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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D] 조선시대 농민들의 엄청난 식사량, 해외반응
등록일 : 22-10-30 10:15  (조회 : 21,835) 글자확대/축소 확대 축소 | 프린트

조선시대 농민들의 엄청난 식사량이 논란중에 있습니다. 이 포럼에 해외 네티즌들의 의견들이 분분하고.. 이해 불가하다는 식의 발언들도 나오고 있습니다. 조선시대 농민들의 특수사정을 설명하는 사람도 보여집니다. 아래는 그반응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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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제글 >
한국인들은 수세기 동안 다른 아시아국가들 보다 음식을 휠씬더 많이 먹는다는 사실이 알려져 있다. 19세기에 한국을 방문한 사람의 기록을 보면 다음과 같이 적혀 있다. " 예를 들어.. 큰 복숭아 같은 과일을 먹을때 가장 적게 먹는사람도 10개정도 먹는다. 대부분 평균적으로 30개 정도를 먹는다 "



< 댓글반응 >



shamelessseamus
한국에 가면. 복숭아를 많이 먹을거야


ㄴsnip_snap
나동 한국에 가면.. 복숭아를 많이 먹을거야!



ㄴdiogenesofthemidwest
어쩐지... '닌자 복숭아' 같이 들리는데..



justunsubscribing
캐나다인들이 10캔의 라비올리를 먹는걸 보는것도 그다지 드문일도 아니지.
* 라비올리는 이탈리아의 만두로서 파스타 반죽을 두 층으로 만들어 그 틈에 고기나 야채 따위의 소를 넣어 만드는 요리이다. 때문에 소 자체를 밀가루로 둘러싼다고 볼 수도 있다. 단어 ravioli는 둘러싸다의 의미를 지닌다. 소는 대개 가금류나 돼지고기 혹은 생선, 치즈로 만들 수 있다. 


ㄴwejustsaymana
아무도 9캔씩이나 라비올라를 먹는다는데 동의 하지 않을거야. 난 3,4개는 빼놓고 나머지만 먹고싶네


ㄴchullyman
이걸로 뭘 말하고자 하는거지?
 


rkgk13
이건 미친 헛소리가 아니야. 농사일을 하는 사람이 고된 일을 하기 위해서 먹는 식사양은 오늘날 책상에 앉아서 일하는 우리들 보다 훨씬 더 많이 먹어야 했지. 옛날 아일랜드 감자농사 하던 사람이 하루에 8파운드의 감자를 먹었다고 해. 허기진데 밥(쌀)을 계속해서 먹을수만 있다면 어떻게 먹지 않을수 있을까? 또 쌀에는 필수 영양분이 부족했고 또 포만감을 느끼기 위해서 많은 양의 밥을 먹어야 했지.
그래서 식사떄 마다 여러가지 요리를 제공하는 게 한국문화에 남겨진것 같아 나는 많은 음식을 먹는 농민들이 그려져 있는 엽서를 본적이 있는데  위내용은 실제 사실와는 좀 틀린 내용이라 생각해. 일부 국물과 같이 먹는게 대부분 야채류 뿐이고.. 또 농민들은 하루에 두끼밖에 먹지 못했어



ㄴleahcim435
많은 사람들이 이렇게 음식을 많이 먹는게 나쁘다는 식으로 말하고 있지만, 난 노동자라서 저것 이상을 먹는다고 말하고 싶었어


ㄴCharonsLittleHelper
그때 복숭아가 오늘날 처럼 크지 않았다고 생각해 


ㄴi_am_a_shoe
정확해! 그랜드 라떼로 하루를 시작하고.. 패스트푸드로 아침식사를 하고 점심으로 튀긴 감자와 샌드위치를 먹고 산다면 ..밥, 생선,야채 및 국 의 다이어트 식단으로 하루를 버텨야 하는 조선시대 농민들 식사 보다 이미 하루 칼로리가 훨씬 초과 하고 있는거야 


ㄴscarabic
또 식단이 다양하지 않으면 필요한 모든 영양소를 얻기 위해 주식을 더 많이 먹어야 하지.
내가 놀라운 점은 저 시대에선 저런 식사로 해결해야 했다는  거지.
 

ㄴVolomon
넌 지금 3가지를 놓치고 있어 
그건 농부뿐만 아니라... 그 시대의 고위 관리들과 병사들 , 가게주인 과 농부 등의 모든 사람들의 식생활와 동일 한거야.
4개의 복숭아는 약 1파운드 정도인데.. 저 식단은 10 파운드 가격이지.. 하루에 8파운드 음식과 비교해야 하는거지. 이것에 따라 사람은 하루에 약 10~30 파운드를 소비한다는 거지. 한 공무원이 20파운드의 밥과 술, 그리고 10 파운드의 꿩탕을 먹는것과 같지. 이게 하루치 식사로 아일랜드인이 한 식사량의 1/3에 불과한 것이라 생각하면 좀 의아 할수도 있겠지.
한국인들은 이전에 3끼를 저런 옛날식 식사를 더이상 하지 않지.
그리고 니가 말하는 반찬은 메인요리가 아닌 다양한 종류의 사이드 디시 일뿐이야. 발효한 야채인 김치는 메인요리로 취급하지 않지. 이것이 한국인들이 음식을 많이 먹는 이유중 하나야
마지막으로 가장 혼란스런 점은 엽서에서 보여지는 수프가 핵심으로 잘 나타나 보이지 않는다는 거야. 넌 니가 말하는 아일랜드인이 감자수프를 자주 먹는다는걸 알고 있어. 이건 음식량에서 무게로 따져보면 좀 많이 차지하는 부분으로, 실제 기사식당에서는 국이 식사량에서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지.  그 기사식당엔 그만큼의 국을 한사람이 먹는다는 걸 알고있어야 하지.
즉.비교하고자 하는 내용은 자세히 보면 좀 맞지 않는 거야


justmehaha34
먹방이네


ㄴWildcat7878
저걸 요즘 식욕을 북돋게 하는 유튜브에서 그런 ASMR와 비교하다니. 참 너도


GossipOutsider
한국인들 조차 조상들이 왜 그렇게 많이 먹어야 하는지.. 또 어떻게 그렇게 먹고도 살이 찌지 않은지.. 그 이유를 추측 할수 있지. 한 유튜브 채널에 따르면.. 우리 조상들은 부족한 단백질 보충을 하기 위해 현대의 한국인들 보다 무려 5배이상 밥을 많이 먹었다고 하고.. 그렇게 먹는건 상온에 음식물이 빨리 상하기 때문이라 하더군(그래서 음식이 상하기전에 빨리 소비해야 한다는 거지).. 
농민들은 가족에게 먹을것을 제공하고 또 세금까지 내기 위해선 곡물을 많이 수확해야 했고, 그런 일을 하기위한 많은 에너지가 필요해서 저렇게 밥을 많이 먹을수 밖에 없었던 거지. 또 물건을 파는 사람들은 하루에  물건을 지고 도착지까지 갈려면 산을 여러차례 올라가야 하기 때문에 많은 에너지가 필요 했지.
한가지 더 지적하자면... 쌀은 지금의 쌀보다 영양이 풍부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아. 사골국물로 만든 국들은 양은 많지만 살코기들은 없었고.. 뼈가 부석해질때 까지 반복적으로 데워서 만들었기 때문에 영양분이 그다지 많은게 아니였어.


ㄴcrusoe
현미라면 영양가 가 풍부하지.. 2차대전에 일본인 군인들(식비를 내고 먹었던)이 도정을 많이 한 쌀로 식사 했기 때문에 1900년대 초 해군과 육군이 무너졌어. 빈약한 사람들도 밥을 먹을만큼 도정한 쌀가격은 저렴했어. 그래서 쌀에서  중요한 영양분을 제거 하고 먹었기 떄무에..군대병사들 쇠약해 졌지.


ㄴ_Neoshade_
몸에 있던 기생충 때문에 그랬어



ㄴmelonowl
기근이 닥쳤을때는 빼뺴 말라서 일주일 내 굶어죽는 사람들 보다는 평소에 많이 먹어서 뚱땡이들이 더 유리해 



SixUK90
누가 한번에 복숭아를 10개씩이나 먹는다는 거냐?



ㄴshitty-cat
난 복숭아 30개를 잃은 사람들이 더 걱정이 되네.. 진짜..한국 복숭아 농부 되어야 할까? 수요가 많을 것  같은데 말야..



ㄴelegantjihad
난 몇시간 동안 복숭아를 먹을수 있어



ㄴOden_son
난 NY에 겨울이 오기전에 두번의 여름동안 열매를 맺은 복숭아 나무를 가지고 있었지. 그 복숭아는 익었을때 한번에 10개 정도 먹는게 적당 했어. 좀 작은 나무였지만.. 하루에 난 30개정도 먹었어



ㄴVeride
니가 말하는 복숭아들은 GM복숭아 이전 복숭아종 이었고.. 오늘날 복숭아 보다 대부분 그 크기가 작었지.



ㄴgoonmaster
큰한잔의 물로 과일을 씻는사람이 있었지.. 전에 이런일을 한사람은 자신이 잘못 된것이 아닌것을 알고 있겠지..



ㄴSci-fiPokeMaster
누군가 개떡 같은일을 좋아한다는 거지.



ㄴBeelzabub
유전자 조작하지 않은 복숭아를 먹는사람.  요즘 복숭아는 크기에 따라 다르게 키우지.



PineappleTreePro
관찰자는 저들 한국인을 마치 '글루텐 돼지'처럼 의도 한 것을 보면 인종 차별주의자 일 가능성이 농후해.  생각해봐  어떤사람이 복숭아 30개를 먹을수 있을까? 오늘날 그런식으로 먹는 사람들이 드물게 있긴 하지만 말야.  30개의 복숭아로 가득찬 바구니와 소파에 앉아 있다고 생각해봐.. 그리고 그 복숭아들을 먹는다고 상상해봐.  그 복숭아가 "매실"로 받아들이지 않은다면... 만다린에선 메실이 복숭아와 비숫하게 들리지(한국어는 어떤지 잘모르겠지만 말야) 당시에 복숭아가 저만큼 작지 않았다면.. 이 게시물은 믿을수가 없어.



ㄴOverride9636
복숭아는 그떄는 크기가 지금보다 더 작았겠지만  그래도 30개라니.. 믿을수 없네
 


ㄴinDface
아니면... 복숭아가 그떄보다 더 작었거나 .. 흠 맞겠지.


ㄴKehalu
복숭아 뿐 아니라.. 한국인들이 엄청나게 먹어 댄다는 기사가 많이 있어. 사진이 빠져 있지만.. 말야
난 그 기사가 사실이라 생각해



ㄴCapt_Hawkeye_Pierce
한국인들은 글루텐엔 자유롭나?


ㄴsmallthaigirl
흠... 글루텐 돼지라.. 


ㄴTheFirstUranium
...현재 맴머드 크기 복숭아가 30개정도는 아니고.. 한 20개 이상은 되었겠지?


ㄴh20crusher
내 자두나무는 작지만..큰 체리나무 처럼 크게 다시 자라지.. 단어가 뜻하는 의미 자체를 넘어. 다른의미가 있다는 판단을 하기전에. 숨겨져 있는 의미들을 파악해야 하지.



AllIHearIsHeeHaw
난 종종 잠ㅇ, 오렌지  , 사과 등과  같은 많은 양의 과일을 식사대용으로 먹어.
요리하고 남는 음식은 없어? 자몽 6개가 내 한계야..


ㄴCapt_Hawkeye_Pierce
화장실에 늘 살지 않았을까?



PM_me_sour_beerz
자재력이 좋지 않다는 건 한국의 특징이지..


cactusjackalope
이것이 한국인들이 다른 아시아인들 보다 키가 큰 이유 인지 모르겠네


ㄴmelonowl
부유한 나라가 되면 키큰 사람들이 많아 진다는 것은 어느정도 상관관계가 있어.
한국과 북한의 평균 키차이는 상당해



ㄴdannylooooooo
한국의 유산은 정말 다양하네.. 한국의 남서부는 고대 일본인과 비숫한 혍통을 가지고 있다고 알려져 있어. 한국의 남동부(신라왕조) 지역은 훈족과 스키타이 혈통을 가지고 있지. 한국의 남서부에서 발견된 뼈가 이 이론을 증명 했지. 만주를 포함한 북한지역은 터키와 관련이 있다고 해(마자르:헝가리인,와도 관련이 있다고 하지만 논쟁의 여지가 있어). 그래서 한국인은 순수한 혈통이 아니라..혼혈혈통에 속하는 민족이야..



MojitoBlue
저사람들을 먹일려면 수백만의 복숭아가 필요 했겠군



ㄴsloosle1
난 복숭아가 좋아



ㄴBarron_Cyber
김씨들을 위한 복숭아 일지도..


ㄴstatus97
나를 위한 복숭아야!


BogBlastAllOfYou
이제 북한사람들은 주변 나라들에 비해 훨씬 적은 음식을 먹지.


ㄴyeontura
그리고... 한국영화에 보여지는 한국인들은 나라나라 사람들에 비해 훨씬더 많이 음식을 먹어



Vladimir__Puttanesca
저 30개의  복숭아 소리는 누군가 사람들을 속이기 위해 조작된 말같애



TheSmashPosterGuy
어떤사람이 복숭아 30개를 먹을수 있지? 일주일 먹는 양 아냐?


ㄴredcapmilk
 수백만의 복숭아... 공짜로 먹는 복숭아..


ㄴbiznizexecwat
혹은.. 30인치 복숭아가 아니라.. 30인치 크기의 복숭아 양이 아니였을까


montrealblues
난 내가 어떤이유로 한국인을 좋아하는 걸 알게 되었어


AugustoLegendario
한국문화는 매우 부지런 하고. 일중심 사회가 아닌가? 사람들은 노동을 많이 할려면. 훨씬 더 많이 먹어야  하지.


SchreinerEK
우리는 여전히 이런식으로 먹어



Mr_Meeseeks_Can_Do
아래 링크를 보렴
https://media1.tenor.com/images/c8419eb3b2dd4b998e23e72723344acb/tenor.gif?itemid=8916701



MineDogger
평균적으로 16세정도 나이를 먹은 소년들이지.



itsabeautifulsky
이것이 내가 한국의 다이어트에 대한 이런 의견들이 경계주의적 인종 차별주의자 라고 생각하는 이유야. 구글에서 "한국애들 사이즈"를 찾아보면 문자 그대로.. 미국인들 보다 덜 먹기 때문에 "가늘다" 라고 나오지. 이건 사실이 아니고.. 양국을 좀 아는 사람들이라면..누구나 한국인들이 대식가 라는 걸 알수있지. 그들이 작다고 해서 굴주렸거나 다이어트 조절에 능숙해서 그런게 아닌걸 알아야 해. 한국인들은 어떤 인종과 국가들과 마찬가지로.. 글루텐에 자유롭지 않아. 난 이모든 것을 한번 의심  해봐야 한다고 생각해



dhawerdaverda
한국인들도 키 큰 아시아 인을 좋아하지 않아?



ㄴHorAshow
 북쪽 사람들을 좋아하지 않은것은 확실한듯 


HorAshow
누구도 복숭아를 30, 50개씩 먹는 사람은 없어



IS_JOKE_COMRADE
난 한국이 역사적으로 굶주렸던 사회였다는 걸 알고 있었기 때문에 식품을 오래 보관 할려고 발효식품이 정착되었다고 생각해


michelloto
몇년전 시카고 차이나 타운에 있는 식당에 갔었지. 현지인이 추천 하던 곳이었지. 메뉴는 중국어로 쓰여져 있었어. 주문 내용을 모르면 '난처한 일을 당할수 있지"  약 7명의 가족이 들어왔었는데..  그 작은테이블에.. 음식으로 가득 채워졌지. 그것도 각각의 음식들이 접시에 가득 쌓여져 있었어..  무슨 특별한 날인지도 몰랐지만 말야..
 

ㄴbig_shearted
넌 중국인과 한국인의 차이를 알수 있어? 


VeriVituVitalis
정확하게 설명 하자면.. 1800년대 복숭아는 현재의 복숭아에 비해 엄청나게 작었어.


ButtsexEurope
그들은 엄청난 양의 천연자원을 가지고 있었고.. 항상 기근과 내전을 겪지는 않았어.



oldthingsofgold
이것이 모든것을 설명 해주네



dartblaze
이전엔 절제심이 미덕인 시절이었어



Nietzsche_is_staufen
난 이게 과장 된 내용이라 생각해. 역사적 출처는 좀 엉망이야.. 아르카 디오 폴리스 전투는 12000명 대 30000명 러시아 와 불가리아 간 전쟁이었지만.. 비잔틴은 308000명이 러샤측이라주장 했으며.. 러샤에서는 비잔틴 병력이 100,000명이라 했어.. 역사에는 이런일들이 비일비재 해



screenwriterjohn
복숭아!


kareteplol
난 한국인인데.. 역에 좀 떨어져 있는 내 사무실에서 그릇에  가득한 포도를 먹으면서 이걸 읽고 있는 중이야.
     



번역기자:떠도는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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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에그 22-10-30 10:37
   
잘봤습니다.
바두기 22-10-30 10:52
   
잘봤습니다.
감독 22-10-30 10:53
   
잘 봤습니다.
발자취 22-10-30 11:07
   
잘 봤습니다~
원형 22-10-30 11:17
   
한국 남부가 일본에 더 많이 진출했으니 인종적으로 비슷하지 경상도는 언어적 (정확히는 음률, 억양)으로 비슷하고

북부는 당연히도 사방으로 진출했으니 비슷하지 심지어 미국에서는 훈족의 시작이 고구려에서 시작되었다. (일부가 서방으로 계속 이동해서 형성) 라는 다큐도 만들었고.

한민족의 주변국들과 비교를 하면 두배에서 세배를 더 먹었다는 것이 나오는데 그건 모르나 보네.
     
잔재 22-10-30 12:34
   
한국남부는  친일의본거지죠 지금도많은 친일들이활동하는지역
          
나이트 22-10-30 14:24
   
남부 동서를 구분해 주세요.
          
천년의시 22-10-30 20:59
   
뭐 이딴 개같은 소릴 하는 쓰레기새끼가 아직도 있네.
Durden 22-10-30 11:46
   
우리 작은 남동생이 등치가 커서 그런지 학교다닐때 운동해서 그런지 몰라도 식탐이 있어서 막 먹는것까진 아닌데 그냥 먹성이 좋았음 지금도 한 3인분은 먹는거같은데 먹는거에 비해 날씬함. 걔를 생각하면 아마 가능할듯... 지금도 운동선수들은 식사량이 엄청난데 옛날 고된 노동량을 생각하면 말도 안된다는 생각은 들지 않음. 없어서 못먹었겠지. 옛날엔 또 대가족이었잖아. 어렸을때 할머니댁에 가면 주시던 밥그릇은 지금 2배는 될듯
     
소프트쿠키 22-11-02 00:13
   
스댕으로 된 고봉밥 밥그릇 ㅋ
요즘 식당  공기밥보다 족히 세배는 담겨졌었죠
RaSin 22-10-30 11:47
   
한국인 입장에서 보면 신기하게도 서양인들이 적게 먹긴 함.
점심은 샌드위치에 커피 한잔 아침은 바나나랑 우유에 씨리얼 뭐 이런 식으로 먹고 끼니 떼우는 거 보면 저거 먹고 어떻게 버티나 해서 난 신기했음.
보나베띠 22-10-30 12:04
   
생각하는 시각에 따라서 결론이 달라지는 문제.

당시 조선의 모든 사람들이 저렇게 많은 양의 식사를 했다는 것이 아니라 '농민'들의 식사량이 많았다는 것.
일반적으로 우리가 생각하는 하루 세끼를 꼬박꼬박 챙겨먹는 상황이 일반화 된 시기는 19세기 정도.
그 이전까지 우리의 식습관은 하루 두끼가 정석.

농민이 식사량이 많을 수 밖에 없었던 이유는 하루 종일 버틸려면 그 정도의 음식을 먹어야 했기에 당연히
한끼 식사량이 많을 수 밖에 없었음.
     
토막 22-10-30 12:18
   
농민 뿐만 아니라 양반 왕족 까지도 비슷한 양을 먹었다고 하죠.

그리고 식사는 두끼 맞습니다만. 중간에 참이란걸 먹죠.
일하는 중간에 먹는거요.
저기 나오는 복숭아 30개가 참입니다.

왕은 하루에 5-6끼를 먹죠.
아침에 일어나자 마자 죽 같은 걸로 가벼운 식사.
그다음 아침식사. 점심때 참. 저녁 식사 . 야식. 이정도는 기본이죠.
Tobi 22-10-30 13:00
   
잘 봤습니다..
태지2 22-10-30 14:30
   
저도 어렸을 적에 저 정도 이상 먹었었습니다.
아랫 집에 사시던 시엉어머니께서 제게 밥 그릇을 선물 해 주셨는데...
윗 그림보다 조금 작았고, 그 밥그릇으로 매일 먹었었는데... 먹고, 더 먹었었습니다.

고딩 때 한번은 울 후배들 둘을 데리고 그 때의 시골집에 왔었는데...
뚜껑있는 밥그릇이 아니고 뭐라! 하던,
하여간 밥솥보다는 작은 그 그릇에 담아 뜨끈한 아랫묵에 어머니께서 이불로 묻어두셨는데..
그 때는 평소 먹던 때보다 밥이 약간 더 많았고...
새로 밥 하기는 그래서... 그 밥을 3명이서 좀 아쉽게 먹었었는데...
그 후 후배들이 그 얘기를 몇 번 더 하였고, 좀 미얀 했는데... 그 양을 말 했었답니다.

어쩌면 밥 많이 먹는 것도 버릇같은 것일 수도 있겠다! 하는 생각도 좀 듭니다.
하지만 고기는 좀 많이 달랐었습니다.
저에 가족 식구 수가 5명인데...
제가 먹었던 량이 아버지, 엄마, 형, 동생 먹는 량을 다 합친 것보다 저 혼자 먹는 양이 더 많았었습니다.
더불어 그 때는 지금보다 고기가 비싸서 그랬지만...
고기 많이 먹을 수 있는 날이면....  고기 먹은 후 가만히 있으면 안되고, 온 몸이 뻐근해 지고 하여..
변강쇠도 아니고 한데... 저희 집에서 200m 앞 쯤에 중학교가 있었는데...
뛰어다니던지, 평행봉, 철봉 기타 운동을 해야 그러한 증상이 없어지곤 하였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쿨럭! 많이 먹으면...
그냥 뒤로 다 배출, 아무 소용, 이익이 없는 것, 오히려 더 몸을 해하는 것같고,
식사량 조절이 필요해진지가 좀 시간이 되었고,
저만의 얘기일 수 있지만...
몸이 받을 때는 많이 먹는 것도 배출량이 더 많아지겠지만 괴안타,
많이 먹는 것과 운동을 연관시키면... 병이 더 없을 것같고, 더 좋을 것 같다란 생각을 합니다.

안 먹고, 운동을 해서 살 뺀다 하는 분들이 계시는데...
많이 먹고, 많이 운동해서 살을 빼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조깅이던 핼스던... 다 해야 하는 운동인데...
그 근육 보고 과거을 상상할 수 있을 것입니다.
핼스장 근육과 격투기 근육.... 나 이뻐 몸매 근육?
거의 운동 안하는 분들도 많으신데... 저도 한참동안 쉬었는데... 일찍 죽는 일 같습니다.
     
어설픈직딩 22-10-30 20:34
   
내원할 시즌입니다 이번분기는 유전님과 손잡고 내원해주세요
빠른시간내 경계선장애를 극복하게 도와드리겠습니다.
파이팅!
          
태지2 22-10-30 23:18
   
"경계선장애" 내원 운운하지 마시고 님이 함 님을 말 해 보세요!
님이 저에게 그런 말 할 수 있는지...
님이 광나고 빛나고 해요? 님이 없어지라! 하면 없어지고 하는 세상이 되었으면 해요?
님이란 사람은 어떤 사람인데요?
왜 님이 함부로 의견을 묻지 않고 나댈까요?

님은 유전이란 인간에게서 구역질이 안 나나요?
무식해서 몰라요? 알면.... 뭘 아는 것 같으세요?

바름을 버렸고...
앞으로도 그 잘못을 덮기위해 계속 죽을 때까지 바름과 정직을 버릴 것입니다.

바름, 정직 그 게 뭐 중요하냐고? 님은 그 질문도 할 것 같네요.
그럼 님이 좋은 것은 무엇이었고 했었는데요?
님은 그 인간에게서 구역질이 안 난다 하는 상황, 포용력?
옛날에 첩실이 있었는데 맞지 해 보세요. 이도 저도 아니고! 던지기?

님 의견을 적어 보세요! 개수작질 하려 하지 마시고...

내 엄마가 죽어갈 때도 그 기감질 하던 인간이 있었습니다.
하지 말라! 했는데.... 자신이 하면 남이 좋고 뭐고... 그 일인데... 하지 말라! 했었는데도...
망각 등 개 지랄을 해도 양심은 있었을 것인데... 계속 했었습니다.

그 인간은 지금까지도 안 디지고 자아살도 안 하고!
그 때 나는 어떻게 하겠다! 했었을 것인데.....
약속을 어기고 계속 살고 있는 일 같습니다.

자연사 하기 전에 제가 직접, 세상 사람들이 다 알게 해야하고,
그 목을 따야하는 일이 생긴 것입니다...

더불어 숟가락 얹기 신공을? 님이? 님말에서 광도 안 나는 것 같고, 윗 말에서도 쓰었는데,
님 생각에 님이 광 나고 해요?
이쁜 척을 하지 않아도 예쁘고, 잘난 척을 안해도 공이 뿜뿜이고?

거짓말을 생각함에서도 안 하는 인간의 그 생각과는 차원이 다른 것...
지금 이 세상에도 그런 좋은 사람들이 살고 있는 것인데..
님 생각은... 님이란 인간이 어떠한 인간인 것 같습니까?
제 생각엔 글 도입구는 문제가 없지만 곧바로 이어지는 님 생각부터는
좀 많이 여러가지로 닭대가리일 수 있지만, 거기에 양심을 버린 인간... 님인 것 같습니다.
체사레 22-10-30 19:19
   
잘봤습니다
가출한술래 22-10-30 19:42
   
잘봤습니다
힘나님 22-10-30 19:45
   
저는 먹는거에 욕구가 크지 않은데...
PowerSwing 22-10-31 01:16
   
나 어렸을때만 해도 저 흔적이 남아있었음 내가 김밥을 5줄씩 먹어도 엄마가 많이 먹는다고 뭐라 하질 않음... 지금은 김밥 두줄도 못먹는데 내가 김밥을 5줄씩 먹은게 아닌가 생각해서 엄마한테 물어보니 5줄 맞다고 함 ㅇㅅㅇ
Boeing짱 22-10-31 01:26
   
저는 대식가였다가 지금은 소식하는데
운동하드하게 하는데도 소식가능합니다.
곡물류나 탄수화물은 먹으면 운동능력이 증가하는게 체감이돼요
자기자신 22-10-31 03:57
   
잘 봤네요
똘레랑스jj 22-10-31 10:31
   
우리 나라 사람들이 많이 먹는편인가요????  그런 우리나라 사람중에도 대식가인 우리 식구는 외국인들 눈에는 정말 코끼리로 보이겠어요 ;ㅅ;
     
소프트쿠키 22-11-02 00:19
   
많이 먹죠 ㅋ
일인당 육류소비량이 아시아 1위2위권이고
일인당  채소 소비량이 전세계 1위고
일인당 해산물 소비량도 전세계 1위인데

먹을게  곡식이나 감자 옥수수 같은 구황작물
뿐이었던 옛날에는 어떻겠어요
요즘은 웰빙 때문에 식사량을 줄이고 자제한다지만
그런거 모르고 음식 귀했던 옛날은 지금보다
몇배는 더 먹었을게 분명하죠

오죽하면 먹는게 남는거다라는 말이 있을 정도니까요
s즐라탄s 22-10-31 12:45
   
어릴때 고등 학교때까지만해도 냉면 그릇크기에 밥 가득히 해서 고봉 정도는 아니지만 어느정도 봉이 있을만큼의 밥 먹었었음 당시 별명이 해골이었음 많이 먹는데 살이 안찌는 체질이라서 ㄷㄷㄷ
arsinoe 22-10-31 14:15
   
복숭아가 아니라 자두가 잘못 전해진거지..
조선인들이 지금보다 훨씬 많이 먹었다는건 팩트다만 복숭아를, 그것도 큰 복숭아를 어떻게 30개를 먹나? 자두조차 먹기 힘들텐데..
자두 10개 정도 먹는걸 서양인들이 뻥튀기해 쓴게 분명..
저 당시엔 조선이란 나라가 서구권엔 거의 알려지지 않았던 시기라 뭔 소리한들 제 맘이었으니  조선에 온 서양 선교사나 여행가들의 관종 본능 더더욱 자극했고 여기에 책 많이 팔기위해 실체보다 부풀려 허풍친게 거의 분명..
     
원형 22-11-01 09:16
   
참외도 나오는 것을 봐서 뻥은 아님.

참고로 당시 한우를 (여러 종자였겟지만) 대형 소라고 불렀음. 당시 서양의 소들이 종자개량을 하지 않거나 하는 초기였다는 것을 보면 한우는 자연 개량으로 그정도 크기였던듯.

그런 연유로 복숭아가 작기는 했을듯 함.
ㅇㄹㄴ 22-10-31 16:27
   
잘봤습니다.
carlitos36 22-11-01 07:22
   
잘  봤습니다
왕두더지 22-11-01 17:12
   
길게 볼것도 없고 나 어릴적 밥그릇을 주발이라고 불렀는데 현재 공기밥양의 최소 세배는 넘었음.
지금 국그릇보다 더컸음. 지금처럼 군것질 거리도 흔하지 않았고
에페 22-11-04 16:52
   
잘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