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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D] 해외네티즌 "한국에선 생라면 먹는게 흔한일인가?" 해외 반응
등록일 : 21-11-19 20:30  (조회 : 31,555) 글자확대/축소 확대 축소 | 프린트

오징어 게임에 소주와 생라면을 먹는 장면이 레딧에 올라왔습니다.
한국에서만 먹는지 알았는데 외국에서도 어릴때 뿌셔뿌셔 같은 라면 스낵이나, 아니면 일반 생라면을 많이 먹는 것 같습니다.


<원문내용>
이런일이 한국에서 흔한일인가요?
과자처럼 라면을 날로 먹는 거 말이에요?
같은 에피소드에 상우와 알리는 끓인 라면을 먹고 있어요.





<댓글>


randomquestions2022
예전에 마미 라면(말레이시아 라면)이라고 불리는 스낵을  먹었었는데, 바삭 튀겨져서 양념을 쳐서 저렇게 먹었어.
감자 칩과 같이 팔았어.
근데 끓여 먹을 라면을 저렇게 먹어보지는 않았어.
저렇게 먹어도 괜찮을 것 같아.


그리고 아마도 저 둘은 뜨거운 물이나 그릇같은 식기 도구가 없어서 저렇게 먹는게 아닐까?
뜨겁게 끓여진 라면보다 저렇게 같이 먹기도 편하잖아.
 

ㄴRarePossibility6327
나도 그 라면스낵 정말 좋아했어.
짭짤해서 맛있었지.


ㄴsanholt
난 미국에 살고 있는데 생라면을 많이 먹어봤어.
맛이 괜찮아.


ㄴjustheretorantbruv
편의점에서는 뜨거운 물이나 라면 끓여 먹을 용기가 있지 않을까?
저 둘은 술이랑 먹기 좋아서 저렇게 먹는 것 같은데.


TheWellFedBeggar
한국에서 음주 문화는 안주를 빼놓을 수 없어.
안주는 술 종류마다 다른 스낵 안주가 있어.
맥주 안주는 소주 안주와 조금 다를거야.
일남이 소주 한 잔 마시자, 기훈은 안주가 없다고 아쉬워해.
그리고 일남이 라면을 안주로 먹자고 하는 장면이야.
생라면은 보통 안주로 먹는 건 아니지만 저 둘은 가난해서 그냥 가지고 있던 것을 먹는거야.


ㄴOpenContainerLaws
이 말이 맞아.
저 장면에서 묘사하는 것처럼 술마실 때는 안주 마시는게 흔한일이야.
근데 생라면을 안주로 먹는건 가난 해서 그럴거야.


ㄴstegg88
OpenContainerLaws/재미있네.
태국에서도 많은 술집은 라면을 안주로 내놓더라.
내가 여기에 처음 왔을때 맥주와 함께 말린 라면을 내놓더라고.


ㄴReluctantRedditor275
stegg88/미국의 술집이 종종 땅콩이나 프레첼 같은 것을 공짜로 주는 것과 비슷한건가.
짠 음식을 주면 목이 말라서 술을 더 마시게 되잖아.


ㄴstegg88
ReluctantRedditor275/니 말이 맞을 거야.


ㄴParkinmyyard
ReluctantRedditor275/어떤 주에서는 술과 음식을 제공해야한다는 법도 있어.
그래서 법에 맞추기 위해서 프레첼 같은 것을 제공하기도 해.


ㄴWonderful_Ninja_4778
그리고 짠 음식을 제공하는 이유는 술마시면서 빠져나가는 소금도 보충되잖아.


ㄴddh85
난 일남이 마른 오징어를 깨내길 기대했는데.
실제 흔한 안주고 드라마 제목과도 맞잖아.


ㄴKoreanEan
ddh85/그들은 가난하잖아.
라면 정도만 먹을 수 있어.ㅋㅋㅋ


ㄴGeneLaBean
그래서 안주라는게 술과 먹는 음식이라는거구나.
그리고 생라면을 그렇게 먹기도 하는거고?
여기 영국에서는 소금이나 식초 스낵이나 NikNaks, 또는 케밥 같은 거와 술을 마셔.


ㄴmrlonelywolf
정말 좋은 정보야. 고마워!


FanFictheKid
하와이에서는 술과 먹는 걸 뿌뿌스라고 불러.
술먹고 스낵도 먹고, 다들 그렇게 해.


Inb4_impeach
덧붙여서 한국에서 생라면을 먹는건 어렸을 적 추억이기도 해.
실제 저렇게 먹게 만들어진 '뿌셔뿌셔'라는 스낵도 있어.


argusromblei
가난하다는 것을 묘사하기 위해서 저렇게 먹는 거구나!


Independent_Lie2045
영국에서는 술 먹을때 스낵이나 땅콩을 먹는데.
라면은 가난한 사람들이 먹는거구나.
난 저렇게 먹는 걸 본 적이 없어서 저 장면 보고 뭐하는 거지 했어.


Psychological_Tap187
난 미국에 살고 있는데 나도 저렇게 먹었었는데.
근데 의외로 맛있어.ㅋㅋㅋ


ㄴGalogwe
캘리포니아에서도 끓여 먹는 것 만큼 생으로도 자주 먹었어.


ㄴSniperOwO
캐나다 온타리오인데 나도 귀찮을 때는 저렇게 해먹었어.


ㄴdivinedefiance
난 캐나다 노바스쿄샤가 고향인데 어렸을때 놀이터에서 보면 아이들이 저렇게 생으로 라면을 먹는게 흔한 광경이었어.


ㄴmaebythemonkey
나는 라면을 끓이면서도 일부를 잘라내서 생으로 먹는데.


ㄴasleeptocream
나도 캘리포니아에 사는데 다들 저렇게 먹었구나.


ㄴ-Gurgi-
미국에서 어린애들은 저렇게 먹는 거에 빠져있었지.
저 장면 보니까 나도 한 번 생라면 먹어보고 싶어.


ㄴalpacasaurusrex42
나는 라면을 부셔서 샐러드에 넣는데!
또 샐러드 드레싱한 상태에서 스프까지 뿌려서 먹으면 바삭해서 맛있어.


ㄴodawatashe
한국에서 온 친구가 저렇게 먹는 법을 가르쳐줬어.
라면을 사오면 스프를 넣고 잘 섞이도록 흔드는거야.
특히 '뿌셔뿌셔'라는 라면으로 저렇게 먹었었어.


ㄴi_dont_know_man__fuk
odawatashe/뿌셔뿌셔는 저렇게 먹게 만들어진 스낵이야.
일반적인 라면으로 만들면 맛 없을 수도 있어.


DuckReconMajor
우리 반 여학생이 저렇게 먹으려고 했는데 선생님이 몸에 안좋을 수도 있다고 해서 먹기가 무서웠던 기억이 나네.


ㄴmidnightscare
MSG맛으로 먹는거지.


Technical-Avocado233
고등학교때 저렇게 먹어본 적이 있는데 그냥 라면 끓이기 귀찮아서 였어.
그리고 너무 먹는 소리가 크게 나서 좀 혐오스럽기도 하던데.


ㄴbluebirdgm
동감이야!
오징어게임에서는 그렇게 이상하지 않았는데 아마 가난한 상황을 설명하는 부분이라서 그랬나봐.

 
ㄴHouseDimitrescu
미국 남부에서 우리는 면을 부셔놓고 스프를 뿌리고 그 위에 간장과 스파이시 마요를 뿌려.
과자 한봉지보다 더 가격도 싸고 맛도 더 좋아.


ㄴdatboiofculture
HouseDimitrescu/감옥에서나 먹는 음식 같은데.


ㄴNinjaSawce
datboiofculture/실제 '감옥 칩'이라고 불리기도 해.
면을 끓이고 육수를 만드는 대신에 면을 쪼개고 그 위에 스프를 뿌려서 칩 한봉지 처럼 먹는거야.


ㄴHouseDimitrescu
datboiofculture/감옥 음식이라니!
참 마음 곱게 쓰는구나.


ㄴyungnoodlee
HouseDimitrescu/아니 실제 감옥에서 저렇게 먹는다니까.


ㄴlividramen
실제로 감옥에서 라면 먹는 것을 본적이 있는데 대단했어.
거기서는 몰래 피자도 어떻게 해서든 만들어 먹던데.


ㄴcoyotoka
HouseDimitrescu/호주에서도 너처럼 해먹어.
 

T4EHYUNGZ
호주에서는 라면 스낵이라는 것을 실제 팔아.
기본적으로 건면 한봉지인데 여기 가게에서 팔고 있어.
초등학교때 먹었던 기억이 나.


ㄴUnimaginativeLurker
나도 마트에서 칩 코너 근처에 있는 것을 봤어.
그걸 볼때마다 어린 시절이 생각나서 사고 싶더라고.


kaydeebaebee
미국에서 아이들이 저렇게 먹잖아.
바삭바삭하니까 생라면 먹기 좋지.
또 손가락을 입에 넣었다가 라면 봉지에 넣고 스프까지 먹곤했어.
단맛을 위해서는 설탕같은 것을 섞어서도 먹어.
애들 입맛에는 최고지.


imiosa92
난 한국인은 아니고 나이지라아에서 자랐는데 저렇게 똑같이 먹곤 했어!
내 생각에 여러 문화에서 저렇게 먹는 것 같아!


mysteriosadmirer
한국은 잘 모르겠고 지금 남아공에 있는데 나도 생으로 먹는 걸 좋아해.
그냥 부셔서 우적우적 먹는거야.


Fireflyin72
대만계 미국인인데, 나도 어렸을때 저렇게 먹었어.
대학때도 가끔 나가서 먹거나 요리하기 귀찮으면 생으로 먹었어.


TheBadman9001
캐나다에서도 저렇게 가끔 먹어.
그리고 심지어 아시아 사람도 아니야.


ㄴmjuuk
맞아 나도 동양인이 없는 캐나다 지역에 살고 있는데, 우리 학교에서도 흔했어.


MagisterXII
캐나다 온타리오에서 어릴 때 저렇게 먹으면 엄마가 배속에 벌레 생긴다고 말했는데.
그리고 여전히 저렇게 먹기도 해.
요리하기 귀찮으니까 생으로 먹는게 이상한 건 아니야.


ㄴjon-in-tha-hood
내 친구 엄마는 스테로이드가 들어있으니까 생으로 먹지 말라고 했는데.
한번은 친구들이랑 농구경기 하기 전에 생라면을 먹었어.
생각했지, 이제 날아다닐 꺼라고.
근데 아무 변화가 없더라고.


ㄴnanaimo
엄마들이 애들 괴롭히는 거 정말 좋아한다니까.


ㄴZsaFreigh
MagisterXII/우리 엄마도 벌레생긴다고 그랬어.ㅋㅋ
근데 그런 아이디어는 어디서 얻은 것일까?


ㄴPyromike16
ZsaFreigh/우리 엄마는 기생충 생긴다고 아주 구체적으로 말해줬어.


ㄴZsaFreigh
Pyromike16/어쩌면 90년대에는 이런 이상한 생각들이 엄마 사이에서 퍼져있었나봐.
수영장에서 오줌싸면 보라색으로 변해서 망신당한다는 말도 있었잖아.


rainbow_llamas
미국에서 초등학교에 다닐때 학교에 라면 여러 봉지 가져오곤 했어.
부셔서 스프 넣고 감자 칩 대신으로 먹었어.


nvdnqvi
나도 한국인은 아닌데 아주 익숙한 장면이야.ㅋㅋㅋ


Skullboj
프랑스에도 흔한 모습이라고.
나도 저렇게 먹는 걸 좋아해.
보니까 지금 또 먹고 싶어진다.


OSU-1-BETTA
난 뭐 문화적인 이유나 그런 이유는 아니고 게으르기도 하고 가난해서 저렇게 먹었어.
거짓말 아니고 저렇게 먹으면 맛있어.


squishedpies
한국인은 아닌데 아시아 가정에서는 흔한 일이야.
베트남 사람인데 학교 끝나고 먹는, 내가 가장 좋아하는 스낵이야!


nqt256
난 아직도 가끔 저렇게 먹는데.


mariemgnta
우크라이나에서도 어렸을때 저렇게 먹곤했어.


Professor_chaos211
인도에서도 Wai Wai라면을 저렇게 먹어.
좋아하는건 아니고 저렇게 먹으면 항상 돈 낭비하는 것 같더라고.


justAHeardOfLlamas
호기심이 생겨서 한 번 먹어봤는데 그렇게 나쁘지 않더라고.
하지만 식사로 먹는거라면 끓여먹는게 확실히 더 괜찮아.



번역기자:알라 
해외 네티즌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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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괴괵 21-11-19 20:39
   
뿌셔뿌셔
레드민 21-11-19 20:39
   
맛있죠 ㅋㅋㅋ 잘보고 갑니다
쿠마사이 21-11-19 20:50
   
생각보다 많이 저렇게 부셔먹는군요.
우리나라만 그런지 알았는데...
Durden 21-11-19 20:54
   
부셔먹기엔 스낵면이 좋았지. 이름도 스낵면이야.
도다리 21-11-19 21:10
   
==========================================
한쿡만이 아니라 동아시아 전체에는
제대로 된 언론이 없기 때문에
제대로 된 언론이 이곳에서 하나만 나오면
그 즉시
세계적인 언론사로 성장할 수 있고
세계적인 강력한 영향력을 가질 수 있게 된다.

즉 이곳엔 정치 권력이나  자본가들의 노리개인
외관만 언론사로 보이는 것들로 넘쳐나며
이 지역의 진보와 자유와 번영과 평화를
극단적으로 방해하고 있다.

예를들어 중공도 그렇고  일본도 그렇다.
이 두넘들은 누구라고 할 거 없이 거의 똑같은 넘들이다.
너무 가혹하다 할 정도로 극단적으로 타락했다.

이곳에 위치하는 한쿡 역시 상황이 크게 다르지 않다.
조중동으로 대표되는
철저하게 매국적이고 부패한 세력들이 자신들의 이익과 안전만을 위해
자신들의 조국과 사회를 망가트리기 위해 모든 걸 걸고 있는 중이다.

(이제 한쿡만으로 한정해서 말해보면)
한쿡엔 언론이 없고
가짜들만이 판치고 있다.
즉 제대로 된 언론사에 대한 절실하고 애절할 정도의 목마름 병을
최소한 한쿡 시민들 3천만여만명이 앓고 있다는 말이다.

기존 조중동이나 네이버 같은 포탈사들이
시장 점유율을 독점하며 누리는 이익의 상당 부분과
포기해버린 허공에 뜬 수요를 합치면
그야말로 한쿡내에서의 시장 장악력만으로도 세계적인 규모의
언론이나 포탈사가 될 수 있다는 말이 된다.

이는 그간 여러 사건 사고
(특히 선거 때나  판.검.경.기재부 등의 악행 등)로
국민 대다수가 이미 몸으로 충분하게 깨달은 사실인데
당장 설문지 조사 등을 실시하여 보면
그 거대한 잠재적인 수요의 존재를 당장 알게 된다.

이를테면
언론이나 포털사 설립에 필요한 자금과 지지세는 물론이고
설립이후 필요한 구독자수 확보 등 모든 면에 있어서
사실 땅집고 헤엄치기식의 진도를 뽑아 낼 수 있게 된다.

설립을 재단으로 하든 주식회사로 하든..
그에 대하여  자금을 모금으로 하든,  주식 발행으로 하든
어찌되었든
제대로 된 사람들로 팀을 이루어 제대로 알리고
시작만 하면...마치 하늘이 뒤에서 돕고 있는 거 아닌가 할 정도로
모든 일이 풀린다는 소리다.

예를들면
이재명이나 추미애나 조국 등은 시민들의 마음을 얻은 사람들이기 때문에
그 이름들을 걸어 주는 것만으로도 큰 역할을 하는 것이지만,
정치 현장이라는 전장에서 뛰어야 하는 선수니까 ...강제하기가
곤란하다면
 
이해찬이나 유시민, 나꼼수 등도 있고
진보 유튜버. 진보 교수들. 명망있는 천주교 등의 종교인..
해외의 지원 사격 등..

어쨌든..
이상한 것은 ...이렇게 언론의 무주공산이 눈에 너무 뻔히 보이는데
또한.. 너무나 언론이나 포털에서 당하는 피해가 큰데
그리고..일단 설립하면 크게 어렵지 않게 시장 점유율을 거의 장악할
가능성이 농후한 데도..
왜 도대체 ...왜  누구도 나서려 하지 않고
그냥 당하고만 지내려고 하는가이다.

설립해도
어차피 한겨레처럼 된다는 부정적인 소리나 해대면서
일부러 방해만 하려고 하는데..

시민들 자체가 구독자도 되고  지지자도 되며.

주식회사라면 시민이 주주도 되는 것이고
재단으로 한다고 해도
실효성있는 시민 감사제 등을 정관으로 못 박아 놓는 등
얼마든 건전성은 유지해 나갈 수 있다.

문제는 시작을 일단 해야 한다는 것이다.

물론 기존의 크지않은 신문사나 방송국 혹은 포털사 등을
전격적으로 인수한다거나 하는 것도
시간도 아낄 수 있으니 얼마든 고려해 볼 수 있겠다.
=========================================
봉조아 21-11-19 21:21
   
잘 먹는 사람들은 잘먹지만
어렸을 때 저리 먹고 소화가 무지 안되던 기억이
나기 21-11-19 21:29
   
어제밤에 갑자기 왤케 입이 심심한지
1봉지 뿌셨는데;;
이런 번역글이 올라오네요 ㅋㅋㅋㅋ
ashuie 21-11-19 22:17
   
뿌셔뿌셔 세계화..ㅋㅋ
뽀송이 21-11-19 22:19
   
생라면 뿌셔서 스프 뿌려먹은지가 언제드라 ㅎ
궤도666 21-11-19 22:48
   
맛있지요 ㅎㅎㅎ
골드에그 21-11-19 22:57
   
잘봤어요.
자기자신 21-11-20 00:07
   
잘 보고가요
춘스리 21-11-20 00:32
   
번역 감사합니다
몽실 21-11-20 01:00
   
스프 남는거 있으면 사리면 사다가 뿌셔먹으면 괜찮음
사리면이 오뚜기 삼양 농심 3개가 주로 보이는데
개인적인 입맛으로 뿌셔먹기는 농심사리면이 가장 나음
오뚜기나 삼양은 눅눅한 느낌이 나고 농심은 바삭함
     
fantasista 21-11-20 02:48
   
맞아요. 농심이 진짜 바삭해서 먹기 좋음...ㅋㅋㅋㅋ 사리면 위에 설탕 흩뿌리고 전자레인지에 30초 데우고 좀 식히다가 반대쪽에도 설탕 뿌리고 30초 데우면 진짜 맛있움요
     
UEFA 21-11-20 08:13
   
스낵면이 제일 맛있음  거의 뿌셔뿌셔급 임
     
ashuie 21-11-20 13:59
   
ㄹㅇ 농심사리면이 바삭바삭함.
여러번 뿌셔먹어봄ㅇㅇ
내빠진통 21-11-20 01:59
   
평생 2번 먹어봤다
군대서 안주로 한번 갯바위 낚시 가스 없어서 한번....
바두기 21-11-20 03:23
   
잘봤습니다.
블루잉 21-11-20 07:03
   
염병하네 생라면 먹으면 기생충 생긴다니...
스프에 생명 창조 분말이라도 들었냐?
사이공 21-11-20 07:12
   
오징어 게임이 전세계적으로 인기있는 이유가 공감대가 있는 장면이 많은 것도 한몫을 한것 같네요.
축산업종사 21-11-20 07:20
   
생라면 그냥 먹지 말고 전자렌지에 2분만 돌려 먹으면 획기적으로 맛있어지는데...
한번만 전자렌지에 생라면을 돌려서 먹어보면 이후 그냥 생라면으로는 결코 안 먹음
     
우뢰매 21-11-20 14:37
   
이 사람 얘기듣고..정말 그럴까하며 ㅎㅎ
생라면쀼셔서 전자렌지 돌려먹어본 1인~
아~ 확실히 더 고소하고 바싹바싹한 게 더 먹기가 편하더라고..ㅎㅎ
냉혹한현실 21-11-20 09:11
   
잘봤어요.
가출한술래 21-11-20 18:46
   
잘 보고 갑니다.
골리앗 21-11-20 20:19
   
스프보다 바삭한 면의 식감이 중요하지요
가끔 질기고 질척대는 면발 씹게되면 생라면 포기하고 끓여먹어요
드르렁 21-11-21 10:27
   
80년대 신라면 나오기 전까진 라면이 맵지 않아서 스프 넣어 먹어도 먹을만 했죠
그 당시 라면들보다 현재의 진라면순한맛이 더 매울 정도입니다
(다만 맵지 않으니 느끼하기는 또 뒈지게 느끼했죠. 김치 없이 라면 먹기 정말 힘들었음)

그런데 요즘 라면들은 80년대와는 비교도 안될 정도로 매워서 스프 넣고 먹기가 쉽지가 않죠
저도 생라면 좋아하지만, 요즘 대부분의 생라면들이 그냥 먹기엔 너무 딱딱하거나 질겨요

결론은 그냥 뿌셔뿌셔 먹는게 낫습니다.
게다가 뿌셔뿌셔가 어지간한 저가형 라면보다 싸요.
또 라면과 달리 대형마트에서도 낱개로 살 수 있고~
carlitos36 21-11-21 12:58
   
잘봤습니다,.,.
커서 21-11-22 09:00
   
잘봤습니다.
에페 21-11-22 16:25
   
잘봤어요
ㅇㄹㄴ 23-01-09 21:23
   
잘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