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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 한국 드라마 덕분에 한국 라면과 소주가 인기, 일본반응
등록일 : 23-02-03 16:54
(조회 : 2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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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과 마찬가지로 이번에도 기사내용이 통삭제 되었네요.
이런걸 보면 일본은 심각하게 언론통제를 하는게 아닌가 하는 의구심마저 듭니다.
<기사>
한국 드라마에 나오는 '한 잔'에 빠져 한국 소주 수출 반등에 일조한 일본
지난해 한국의 라면 수출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해외 공장에서 생산 및 판매되는 인스턴트 라면의 실적을 합치면 국내 인스턴트 라면 해외 판매 규모는 1조원(약 1057억엔)을 넘어선다. 2019년부터 내리막 길을 걷고 있던 소주 수출액도 반등에 성공했다.
관세청의 무역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인스턴트 라면의 수출은 7억 6543만 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전년 대비 13.5% 증가했다.
인스턴트 라면의 수출액은 2015 년 이후 8 년 연속 증가했다. 일부 인스턴트 라면 회사는 현지에서 공장을 운영하고 있고, 실제 해외 판매 규모는 더 크다.
농심은 지난해 4월 미국 제2공장 가동하기 시작해 북미 신라면 봉지 라면 매출만 봐도 전년보다 8300만 달러로 36% 증가한 것으로 추산된다.
◇삼양은 매웃한 챌린지, 오뚜기는 BTS 멤버를 모델로
국가별로는 중국이 1억8892만 달러로 가장 많았고, 미국이 7616만 달러, 일본이 6063만 달러로 그 뒤를 이었다.
삼양식품은 한국 인스턴트 라면 수출의 절반을 차지한다. 이 회사는 한국에서만 공장을 운영하고 있다.
회사는 불닭볶음면의 '하바네로 라임 맛(미주)', '야키소바 맛(아시아)', '마살라 맛(중동)' 등 지역별 현지화 전략 개발에 성공했다고 말한다.
오뚜기는 지난해 11월부터 BTS 멤버인 진을 광고 모델로 임명하는 등 해외 인지도를 적극적으로 높이고 있다.
한국 인스턴트 라면의 인기 비결은 드라마, 영화, 엔터테인먼트 등 한국 콘텐츠의 확산과 더불어 코로나 유행 당시 집에 머무르는 사람들의 증가로 인한 간편한 식사에 대한 수요 증가, 그리고 현지 판매 판로의 확대 덕분이다.
매운 불닭볶음면 먹기 챌린지나 영화 기생충에 등장한 짜빠구리 등이 해외에서도 큰 관심을 끌었다.
◇ 소주 수출은 일본, 미국, 중국 순... 과일 소주도 인기
소주 수출도 증가세로 돌아섰다. 관세청의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일반 소주의 수출액은 9332 만 달러로 전년 대비 13.2 % 증가했다. 2018년 9,757만 달러였던 소주 수출액은 계속 감소하여 2021년 8242만 달러로 하락했지만, 지난해 들어 다시 반등했다.
국가별로는 일본이 3566만 달러, 미국이 1850만 달러, 중국이 901만 달러 순으로 많이 수출됐다.
과일 소주가 포함된 기타 리큐어 부분의 수출 가치도 증가하고 있다. 지난해 기타 리큐어의 수출액은 총 8896만 달러로 전년 대비 9.9% 증가하여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기사내용 통삭제로 나오는 화면>
<댓글>
kam***** 12/1
예전에는 술집이나 스낵바에 진로나 경월을 두는 가게가 많았는데 요즘은 눈에 띄게 줄었어. 단골 이자카야에서 진로를 마시는 사람 있냐고 물어봤더니, 옛날에는 스낵바 같은 데서 마시던 어르신들이 익숙해서 아직까진 수요가 있다고 하고, 한국인들이나 재일교포들이 즐겨 마시니까 비치해두고 있다는 얘기를 들었어.
신라면은 몇 년에 한 번 정도 괜히 매운 라면을 먹고 싶다고 생각이 들면 샀지만, 최근에는 국내에서도 미야자키 매운라면이나 대만 라면 같은 것을 팔고 있기 때문에 딱히 사지 않게 되었지.
김치를 좋아해서 자주 사먹었는데 몇 년 전에 수입산 김치에 벌레가 섞여 있었다거나 이물질이 섞였다는 보도를 보고부턴 일절 사지 않게 되었어. 지금은 이바라키 모 반찬집의 김치가 일품이라 거기서 주문해서 먹고 있어. 마트 같은 데서 보니까 김치도 한때는 한국산이 많았는데 요즘은 국내산이 더 많네.
got***** 22/1
그냥 일본을 이용해서 마케팅 하려는 것 같아보여.
なんたろう 88/5
뭐, 편의점이나 카트에서 흔하게 볼 수 있지만 사진 않아. 절대.
sat***** 30/3
참이슬이 세상에서 가장 맛없는 술이 된 적은 있었던 것도 같고
man***** 246/14
확실히 일본 여성을 중심으로 드라마에 나온 음식을 추구하는 경향이 있지. 근데 그건 매우 일시적인 거야. 스테디셀러화될만큼 오래갈 만한 매력이 없어. 이런 자화자찬 기사를 읽을 때마다 겸손과 마인드는 역시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007 32/3
소주라면 재일교포들이 많이 마시지 않겠어?
a11***** 100/9
한국의 인스턴트 라면은 가격이 싼 걸 빼면 왜 사는지 이유를 모르겠지만, 재일동포가 사기 때문에 역시 수요가 있을지도 모르겠네. 소주도 진짜 소주라고 하면 옛날 규슈의 역사가 있는 곳간에서 만든 소주가 떠오르지만. 한국산 소주가 싸서 수요가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인지 아니면 옛날부터 산토리에서 한국 소주를 취급하고 있기 때문인지 술집 같은 곳에선 의리로 구입하고 있을지도 모르는 일이야. 그러나 재일동포의 수요만으로도 제법 판매는 된다고 생각해.
ㄴswt***** 11/1
가격이 저렴하기 때문에 스낵바 같은 곳에서 세트 요금제 음료로 주로 사용됩니다.
ㄴhoh***** 9/1
재일교포 후손들만 보더라도 꽤 인구수는 되니까요. 그것만 체크해도 어느 정도 소비량은 전망해도 되겠네요. 다만 맛있어야 한다는 것이 전제가 되어야 하는데 말이죠.
jms***** 16/1
아이가 지구젤리나 꿀젤리를 먹고 싶다고 했지만 한글이 쓰여 있어서 못 사게 해했어. 모르고 사버리면 어쩔 수 없지만, 노골적으로 한글이 쓰여 있으면 어떤 첨가물이 들어 있는지 알 수 없잖아.
cka***** 14/1
재일교포에는 야쿠자가 많기 때문에 술집에서 주로 팔고 보통 재일교포가 솔선수범해서 구입하고 있다고 생각해. 요즘엔 미야자키 매운라면이 인기가 많아서 슈퍼마켓에 없으면 온라인으로 구입하기도 하지만, 온라인 사용을 하지 않는 사라이라면 신라면을 구입할지도 모르지.
jjjjj 203/17
슈퍼마켓에서 볼 때마다 항상 생각했지만, 과연 누가 사가는지 궁금했어. 한국 기사에서는 순위나 전년도 대비를 강조하지만 미국에서 소주 같은 걸 거의 마시지 않는 데다 일본 시장에서도 판매는 미미해. 젊은 세대는 한국 드라마를 즐겨 보는 이미지가 없기 때문에 젊은이들에게도 영향은 없는 것 같아.
ㄴswt***** 7/1
스낵이라든가 나온 술을 마시는 그런 가게.
ㄴたんせき 14/2
뭐, 지역에 따라 다를지도 모르겠지만요. 저희집 근처에는 재일교포, 한국인이 거의 없어요. 그래서인지 슈퍼에서는 전혀 팔리지 않고 있네요.
shi***** 226/7
인스턴트 라면에는 금지 물질이 첨가되어 수출되고 있고, 유럽, 미국, 대만으로 나갈 때는 첨가하지 않기 때문에 안전하다고 하더군요.
배터리든 조선이든 자동차든. 한국 기업들은 사회적 책임에 대한 인식이 거의 없는 것 같아요.
ika***** 54/3
최근에는 하이볼이 상당히 인기가 많아서 소주를 마실 기회가 눈에 띄게 줄었네요, 소주도 고구마 소주 쪽을 주로 마시면 경월이나 진로는 마실 수 없게 되죠. 라면은 여러분 아시다시피 신라면 등은 돈키에서 할인하며 팔지만 그렇게 잘 팔리는 느낌은 없죠.
種から大島桜 23/83
소주 참이슬 빈 병이 많이 버려지고 있어서 파편이 보도에 널려 있는 것을 요즘 자주 볼 수 있어요. 그만큼 잘 팔리는 것 같나요? 다 마신 후에 길 등에 버리는 것은 어쩔 수 없다고 해도, 제조사에는 적어도 용기의 개선을 해줬으면 좋겠네요.
ㄴxht***** 11/4
그걸 마시는 게 일본인이 아니잖아.
xkw***** 17/1
한국 콘텐츠와 식품에 열광한다라 ww
편의점이나 슈퍼마켓 할인대에서 볼 때마다 한국 붐을 느낍니다 www
Yah***** 8/3
그런 거 마시는 사람도 있구나.
하기야 한국 음식을 먹을 때 마시면 의외로 어울릴 수도 있겠다.
ri9***** 27/4
한국 제품은 해외 수출품에만 검출되는 물질이 첨가되어 있어.
pom***** 3/1
수출액 보니까 별거 아니더만.
mm***** 61/5
확실히 매장에 진열되어 있긴 한데, 사는 사람을 본 적은 없어.
Jbl 138/8
소주→일본에서도 대량 생산되고 있지만, 일본 소주는 현지 특산품으로 여겨지는 고품질이고 종류도 많다. 한국 소주보단 보통 맥주, 위스키, 일본 사케가 선호된다.
치킨→너무 달아서, 맥주로 입을 씻어내기만 해도 맥주도 맛이 없어진다.
짜장면→보기도 모양새가 나쁘지만 맛도 이상해서 다 먹을 수 없었다
신라면→매운 라면
김밥→기름 범벅
떡볶이→일본의 모찌가 맛있다. 펜네가 더 낫고, 이탈리아의 토마토 소스가 너무 맛있다
두 번 다신 먹을 생각 없어. 여행 따윈 우선 무리야.
ㄴたんせき 11/0
잘도 먹었네 ww
나는 치킨이랑 신라면 정도일까? 딱 한 번뿐이었지만w
신라면은 말한 대로고, 치킨은 양념 때문인지 이상한 맛이었어.
ㄴJbl 0/0
속은 셈치고 먹었는데 속았어요.
저 설탕 덩어리 같은 매운 치킨을 먹으면서 설탕과 식초에 절여진 미각은 정말 이해가 안 돼요.
kgi***** 184/8
세계에서 인기! 라는 건 대부분 주 판매가 일본이구나. 매번 XX강국이다, 이제 선진국이 되었다며 떠들어 대지만 여전히 내수 산업이 빈약하고, 일본에 의존하지 않고는 살아 갈 수 없는 구조잖아. 일본 사람들은 유순해서 언론에서 떠들어대면 모르고 사고 말아. 통일교도 그렇고, 일본은 정말 당하고만 있구나.
zhi***** 41/3
한국도 라면도 있지만 일본 라면을 넘어섰다는 존재감은 아직 없고, 한국 소주도 일본 소주를 넘어선 존재는 아니야. 한국 콘텐츠를 좋아하는 일부 일본인이 선호하는 정도겠지.
대부분 한국과의 관계는 일부 사람들만 선호하는 입장이고, 그것을 한일 언론은 필사적으로 주류로 만들려고 애쓰고 있으니까 말이야.
아무리 미디어에서 주류로 만들려고 노력해봐야 소비자들은 피하고 있고, 일부 한국 마니아들이 아니라면 SNS에서만 확산되고 있을 뿐이야.
gin***** 8/1
수출품엔 들어가 있겠지. 살 생각인지는 모르겠지만.
tqt***** 97/6
신라면과 똑같이 살 생각이 없어.
hma***** 147/5
개인적으론 한국 음식이나 음료가 입에 맞지 않지만, 한국 연예인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사는 건 좋은 일이라고 생각해요. 근데 그런 거라면 한국 예능이 수출 증가에 일조했다고 솔직하게 보도하면 될 텐데. 제목만 보면 일본을 농락하고자 하는 악의가 느껴지네요. 뭐, 늘 하던 대로인가요.
sst***** 91/5
수출량이 늘어난 건 무리하게 끼워 팔기 했기 때문일까. 한국 음식을 모두 부정할 생각은 없지만, 아무래도 먹거리 안전이 걱정되서 구입할 엄두가 나질 않아.
ije***** 57/9
인스턴트 라면 홍보에 탑 아이돌을 투입하는 건가....그것도 전세계적으로 인기인 녀석들을. 오히려 싸구려 이미지가 붙으면 어쩌려고? 조금 더 고려했어야 하지 않을까? 뭐, 없는 건 내려갈 것도 없으니 안심해도 되겠지만.
u2b***** 1/13
불닭소스는 할랄 인증을 받았다고 했지? 일본도 지지 말고 할랄 인증 받고 다양한 제품을 세계로 판매해야 해.
sor***** 21/1
신라면을 슈퍼 진열장에서 보긴 했지만 장바구니에 넣거나 계산하려는 사람을 본 적이 없어.
sir***** 1/10
한국 소주 말이지?
알콜도수 12도에 산미료와 감미료가 첨가되어 있지. 차게 해서 마시면 마시기 좋아. 어떻게 보면 궁극의 술이네. 근데 일본인들은 소주 자체를 그대로 못 마시는 편이라 관계없지.
dur***** 1/0
상품이 줄 지어 진열되어 있던데, 잘 팔리질 않아서 반값 선반대로 이동하더라. 근데 거기서도 잘 안팔렸어. 특히 과자류는 말이야.
ogi***** 5/1
한국산 음식은 도저히 살 엄두가 안 난다고. 소비자를 전혀 생각하지 않는 한국 기업임을 전 세계인들이 알았으면 좋겠어.
Ein Heldenleben 143/6
사실 관계성과 정확성이 떨어지는 기사다. 이게 일본에서 유행하고 있다는 사실이 되는 건가? 나는 아무리 봐도 의문만 들어.
wjp******* 1/1
친구한테 신라면을 받아서 먹어봈는데 바로 폐기했어. 맛도 없고 배탈만 날 것 같아서 난 일본산만 먹어. 그나마 대만산 정도가 나을까.
kai***** 56/4
이 기사는 대부분 거짓이라고 생각해.
k_i***** 7/1
진로, 경월은 소주라기 보다는 공업용 알코올이잖아요? 굉장히 숙취도 심해.
die***** 7/1
신라면과 똑같아질 운명이네.
ash***** 11/1
한 번 마셔봤는데 머리만 아파서 마시지 않게 됐어요. 별로 맛있지도 않았고...
rin***** 66/5
한국인들은 일본으로 돈코츠 라멘을 먹으러 오지만 일본인이 한국으로 신라면을 먹으러 갈 일은 없어요. 그건 진리입니다.
uoi***** 13/1
일본 위스키와 와인이 세계 최고상을 받는 등 일본의 양조 기술은 세계 최고 수준입니다. 아마도 한국은 일본술을 바탕으로 정제된 양조 문화의 결과겠죠. 한국에 세련된 술 문화가 성장하는 건 불가능하니, 이런 의미없는 기사를 올려봐야 소용 없어요.
tak***** 21/1
위생도 부족하고 방부제가 들어 있는 한국 소주를 마신다니.
그럴 바에야 김 빠진 일본 맥주를 마시는 편이 낫겠지
旭日 1/0
일본에서 시작된 인스턴트 라면은 일본산 밖에 먹지 않습니다. 위험하니까요!
소주도 일본산으로 선택할래요.
도대체 한국 소주를 누가 사는 걸까?
koj***** 30/4
한국에서 수출되는 식품류는 일본산과 달리 위험하게 인식되고 있어요. 소비자도 선택할 권리가 있으니 한국산임을 알 수 있도록 한글 표기를 해주세요.
번역기자:애플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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