
원형 21-11-06 02:10
   
당시에 일본에 비해서 역량이 떨어졌던것도 사실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만화를 좋아하는 분들의 노력이 지금까지 온것이죠.
자기자신 21-11-06 03:13
   
잘 보고갑니다
miilk 21-11-06 05:20
   
세로읽기라길래 얘네 만화나 소설에서 글자 세로로 배치하는거 말하는줄.. 그거야말로 진짜 고쳐야할텐데
아잉몰라 21-11-06 05:26
   
어떻해서든 인정하기싫어서 자기합리화하는구나 ㅋㅋ
나혼자레벨업이 박진감이없고 표현이 얇다고? 니들 병맛만화들
다덤벼도 안될텐데 ㅋ
꼬라지보니 웹툰분야도 나중에 국책드립치며 한탄하겄네 ㅋㅋㅋ
또돌이표 21-11-06 05:38
   
그냥 니들이 니들 포멧 만들면 되겠다. 화면을 세로로 스크롤하는게 아니라 가로로 스크롤 하는걸로...
니들이 그렇게 좋아하는거 보니 최소한 중박은 날거 아냐?
난나 21-11-06 06:12
   
그냥 니들은 가로가 맞다면 그냥 가로로만 가라 세로따라하지 말고 젭알 그렇게 쭈욱가자
미나486 21-11-06 08:10
   
애들이나, 못 배운 인간이 시간때우기로 즐기기에는 세로읽기가 좋겠지만,
컷 분할에 익숙하고 친숙한 일본인용은 아냐.


일본스고이도 여러가지 버전이 있네 ㅋㅋ
골드에그 21-11-06 08:20
   
잘봤습니다.
톨비 21-11-06 08:26
   
ㅋㅋㅋㅋㅋ 지금 글쓰고 있는 인터넷은 왼쪽 쓰기인데? ㅋㅋㅋ
궤도666 21-11-06 08:55
   
잘 봤습니다.
머가리깨기 21-11-06 19:25
   
책으로 읽는다면 가로읽기가 좋지만 이제 트랜드는 폰으로 만화보는 사람들이 대부분이지 만화책방도 거의 없어져서 찾기도힘든 세상 폰으로 만화보기에는 세로로보는 웹툰이 압도적으로 편할수밖에
시대에 뒤쳐진다곤해도 쪽본은 애니가있어서 아직 정신승리하는듯
가로되 21-11-06 20:11
   
제발 계속 우에서 좌로 방식을 써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채고 21-11-06 20:19
   
새로운걸 받아들이기 힘들다는걸 잘 포장하고 앉아있네ㅋㅋ
빳데리 21-11-06 22:50
   
일본 너희들 마우스 휠도 돌리지마라...
렛츠비 21-11-07 00:25
   
격투쪽에 안맞는다니 적어도 웹툰 많이 안봤다는건 알겠네
carlitos36 21-11-07 19:45
   
잘봤습니다
에페 21-11-09 12:50
   
qjsdur rhakqtmqslek
에페 21-11-09 12:50
   
왤케 쫄았엉?? ㅋㅋ
ㅇㄹㄴ 23-01-09 21:27
   
잘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