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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 日 칼럼 "日 애니메이션 가전업계나 영화계와 같은 길 걷나?"
등록일 : 21-11-08 19:14  (조회 : 29,035) 글자확대/축소 확대 축소 | 프린트

일본 애니메이션의 저임금 및 중국 애니메이션의 부상하는 현상을 비교하여 일본 언론에서 이대로는 일본 애니메이션 업계가 명성을 유지할 수 있을 지 걱정스럽다라는 의견의 컬럼이 나왔습니다. 특히 , 일본 애니메이션 업계의 어두운 미래를 설명하면서 과거 가전제품이나 반도체 부문에서 한국기업에게 눈뜨고 당했다는 거를 설명하면서 , “일본의 자리는 변함없다 . 그렇게 앉아있다가 추월 당했다 ” 라는 표현까지 사용한 것이 인상적입니다 . 이에 대해서 일본 네티즌들이 어떠한 의견을 다들 표현 했는 지 기사와 댓글 반응을 같이 봐주세요 .
 
<일본언론 보도내용>
기술이나 품질이 “아래 ” 라고 업신여겼던 상대에게 어느새 따라 잡혀 버린다 . 그런 악몽이 다시 반복되어 버리는 가 .
 
최근 다양한 미디어나 전문가 사이에서 “일본의 애니메이션 산업이 해외의 경쟁사에게 지게 되는 것이 아닌가 ” 라는 위협론이 빈번하게 주장되어오고 있습니다 .

아시는 것과 같이, 애니메이션은 일본을 지탱하는 예술과도 같은 것입니다 . 지브리에 원피스 , 진격의 거인 , 최근에는 귀멸의 칼날에 주술회전 등 해외에서도 인기를 얻는 작품은 예를 든다면 끝이 없습니다 . 그렇지만 , 그런  “세계 일류의 애니메이션 대국 ”의 자리를 중국이나 한국이 계속 위협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

그 근거로써 지적되는 것은 근년에 일본에서 애니메이션 제작을 배운 중국, 한국의 크리에이터가 귀국 후에 높은 퀄리티의 작품을 만들고 있다는 데 있습니다 . 그리고 , 세계에 평판이 자자한 저임금 노동국가 일본 안에서도 애니메이션 제작현장의 가혹한 노동환경은 두각을 드러낼 정도이고 , 블랙 노동  (노동환경이 굉장히 열악하다는 의미 )에 싫증을 느긴 기술자들의  “해외유출 ”이 시작된 것 탓도 큽니다 .

이러한 에피소드에 데쟈뷰를 느끼지 못하시겠나요? 맞아요  “일본의 기술은 세계 일류 ” 라고 말하며 살아오던 전기 , 반도체업계 등이 어느새 자신보다도  “아래 ” 로 봤었던 중국이나 한국의 제조업 회사에 추월 되고 패배해버린 패턴과 매우 흡사합니다 . 물론 , 이런 지적은 논점에서 벗어난 지적이라는 의견도 있습니다 .

애니메이션 비즈니스에서 중요한 것은  “나라 ”가 아니라 , “브랜드 ”로 해외의 인기 애니메이션 랭킹을 보더라도 일본의 만화를 원작으로 한 작품이 압도적으로 인기를 자랑하고 있지요 . 중국이나 한국도 그것을 모방하고 있는 단계로 , 매출이나 시장규모를 앞지르게 되더라도 일본 애니메이션의 경쟁력 , 가치는 흔들리지 않습니다 .

저작권 비즈니스나 컨텐츠의 파워 관점에서 봐도 일본이 질 일은 없다 라고 말하시는 전문가도 적지 않습니다 . “그렇구나 ” 라고 납득이 되는 부분도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이런 의견이 나오는 시점에서 반대로 위험한 부분도 있음을 느낍니다 . 지금까지  “밀려버린 산업 ” 을 본다면 중국이나 한국이 우상향 곡선으로 성장하고 있는 사실을 진지하게 받아들이지 못하고 , “일본은 지지 않아 ” “일본의 우위성은 흔들림 없어 ” 라고 계속 외치다가 쇠퇴해 버리는 패턴이 압도적으로 많았기 때문이죠 .
 
후발주자로 왔는데 추월 당하다
예를 들어 이해하기 쉬운 것이 백색가전 분야입니다.
2000년대 초반 , 하이얼 등 중국의 백색가전 브랜드가 해외진출을 시작한 당초 , 많은 일본인은  “어차피 고장이 많은 중국제 잖아 ?” 라고 조소 했었죠 . 전문가 사이에서도  “일본의 가전 브랜드의 지위는 흔들림 없다 ” 라는 의견이 퍼졌었기 때문에 , 이렇게 대책을 세우고 움직이는 것도 없었습니다 .

당시는 아직 브랜드가 중국이나 한국에 있어도 그런 가전의 기간부품은 일본 메이커의 것을 사용한 것이 많았기 때문입니다. 요컨데 , 중요한 기술부분은 일본이 꽉 잡고 있었기 때문에  “메이드인 재팬 ”의 경쟁력과 가치는 떨어지지 않을 것이라고 안심하고 있었던 거죠 . 그렇지만 , 이런 안일한 생각이 틀렸었습니다 .

“일본 브랜드는 위험 하다는 것은 상황을 제대로 보지 못하는 것이다 ” 라고 전문가들이 목소리를 높이고 있는 동안에 중국 브랜드는 무럭무럭 성장하여 일본 브랜드를 합병 할 수 있게 되어버렸습니다 . 

12년에는 파나소닉이 하이얼에 산요전기의 세탁기 , 냉장고사업 부문을 매각하게 됩니다 . 16년에는 도시바가 백색가전사업부문을 마이디아  (중국 )에 매각하여 하이얼이  GE의 가전사업을 합병합니다 .

그리고  18년에는 도시바가  TV  등 영상사업 부분을 하이센  (중국 )에 매각합니다 . 이렇게 많은 부문에서 합병을 겪고나니 당연히 중국의 기술력도 올라갑니다 . “일본의 우위성은 흔들림 없다 ” 라고 당당히 말하던 시대로부터 10년도 지나지 않아 “일본의 백색가전은 세계 제일 ” 이라 하는 것은 추억거리가 되어 버렸습니다 .

이런 구조는 일본의 컨텐츠 비즈니스에도 해당됩니다 . 사실 일본영화는  1960년대 초반까지도 현재의 애니메이션과 같은 포지션이었습니다 .
“제작작품 수를 보아도 영화는 연간  443작품으로 세계에서 톱임을 보여주고 있다 ”
(요미우리 신문  1958년  3월  28일 ) 라고 다른 나라를  “아래 ”로 봤었습니다 .
 
실제로 오즈 야스지로나 구로사와 아키라 등의 작품은 세계의 영화인들을 매료시켰습니다.
서부극 영화 ” 광야의  7인 ”은  “7명의 사무라이 ”를 리메이크한 것으로  “스타워즈 ”도 구로사와 아키라의  “숨은 요새의  3  악인 ” 에서 영감을 얻은 것입니다 . 미야자키 하야오나 안노 히데아키씨가 세계의 애니메이션 제작자로부터 존경받으면서 작품이나 기법을 모방했다는 지금과 같은 현생이  50년 이상의 세월 전에 일본영화에서 일어난 것입니다 .

그럼 지금도 일본영화의 우위성은 흔들리지 않고 있을까 라고 봤을 때 안타깝지만 흔들거리고 있습니다 . 제작비는 해외의  10분의  1이하로 현금화시키는 것도 어려운 정도입니다 .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과 같은 세계무대를 상대로 활약하는 영화인이  “이대로면 일본영화는 진짜 끝장나 버린다 ” 라는 위기감을 표출하고 있습니다 . 그렇게 쇠퇴한 일본영화와 대조적으로 기세 등등한 것이 오랜 기간 동안  “아래 ”로 보았던 한국입니다 . 아시아 최초의 아카데미 상을 한국작품이 수상하였습니다 .

넷플릭스에서 기록적인 히트를 쳤던  “오징어 게임 ”을 시작으로 한국 드라마는 세계시장에서도 팔리는 컨텐츠로 성장했습니다 . 90년대가지 군사정권으로 인해 엔터테인먼트 산업이 발전하지 않았던 한국에서는 민주화운동 이후에 일본이나 미국의 엔터테인먼트 산업을 철저하게 연구하여 나라가 주도하여 엔터테인먼트 산업에 힘을 쏟았습니다 . 이 쪽 분야도 백색가전과 마찬가지로 “뒤에서 후발주자로 온 플레이어에게 추월 당했다 ” 는 것입니다 .
 






차이나 머니 가 영화 산업으로
그렇게 생각해 본다면, 같은 일이 애니메이션 산업에서도 일어날 가능성이 큽니다 . 확실히 지금은 많은  “인기 만화 작품 ”을 가지고 있는 일본의 우위성에는 흔들림이 없습니다 . 그렇지만 , 만약에 이런 인기작품을 가지고 있는 출판사 등이 중국자본에 의해 흡수되게 된다면 어떻게 될까요 .

산요 전기, 도시바 , 사프의 중국자본에 의한 합병이 중국 브랜드의 기술력 향상으로 이어졌던 것처럼 , 중국에서  “원피스 ”나  “진격의 거인 ”과 같은 세계적 대히트를 쳤던 만화가 나올 지도 모릅니다 . 그렇게 된다면 , 전세계에서 팔리는 중국산 애니메이션이 많이 나올 것이기 때문에 일본의 애니메이션이 가지고 있던 우위성이라고 할 수 있는  “전 세계에서 인기를 얻어 히트치고 있는 만화 원작이 많이 있다 ” 라는 점이 와르르 무너집니다 . 백색가전이나 일본영화가 패하였던 것처럼 같은 패턴의 패배가 될 것입니다 .

“생각이 지나치게 많은 것이다 ” 라고 생각할 지 모르지만 , 실은 이미 중국에서 이렇게 자본에 의한 흡수 및 합병을 해가려는 흐름으로  “국산 컨텐츠 ”의 수준을 올리고 있는 선진 사례가 있습니다 . 영화 부문이 그렇습니다 .

예를 들어 , 알리바바는  15년도에  “미션 임파서블 /로그 네이션 ”에 투자한 걸 시작으로  16년에는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영화사 앰블린 픽쳐스와 공동 제작 , 공동출자 계약을 맺었습니다 .

또한 , 부동산 대기업인 완다 그룹은  12년에  AMC  엔터테인먼트를 인수하여 세계 최대규모의 영화관 체인을 끌어안는 존재가 되었습니다 . 16년에는  “다크나이트 ” “고질라 ” 등을 제작하고 있는 미국의 전설적인 엔터테인먼트 사를 합병 인수하였습니다 . 이렇게 세계의 영화산업에는 차이나 머니가 들어 있습니다 .
 
중국영화의 수준이 올라가고 있다
이런 이야기를 들으면, “할리우드 작품에 중국인 여배우를 주역으로 내세운다" 든지 , 중국을 악한 이미지로 그리지 못하게 하는 것 아니냐 ” 라는 생각을 가진 사람이 많을 지도 모릅니다 .

확실히 중국 자본이 들어간 영화  “탑건 ” 에서는 전작에서 주역이 입은 브라이트 자켓에 있었던 일본과 대만의 국기가 지워졌다는 이야기 가 있던 것처럼  “영화를 프로파간다 수단으로 이용하는 것 ” 이라는 문제가 있지만 , 실제로 이러한 합병으로 중국 영화의 수준도 올라가고 있다는 것입니다 .

예를 들어 , 지금까지 중국에서 히트를 쳤던 작품은 해외의 대작 영화들이었습니다 . JETRO의  “중국영화 /TV  시장조사 ” 라는 조사에 의하면  17년도 중국 내 흥행 수입  Top 10  리스트 중에서 국산영화는  4편 뿐으로 , 그 외에는 할리우드 등의 해외영화 였습니다 .

그러나, 20 20년에는  Top 10  안에 든 작품이 모두 중국 국산영화로 바뀌었습니다 . 물론 , 이러한 것에 신종 코로나의 영향도 있겠지만 , 중국영화에 대한  “평가 ” 가 올라가고 있다는 점도 전혀 무관하지 않습니다 . “중국의 사람들은 이제 이성적으로 영화를 고르게 되어 , “할리우드 영화 ”라는 이유 만으로 그것들을 리스펙 하는 풍조가 없어지고 재미 있는 국산영화에 대해서도 높은 평가를 하게 되었다 ” (인민망 일본어판  2021년  1월  5일 )

왜 중국영화는 이렇게 좋은 평가를 받게 된 걸까요? 그 중 하나는  “국조 ”라는 국산 영화 붐이 있습니다 .
“폭탄 구매 ”로 상징되듯이 , 중국에서는 한 때  “일본의 화장품은 품질이 좋다 ” 는 이유로 인기가 많았지만 현재는 중국의 화장품 브랜드가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

애국심의 상승에서 “국산 ”이 지지를 받고 있는 것입니다 . 당연히 , 이것은 영화업계에도 해당합니다 . 20년에 중국에서 가장 히트를 기록했던  “800”이라는 영화는 중일전쟁이 시대적 배경으로 일본군이 악역이기 때문에 보지 않아도 어떠한 내용인지는 알 수 있을 것입니다 .

다만 , 이 영화가 히트를 기록한 것은  “중국인의 애국심을 자극하였기 때문에 ” 라는 단순한 이유가 아닙니다 . 총 제작비가 일본 돈으로  80억엔이기 때문에 , 할리우드의 대작과 동급입니다 .

참고로 , 메이저 영화의 평균제작비가  3.5억엔입니다 . 실제로 , 돈의 힘을 빌려서  “X-MEN”, “반지의 제왕 (반지 원정대 )” 의  VFX  수퍼바이져 , 팀 크로스비가 참가하고 있습니다 . 돈을 쏟아부어도 크게 흥행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는 것이 영화업계의 무서운 점이지만 , 이 작품은 제대로 된 결과를 내고 있습니다 . 전세계에서  4억  6100만 달러 이상의 성적을 내고 , 20년 세계 영화 흥행 수입 랭킹에서  1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
 
중국 애니메이션이 일본을 추월하는 날
올해도 중국에서는, 한국전쟁을 주재로 한  “장진호 ” 가 엄청난 인기가 있었지만 한 편으로 중국의 인기여성 코미디언이 감독을 한  “안녕 , 엄마 ” 라는 작품도 히트를 치고 있습니다 .

이러한 폭 넓은 작품을 양산하여 평가를 받게 된 것은 해외의 영화사를 인수 합병하는 동안 국산 컨텐츠의 제작능력이 올라왔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 그런데 , 거기서 이야기를  “애니메이션 ”으로 돌려봅시다 . 지금의 중국 애니메이션은 수준이 올라와서 시장에서 성장하고 있다고 해서 아직 전 세계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고 말할 수는 없습니다 .

한 편 , 일본의 애니메이션 시장도 축소되어 왔지만 , 세계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작품이 다수 있습니다 . 기술도 있습니다 . 명성이 있는 크리에이터 들도 다수 있습니다 .

그러한 의미에서 중국에게 질 요소는 없습니다 .
그렇지만, 거기서 만약 중국이 국가 정책으로 애니메이션 산업을 발전시키기 위해 일본의 출판사나 만화원작자 , 애니메이션 제작회사에까지 촉수를 뻗쳐오게 된다면 어떻게 될까요 ?

영화산업을 발전시키기 위해 중국은 지정학적으로 격렬하게 싸우고 있는 미국의 영화사까지 인수하고 있습니다 . 이렇게 가깝고 경제적으로도 상당히 의존하고 있는 일본을 대상으로 이와 같은 행동이 예상 안 된다고 할 수 없습니다 .

그렇게 되면 , 지금까지 이야기 해 온 메커니즘으로 중국의 애니메이션 산업은 한 번에 발전하게 되겠지요 . 지브리 작품이 발 밑에도 오지 못하는 거액의 자금이 투입되어 , 대작이 만들어져서 시장이 활발하게 될 것입니다 .

인재도 많이 끌어 모으기 때문에 , 어린 크리에이터들 중에서 중국의  “미야자키 하야오 ”나  “안노 히데아키 ”가 등장하게 된다 해도 이상하지 않습니다 . 즉 , 지금까지는  “밑 ”으로 봤던 중국의 애니메이션 산업이 일본의 애니메이션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정도가 아니라 추월하는 시대가 올 지도 모릅니다 .
 
일본을 추월하는 날이 올지도 모른다
“Japan + animation” 이라는 말을 세계에 퍼뜨린  “기동기 건담 ”이 할리우드에서 영화화됩니다 . 지금까지  “드래곤볼 ” 등의 실사화 실패 때문에  “그만둬라 ” 라는 목소리도 많습니다만 , 일본이 자랑하는 애니메이션  “건담 ”의 재평가로 이어지면 호의적으로 받아들일 분들도 적지 않습니다 .

그렇지만 , 실제로 이 작품에 공을 들이는 것은 먼저 언급하였던 전설적인 엔터테인먼트 , 중국자본이 들어간 영화 제작사입니다 . 원래 일본의 킬러 컨텐츠이기 때문에 일본인의 손으로 실사화를 해서 일본인의 손으로 세계에 팔아 나가야 할 것입니다 . 민족주의 관점에서 말하는 것이 아니라 자국에서 산업화 하지 않는다면 , “다음 ”이 없기 때문입니다 .
<산업화가 활성화가 되지 않으면 산업의 미래가 어두워진다는 의미 >

제국 데이터 뱅크에 의하면 일본의 애니메이션 제작사 300사 중  60% 정도는 종업원이  20명 이하로 , 30%가 매출이  1억엔 미만입니다 . 중소 영세기업 뿐으로 저임금노동자가 목숨을 바치면서 높은 퀄리티를 지탱하고 있는 것입니다 .

원래 , 세계를 대상으로 판매하는 컨텐츠의 요체이므로 국가 정책으로 이러한 작은 회사를 통합 , 재편하여 거대한 애니메이션 제작회사를 만들어야 합니다 . 기업규모가 크지 않으면 투자를 끌어들일 수 있고 , 임금도 오르게 됩니다 . 수출이 촉진되는 효과도 있습니다 . 한국드라마를 전 세계를 대상으로 판매하는  “스튜디오 드래곤 ”이 바로 그 예입니다 .

“일본의 애니메이션은 전세계에서 대인기 ” 라고 말하면서 , 실제로 이익을 보고 있는 곳은 판권 비즈니스를 하고 있는 사람들 뿐입니다 . “만드는 사람 ”에게는 좀처럼 이 수혜가 가지 않습니다 .

그렇기 때문이야 말로 컨텐츠를 해외기업에 팔아서 받는 스타일이 아니라 자국내에서도 제대로 된 산업 생태환경 구조를 만드는 것이 필요합니다 .

백색가전, 반도체 , 조선 , 철강 , 그리고 영화 … “일본 브랜드는 흔들리지 않는다 ” “일본 기술은 세계 제일이다 ” 라고 외치면서 잇따라 뒤쳐진 산업과 똑 같은 냄새가  “애니메이션 ”에서도 풍긴다고 생각이 드는 것은 기분 탓일까요 .
 
투고자: 쿠보타 마사키
 


 
<댓글 반응 >


fum***** |   244   18
애니메이션 업계에 한정되지 안고, 일본은 사람을 쓰는 사람 , 돈을 가져오는 사람이 상전 , 현장에서 일을 하는  (손을 움직이는 ) 사람은 아래 사람으로 깔보는 가치관이 뿌리 깊다 . 게다가 최근에는 일을 하는 사람의 기술적 역량을 정직하게 평가하지 않고  “더 싸게 , 더 싸게 , 어쨌든 더 싸게 , 싸게 ” 압력만 넣고 있고 ..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발전을 도모하는 것은 없고 현상유지만 한 채로 단가 절감으로 이익을 늘리려는 경영진이 계속  (나쁘지 않은 ) 평가를 받고 있으니 그런거야 .
 
datsu***** |   19   4
> 애니메이션 업계에 한정되지 안고 , 일본은 사람을 쓰는 사람 , 돈을 가져오는 사람이 상전 ,
현장에서 일을 하는 (손을 움직이는 ) 사람은 아래 사람으로 깔보는 가치관이 뿌리 깊다 .

해외 쪽이 일본보다 훨씬 더 그래.  일본의  “현장주의 ” 같은 사고 같은 것은 전혀 없어 . “관리직이 되기 위해서 열심히 일한다 ” 와 같은 가치관이야 . 일본이라면 제조업에서는 개발직 엔지니어가 생산현장에 가서 라인의 담당자와 조절하면서 설계하는 것이 당연하지만 , 해외라면 전혀 이런 게 없어 . 오히려 , 엔지니어는 생산현장에 가는 것을 싫어하거든 . 생산현장의 담당자도 지시 받은 것만 할 뿐이고 . 일본의 약점은 현장을 너무 존중해서 전체적읜 전략이나 매니지먼트를 생각하는 것이 약한 부분이야 .
 
sno***** |  18   4
만화가 아니라 애니메이션에 대해서 말하자면, 애니메이터의 임금 문제는 옛날부터 있었고 , 테즈카 오사모  (일본의 만화가 ) 에게도 원인 중 하나가 있다고 알려져 있지 . 우주소년 아톰을 저임금으로 애니메이션 제작을 하던 아쉬움도 ..
 
鬼柳 |   5   1
> 애니메이션 업계에 한정되지 안고 , 일본은 사람을 쓰는 사람 , 돈을 가져오는 사람이 상전 ,
현장에서 일을 하는 (손을 움직이는 ) 사람은 아래 사람으로 깔보는 가치관이 뿌리 깊다 .
다른 사람도 언급했지만 완전히 반대라는 것을 모르네 .
 
kum***** |   5   1
딱 이거네….
 
u2b***** |   76   10
가전의 경우도 그랬지만 일본은 주위를 깔보고 당시의 위치에 편하게 앉아있다가 추월 당했지. 신칸센의 경우지만 , 가와사키 중공업의 당시 사장이 중국에 기술을 가르쳐줬지만 중국이 그것을 습득할 때에 당연히 새로운 기술을 얻었다고 생각했지만 한 번에 추월 당했다 라던지 .. 현재 애니메이터들도 일본과 비교하면 좋은 대우를 받고 , 중국인은 인건비가 드니까 일본인 애니메이터를 좋은 대우를 해줘서 스카우트해가는 것 같은 거 보면 예전에 가전업계와 패턴이 닮았네 .
 
yam***** |   25   1
미국과는 느낌이 다르니까 (문화나 시스템을 말하는 것 ) 일본과 겹치지 않았지만 중국은 일본을 샘플로 하고 있는 만큼 너무 간단히 해버리니 위협을 느낀다 . 지금은 연출이 옛날 느낌이라서 괜찮을 지 모르지만 , 언젠가 그것도 배워서 일본을 넘어버리는 날이 올 거라 생각한다 .
 
u2b***** |   10   2
가장 큰 문제는 일본은 판매(세일즈 ) 능력이 굉장히 떨어진다 . 할리우드에서도 리메이크 된 영화는 있지만 팔린 것은 한국인 프로듀서 .. 일본과 중국의 가장 큰 차이는 압도적인 크기의 시장이다 . 미국도 못하는 부분을 하지 않는 것은 중국에는 거대한 시장이 있기 때문에 시장이 크면 성장도 빠르고 어느 업계 든 중국은 투자를 해서 시장을 거대하게 확보를 해서 거대하게 만든다 . 일본은 노예 노동으로 돈을 번다는 점 .
 
uhn**** |   21   3
몇 달 전에 아메바 tv (한국의 아프리카 티비와 같은 곳 )의 중국 판  short  애니메이션을 봤는데 이미  short  애니메이션은 일본과 같은 레벨이더라 . 30분 애니메이션도 따라 잡혀서 역전되는 것은 시간의 문제다 .
 
lon***** |   30   3
“세계를 대상으로 판매하는 컨텐츠의 요체이니까 국책으로 이러한 작은 회사를 통합 , 재편하여 거대한 애니메이션 제작회사를 만들어야 합니다 .”
>확실히 이거는 납득이 가는 주장이다 . 제대로 된 조직이 나오지 않는다면 해외에 팔리는 것도 어렵고 , 신규사업의 전개나 설비투자도 어려워진다고 생각함 .
 
kic***** |   6   1
그렇기는 한데, 일본의 애니메이션 업계 발전이라는 게 권력에 대한 대항이라는 측면도 있고 . 타카하타 이사오와 미야자키 하야오로 말하자면 사회주의 활동가였으니까 …  테즈카 오사무는 만화로 돈을 벌어서 애니에 돈을 쏟아 붇는 스타일이고 . 지금도 그 때의 분위기랄까 마음가짐 같은 것이 남아 있어 . 과연 이오노씨 세대라면 , 앞으로도 계속하려고 하는데 있어서 나라의 보호나 육성이 없을 거라는 위기감이 있다고 봄 .
 
sto***** |   29   3
외국인으로 일본어를 유창하게 말하는 독학자들의 80%는 입을 모아서  “일본의 애니메이션이 너무 좋아서 일본어를 배웠다 ” 라고 한다 . 애니메이션은 세계를 매료시켜서 일본어 어학의 육성에도 엄청난 영향을 주었지 . 그런 한 편 , 일본인은 ? 국내문화로 만족해 ….  이런 게 현실이지 ? 해외에서 생활하는 일본인 혹은 해외에서 뭔가를 배우고 싶은 일본인이 가장 대단하다고 생각함 . 일본의 애니 업계는 톱 레벨 , 이지만 전자제품과 같은 식으로 자연스럽게 해외 세력에 도태되어 가는 것도 시간의 문제다 . 최근 한국이나 중국의 만화는 읽으면서도 약간의 위화감 정도 밖에 없거든 . 앞으로  10년 후에는 어느 것이 좋고 나쁜지 구분할 수가 없게 되고 더 시간이 지나  20년 후면은 이미 당연히 전세계에서 일본만화와 같은 수준으로 읽히게 될 거라고 본다 .
 
ief***** |   7   1
전적으로 동감

oj@****** |   192  29
지는 게 당연하자. 일본의 애니 제작자에 대한 푸대접은 이미 도를 지나치고 있는데 . 요즘은 일본이나 스튜디오가 하청 받아서 중국 작품에 관여하고 있어 . 그 때의 가격으로 이렇게 싸게 수주해주는 거야 ??? 라고 몇 번이나 중국측이 확인을 할 정도로 싼 가격이라서 그런 거지 . 이래도 일본의 시세보다 훨씬 비싼 가격이야 . 이 상황은  20세기의 애니메이션 창세기 때부터 바뀌지 않는다 . 높은 임금이었던 스튜디오 지브리는 미야자키 하야오 은퇴선언과 함께 해고당했다 . 스스로 제작부터 판매까지 하고 중간 과정에서 삥당치는 것을 방지하여 높은 복리후생을 실현했던 교토 애니메이션은 그 비극에 습격 당했지 . 심야에 지상파나 위성방송으로 매일 대량의 신작 애니메이션이 방송되었지만 과연 말단 크리에이터에게 충분한 임금이 지불되는 지가 의문이다 . 그럼에도 불구하고 , 일은 계속 늘고 있어 . 오히려 고대우를 받는 중국에 스카우트 당하는 쪽이 그들의 인생이 더 행복해지는 것이 아닌가 ?
 
mamachan |   28   8
세계적으로 히트를 기록한 작품에 연관된 애니메이터가 작업에 상응하는 보수를 받지 않는 다는게 이상하네. 중국과 한국의 애니메이션은 일본의 완전 표절입니다 . 일본 애니메이션이 문화로써 확립되어 있기 때문에  (중국과 일본이 ) 베끼는 겁니다 . 문화는 나라가 보호해줘야 하고 그들이 공헌한 부분에 대해서는 대우를 해줘야 합니다 . 지금은 정신력 강조하면서 정신론으로 끝내야 할 시대가 아닙니다 . 가전제품도 일본제는 역시 오래 갑니다 . 질이 떨어지는 것도 아니고 마케팅 부분에서 졌기 때문에 편리성 , 내구성 , 디자인을 추구하여 부유층 대상으로 점유율을 늘리는 방법도 있습니다 . 벽에 부딪히면 (장애물 ) 방법을 바꿔야 하는 너무나도 당연한 것이 일본에서는 안 된 다는게 참 이상한 부분입니다 ...
 
u2b***** |   49   3
이미 중국에 밀리고 있습니다. 일본기업과 비교해서 훨씬 좋은 대우를 받고 연 수입  400만엔 정도로 예전의 가전업계 생태구조가 변했던 상황과 비슷합니다 .
 
yam***** |  46   3
성우도 그렇지만 일본은 너무 박봉이다. 그들도 먹고 살아 가야하기 때문에 중국에서 일을 하는 것도 어쩔 수 없는 거라고 생각함 .
 
tak***** |   32  11
왜 박봉인가를 우선 생각해야 하지 않겠어? 하나 밖에 외우지 못하고 말을 못하니까 이런거야  (웃음 )
돈벌이 구조를 만들어야 해. 이게 겨우겨우 되는 게 스즈키토시오 밖에 없고 , 애니메이션 우타쿠는 금방 싫어 ! 라는 말을 하니까  (웃음 ) 자금원인 파칭코 가게에서 기계를 마구 때리면서 자랑 질 하는 게 애니메이션 오타쿠 들이지 . 자업자득이야 . 지들이 자기들 목을 조르고 있다구
 
gen***** |  9    0
> 돈 버는 구조를 만들어야 해 .
> 애니메이션 오타쿠들은 바로 싫어 ! 를 금방 말하니까  (웃음 )
할리우드가 강한 것은 철저하게 돈 버는 수익구조에 집중하니까 그런 거야.
 
ken***** |   92   13
델이 국내에서는 대활약(약진 )을 했습니다 . 자동차업계 , 애니메이션 업계 등 , 신흥국도 동력을 가지고 따라붙고 있기 때문에 이대로는 컴퓨터 , 가전업계와 같은 것이 일어납니다 . 근본적으로 일본기업의 방법을 정체되어 있습니다 . 좋은 것을 만들어도 국내 노동자들의 구매력은 매년 떨어지고 있기 때문에 , 구입하기 어렵다는 문턱의 높이가 올라갑니다 . 경직화된 재계가 중국의 배를 불려주고 일본을 빈곤의 길로 이끌고 있습니다 . 성과주의를 학술 , 회사원 세계에 도입하여 일부의 높은 사람이 성과가 나올 만한 테마를 정하게 되어서 성과가 나오지 않게 되었죠 . 지금은 중국의 사업가들은 자기가 하고 싶은 것을 하고 있습니다 . 일본의 노동자들은 성공체험에 묶여 있는 상사에게 개인목표를 푸쉬 당하고 , 그 목표의 달성도에 따라 급여가 증감하기 때문에 모두 자신이 하고 싶은 것보다 상사의 얼굴 표정을 보면서 일을 하게 되어서 기업규모를 유지하는 정도의 돈 벌이 밖에 하지 못하고 해외시장이나 , 비정규직 의존하는 형태가 되어서 노동자의 활력이 떨어진다 는 악순환이 생깁니다 .
 
tis***** |   55  7
지금 중국 애니메이션의 “하청 ”을 일본의 애니메이션 회사가 하고 있는 것은 엄연한 사실 . 극장판 중국 애니메이션은 인구가 많기 때문에 일본 이상의 막대한 이익을 올리고 있다고 하지만 일본에서는 좀처럼 볼 수 없는 기회이다 . 뭐 , 인터넷 방영이라도 본다면 좋겠 다만 . 이미 그런 고품질의 애니메이션은 일본의 애니메이션 회사가 인건비가 싸기 때문에 작화의 발주가 걸려있다 . 지금까지도 미국 애니메이션의 하청을 일본 애니메이션 회사가 했지만  (슈퍼맨을 스튜디오 지브리가 작성 한다든지 , 이상한 껌볼을 가이낙스계가 작가라든지 ) 드디어 중국의 하청이 되었다 w
 
GG G |   13   1
애당초 몇 십년도 전부터 들어온 거잖아. 지금 애니메이션의 퀄리티를 지키고 있는 것은 애니메이터들의 프라이드다 . 광고대리점이 대부분의 돈을 빨아들이고 돈이 절대 떨어지지 않는다 . 그들에게 ,, 사용하는 쪽  (고용주 )는 좋아하는 것을 만들고 있기 때문에 불평을 하지 않고 해 ! 라고 말하는 스탠스라서 지금까지는 이게 잘 통용되어 왔다 만 어린 세대들은 새로운 것을 만들어낼 때에는 딱히 무리해서 일본인 조직에 속하지 않아도 재능만 있다면 해외에서 그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곳이 있다면 갈거야 .
 
bey***** |  43   13
일본인을 위해 만든 것이 다른 나라에서 평가되는 것이 좋은 것이지, 해외를 타겟으로 했다는 걸 전제로 만든 다는 것이 팔리고 있다는 게 뭔가 다른 느낌이네 . 해외 시장에 알아서 굽실거려서 안타까운 일이 되는 만화나 애니메이션 , 최근에 많잖아 .
 
abcd |  14   2
ㄴ댓글 쓴 너는 글로벌화를 잘못된 방식으로 착각하고 있어서 그래..
 
che***** |   3   3
오타쿠 취향의 심야애니메이션이 일본의 애니메이션 컬쳐의 진수라고 생각함. 지브리나 점프 작품  (심야에는 필요 없는 것 ) 노선을 생각한다면 , 밖으로 진출하는 것도 생각하겠지만 틈새 만화나 라보네의 팬 층을 겨냥한 작품까지 해외를 의식한다면 틀림없이 재미없어질 거야 . 애니메이션이란 어디까지나 표현기법에 의한 컨텐츠의 장르라서 한 개로 묶는 것은 사실 작품의 장르 구분법으로서는 부적당하다고 생각함 .

冥府魔道 |   8  6
> 해외 시장에 알아서 굽실거려서 안타까운 일이 되는 만화나 애니메이션 , 최근에 많잖아 .
-> 그건 곧 마케팅에 실패하고 있다는 것 뿐이다 . 무엇이든  “굽실 거리는 것 ” 이라는 말로 결론 짓는 것은 안이하기 짝이 없다 . 미국영화가 어느 나라에서도 히트를 기록하는 것은 미국이라는 나라 자체가 다민족국가이기 때문에 , 미국 내에서 히트하는 것이 세계에서도 통용한다는 것과 연결되어 있는 측면이 있다 . “일본인을 위해 만든 것이 다른 나라에서 평가되는 것이 좋은 것이지 ”라고 하지만 그건 어떤 의미에서는 완고한 아버지가 하시는 음식점이  “우리 가게 음식이 맛없다면 먹으러 오지마 ” 라고 말하는 것과 같은 거 아닌가 . 팬이 있는 동안에는 좋지만 , 타국의 작품의 평가가 올라간다면 , 언제 손을 들고 다른 것을 즐기러 옮겨도 이상하지 않게 되는 거야 .
 
bey***** |  3   0
> 冥府魔道씨 (바로 위에 댓글 단 사람)
일본 애니는 일본 애니메이션이기 때문에 의미가 있는 것이고, 평가를 받고 있는 거에요 . 원래 해외를 의식했던 것도 아닌데 사람들이 좋아하고 있기 때문에 그 뛰어남을 없앴다는 건 일본의 애니메이션일 필요가 없어져서 그거야 말로 해외에서 사람들이 다른 곳으로 돌릴 가능성이 높아져요 .
 
jih***** |  34   3
쿨 재팬이라는 촌스러운 이름을 갔다 붙이고 끝나버렸지…
 
ちょっき |   31   6
한류는 한국정부 주도로 했지. 일본정부는 애니메이션은 일본의 문화라고 말하면서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 .
 
敵の敵はやっぱり敵 |   26   33
중국과 한국의 표절을 우선은 중지시키자. 제대로 저작권을 주장하여 표절에는 엄중하게 대처하자 . 그렇게 해서라도 일본의 애니메이션 문화를 지킬 수 있다 .
 
toi***** |  25   7
애니메이션은 지금도 푸대접을 받고 있다. 가전이나 영화와 같이 생각하는 것이 애당초 다른 것 같다 .
 
デムガ ー・ サッチバビノ  |   23   1
그거야 기술자를 경시하는 인간들에게 미래는 없고 주고 싶지도 않은 거지.
 
nek***** |   17   27
일본의 만화나 애니메이션은 손끝의 기술 만이 아니다. 제작은 배우는 것이 가능해도 창작은 긴 역사를 쌓아오지 않으면 창작하는 크리에이터는 육성되지 않는다 . 과학기술이라도 산업기술이라도 이미 만들어진 부품이나 기성품부터 모방하기만 하는 나라에 질 리가 없다 .
 
sto***** |   12   4
같은 길 이미 걷고 있어요. 자동차업계도 전기차에 무너져서 , 일본에 남은 것은  4계절 밖에 없습니다 .
 
ふー  |   10   5
스마트폰 게임도 중국에 계속 지고 있다. 애니메이션도 같은 운명이지 .
 
uhn**** |   3   6
근데 중국은 스마트폰 사용 제한하면 자멸할 수도 있어.
 
七曲船苦楽可  |   9   38
일본의 캐릭터 베끼기만 하면서 무슨 말 하고 앉았냐. 귀멸의 칼날 정도 세계를 몰입시키는 정도 애니메이션 만들고 나서 말하라고 해 .
 
sana |   6   0
유감이지만 이 나라는 이미 선진국 아니야. 정치인 할배들은 아직도 일본을 아시아의 톱이라고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아무것도 일어나지 않고 시작도 하지 않는다 .
 
mas***** |   7   1
퀄리티 높은 일본의 애니메이션도 월급 박봉이잖아. 10 년 후에는 아예 업계가 죽을거야 .
 
das***** |   7   9
앞서 말한 저 업계들 (전자제품 , 반도체 등 )과 같은 길을 걷는다고 하기에는 무리가 있는 거 같아 . 앞으로 어떻게 하는 가에 따라 바뀔 지는 확실히 맞는 거 같은데 .
 
gsh***** |   5   0
경영자의 의식을 바꾸는 수 밖에 없지. 크리에이터의 임금이나 대우를 좋게 하는 것이 방법이지 . 싸면 된다 라는 시대는 이미 끝났다 . 중국보다 대우를 좋게 한다면 그걸로 될 텐데 . 그렇게 대우를 좋게 해주는 만큼 열심히 해 주잖아 .
 
yh6***** |   3   6
가령 3개월 전에 중국이라면 그런 평가가 통용되었을 텐데 . 하지만 지금의 중국은 서방오락문화를 부정하고 , 일본적인 애니메이션이나 만화는 푸대접 받는 문화혁명  2.0  시대에 돌입하였기 때문에 중국의 애니메이션 산업이 지금까지 처럼 천정부지로 예산의 지원 및 도움을 받을 수 없게 될 뿐 아니라 공산당 적인 가치관 이외의 것들은 인정받지 못하는 졸작의 산이 될 비참한 사태가 일어날 것은 거의 확실하지 . 한국은 일본보다 확실히 폴리콜레나 친일 규제가 심한데다 국내시장이 워낙 작아서 만드는 사람이나 콘텐츠 층이 매우 얇아서 당분간은 일본을 위협할 존재가 되는 것은 어려울 거야 . 스마트폰 감상에 특화된 세로 스크롤 형식의 웹툰 같은 틈새 장르를 제외한다면 ...
 
xyz |   3   0
애니메이터나 기술자에게 제대로 된 대가를 지불하지 않으니까 그런거지. 중간에 가로채는 게 너무 심한 거 아니야 ?
 
 
SHR***** |   13   2
게임 규제, 가라오케 규제 , 전력규제 , 애니메이션 제작에도 사상지도가 들어가고 중국에서 새로운 문화대혁명 발생인가 ? 이런 상황인데 꽤나 자기 멋대로 쓴 기사이네요 . 반년 정도 늦네요 . 상황인식이 .
하지만 , 일본의 애니메이션이 다른 나라에 추월 당할 지도 모른다는 위기감에는 찬성입니다 .
 
uhn**** |   12   3
요즘 그 애니메이션도 제대로 된 게 없고 중국에서 좋은 거를 만든다면 추월 당한다는 것은 명백한 거지. 지상파에서도 스포츠 계열 이외에는 아무런 재밌는 것이 없어 . BS(케이블 채널)에 조금 있는 정도 ? 애니메이션 뿐 아니라 지상파 자체가 이미 끝장났음 .
 
ec0***** |   12   1
일본은 마케팅과 물건을 파는 것을 진짜 더럽게 못한다.
 
cen***** |   11   1
일본 애니메이션의 제작환경의 심한 부분도 있지만 신인을 육성하는 기반이 몇 십년이 지나도 갖춰지지 않은 현장은 스케줄에 쫓겨서 교육까지 할 수가 없다. 전문학교는 실용적인 교과서도 없고 졸업해도 거의 어떤 스킬도 익히지 못하는 일본 애니메이션의 미래는 너무나도 어둡다 .
 
文化と政治は分離することができない |   9   1
가장 문제는 팬들의 수준이다. 현재 , 중국의 애니메이션 중에서 질 높은 애니메이션이 계속 나오고 있지만 아직 일본의 애니메이션 팬들은  “중국의 애니메이션은 수준이 낮다 ” “기술 이전을 해도 스토리가 이상하다 ” “중국의 애니메이션은 캐릭터에 매력이 없다 ” 이러한 아래 등급으로 무시하는 사람이 대부분이다 . 이대로  10년 이내로 동남아시아에서는  “아시아의 애니메이션  = 중국의 애니메이션 ” 이 된다는 거지 . 그리고 일본의 애니메이션은 일본의 애니메이터를 비판하기 시작했지 .  해외 시장 전개를 하려고 하는 의욕도 떨어져 있다 . 넷플릭스 , 클란치롤과 같은 해외 플랫폼 회사에 의존하고 있는 일본의 현실 .
 
har***** |   9  1
아시아를 하청업체로 삼아 일본 애니메이션을 제작하고 있다. 아시아 각국에서 브랜드화 한 애니메이션이 부상해 올라온다면 , 일본의 일은 너무 싸서 받지 않는다 . 그렇게 되면 , 일본의 애니메이션은 만들 수가 없다 . 또 , 아시아의 하청으로써 반대로 일본이 그들의 부품으로써 들어가지는 그러한 시대가 머지않아 올 거 같다 .
 
kmb***** |   2  0
뭐, 좀 냉정한 시선으로 말하자면 , “영원히 톱으로 있는 분야 같은 거는 존재하지 않는다 ” 라는 거지 . 가전도 이전에는 미국  -> 일본  -> 한국  -> 중국까지 와서 이미 제조업 쪽은 동남아시아 쪽으로 옮겨 가고 있다 .
 
yuu***** |   2   12
현재 애니메이션 제작을 좀 봐라 중국과 한국인들이 얼마나 그 안에 참여하고 있는 지. 3D 나  CG  기술 쪽에 특히 많아 . 기술 빼앗기는 지 잘 봐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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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를뿐 21-11-08 19:20
   
1등!
하나박 21-11-08 19:26
   
어휴 ㅂㅅ들,,
파파칵 21-11-08 19:30
   
아동성착취물도 자유롭게 제작할수있는
일본애니메이션은 못 이기지
한국은 웹툰에서 데이트폭행장면도 못 그리게하는데
지구만세 21-11-08 19:30
   
여전하구나 중국을 말하며

한국은 언급조차 못하는  ㅎ

백색가전이 중국에 먹힌 근본

원인이 한국인걸 뻔히 서로

다 아는데 끝까지 입도뻥긋

안하네 ㅋㅋㅋ
     
굿잡스 21-11-08 23:11
   
그러게요 ㅋ

정작 소니(소니그룹으로 재편 부동산 보험, 엔터테이먼트 회사로 변경), 파나소닉등이 삼성 엘지에 철저히 쳐발려

저가의 짱국 업체등에 먹힌 눙물나는 히스토리를 ㅋ
이크 21-11-08 19:32
   
해외유출같은 소리하네..
예전애니의 많은 비중이 한국에서 하청받아서 만들었구만은...그러고보니 홍콩영화 황금기때도 은근 한국에서 촬영 많이하고..취권 촬영지가 한국이였고..이런거보면 한국문화산업이 갑자기 나온게 아닌듯
     
지구만세 21-11-09 05:01
   
당시 홍콩영화 황금기때죠

배경으로 성도 나오고 고찰도

나오고  해야 하는데

홍콩엔 없고 중공은 허가해줄리

만무하고  ..허니 한국으로 로케를

많이 왔었죠^^
굿보이007 21-11-08 19:42
   
아직도 국책 논리에서 벗어나질 못한 걸 보면 위기 극복은 불가능할 듯. 스튜디오 드래곤은 cj가 출자한 자회사 같은거 아닌가. 이걸 국책사업이라고 분석하고 해결책을 끼워맞추기 식으로 내니 답이 나올리가 있나...? 국책이 아닌데? 그리고 일본 만화는 말 그대로 퀄리티가 떨어지고 있음. 기술적인 비쥬얼 면에선 발전하지만 그건 어느 분야 국가나 마찬가지고. 스토리의 수준 낮음. 오타쿠 타겟용 만화들만 양산하니까 인기가 떨어지는거지 그걸 '일본 만화는 아직 우수하지만'이란 전제를 일단 깔아버리면서 최후의 정신승리를 버리지 못하는 모습이 참 안타깝구나...
이름없는자 21-11-08 20:12
   
일본 애니메이션도 예전보다 수준이 떨어진다는 얘기가 많지않나?  주로 1980-90년대 일본 영화와 OVA 애니메이션 만 전문으로 리뷰해주는  유투브 채널이 있는데 깜짝 놀랄만한 좋은 작품이 적지않음. 그때가 지금보다 더 수준이 높았던 거 같음. 물론 4:3 에 그림체는 지금보다 떨어지지만 스토리나 연출은 지금보다 더 나은 거 같음.
코리안국 21-11-08 20:49
   
백날 분석해봐라
마인드가 썩어있는데
분석이 잘되나 ㅋㅋ
곰탕면 21-11-08 21:01
   
재들은 정말 멍청함..
일본이 망하는 이유는 일본판 국짐당이라고할수있는 자민당 때문인데
이것들이 사실상 1당 독재를 하면서 세상을 완전 쥐닭스럽게 만들어 놓음..
연예계도 보면 그렇게 내수 시장이 크고 돈도 잘버는데 스타들이나 감독들은
돈을 생각보다 못범 구조적으로 가진자들이나 권력자들이 돈을 다 빨아먹고
슈킹질 해대니까 나라가 망해가는거임
쥐닭때 한국 생각하면 딱인데...
그런데 한국은 정권교체를 하면서 버러지들 한번씩 청소라도 하는데
재들은 그냥 죽어도 자민당임 ㅋㅋ 이번에 그 미친삽질을 했음에도
자민당이 도 당선 ㅋㅋ이러니 안망하는게 이상하지
EIOEI 21-11-08 21:18
   
니뽕은 책임을 계속 남탓으로 미루다가 완전 폭망할 듯
그래서 니뽕 독재 자민당 한국지부도 마찬가지로 내로남불에다 마타도어만 일삼고
니뽕 감점기에 국가와 민족을 팔아먹으며 니뽕에 부역한 댓가로 부정축재한 뽕맛을 잊지 못하고 아직도 국가를 니뽕에 팔아넘겨 엄청난 국부를 빼돌릴 궁리만 대가리에 있음
드롭킥 21-11-08 21:21
   
일본 새끼들은 지들이 아직도 돈을 엄청나게 쳐받는줄 아네 ㅋㅋㅋ
20년동안 멈춰있는 국가
그냥 발전이 없습니다. 저 나라는
애니도 그때 이후로 발전 1도 없고 다 후퇴중

이유는 그냥 니 나라가 망조에요 자민당인지 공산당인지 1당 체제좀 어케 하세요
국책 드립은 너무 너무 진부
아니야 21-11-08 21:22
   
역시나 헛다리 짚는 분석이군
엔터테인먼트 산업에서 가장 본질적인 부분인 컨텐츠에 대한 말은 1도 없네ㅋㅋㅋㅋ
니들은 그냥 컨텐츠가 존나 재미없어서 망테크인거다
오타쿠 하악거리는 내용에 중2 수준의 인간, 사회에 대한 허접한 성찰을
마치 대단한 철학인 양 떠들어대는 조또 재미없는 쓰레기뿐이라고ㅋㅋ
꼬마와팻맨 21-11-08 21:39
   
일본 애니메이션 산업을 필리핀, 중국한테 밀릴 걸 걱정하는 일본 ㅋㅋㅋ
경제가 급하강 곡선을 그리며 바닥을 향해 가는 구나
아잉몰라 21-11-08 21:46
   
그놈의 분석 백날 분석만해라 ㅋㅋㅋ
갈천마을 21-11-08 22:19
   
곧죽어도 한국언급안할려고 중국이야기만 하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알려줌 21-11-08 22:21
   
일본은 시장이 아직까지도 크지만..  힘이 더 빨리 분산되는 느낌.

일본 옛날 오타쿠는 경제적 여유속에서 맘에 드는 분야를 파고 드는 전문성이 기본적 공감대 위에 더해지는 느낌이라면

요즘 오타쿠는 경제적 빈곤속에서 사고영역이 좁아지는 쪽이라 관심분야외에 기본적 공감대를 덜어내는 느낌

문화적 시장이라도 파편화되는
바두기 21-11-08 22:28
   
잘봤습니다.
채고 21-11-08 22:34
   
이미 걸어들어갔는데 뭘 분석하고 앉아있어? ㅋㅋ
번개머리 21-11-08 22:36
   
이번에 봉준호 감독이 에니메이션으로 복귀한다고 하던데
이거 대박이나서 우리나라 에니메이션쪽이 힘좀 받으면 좋겠군요
그래서 넷플에서도 우리나라 에니쪽과 협업해서 발전하면 더 좋고 말이죠
골드에그 21-11-08 22:56
   
잘봤습니다.
궤도666 21-11-08 23:10
   
잘 봤습니다 ^^
Tobi 21-11-08 23:30
   
잘 봤습니다..
그루트 21-11-08 23:48
   
같은 문제가 반복되면 현상이 아니라 사회 구조적 문제인데 여전히 현상만 분석하고 있네요.
주변 여건과 피부에 와 닿는 것만 보면 솥 안의 개구리 되는 거죠.
retinadisplay 21-11-09 00:41
   
중국 애니메이션이 일본보다 강해질 순 없어요. 정치,언어장벽이 큽니다. 극장애니나 하청 시장에서는 그럴지도 모르죠.
일본은 애니메이터에게 대우를 잘해주어야 합니다.
     
베로니카 21-11-10 10:35
   
정치는 몰라도 언어는 하등 문제가안됨. 그 언어 장벽에서

가장 자유로운게 애니메이션.. 어차피 더빙때리면 그만인데

영화나 드라마는 아무리 더빙잘해도 특유의 그 위화감을

어찌할수없지만, 애니는 아무 문제가안됨
테스크포스 21-11-09 00:47
   
글쎄..우선 너희들이 맨날 시대에 뒤 떨어지는 이유는 상대방의 노력을 그저 표절이라 평가절하하며 일본제품은 우수하다는 그 오만한 선입견에서 기인하는거 아닐까? 언제까지 상대방을 폄하하며 자기방어만 하고 정작 너희들 자신을 객관적으로 분석해볼레? 한심하다 이젠 스튜디오 드래곤 마저 정부출자의 거대기업이라 날조하네..ㅅㅂ 어이가없네 진짜
샤넬케이 21-11-09 00:51
   
어릴 때 부터 즐겨하던 일본산 축구 게임인 위닝 일레븐, 올해 이풋볼로 이름 개명하고 일본 기업치고는 뭔가
새로운 시대 흐름의 변화를 받아들이며 개혁의 의지를 표명했으나 결과는 처참히 ㅈ망, 위닝 유저들 대거 피파로 이민.
이 작은 사건은 사실 일본에게 있어서는 큰 의미임, 일본이란 나라는 새로운 시대를 이끌어 갈 힘이나 추진력이 없다는
것의 반증의 일부이며 과거 일본 문화를 꽃피우던 인재들은 다 사라지고 새로운 세대들은 무능하다는 것.
일본인들은 한국, 중국 어쩌고 할게 아니라 지금처럼 열등해져가는 자신들을 꼬집고 분석해야 함.
자기자신 21-11-09 01:12
   
잘 봤네요
끄으랏차 21-11-09 01:33
   
얘들 이러는거 볼때마다 느끼지만
왜 근본적인 원인을 분석하지 않나 싶습니다.
예를 들면 과거 우리나라는 상대적으로 일본이 지금보다 훨씬 더 컨텐츠 경쟁력이 앞서던 시절이었던
약 20여년전에  이미 일본문화 전면개방을 통해서
일본 엔터테인먼트가 전면적으로 쏟아들어져왔죠.
개방이전  국내에서의 시선도 일본엔터테인먼트에 심취한 사람들도 많고 영향 받은 사람들도 많아서
큰 경쟁력을 가질거라고 생각하고 당시 출발한 케이블tv들도 부족한 컨텐츠를 보강하기 위해서
일본 엔터테인먼트 수입에 열을 올려서 그 시절 괜찮았던 일본 컨텐츠는 죄다 우리나라 채널에서도
방영되었었죠. 근데 현실은 처참한 실패였습니다.
이미 수입해온 컨텐츠들을 폐기할순 없으니 황금시간대에서도 실패한 일본 컨텐츠들을
어떻게든 다른 시간대로라도 변경해가며 부여잡고 심폐소생하며 장기간 노출했는데도
결국 일본 컨텐츠들은 죄다 실패하고
오히려 겨울연가가 역으로 일본에서 히트해버리죠.
아마 일본인들은 이 문제를 반일감정이 원인인거처럼 계속 얘기하겠지만
드래곤볼이나 슬램덩크같은 예를 보면 재밌으면 결국 일본꺼라도 우리나라에서도 히트했었지요
결국 이미 그 시절에도 컨텐츠의 완성도와 재미자체가 떨어져있었다는겁니다.
그걸 계속 인정하지 못하고 부인할 수 없는 성공작들이 나와야만 문제를 분석하는 시점에서
이미 쟤들은 답이 없는거죠.
자신들이 실패한 시점에서 실패를 분석했다면 이미 20여년전에 충분히 이 문제를 대응하기 시작했었을테죠.
근데 우리가 성공을 해야 자기랑 차이를 분석하기 시작하는 시점에서 이미 얘들은 글러먹은겁니다
     
아이구두야 21-11-09 08:51
   
그 시절 일뽕 친구들이 한국 사람들이 선입견을 가져서 그렇다며 한국거보다 훨씬
재밌다고 추천해줘서 봤었음
뭔가 아기자기하고 연기가 과장된 느낌이어서 현실성을 추구하는 내겐 맞지 않았음
그래도 한번 보고나니 왜 일뽕친구들이 일본 드라마를 좋아하는지 이유를 알 수 있었음
딱 일본만화 보는 느낌인데 현실로 보니 뭔가 오글거림이 x100이라 도저히 버틸수가 없었음
하지만 그런 오글거림을 좋아하는 중2병 일뽕 친구들에겐 아마 최고의 드라마였을거임
부산시민 21-11-09 01:38
   
니네도 쫌있으면 중국이랑 일인당 소득 비슷해 지면 인건비 경쟁력 생기니까 참아 ㅋㅋ
우뢰매 21-11-09 02:16
   
아니 일본 애니가 망하지 않을 수도..그냥 매니아 층만 남아서 일본애니 좋아하는 오타구로 남는거지.
일본애니는 인정함..저 세계에서 혐오하는 중국에 따라잡힐 일은 없을 듯..그냥 쇠퇴해가는 거.
나이 40~50먹고 유아틱한 애니보는 게 이상한 거임..
과거 철인28호나 메칸더브이,킹라이온 등..그 후 에반게리온도 대단했고.어린시절 일본 애니는 정말 유명했음..
메칸더브이 방영시간엔 동네에 아이들이 한명도 없을 정도로..어린 시절 추억을 같이한~
나라가 쇠퇴하면 그 문화도 같이 쇠퇴하고 수준이 낮아져 가는 듯..현재 일본애니 이세계뽕빨물로 가는 것처럼~
집에 유선없던 시절..다른 친구집에 유선방송있는 게 그리 부러울 수가 없었던..
유선있는 친구집에 애들 우루루 모여서 킹라이온보곤 했던~
누군 그 유선에 조인해서 불법으로 보는 사람도 많았고~
그렇게 이사람 저사람 유선에 불법(?)조인하면 신호가 약해져 정식으로 돈내고 보는 사람도 화질 더러워짐.
또 정규방송이 잘 안나와서 옥상에 방송신호받는 수상기(?) 이리옮기고 저기 옮기고 ㅎㅎ
다 추억이지~
     
우뢰매 21-11-09 02:48
   
예전..국민학교 지나고 중학생 때..부산 사직운동장 근처 지하만화방.
중학교 여름/겨울 방학내내..아침먹고 가서 하루종일 만화보고 저녁에 돌아오고했던.
그 500원(?)짜리 불법복제물..불법복제 만화책 한권 사는 가격이 500원이었던건지.
뇌리에 엄청 남아있네요.
그 중학교 당시에 그 사직동 지하만화방에서 본 불법복제/번역된 손바닥만한 일본만화책들..
북두신권/시티헌터/드래곤볼/닥터슬러프 등 어린 나이에 보면 안되는 성개방된 일본만화들~
중학생 때 그걸 다 봐서..10년이 지나 일본문화 개방되고 정식판권으로 들어온 일본만화 볼 게 없었다는.(그 후 슬럼덩크 외엔~)
그전에 불법복제/번역된 손바닥만한 만화책로 이미 다 봤던거라.
우리도 일본문화를 추앙하며 배끼고(?) 불법으로 보던 그런 시절이 있었음.
일본의 야한 만화가 우리 유교문화에서 인정하지못할 신성한 충격이었음.
김두부 21-11-09 02:22
   
애니매이션은 일본이 위협은 안받을듯 국민성이 만화적이라 중국애들은 못따라감. 단 AV는 위협받을듯 ㅋ 요즘 중국게 훨씬 땡기더라. 애들도 길죽길죽하고
doubou34 21-11-09 03:14
   
요즘 나오는 일본 애니메이션 90퍼센트는 씹덕물, 라노벨 기반의 개연성도 없는 자위물인데 스스로도 느끼는 게 없는가?

 내용을 봐도 공감하지 못 할 일본 특유의 문화를 기반으로 제작돼서 세계화에 실패하는 게 대부분인 듯.
우뢰매 21-11-09 03:24
   
자고로 일본의 애니나 만화가 망해가는 건 국가윤리나 그 양심이 망해가는 거라 볼 수 있음..
아직도 그 전범 후손이 일본이 지배하면서..
보진 않았지만..조명연합군이 일본 대마도를 침략하면서 학살했다고 지들이 저항했다는 그 애니?!
임진왜란 이전에도 지들이 중국해안이고 우리 남해안이고 쳐들어와서 학살하고 약탈하고 여자는 잡아가고..
경남에 귀무덤?! 그렇게 학살한 조인인들 귀를 잘라서 묻은 묘지가 있는 것만 봐도..귀총?
마치 일본이 중국 침략 당시 100인 목베기 시합해서..아~ 팔이 아파서 목을 못베겠네?!
저것들은 윤리도 없고 양심도 없는..아직도 그 제국주의 침력정권이 유지되고 있으니.
여름에 21-11-09 05:52
   
백색가전에서 세계적으로 품질과 경쟁력에서 우리나라한테 밀려 그 모양 그 꼴난 건데 왜 중국 가전을 들먹이냐 그러니 쪽국 니들이 안 되는 거야 백날 분석하면 뭐해 그 분석이 거짓과 날조로 가득인데 ㅉㅉ
백수건물주 21-11-09 06:10
   
한국은 죽어도 언급을 안하네?  ㅋㅋㅋ (진실은 외면하고 싶은 법이지)

중국가전이 뭐 어째? 세계적으로 가전부분에서 톱을 달리고 있는 삼성과 LG를 잊었냐?

중국영화가 뭐 어째? 한국이 아시아 최초로 아카데미 4관왕 영화를 만들고 세계를 휩쓰는 드라마를 만든거 잊었냐?

중국만화가 뭐 어째? 한국웹툰이 무서운 기세로 성장해서 몇일전까지 세로읽기니 가로읽기니 쌉소리 하던거 잊었노?

중국애니가 뭐 어째? 스튜디오 지브리(센과치히로의 행방불명) 제작당시 중국에 하청 맡겼다가 퀄리티가 저질이라
                              미야자키 하야오가 극대노해 한국업체에 다시 외주 맡겼던 사실은 알고? 그게 벌써 10년전이다
                              현재도 하청으로 한국인 애니메이터가 엄~청 많다는 건 알고 있지? 애니끝나면 영상뒤에 이름
                              나오잖아... 전부 영어로 되어있어서 짜증나더라... 웬만하면 한글로 소개 좀 해줘라...ㅋㅋㅋ
                              중국만 주구장창 언급하던데 분석을 하려면 똑바로 해야지 중국은 내수시장으로 버티는거지
                              세계에 통용되는 영화나 애니를 만든적이 없잖아... 그건 앞으로도 희박하고.. 왜냐고? 공.산.당 

※ 결론 :  애니도 결국은 한국한테 따라잡힌다... 지금까지 그래왔던 것처럼...  ㅋㅋㅋ
아스타틴 21-11-09 06:12
   
저능아들끼리 모여서 분석이랍시고 헛소리만 해대니 답이 안나오지

일본 가전제품은 홍보를 못해서가 아니라 품질과 가격에서 패배해 밀린거다

일본 영화, 드라마, 음악이 해외시장에 먹히지 않는 것도 일본 소비자들의 눈높이가 ㅂㅅ이라 그래

소비자들의 눈높이가 높아지면 당연히 수준 높은 배우, 가수들이 등장할 것이고 해외에 통하게 되어 있다

무슨 기술을 훔쳤다느니 국가 주도라느니 이런 날조로 변명하는 쪽을 택했는데 발전이 있을리가 있냐

지금 니들 가전제품 수준으로 홍보 잘해서 팔아봐라 그게 팔리나

국책으로 쿨재팬 시즌2해서 문화 수출해봐라 그게 되나

진짜 바보냐 다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스핏파이어 21-11-09 06:17
   
잘봤습니다.
dlrjsanjfRk 21-11-09 06:47
   
중국의 애니가 무섭게 올라오더군요. 유투브에 애니관련을 보게됬는데. 이건뭐 중국이 애니도 잡아먹을듯하더군요. 퀄리티부터 내용까지 그냥 일본애니을 압살해버렸더군요. 거기다 수익도 엄청나더군요. 비교불가할 수준까지 가버린거같습니다. 원래 일본애니가 하청으로 연명을 했는데, 그 구가들이 주로 중국.한국이였죠. 그런데 중국이 치고올라가니, 하청을 할필요가 없어져버린겁니다. 그럼 일본애니는 어떻게 되겠습니까. 경쟁력을 상실하는거죠. 물론 연명은 하겠죠. 질떨어지는 애니로 연명하는게 연명이라고 할수는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말이죠. 대박친 중국애니중에 한국인도 있더군요. 돈이되니 그런거같더군요. 일본애니는 해봐야 이제 돈도 안될겁니다. 다 떨어저 나가는거죠. 중국인들이 애니로 재벌이 될정도니 말다한거죠. 그러니 일본애니가 눈에 차겠습니까.
인천쌍둥이 21-11-09 07:31
   
일본인들은 아직도 자기들이 우위에 있다고 자위하네
그렇게 10년만 지나봐라
니들에게 뭐가 남아 있는지
초콜렛 21-11-09 09:12
   
20년 전도 애니메이션 그리는 사람들 월급 20만엔. 지금도 20만엔. 더 문제는 젊은이들은 안하려고 해서, 그냥 하던걸 계속할 뿐인 사람들이라 고령화가 심각함. 서서히 말라죽어가고 있음.
홍야 21-11-09 09:43
   
근대화 이후 한중을 앞선 과거 100년이라는 짧은 시절에 이룬 성장과 기술에 대한 일본인의 오만이 바로 지금 쇠퇴하고 있는 이유다.
테킨트 21-11-09 10:21
   
그렇게 K국책이 부러우면 정권을 바꿔봐 븅신들아 ㅋㅋㅋ
soter 21-11-09 17:25
   
ㅋㅋㅋ 이러다 야동까지 중국에 밟히겠다  분발해라
가출한술래 21-11-09 19:11
   
잘봤습니다...
carlitos36 21-11-09 19:37
   
잘봤습니다
에페 21-11-10 16:50
   
애니쪽은 몰라서 뭐라;;;
에페 21-11-10 16:50
   
번역 고맙습니다
ㅇㄹㄴ 23-01-09 21:25
   
잘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