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봐습니다~! 1등은 덤

부산 소주브랜드 대선

항상 마시고 있죠

아~~정말 소주브랜드가 대선인가요? 대박이네요 처음들었네요^^

소주파이긴 한데

위에 위스키에 물 탄 거 같다는 사람 보니까
저만 그런게 아니라는 생각이,,

그나마 집에서는 주말에는 골드, 주중에는 클래식 먹는데

코로나 이전에 식당 가서 술먹으면
이즈백, 후레쉬, 처음처럼만 파는 곳에서
어쩔 수 없이 먹다 보면

죄다 물하고 설탕 탄 맛이라 물 배차서 못 먹겠더군요

장사 속에 이름만 소주지
점점 소주가 아닌게 되가는 느낌

와...장관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음악과 조화되서 엄청난 영상이네 ㅋㅋㅋㅋ

잘 보고가요

잘봤습니다.

화학소주가 아닌데 말을 이상하게 하네. 누가보면 진짜 합성알콜 쓰는줄 알겠네. 합성알콜은 주류법에 의거해서 사용을 못하는데... 감자, 고구마 등으로 발효시킨 주정으로 희석해서 만드는게 소주~

관광청 설문결과 (물론 표본수야 많지는 않았겠지만)
외국인들이 제발 권하지 좀 말았으면 하는 최악의 한식 1위가 소주더라.

나도 공업용 알콜 맛 나서 싫어하는편이라
외국인들 마음을 알것같음.

한국술을 알리고 싶으면 제발 시판소주말고
막걸리나 전통소주 같은걸 알렸으면 좋겠음.

난 안동소주같은건 겁나 좋아하는데
향도 없는 인공적인 소주는 제발 우리만 마시고
권하지는 맙시다!

공업용 알콜 먹으면 실명하는데 언제 드셔보셨는지...ㅎㅎ

메탄올이 실명하는거지 에탄올은 아니에요

고구마나 카사바같은 걸로 주정을 만들고 그 주정에 물과 감미료등을 섞어서 희석해서 만드는 소주입니다.  공업용 알콜이 아니에요..

게시물에 청포도 소주 맛있다고 하는 사람처럼
외국인에게 굳이 권하겠다면 과일 소주로 권하는게 좋을것 같네요

검색하니 원래 소주 도수가 35도...

별로 외국인에게 추천하고 싶지 않은
한국 식품이

소주임

가끔 한강 나가면 외국인이 소주병 한손에 쥐고 엎어져 있는 광경을 볼 수 있었는데...ㅎㅎ

잘봤습니다.

한국 일반 소주나 막걸리는 음식들과 먹어야 그 맛이 완성되는 술이지. 술 자체로만 즐기려면 고급 증류 소주 마시는건데, 한국인들은 술을 음식과 함께 먹는 경향이 있으니 싸구려 소주가 늘 많이 팔리는 것. 외국인들아 한국에 살아봐. 삼겹살이나 뜨거운 국물, 해물찜 같은 음식들과 먹으면 왜 한국인들이 싸구려 소주 마시는지 알게 될거야. 누구나 와인이나 고급 위스키 가끔씩 먹어도 역시 한국 음식 먹을때는 저렴이 쏘주가 땡기는 경우들이 많지.

돌려말하면 안주없이는 못마실정도라는건데

그럼 고급술은 돌려말하면 안주도 없이 깡술 마시는거네요? ㅋㅋㅋ

위스키 같은건 깡술 많이 마십니다.
기본적으로 우리나라가 유독 안주문화가 발달한거지 안주라는 개념자체가 없는 나라들도 많아요.
술 마실 때는 그냥 술만 들고 마심

뭐든 안주없인 못먹는게 한국의 문화 그 자체죠. 살기위해 먹는가와 먹기위해 사는가 처럼
좋은안주에 술을 곁들이는가 술을먹기위해 뭐든 집어넣는가?라는 것도 우리나라만 있는것도 아닐뿐더러 소주 그 자체가 못살던시절 박정희가 쌀로 술만드는걸 금지했기 때문에
고구마로 만드는 소주가 발달한건데 우리나라 고급소주를 안주없이 드실수 있나요?
위스키도 미국에서 싸게 먹으려고 만든게 버번위스키인데 위스키는 안주없이 먹고 버번은
안주랑 먹나요? 각자 고유의 문화가 있는거겠죠.

고급술은 안주 없이 먹어요.

어느쪽이 주인공 인가가 중요한겁니다.
음식이 주인공이면 술이 맛과 향이 하면 음식맛을 느끼기 힘들고.

술일 주인공일때 안주가 맛과 향이 강하면 술맛을 느끼기 힘듭니다.

그래서 고급술을 마실땐 안주 없이 먹습니다.

번역 감사합니다

우리나라가 알콜 소비량이 세계 17위 정도로 의외로(?) 높질 않은데, 소주가 저도수가 되서 그런게 아닌가 싶음. 내가 얼마나 알콜 소비량에 기여하는데, 최상위권이 안되다니...ㅂㄷㅂㄷ

소맥이 진리  ㅋ

소주가 맛있다고? 소주를 취하려고 먹지 맛으로 먹나
걍 주정 물에 섞고 감미료로 맛낸게 소주인데.
맛 차이라고 하면 감미료 차이

소주는 양주처럼 그냥 술자체를 즐기는게 아니라서.

잘 봤습니다..

소주가 우리나라에서나 싸구려지 수출용은 그렇게 싸구려가 아닙니다.
수출용은 우리나라의 6배- 10배 가량 비쌉니다.

이유는 소주의 생산과정이 보드카와 거의 일치하기 때문에 가격을 보드카 가격에 맞춘거죠.

뭐 소주보고 공업용 알콜이네 뭐네 하는 사람들 많은데.
저가 양주들 다 비슷해요.

전부 주정에 물타서 첨가제 넣어 만듭니다.
양주에 그 누런 색깔.. 그거 색소에요.
고가 양주는 오크통에 보관하면서 물든 거지만 싸구려 양주는 그냥 색소 넣어요.

잘봤습니다,,,

우리나라도 이제 좀 살게 되었는데,
저런 저질 알콜희석술 보다는 전통 소주가 많이 팔렸으면 좋겠네요.

잘 봤습니다.

잘봤습니다.

웩 소주 맛없어요.

잘 봤습니다.

우리도 이제 이런 싸구려 희석 소주 퍼마시지 말고,,,,
화요나 대장부같은 증류 소주 같은거 음미하면서 조금식 문화로 빨리 바꼈으면 좋겠다.
요즘 화요토닉같은거 소주 못마시는 여자들도 정말 잘먹던데....
나이든 사람들은 무조건 소주라서 시간이 좀 많이 지나야 바낄듯...
안주는 무진장 비싼거 먹으면서도 술은 좀 비싼걸 먹는게 이상하게 생각하는 문화도 참 희안하긴해

희석 소주란 말은 존재 하지 않습니다.
소주를 비하하기 위해 만든말일 뿐이죠. 모든 술은 희석합니다. 심지어 막걸리 까지도.
희석 하지 않는 술은 95도 짜리 보드카 같은것들 뿐이죠.

안주를 비싼걸 먹으니 술은 싼걸 먹는겁니다.
음식의 맛을 제대로 느끼려면 술의 맛이 특별히 맛이 강하거나 향이 강하면 안됩니다.

치맥 먹을때 맥주도 맛이 약한 맥주를 먹지 흑맥주 같은걸 먹진 않죠.

반대로 술을 비싼걸 먹으려면 안주를 간단한걸 먹습니다.
술의 맛과 향을 즐기려면 안주가 맛이 강하면 안되죠.

번역 고맙습니다

육안검사하는사람 눈안빠지나 ㄷㄷㄷ

잘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