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반응
(구)사회/문화 해외반응
HOME > 해외반응 > 사회/문화 해외반응
[WD] 외국인에게 한국어는 어떻게 들릴까? 해외반응
등록일 : 22-10-11 15:01  (조회 : 23,623) 글자확대/축소 확대 축소 | 프린트

아래 번역물은 이미 오래전 한차례 올라온 번역물이오니 착오 없으시기 바랍니다.

<주제>
뉴질랜드에서 살고 있는 한국인으로서 나는 한국어가 한국어를 사용하지 않는 사람들에게 소란스럽게 들릴 것이라고 생각해왔기 때문에, 보통 다른 사람들 앞에서는 좀 더 조용하게 한국어로 대화할려고 노력하는 편이야. 특히 외국인들에게는 한국어가 마치 중국어와 일본어를 섞은 말처럼 들린다고 하던데, 한국어 소리가 일본어와 중국어 중 어떤 것에 더 가깝게 들지는지 궁금해.



000.jpg






<댓글반응>


Suwon
내가 한국에 처음 왔을 때, 한국어는 일본어와 소리가 좀 더 비슷하다고 생각했어, 대부분의 한국어가 문장이 끝날 때 "요/다"로 끝나는걸 생각해보면 중국어처럼 들리지 않는다고 생각해. 그리고 한국말은 딱히 시끄럽다고 느껴지지 않았어. 애시당초에 우리 미국인들이 전반적으로 더 시끄럽거든.


ㄴapocalypse_later_
최근 나는 한국과 일본의 힙합/팝 음악을 듣고 있는데, 유심히 듣다보면 확실히 비슷한 느낌이 많지.
한국어와 일본어는 소리가 참 유사하다고 생각해.


ㄴㄴzootia
"잊지마"라고 하는 이 노래는 한국어와 일본어가 아주 잘 믹스된 힙합곡기야. 좋은 예시라고 생각해.
(https://www.youtube.com/watch?v=DPC9erC5WqU)


ㄴㄴㄴapocalypse_later_
나도 이 노래를 들어보고 일본 힙합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지 ㅋㅋㅋ. 몇 년전에 있었던 LA콘서트에도 참석했었어 사실.
잊 지 마!


ㄴㄴㄴitsmeowth69
난 저 노래 정말 좋더라! 근데 나 같은 경우에는 노래를 처음 들었을 때부터, 한국인하고 일본인이 확실히 구별가던데.


ㄴPelvic_Siege_Engine
난 절반이 한국인인 혼혈인데, 한국어도 어느정도 알고 있지.
내가 아주 어렸을 때, 나는 항상 어렸을 때 어미의 "요/니다"때문에 일본어랑 비슷하다고 생각했었어.
개인적 견해로는 한국어는 전혀 중국어처럼 들리지 않아. 난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공공장소에서 한국어가 시끄럽다고 느껴졌던 적이
한 번도 없었어.


ㄴDonHayada
내가 알기론 한국어와 일본어는 소리 뿐만이 아니라, 문법 부분에서도 꽤나 유사한걸로 알고 있는데.


ㄴtiempo90
한국어와 일본어 소리의 차이점을 여기서 한 번 들어봐. 솔직히말해서, 진짜 비슷한 것 같아.
(https://www.youtube.com/watch?v=sX-S1H7WZZ8&feature=youtu.be)


JeezlouisV
확실히 한국어는 중국어에 비해서는 일본어에 더 가깝게 들리는 것 같아. 나의 경우에는 한국어, 일본어, 중국어를 확실히 구분해서 들을 수 있는데. 중국어의 경우에는 부드럽게 흘러가지 않고, 단어들은 각자가 완전히 다르게 발음되지. 중국어는 특히 빠르게 말할 때 단어 사이에 공백이 없는 하나의 큰 단어처럼 들려. 한국어와 일본어는 비슷한 소리, 단어가 발음되는 방식, 그리고 말하는 자세와
톤이 비슷해. 가끔 나는 한국어와 일본어의 경우에는 헷갈리는 경우가 있긴 한데, 그 이유가 한국어와 일본어의 단어 중에는 엄청 비슷한게 많거든 예를 들어서, 약속을 의미하는 한국어는 "약속"이라고 발음하고, 일본어는 "야쿠소쿠"라고 발음하지. 한국어는 좀 더 짧게, 일본어는 좀 더 늘려서의 차이점 밖에 없지.


Isaac_Masterpiece
개인적으로 나에게 있어서 한국어는, 마치 노래를 부르는 듯한 느낌의 흐름이라고 생각해. 한국인들은 특히 말을 하다가 일부 특정 부분에서 마치 노래처럼 발음을 늘리는걸 좋아하는데 특히 "뭐뭐 했구요."부분을 "뭐뭐 했구요오오~"이런식으로 리듬을 타지.


ㄴeunma2112
아, 그것도 아주 잘 알려져 있는 얘기지. 한국 사람들, 특히 충청도 사람들은 특히 단어/발음이 끝날 때 느리고 길게 발음하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지. 심지어 이런 농담도 있는데, 어떤 충청도 사람이 기차역에서 기차가 어디로 가는지 물어보는데, 그 시간이 너무 오래 걸려서 기차를 놓쳤다는 이야기가 있지.
"이~ 차가~~ 어디로...~~ 가유~~~~~~~~~~~~~~~~~~?"


Davipars
재미교포 1세대인 나는 한국어를 말하거나 이해하는건 불가능하지만, 나의 어머니는 한국 친구분들과 대화하실 때 한국말을 자주 사용하고는
하시지. 그래서 나한테는 한국어, 일본어, 중국어가 다 매우 다르게 들려.
시끄러움에 대해서라면 한국어는 전혀 시끄럽지 않아. 오히려 우리 영어가 더 소란스럽지.


Disgraceful_Carrot
한국어는 전혀 시끄럽게 들리지 않지만, 한국인들은 종종 시끄러워질때가 있지.
한국어를 못하는 사람이라면, 한국어에서 뭐랄까 징징거린다고 해야할까? 여하튼 그런 소리를 가끔씩 들을 수 있을거야.


ㄴpomirobotics
맞는 말이야. 한국어 자체는 시끄럽게 들리지 않아. 그냥 시끄러운 사람이 내면 시끄러운 법이야.


ㄴPelvic_Siege_Engine
나도 그렇게 생각해. 한국어는 약간 징징거리는 느낌이 있어.
마치 노래를 부루는 것 같은 리듬이 존재하지. 아마 그래서 K-POP이 인기가 많은게 아닐까. 노래에 특화된 언어라. ㅋㅋㅋ


ㄴReggio_Calabria
ㅋㅋㅋ. 맞아! 그 코메디언 조 코이가 했었던 게그 중에도 그런게 있었지.
(https://www.youtube.com/watch?v=el84efC10oE&feature=youtu.be&t=30)


ㄴㄴGotItFromMyDaddy
ㅋㅋㅋ. 이 코메디언 엄청 웃기네.


ㄴtmazesx
이런게 바로 한국어에 대한 일반적인 오해지. 징징거리는 소리가 자주 들린다고 사람들인 생각하지. 근데, 이건 언어 자체 때문이 아니라,
누가 말하느냐에 따라 다른거야.


ㄴGardenmousies
한국어 자체는 전혀 귀에 거슬리지 않지. 억양의 차이는 출신 지역에 따라 달라지고, 말하는 사람에 따라 달라지지. 한국어 자체는
참 좋은 언어야. 다만 요즘 젊은 세대는 이런 좋은 말을 이상한 방식으로 표현하는 사람이 많다고 하더군...


ㄴㄴJeezlouisV
ㅋㅋㅋ. 맞아. 한국어는 괜찮다고. 다만 중국어는 그 특유의 억양 때문에 참 듣고있기 힘들어. 나는 몇몇 중국 애니메이션을 한 번 봐볼려고
시도했었지만, 중국어 때문에 포기했지...


ㄴㄴㄴilessthanthreekarate
난 베트남 출신인데, 우리 시골쪽은 더 듣기 힘들지.


ㄴpalebone
한국어는 시대가 흘러가면서 엄청나게는 아니지만, 꾸준히 변화하고 있지.
이 영상을 한 번 봐바. 억양이라던가가 바뀌는걸 직접 들을 수 있을거야.
(https://www.youtube.com/watch?v=bcacyweBTRc&feature=youtu.be)


reflectorvest
나는 한국어를 공부하고 있는데, 각종 영상들을 보조 도구로 사용하고 있지. 우리 어머니는 내가 한국어를 연습하는 것과, 내가 보는
영상들을 보면서, 처음엔 무슨 노래 연습하는 줄 알았다고 말씀하셨지. 확실히 뭔가 리듬을 타는 느낌이 있는 언어라고 생각해.


ㄴJacmert
한국어에서 특히나 리듬을 타고, 위아래로 바운스하는 경우는 부산 쪽 사투리가 그런 경향이 강하지. 가끔 다른 지역 사람들이
이해 못하는 경우도 있지.


imbrad91
지난 주에 나의 새로운 유럽인 동료 앞에서 나의 한국어를 들려줬는데, 걔네는 처음에 내가 일본어를 한다고 생각했더라고. 그때 또 다른
사람은 내가 중국어를 하는 줄 알았다고 착각했었지.
엇갈리는 의견들이 많은 것 같아.


ㄴGardenmousies
아무래도 우리가 제일 자주 만나는 아시아인이 중국인이다보니깐, 아시아=중국이라는 무식한 우리 서양인들의 인식 때문이 아닐까.
중국인이 가장 흔히 보이고, 그만큼 중국어가 가장 흔히 들리다 보니깐...


ㄴㄴwiggywonka
한국어를 중국어로 착각하는 사람들은 아시아 언어 자체에 별로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이지. 마치 서양에서도 스페인어와 영어를 가끔씩
헷갈리는 사람들이 있듯이 말이야.


felipecalderon1
일본어하고는 크게 유사하다는 생각이 들지는 않는걸. 난 스페인어를 모국어로 쓰는 사람인데, 사람들이 흔히 우리 스페인어가 어렵다고
하는데, 아니. 한국어랑 중국어가 훨씬 더 어렵지.


thebabbster
난 딱히 한국어가 다른 언어랑 비슷하다는 생각은 안 해봤는데, 한국어는 한국어인 것이지. 개인적으로 처음에 한국어를 들었을 때는
뭔가 좀 딱딱하고 싸움이라도 걸 것 같은 말이였지...물론 지금은 아니야.


janemove
저번에 영화 기생충을 보러간 내 여자 동료한테 한국어가 어땠는지 물어봤었는데, 조금 딱딱하고 차가운 느낌이었다고 했었지.
개인적으로 나는 그렇게 생각해본적이 없었는데 말이야. 근데 그녀가 한국어를 들어본건 그게 처음이니깐 그렇게 들릴수도 있다고 생각해.


EastYork
다른건 모르겠고, 조금 딱딱한 건 확실히 있다고 생각해. 내 와이프는 한국인인데, 내 와이프가 전화 통화로 장모님과 통화하는걸 우리
어머니가 듣고는 혹시 둘이 싸우는 거냐고 물어봤었다니깐 ㅋㅋㅋ. 그냥 일상 얘기 중이었는데!


LeonardoRafaell
징징 우리는 듯한 음과 딱딱함이 내가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한국어의 특징이라고 생각해.


Rusiano
내가 한국어를 공부하기 이전에는 중국어와 비슷한 느낌이었다고 생각했는데, 이제는 둘의 차이점을 확실하게 말할 수 있지.


SavoyHotelBlues
한국어는 뭐랄까, 침울한 스페인 사람이 스페인어를 말하는 것 같은 느낌이야.


maclovesdennis
한국어라...북한 방송의 그 앵커 아줌마가 먼저 생각나는걸.


ㄴFoodieMike
아, 그 상냥한 할머니 같은 느낌의? ㅋㅋㅋ.


Dukyab1999
한국어는 중국어 보다는 일본어와 더 유사하게 들려.
나는 티벳 사람이다 보니깐, 한국사람을 직접 만나본 적은 없지만, 한국 사람들을 만나본 친구들 말에 의하면 그렇다 하더라고.


bewst_more_bewst
어디 말이, 어디 말이랑 비슷하고 유사한게 뭐가 중요하냐. 언어는 각자 고유의 특징을 가지고 있지.


oliveisacat
아무리 생각해도 중국어하고는 전혀 비슷한 점을 모르겠어...일본어하고는 확실히 소리가 비슷한 느낌이 강하지.


WorriedCivilian
한국어는 어떤 면에서는 가끔 터키어를 연상시켜. 나쁜 뜻이 아닌데, 한국어는 가끔 "혼돈"으로 들려. 특히 일본어와 비교했을 때 말이야.
비슷하면서도 다르고, 다르면서도 비슷하고...헷갈린다 헷갈려...


glitterlok
"~다.", "~요." 등과 같이 일본어는 한국어와, 한국어는 일본어와 유사한 점이 무척 많지.


floatingtimes
한국어를 공부하기 이전에는, 한국어에 비음(鼻音)이 많다고 생각했었어. 뭐랄까 "ㅇ/응" 등의 소리가 많이 들려서.


knuffsaid
한국어는 뭐랄까 일본어와 중국어의 사이인데, 그중에서도 좀 더 일본어와 유사하다고 생각해.


2slicesofbread
난 항상 한국어랑 일본어가 엄청 비슷하다고 생각했었는데. 중국어하고는 확연히 차이나지.


locke577
모노톤, 한국어는 단조로운 느낌이야.


liquidworld
한국어를 모르는 외국인으로서, 한국어의 억양이 참 마음에 들어. 한국어는 꽤나 부드럽고 친절하다고 생각해. (대부분의 경우에)


kartablanka
일본어와 더 유사하다고 생각해. 특히 제스쳐나 억양을 생각해보면.


PM_ME_HOMEMADE_SUSHI
한국어는 지역별로 차이가 많은데, 특히 경상도 지역의 사투리 억양은 중국어와 조금 비슷한 느낌이 들긴하지.


ewchewjean
현재 일본에서 살고 있는데, 한국어와 일본어는 공부를 하면 할 수록 유사점이 무척 깊어지지. 말하는 방법, 쓰는 방법, 문법 등등
두 언어는 아주 깊게 서로 묶여있다고 생각해. 아예 모를 때 보다도 알면 알 수록 더욱 헷갈리지.


LangTheBoss
한국어는 한국어지. 뭘 다른 언어랑 비교하고 있어 굳이. 다만 굳이 해야한다면 나도 일본어랑 유사하다고 생각해. 중국어는 아무리 모르는 사람이 들어봐도 한국어랑 전혀 비슷하다고 생각 안 할걸.



번역기자:영길리36
해외 네티즌 반응
가생이닷컴 www.gasengi.com 
위 출처의 변형,삭제등은 절대 허용하지 않습니다.
또한 어떠한 형태로든 가생이닷컴 모든 번역물의 2차 가공,편집등은 절대 허용하지 않습니다. 

*노골적인 인종차별성 댓글 및 부적절한 글은 통보없이 삭제 합니다.(또는 댓글 금지조치)
-운영팀-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Creative Commons License
번역기자 : 영길리36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체사레 22-10-11 15:02
   
잘봤습니다
바두기 22-10-11 15:07
   
잘봤습니다.
골드에그 22-10-11 15:16
   
잘봤습니다.
ㅣㅏㅏ 22-10-11 15:33
   
외국에선 말의 고저와 완급이 많으면 노래처럼 들려서 상냥하게 느껴지고 고저, 완급이 적으면 딱딱하게 느껴서 차갑게 들리나 봅니다.
     
이젠 22-10-11 16:54
   
맞습니다. 미국보다 영국이 딱딱하게 느껴진다고 하고, 영국에선 독일식 영어가 딱딱하게 느껴진다고 하는데, 그게 어조의 변화가 적으면 냉정하고 차갑게 느끼는 것 같더라고요.
지정생존자 22-10-11 15:34
   
옛날 한국어 : 촌스러움
전성기 한국어 : 고급짐
최근 한국어 : 외계어
아나킨장군 22-10-11 15:37
   
중국어가 언어 특성상 시끄럽고 촌스러운 느낌이 드는 것이 아니라...
그냥 중국어 쓰는 대부분 인간들이 워낙 시끄럽고 촌스러운겁니다.

견자단이나 양조위가 중국어 하는거 보면 나름 품위가 있어요.
사람 타는듯...
초록소년 22-10-11 16:14
   
다 쓰는 사람에 따라 다른것 같네요.
원래 사람 선입견이란게, 여러사람이 같은 행동을 보이면 그 사람이 특정되거든요.
중국사람들은 워낙,, 그런 이미지가 있어서 그렇지 장국영 악센트나 괜찮은 중국말은 또 그것대로 품격있어보여요.
한국도 마찬가지라고 보고요. x발 x끼 신조어로 도배된 한국어 보고 있으면, 품격떨어져 보이듯.
예 갖춰서 말하는 문화 좋다고 봐요. 일본같은 경우는 갸루언어가 있겠네요.
발자취 22-10-11 16:28
   
잘 봤습니다~
춘스리 22-10-11 16:36
   
강호동이 쓰는 경상도 사투리가 시끄럽게 들리는데 영화 친구에서는 경상도 사투리가 오히려 멋있게 들리는거 보면 말하는 사람 톤이 중요한거 같음
     
우가우가 22-10-11 17:16
   
부산 사는데, 된발음을 많이 써서 소리가 좀 시끄럽게 들릴 겁니다.
서울쪽 억양은 참 듣기가 좋더군요.
근데, 욕은 찰지지 않은 게...ㅋㅋ
          
서클포스 22-10-11 17:42
   
외국인이 느끼는것은 다를 텐데요.. 부산 사투리는 억양이 오히려 노래 부르는 것처럼 들릴텐데.
봉고르기니 22-10-11 17:16
   
쓰는 사람들이 한국말을 상스럽게써서 그렇지 한국말처럼 점잖게 들리는 말도 없음
그건뭔가요 22-10-11 18:02
   
은는이가,을를,데,게,로  같은 곳에서 소리를 일자로 길게 끌거나 웨이브있게 끄는 소리  전나 듣기 싦음 
외국인들이 이런거 보고 징징거린다고 그러는 것 같음....
뜻을 모르면 진짜 징징거리게 느껴질 듯
가출한술래 22-10-11 18:47
   
잘봤습니다.
Tobi 22-10-11 19:37
   
잘 봤습니다.
ashuie 22-10-11 23:25
   
중국어랑은 어순부터 다른데 비슷하게 들릴수가없지.
일본어야 뿌리가 같으니 그럴수도 있는거고.
지금은 사라진 만주어 같은것도 연구해보면 참 재밌을텐데 사료가 너무 적어서 안타까움..
     
빈즈 22-10-12 00:14
   
내가 글을 쓴다

글을 쓴다 내가

쓴다 내가 글을... 바꾸면 발음이 달라지나요?

어순과 발음은 상관관계가 없습니다.




고대 라틴어, 고대 그리스어도 한국어와 비슷한 SOV였고

시대가 흐르면서 유럽어권은 SVO로 바뀌었습니다.



영어를 제외한 대부분 유럽어(독일어, 스페인어, 포르투갈어, 이탈리아어, 폴란드어, 러시아어 등)나 상당수 언어들은 고정된 어순이 아니며

어순이 바뀌어도 의미가 통합니다


다만 중국어, 베트남어, 태국어 등은 어순이 중요하기 때문에
고정된 어순이 아니면 의미가 변합니다.

영어도 고정된 어순이 중요한 편입니다.
          
원형 22-10-13 04:31
   
중국어는 반쯤 고정된 어순이어서 해독에 문제가 있죠. 그래서 외우는것이 중요한 언어입니다.

오랜 지배기간 때문에 지배자의 문법이 피지배민족인 한족과 섞여서 그렇습니다.
자기자신 22-10-12 01:21
   
잘 보고가요
ㄴㅇㅀ 22-10-12 01:40
   
항상 느끼는거지만 일반인중에서는 서울, 경기 북부쪽의 노년의 부인 억양이 뭔가 많이 배운듯한 우아하고 고상하게 들릴때가 있음. 실제로 많이 배우고 잘사는 사람들일지도... 그런데 그 말투로 이기적이고 오만하게 굴면 정이 더 떨어짐
ㅇㄹㄴ 22-10-12 08:12
   
잘봤습니다
antifa 22-10-12 16:31
   
순 우리말 사용이 가능하다면 아주 듣기 좋은 언어로 받아들여졌을텐데...., 칭쳉총의 놀림의 대상이 될 수 있는 건 한자어 사용 때문일게다. 평창, 광흥창.. 등등 지명부터 바꾸면 어떨까?
     
신서로77 22-10-13 09:44
   
뭔소리임? 칭쳉총은 중국인들 놀리는건데...
EIOEI 22-10-12 17:40
   
한국어를 잘 모르니까 어미가 요나 다로 끝나는 말이 많다고 생각하는 듯
     
원형 22-10-13 04:33
   
말할때 끝에 요나 다를 쓰죠.

그렇군요. 그렇습니다.
그래요. 그런가요. 등등
나이희 22-10-13 00:03
   
한국어를 일본어와 비슷하다고하는 말들은 많은데
일본어를 한국어와 비슷하다고하는 말은 못들어봤네
     
원형 22-10-13 04:35
   
뜻을 모르고 발음만 들으면 경상도 방언과 비슷합니다.

그외에 단어만 본다면 위에 번역한것에도 나오듯. 약속과 야꾸소꾸 같이 받침이 떨어져 발음되는 단어들이 많죠. 원발음이 한국어이고 받침이포함되어는 발음 않되어서 분리되는 것이 일본어죠
굵은다리 22-10-13 10:18
   
잘 봤습니다
에페 22-10-13 15:12
   
바운스바운스
에페 22-10-13 15:12
   
잘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