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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 한국에 너무나 가고싶은 프랑스 고등학생의 고민, 해외반응
등록일 : 22-10-24 14:15  (조회 : 26,994) 글자확대/축소 확대 축소 | 프린트

한국문화와 역사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프랑스 고등학생이 한국에서 대학진학전 또는 대학진학후에 경험 해보고 싶은 일과 진로에 대한것과  겪어보고 싶은 일들에 대해 해외 네티즌들에게 자신의 고민을 얘기하고 조언을 얻고자 하고 있습니다. 
아래는 이에 대한 해외 네티즌 반응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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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제글 >

한국에 가고싶은 열망 때문에 질문을 할려고 하는데 니들 충고가 필요해 부탁해~
.
안녕 애들아 !
그래서 난 좀 난처한 상황에 놓여 있는데.. 난 한국문화를 진짜 사랑하는 고등학생이고.. ( 내가 경험 해보지 않은 ,심지어 지금 내가 보지도 않는, 드라마에 보여지는 것과 같은것이 아닌 실제 한국문화와 역사를 의미 하는거야), 난 지금까지 약 3년간 한국어를 배우고 있어. 유럽언어공통기준(CEFR: theCommon European Framework of Reference)으로 내 영어실력은 B!, B2급 사이에 있다고 할수있어.

난 미래에 내가 하고픈 일과.. 내 진로 사이에서 지금 갈등중에 있어. 처음에는 프랑스어 교사가 되고 싶었어.(프랑스어가 내 모국어야). 그런데 나중에 내가 관심을 가져야 할것들이 많은것을 알게 되었어. 그중에 하나가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인데.. 이건 해외에서 일하기 가장 적합한 비즈니스분야 인걸 알게 되었어. 그러나.. 최근에.. 나는 언어를 가르치는 것 만큼 즐겁지 않을것 같은 느낌을 받았고.. 그것이 가치가 있다고 해도 (둘다 그렇겠지만 말야) 꽤나 스트레스가 많이 받을것 같애.

문제는 내가 관심을 가지고 있는 나라(몇년간 한국에 살고싶은데.. 실제로는 중국이나 대만과 같은 아시아국가에 가게 되거나 .. 결국은 호주/뉴질랜드에 정작하게 된다는 것)에서 가르치는 것을 포기 해야 한다는 거야.
중국에선 프랑스어교사 수요가 많지만, 한국에서 찾는것은 오직 영어교사뿐이란 거지. 이게 맘에 들지 않지만... 가르치기에 충분한 영어실력도 아니고.. 어쩄던 한국은 원어민 영어교사만 찾으니까 말야.

그래서 내 고민은.. 내 공부를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이야.. 그러니깐, 사용하지도 못할 언어를 3년동안이나 공부하는데.., 저것 만다린를 배우는데 소요되는 기간에 해당해,  낭비를 했다는 느낌이 들어.. 
추가 : 한국을 비판하는 게 아니니 오해 하거나 비난하지마.. 
TL;DL : 프랑스어교사가 되거나 비즈니스분야에서 일을 하거나 둘중 하나를 선택해야 할것 같아.. 첫번쨰는 한국에서 취업하기 어려울것 같고... 결과적으로.. 한국어를 배우는 만큼 취업하는데 시간을 허비하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야..



< 댓글반응 >


purinnie
한국에 사는 사람으로서 난 그저 이런말을 해주고 싶네.. 너무 그런 상황만 가능한것 처럼 생각하지 말라는 거지. 한국에 교환학생으로 오던가.. 휴가를 이곳에서 보내던가 하면서.. 한국의 일상생활이 실제로 어떠한지 경험 해보고...  준비해야 할것들이  뭔지 알아 가는거야. 너에 대한 사람들의 반응이 어떠한지 보면서..  니가 실제 한국문화와 한국인들이 어떤지도 알아야 한다는 거지. 넌 아직 어려서 지금까지 니가 경험한 모든것이 의미가 없다는건 아니란 것과.. 몇년이 지나면 더많은 경험을 할수 있어. 그래서 내가 추천하고픈 것은 먼저 한국에 와서.. 상황을 겪어 보면서, 어떤것인지 알고나서..니가 하고픈것을 결정을 하라는 거지.



ㄴElhemio
답변을 해줘서 고마워 : ) 니가 한 조언은 많은 도움이 되었어. 고등학교를 졸업하면 한 일년정도 그런 경험을 가져볼려고 해. 난 오페어를 생각중이야
* 오페어(프랑스어: au pair) :  외국인 가정에서 일정한 시간동안 아이들을 돌보아 주는 대가로 숙식과 일정량의 급여를 받고, 자유시간에는 어학공부를 하고 그 나라의 문화를 배울 수 있는 일종의 문화교류 프로그램이다. 워킹홀리데이(working holiday)나 기존의 유모(Nanny)와 다르게 일의 비중이 그렇게 크지 않고, 외국인 가정에 입주하여 현지의 문화를 체험하는 동시에 어학공부를 동시에 할 수 있는 이점을 가지고 있는 문화교류 프로그램. 오페어(Au Pair)는 미국정부에서 주최하여 1989년에 만들어졌으며 목적은 문화교류 겸 아이돌보기이다.


Kekzaga
넌 아직 고등학생이야.. 좀 진정하렴..  넌 세상를 먼저 알아야 해. 한국에 좀 휴가를 길게 가져서.. 한국이 맘에 드는지 부터 알아봐. 나라가 어떻게 운영되는지궁금하다면서..  니가 왜 중국에 갈려고 하는지 이해를 못하겠네.
니가 비자를가지고 있다면..모르겠지만.. 여기에 이민을 올려면 학위가 필요해(이민요건). 내가 할수있는 조언은 먼저 그곳에 가서 겪어 봐라는 거지.. 그러고 나서 판단을 하란거야. 한국에서 프랑스어를 가르칠수 (프랑스어 수요가 있어)있지만 비자가 필요하지.
또한 너는 영어도 가르칠수 있어. 그런것도 비자가 있어야 가능하지.



ㄴPoopFilledPants
나라가 어떻게 운영되는지 궁금하다면서..  니가 왜 중국에 갈려고 하는지 이해를 못하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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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은 *갭이어를 보내기에 아주 좋은 나라야. 꽤 괜찮은 수입(교사로 일할때)을 얻을수 있고,  세상의 모든 문화와 언어를 배울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지. 난 왜 중국에 가고싶어 하는것이 놀랍다는 식으로 말하는 게 이해할수 없네
* 갭이어(Gap year)는 학업을 병행하거나 잠시 중단하고 봉사, 여행, 진로 탐색, 교육, 인턴, 창업 등의 다양한 활동을 직접 체험하고 이를 통해 향후 자신이 나아갈 방향을 설정하는 시간을 말한다. 영국을 포함한 여러 서구 지역의 나라들은 학생들이 고등학교를 졸업하면 바로 대학에 진학하지 않고 1년 간의 기간에 걸쳐 다양한 경험을 쌓는 갭이어(gap year)를 가진다. 유명인 중에서는 엠마 왓슨과 해리 왕자가 갭이어를 가진 대표 사례다.
갭 이어는 대학 입학 전 다양한 활동을 체험하여 자신이 나아갈 방향을 설정하는 기간을 의미한다. 하버드, MIT, 프린스턴, 동경대 등 세계 주요 대학들은 입학 전 Gap Year 프로그램을 경험해 볼 수 있도록 권장하고 있다.



ㄴElhemio
난 중국이 살기좋은 나라는 아니지만.. 놀라운 문화에 수천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는 나라로 알고있어. 중국을 방문하는게 가치 있다고 생각해 ^^
어쩄던 난 학위를 딸거야.. 학사 이겠지만 가능하면 몇년 더해서 석사를 딸려고 해. 문제는 내년말에 대학전공을 선택해야 한다는거지. 니말이 맞아.. 그곳에 가서 판단을 해야 하는 거지.
넌 갭이어를 추천하는거지? 그런데.. 오페어랑 많이 비숫 하겠지?



bluseouledshoes
한국에 유학을 해보지 그래. 어쩄던 가르칠수 있을려면 대학학위를 따야 하는데..이곳에서 살면서 하는게 좋지 않을까?
기대를 너무 갖고 한국을 방문하면 실망 할수도 있어. 그러나 니가 그래도 좋아하게 된다면 니 영어실력으로도 일을 할수있고. 또 어떤 증명서 또는 자격증을 취득 해보는것을 고려 해볼수 있어.



RainEmanon
결정을 하기전에 먼저 최소 한달동안 한국에 있어보길 권하고 싶네. 서울이나 원하는 도시에서 친구를 사귈수 있는지 알아봐. 나는 한국(여름학기와 봄)에 보냈고.. 이곳에서 경험할수 없는 많은것들이 한국에는 할수있었지. 나는 한국인 친구중에는 영어, 프랑스어 또 한국어를 사용가능한 사람을 요구하지만.. 프랑스어를 가르치는 요구에 대해서는 잘몰라( 미국애들은 며칠이내로 영어교사가 될수 있지). 넌 어쩌면 내 유럽친구처럼 여름학기동안 교환학생으로 한국에 갈수도 있어. 대학들이 그런 프로그램에 보조금을 지원하니까.. 그런 것도 활용 할수있어


ㄴElhemio
맞아 그런 수요도 있지만 영어만큼은 아니야. 그리고 경쟁이 치열하다고 해. 한국에서 친구을 사귀는것이 힘들지 않을까? 적어도 언어장벽 만큼은 아니겠지만.. 그래도 무섭네. 


ㄴElkvomit
넌 어떻게 한국에서 영어를 가르치는 잡을 얻었어? 나도 하고 싶지만.. 어디서 부터 시작해야 할지 전혀 모르고 있어.


TheManInTheShack
꿈이 있다면 무조건 그냥 가! 그런것을 쉽사리 얘기하지만.. 위험을 감수 할려고 하지 않지. 한국에서 잠시 일을 하고싶다면 한국에서 사업을 하는 프랑스 회사나 프랑스에 사업을 하는 한국회사들을 찾아서 일을 해봐  두가지 언어를 사용하는 것은 큰 장점이지



ㄴElhemio
답변 고맙다. 난 이런 미래를 좋아하지만.. 난 비즈니스 회사에서 일하는게 좀 겁나. 이런데는 엄청난 스트레스로 내가 힘들까봐서  그래..


aidylbroccoli
난 여러번 한국을 와서 한국을 좋아하게 되었지만.. 넌 한국어를 사용하기 때문에 나보다 유리해. 넌 니가 할수있을 때 니가 배운 한국어를 사용할수 있고..  그것을 통해 한국을 알아가고. 니가 좋아하는 것을 방식으로 접근할수 있다는 거지. 어쩌면 한국에서 일하지 않을수도 있겠지만.. 한국을 방문하지 않고.. 니가 정말로 원하는게 어떤건지.. 알지는 못할거야


ㄴElhemio
그래 니말이 맞아. 확실하게 내가 한국에 있다면 내가 알던것과 차이가 많을거야. 그게 크지 않다면... 적어도 내 이력서에 뭔가를 넣게 되겠지 XD



elizahan
난 한국에 가서.. 최고 한국 대학교중 하나에서 한국어 강좌를 들을거야.(1년간은 아니지만.. 몇달동안 들을수 자금이 있으면 말야) 그러면서.. 내가 무엇을 해야 할지 알게 될거야



ㄴElhemio
가능 하겠지.. 그런데 이것은 마지막에 선택해야 가능하므로.. 난 먼저 내 전공부터 먼저 결정을 해야 해.


sweedgreens
니가 아직 어리기 때문에 한국뿐 아니라 세계 어디던 여행을 할수있어. 그런걸 두려워 하지마. 니가 좋아하는지 알려면 한 두어달 있어보면 돼. 중국도 방문도 해봐. 오랫동안 그곳에 머물수 없었던 친구들이 있었어. 그들은 오래 머무는것을 좋아하지 않았었지.
난 지금 35살이고.. 30살까지 세계여행을 해보지 못했어. 내가 인생에서 가장 크게 후회하는것중에 하나는..대학졸업후 또는 학기사이에 여행을 했던 거야. 내가 만약 더 어렸을때 여행을 했더라면.. 다른직업을 가지게 되었을 거야.  여행을 하면 확실히 세상을 보는 눈이 달라지지.. 사물에 대한 관점을 바꿔게 해. 아직 어릴때.. 대만, 일본, 유럽 다른곳, 아메리카 나 남미지역을 여행 해봐... 아직 어리기 때문에 세상을 가져볼수 있어.



ㄴshp182
좀 도움이 안되는 조언일지 모르겠네.. 
다른나라를 여행 하는데 필요한게 돈이기 때문에.. 대학을 졸업하면. 대부분 부채에 시달리게 될거야 하하.



Noblesse-66
언어를 배우는 것은 낭비가 아니고... 친구도 괜찮아. 난 니보다 더많이 시간을 낭비 했어. 돈은 낭비하지 않았지만.. 그게 경험이라 할수없어. 한달동안 관광객으로서 한국에 있어보면 매우 지루할수도 있어. 돌아와서 프랑스어를 가르칠수 있는 다른나라에 정착 해 왜냐하면 니가 일에 치여서 살고 싶지 않다고 했기 때문이야. 일부사람들이 말했듯이.. 고등학교만 가지고는 매우 힘들어.
 


ㄴElhemio
왜 지루했을까? 맞아 나도 너무 오래동안 머물 생각은 없어



unnamedwriter
좀 심하게 조언 하자면.. 넌 아직 준비가 안됐어



ㄴElhemio
그래 맞아.. 아직 미숙해



Belle-Buffet
대학 다닐때 교환학생을 추천해. 내가 이걸 했지. 내가 한 최고의 경험이었어. 난 실제로 KPOP팬은 아니였지만..한국문화를 좋아해서 연세대에서 1년넘게 한국사회학을 전공했어. 난 평생친구를 얻엇고.. 많은 놀라운 경험을 했어. 그런 경험을 가졌던게 너무 행복해. 
방문은 재미 있을거지만.. 볼거리가 너무 많아서 2주만으론 다 볼수 없지. 넌 여행을 해보고... 교환학생으로 더 오래 있을지 결정할수 있어. 내 제안은.. 한국인 친구를 사궈 보라는 거야. 많은 외국 유학생들이 서로 어울리는 것을 봤지만.. 난 한국인 친구를 사겼기 때문에.. 아주 독특한 장소들을 방문하고 경험을 했어. 내 친구 가족중 한명이 시골로 가는 기차여행에 날 데리고 갔었지. 또 다른친구는 캠핑을 같이 가서.. 그곳에서 워터스키를 탓었지.. 너는 아직 어리게 때문에 방문해서 아주 많은 경험을 할수 있지.


ㄴElhemio
이게 참 그럴듯 하데.. 친구 사귀는게 어렵지 않을까?



broadspectrumnutella
난 한국이 여전히 영어강사를 얻는데 최고의 나라라고 말할수 있어. 강남에서 아주 크고 훌륭한 가정에서 프랑스어 원어민에 대한 수요가 많다고 생각해. Dave 's ESL cafe online에 올라져 있는 정보으로 확인 해보고 시작해



kira5z
또 고용되기 위해 원어민이 될 필요는 없어. 그냥 원어민 수준의 영어를 할수 있음 돼. 특히 자격증이 있음 더 좋겠지


ㄴElhemio
솔직히 내가 찾아본 거의 모든 구인광고는 " 네이티브 영어가능자 만!" 라고 적혀져 있었어.


ㄴendbshejrlacl
넌 영어를 모국어로 하는 7국가로 부터 발행된 여권이 필요해



CypriotLegend
한국에서 프랑스어를 가르칠수 있어. 한국에는 영어 대신 프랑스어를 가르치는 고등학교가 있다는 걸 알고 있어. 내 한국인 친구중 한명이 고등학교떄 프랑스어를 배웠대. 많은 유명한 프랑스 사람들이 걔 학교에 갔었대



mtage70
난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인데.. 너랑 비숫한 상황에 있어. 나는 2년동안 한국어를 가르치고 있지만.. 능숙하지 않아. 한국에서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로서 영어를 주로 일할수 있는 기회가 많을까?



ㄴElhemio
니 경우에는 한국인을 포함해서 직업을 잡을 기회들이 많다고 했어. 쉽게 구할수 있을거야. 
내가 니에게 질문을 하자면.. 그 공부를 하는데. 수학이 많이 필요해?



Koreansubternative
언어를 가르치는데 관심이 있다면, 언어학 전공을 추천해. 또 언어학(예를들어 교육)을 보다 많이 적용하는데 사용되는 개념을 파악하는데 필요한 이론적배경을 제공하지. 이걸 끝마치고 난뒤에는 석사과정을 밟도록 해.
언어를 가르치고 싶거나 언어와 관련이 있는 일을 하는데.. 언어학 학위가 필요하다 또는 필요없다는 식의 판단은 잘 해야 하는거야.



ㄴElhemio
그래.. 그렇기 때문에 선택해야 할것이 뭔지를 알아야 한다는 거야. 왜냐면 매우 다른 것이기 때문에 방향을 바꾸는게 쉽지 않아. 



aliceontheway_
오케이 니 질문이 뭔지 잘 이해했어. 정확하게 니 고민을 내가 졸업후에 가졌던고민과 같기 때문에 무슨말인지 잘알아. 난 결정을 하기전에.. 갭이어를 일본에 가서 보냈었지. 그뒤 난 중국에 가서 영어교사로 일하고 여행을 했어. 중국은 원어민이길 원하지 않아. 난 베이징에서 *immerqi로서 선생자격증을 땃고.. 첫직장을 잡았지. 중국에서 영어를 가르치는것은 좋은일이었지만.. 주의를 주자면 . 중국은 아주 거친 도시란 거지.. 그리고 니가 동의하지 않은 많은것들 때문에 귀찮게 하고 슬프게 만들 많은상황을 겪어야 한다는 거지.
 나는 과장을 하고 싶지않아.. 중국에는 좋은것도 많고 편한것도 많지만.. 그것와 같은양 만큼 나쁜것들이 많아. 너는 준비해야 할것이 많아. 그런것을 견뎌낼수 있다면 중국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수 있을거야( 한달동안의 시험단계를 거치지 않고 중국에서 오랫동안 있음 안되. 그런 프로그램을 중단한 사람들이 많아) 대만에선 훨씬 나을거야. 사람들이 더 현명하고.. 휠씬 자유롭지. 그리고 가르치고 난뒤 한달동안 한국에 갔었는데.. 대학 때문이었지만.. 어떤결정을 할지 몰라서 마치 술 취한듯이 지옥같은 결정을 해버렸어. 
집에 편지가 도착할 때즈음 알게 되었지. 이제 한국학을 공부하고 있는데..교환학생으로 고려대학교에 1년간 있을 예정이야. 일단 졸업을 한뒤에 관광, 번역 및 사업쪽에 일을 할수 있을것 같애. 내가 하고픈 말은.. 그냥 하라는 거야. 나중에 언어를 사용할수 없게 되는것을 겁내지 말라는 거지. 이건 너을 위한 기회의 문이란 거지. 나에게도 그랬어. 너는 또한 베이비시티 일도 구할수 있을거야. 그냥 시작하기만 함 돼. 꿈을 포기 하는것 보다 이게 훨씬 나아!

* ImmerQ i: | China Internship Program in Beijing and Shanghai



ㄴElhemio
답변을 해줘서 고마워. 넌 진짜 나에게 동기를 부여했어! :D 
확실히 좋은 조언이었어. 니 생각에 중국의 단점이 뭐였어?



morningshower
장래에 하고싶은 일에 대해 생각해 보는것은 좋은일이야.  여기에 두가지 관점이 서로 충돌하는 것 같네.  즉,
직업선택(강의 와 관련된 직업)
언어선택(한국어 또는 만다린어)
가르칠려고 하면 한국어를 배우는게 나쁘지 않지만.. 비즈니스을 위한다면 만다린어를 배워야 할것 같다" 라는거.. 내가 맞는거야? 난 고등학교때 3년간 라틴어를 배웠는데.. 현실세계에서 아무도 저 언어를 사용하지 않았기 때문에 수년동안 후회를 했어. 스페인어나 만다린와 같은 좀더 유용한 언어를 배웠기를 원했었지. 또 대학에 있을떄와 같이 직장을 가지는것에 대한 어려움을 겪어보고 진로를 결정 할려고 했어. 기업가 정신, 비즈니스, 금융, 마켓팅 , 컴퓨터과학,의학 , 비영리단체 등 선택할것이 너무 많았지. 그래서 니가 하고 있는 고민을 이해 해.

니가 만다린어 보다 한국어를 배운게 "올바른" 선택인지 잘 모르겠어. 니가 배우고 싶어하는 언어는 니가 선택할 직업이 뭐냐 하는것에 달렸지. 다른사람들이 말하는 것 처럼.. 원하는 진로를 찾고 싶으면 탐색을 해봐야 해. 나에겐 우간다에 가서. 6개월동안 자원봉사를 했었지. 비영리단체의 일이 나에게 맞는 일인지 확인 해보고 싶었지.그걸 경험 해보니.. 나에겐 그런일이 맞지 않다는 걸 알게 되었지. 뒤에 프로그래밍을 배우고 싶었기 때문에.. 그걸 추구했어.
결국 너무 늦지 않았기에.. 사업을 시작하기로 맘 먹었어. 만다린어가 더 적합하면 넌 언제던지 그렇게 할수 있어. 난 3년전, 26살때 스페인어를 배웠고..그뒤 더많은 프레그래밍 경력을 가질려고 하고 있어. 그러니까 시간을 두고.. 다른일도 해보고.. 니 관심사가 뭔지부터 알아내.. 행운을 빌어!



ㄴElhemio
고마워! 어쩄던 결국에는 두 언어 모두를 배울거야( 내년에 만다린어를 시작할지도)또 어쩌면 러샤어나 포르투갈어도 배울지도 몰라.. 그런데.. 난 반대로 생각하고 있어. 프랑스어에 대한 수요가 한국보다 휠씬 많기 때문에. 교사경로로 선택하면..만다린을 배웠다면 이민하기가 쉬울지도 모르겠어. 반면 한국은 영어를 구사하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해 많은 비즈니스 일자리를 제공하지만.. 가르치는데에 많은 일자리는 없어.
니경험을 공유해줘서 고마워.. 이건 내 실제 내상황과 매우 비숫해. 나는 3년동안 라틴어도 배웠지만 실제로 그런걸 생각해보지 못해서..시간을 낭비하지 않았어 하하
어쩄던 니 충고는 고맙게 생각해. 난 갭이어를 보내고 난뒤 무엇을 할지 결정 할거야 : )



wewewawa
나는 수년간 프랑스어를 배웠던 사람을 알았는데.. 낸 왜 한국인들이.. 다른언어에 집착하는지 모르겠어.



ㄴElhemio
글쎄~ 우리는 정치적으로나 문화적으로.. (유럽국가에 갈수있는한) 매우 중요하고.. 세계에서 5번쨰 또는 6번쨰로 많이 사용되는 언어이기도 하기 때문이라 생각해.



ClaireKiu
워킹 홀리데이 비자를 가지고 한국에 와서 취업 하고 1년간 한국에 체류 할것을 권해. 니가 한국에 있는동안 너는 프랑스 교사로 기회를 구할수도 있고.. 또 다른 비자를 얻을수도 있어. 
또 니가 영어교사가 되길 원한다면.. 어느정도 학위가 필요해. 난 적어도 학사는 있어야 한다는 생각이야.  또다른 참고사항은... 한국학생비자를 얻는건 아주 ㅜ숴어.. 그래서 한국에ㅓ 공부하면서.. 위에 언급한 것을 시도 할수 있어!



the_ekstatic
내 조언은 니가 관심이 있으면 그냥 해봐란 거야.. 한국에서 살고.. 영어를 가르칠수 있으면 더 많은 수요가 있을거야. 넌 아직 젊고 시간이 많아.니가 30세이면 난 해봐라고 하겠어! 40세 이상이면 내가 한말을  모두 철회 하겠지만 말야 하하하



Yahmilah
이봐~!  난  한국에서 교환학생으로 지냈고.. 기본적으로 니가 하고 있는일을 하고 있는중이야! 프랑스어와 독일어는 이곳 한국학교에서 매우 일반적인 외국어여..외국어중심 고등학교에서 취업할 가능성이 높아. 둘이상 언어가 가능하고.. 가르칠수 있다면 더많은 기회를 얻을수 있을거야. 난 군산에서 프랑스어와 독일어르 가르치는 독일인 고등학교 교사를 알고 있어.. 더많은 정보가 필요하면 나에게 디엠을 보내!



ㄴElhemio
너 한국을 즐기고 있긴 하니? :D



lonelady75
다른사람들이 말했듯이..넌 아직 고등학생이기에 걱정할 필요가 없어. 솔직하게 말하자면.. 영어를 모국어를 사용한다고 해도.. 한국에서 영어강사 비자를 받을려면 4년제 학위를 받아야 이곳에서 가르칠수 있어.
내가 니에게 추천하는 것은 한국에서 대학을 다니는 거야. 외국인에 대한 정부장학금이 있어(한국정부 장학금 프로그램 조회해봐) 한국에 대해 관심이 있고 , 언어에 대한 지식이 있으면 다른지원자 보다 유리할거야. 일단 한국에 있으면..니위치에 따라..적당한 일들을 찾을수 있을거야. 나는ㄴ 영어이외에 다른언어를 가르치는 사람들이 있다는 걸 알고 있지만...니가 언급 했듯이.. 영어만큼 일반적이지 않지.. 



ㄴElhemio
실제로.. 여기 대학에선 한국을 포함한.. 외국대학와 파트너쉽을 맺고 있기 때문에. 작년부터 무료로 갈수도 있었어.



번역기자:떠도는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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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낭낭 22-10-24 14:23
   
잘봤습니당
체사레 22-10-24 14:29
   
잘봤습니다
발자취 22-10-24 15:29
   
잘 봤습니다~
골드에그 22-10-24 15:43
   
잘봤습니다.
가출한술래 22-10-24 19:35
   
잘봤습니다,
감독 22-10-24 21:45
   
잘봤습니다,
할말할일 22-10-24 23:04
   
생각해보면 원어민교사 너무 꿀직업인듯
지금이야 나름 걸러내서 뽑지만 10년전만 해도..
paradise 22-10-25 00:01
   
언제부턴가 프랑스인이라고 하면 흑인 이미지네
축구 때문인가
     
원형 22-10-25 00:41
   
프랑스의 식민지 때문이죠. 그리고 지금도 아프리카를 뒤에서 지배하고 있음.

심심치 않게 프랑스 용병들이 쿠테타를 일으키는데 도움을 주거나 (실제는 조종) 쿠테타 세력을 박살내거나 함.
바두기 22-10-25 00:31
   
잘봤습니다.
자기자신 22-10-25 01:11
   
잘 보고가요
벽골재 22-10-25 05:45
   
잘봤습니다,,
맥거리 22-10-25 06:54
   
프랑스인중에 아랍계가 많던데.. 그 사람들은 약간 보수적인끼가 있어서 그런지 한국문화나 스타일을 좋아하는듯한
carlitos36 22-10-25 07:57
   
잘 봤습니다.
ㅇㄹㄴ 22-10-25 18:17
   
잘봤습니다.
에페 22-10-26 14:24
   
잘봤습니다.
Tobi 22-10-26 15:27
   
잘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