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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D] 한국의 미 기준때문에 고통받는 한국 거주 외국인들, 해외반응
등록일 : 23-03-21 19:51  (조회 : 23,626) 글자확대/축소 확대 축소 | 프린트

<기사내용>
외국인 거주자들은 한국의 불가능한 신체 기준때문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한국의 미 기준은 터무니 없다.
여성들에게 날씬한 몸매, 흠잡을데 없는 하얀피부, 특유의 턱모양, 쌍꺼풀등이 매력적이라고 여겨지지만 동시에 불가능한 기준들이다.

최근 호주에서 한국으로 이주한 카밀라는 외모 중시의 사회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저는 제가 건강한 몸이라고 생각했어요. 근데 여기서 살을빼면 훨씬 예쁠거라는 말을 들었어요"

한국에 3년째 살고 있는 남아공의 트리나도 비슷한 말을 했다.
"한국에서는 하얀 피부가 매력적으로 인식됩니다. 저는 백인이 아니라서 매력적으로 받아들여지지 않아요."
이런 경직된 미의 기준때문에 키, 몸무게, 피부색의 다양한 아름다움에 대한 인식이 한국에는 없다.

한국에서는 다른사람의 식습관이나 외모에 대한 언급이 상대를 모욕하는 것으로 받아들여지지 않는다.
"제 친구들이 저한테 치아가 크다거나 너무 말라서 운동을 해야한다고 말해요.
그들은 저한테 호의를 배푼다고 생각하면서 그런말을 하는거라 더 슬픕니다"라고 외국인 영어 교사 에이든씨도 말했다.
"이런 왜곡된 시각은 아이들에게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우려스러워요"

외모지상주의는 부족한 부분을 해결해주는 미용산업의 마케팅과도 결합되어 있다.
루크 헤이먼씨는 최근에 살을 뺴고 근육을 키우라는 말을 듣고 체중조절 약을 먹고 있다고 했다.
"그런말을 듣고 자존감이 많이 떨어졌습니다. 왜냐하면 전 외모에 자신감이 있었거든요"

한국의 획일적인 미 기준에 대한 영향으로 타인의 식습관과 외모에대한 평가가 자연스러워졌고 그런 평가를 듣는 사람들은 식습관장애까지 생기고 있다.
익명을 요구한 한 여성은 마른 체형의 여성들을 보고 스트레스가 심해서 오히려 폭식증이 걸렸다고까지 말했다.
켄워시는 이런 환경에서 근로계약을 연장하지않아 다음달 한국을 떠날 예정이다.
"저는 제가 건강할 수 있는 곳에 있고 싶어요. 한국은 그런 곳이 아닙니다"

헤이먼씨는 설사약과 식욕억제제까지 사용하고 있고 모든 음식 칼로리까지 계산한다고 말했다.

이런 획일적인 미의 기준은 세계적 영향력이 증가하고 있고 다문화 사회를 향해 가는 한국과는 맞지 않다.
공개적으로 이런 문제가 일으키는 부작용에 대한 이야기가 늘어갈 때 한국에 점진적인 변화가 일어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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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CuJObroni
재미있는 건 내가 한국 의사 검진 받았을때 체지방율이 8%이하인데도 살빼라고 추천하더라고.
운동하다가 다쳐서 병원갔는데도 살빼라는 조언을 받았음.
난 외국인이라서 그런지 알았는데 다른 한국 친구들도 의사한테 그런 이야기를 듣는다고 함.
아킬레스건을 다쳤을때도 적당히 운동하고, 건강하게 먹고 살빼라는 이야기 들었어.


Qwerty1239876
왜 외국인들이 한국 기준에 맞추려고 하는건데?


fitler_not_filter
기사에는 언급되지 않았지만 세계의 성형 메카인 이유가 다 있음.


vipnikiki
여기에 10년 넘게 살고 있는데 난 여전히 상대적으로 뚱뚱한 편임.
근데 점점 스트레스가 심해지는 느낌.
그런 스트레스때문에 출산율이 감소하는 것 같기도하고.


ㄴHoliday_Newspaper_29
그게 무슨 상관인지.
아이를 가지면 몸이 망가지니까 아이를 가지지 않으려고 한다는거야?


macross1984
한국 신체 기준에 맞추려면 사탕같은 것들이나 먹어야함.


Jurangi
일반적인 미의 기준을 말하는거야?
어딜 가든 뚱뚱한 여자 좋아하는 남자는 없잖아.
물론 극소수는 있을 수도 있지만 그런 사람은 드문거고.
한국과 서양이 다른 건 한국은 직접적으로 말하는 문화고 서양은 겉으로는 무시하면서 속으로 욕하는 문화.


ㄴStrong_Ad_8959
여자들도 뚱뚱한 남자 별로 좋아하지 않음.


laxyharpseal
무슨 소리인지 모르겠네.
다른 나라도 다 남자들이 좋아하는 여성의 신체 유형이 있잖아.
어떤 남자가 과체중의 여자와 데이트하고 싶겠어?
기사를 보니까 오히려 뚱뚱한 걸 긍정하려는 내용같아.
비만을 미화하고 괜찮다고 하는 건 좋은 현상이 아님.


Dokspleen
10년전 미국처럼 보이네.


ㄴTraveshamamockery_
살찌는 음식만 좋아하는 미국인이 그랬다고?
전혀 아님.


ㄴDokspleen
나도 패리스힐튼 같은 사람의 마른 체형에 영향을 받음.
근데 대부분의 미국인들은 그냥 해당되지 않음.


HybridTech_89
한국 신체 기준은 그냥 건강 체중 같은데.
여기는 불평만 많은 뚱보들이 많으니까 댓글이 이런거고.
유럽사람입장에서 보면 미국인들 진짜 웃김.


mischief_scallywag
뭔가 많이 친숙함.
유럽의 미 기준과 비슷해서 그런가.


ㄴSeaRaiderII
그럼 유럽이 잘 못 된거지.


ㄴmischief_scallywag
SeaRaiderII/그게 왜 잘 못 된건데?
한국에는 자기들만의 미의 기준이 있고 다른나라에서도 따라하고 있잖아.


Mindless_Initial_565
뚱뚱한 서양 여자들이 한국에서는 자기 고향에서처럼 행동하지 못하니까 화가 나는거임.


34TH_ST_BROADWAY
서울 거리만 둘러봐도 다 kpop스타처럼 생긴건 아닌라는 사실을 알텐데.
한국 예능TV쇼에 나오는 관객을 봐도 다 다양한 체형이야.
뭐를 이상적으로 생각하는지에 상관없이 한국사람들도 다양한 체형임.


ㄴWitsEnd21
강남같이 부유한 지역을 돌아다니다 보면 다를 걸...


ㄴBirdSilly
난 거리에서 예쁜 사람들 많이 봤어.
마치 연예인들처럼 몸매나 얼굴이 이쁨.


Typical-Audience5371
한국인들의 미 기준이 마음에 들지 않으면 따르지 않으면 되잖아.


antrexon
몸매는 별로지만 그래도 한국인들에게 얼굴은 작다는 이야기 많이 들음.


ㄴpm_me_ur_cats_kitten
나도 출장중에 한국인에게 그런 말 들었어.
처음에는 무슨 소리인지 이해를 못했어.
"나보고 바보같다는건가?" 왜냐하면 머리가 작다는거니까.


tunawithoutcrust
나도 11kg 더 빼라는 말 듣고 너무 극단적이라고 생각.


ㄴSteviebee123
지난번 건강검진에서 나도 똑같은 소리 들음.
내가 화낼까봐 그런지 우편으로 왔더라고.


johyongil
아시아 사람이냐 아니면 서양사람이냐에 따라 다름.
한 번은 아내와 내가 미국에서 검진봤았는데 거기서는 심각한 저체중이라고 하더라고.
한국이나 홍콩에서는 아주 정상적인 몸무게였는데.


ㄴtunawithoutcrust
맞아.
난 아시아 사람은 아니라서 그런지 한국 드라마 볼 때마다 저런 몸매는 물리적으로 불가능하다고 항상 생각함.
3~4kg 정도는 뺄 수 있지만 어떻게 11kg을 빼냐고?ㅎㅎ


ㄴjohyongil
tunawithoutcrust/식단 영향도 있는 것 같아.
한국이나 홍콩 갔다오면 항상 살이 빠지더라고.


Zyzyfer
한국 의사들은 체질량 지수를 너무 절대적으로 여김.
그 지수에서 조금만 벗어나면 큰일 나는 것 처럼 말하더라고.


ㄴGreene4Grapefruit
근데 한국 체질량 지수는 서양과 다르게 아시아 체형에 맞게 보정 된 것 같아.
그런 기준으로 서양사람을 검진하니까 문제가 생기는거지.


ㄴCinnamonSugarCream
Greene4Grapefruit/난 백인인데 한국이나 미국이나 체질량 지수를 너무 절대화하는 경향이 있어.
다른 건 고려하지 않고 그 수치를 절대시하니까 맞지 않지.


watchsmart
영화 '더 웨일'이 지난주에 한국에서 개봉했어.
보면서 얼마나 눈물이 나는지.
한국 사람들에게 보라고 추천해주고 싶어.
(더 웨일:비만 주인공의 이야기)


ericrobertshair
외국인들은 예쁘면 한국 유흥에 빠지거나 못생기면 외면 받음.
너무 극단적.


h00s13rt1g3rd2d
미디어에 나오는 기준은 미용 산업과 관련있기때문에 실제와는 다름.
기사에 나오는 저런 극단적인 상황은 실제 한국 생활과는 달라.


bigmuffinluv
외국인들에게 가장 좋은 해결책은 남이 어떻게 생각하는지 신경쓰지 말라는거야.
더 중요하고 신경써야 할 일이 얼마나 많은데.


DontTouchMeOkay
한국 사람과 외국인은 체형이 다르니까 외국인들이 그대로 받아들일 필요가 없음.
한국여자의 100kg은 미국에서는 60kg 취급임.


missing_sock58008
한국인이 되려고 한국에 올 필요는 없는데.


Remote_Ability_7179
1990년대, 2000년대 미국 소녀들도 마찬가지였어.
나도 당시에 엄청 몸매에 신경썼거든.
캘리포니아에서 살았는데 나 뿐만 아니라 친구들도 모두 몸매 신경썼어.
한국와서 한국의 미 기준에 영향을 받았다는 사람들은 보통 과체중이거나 섭식장애 일 가능성이 있어.


WritingSmutinKorean
난 한국 고등학교에서 영어 교사를 하고 있는데 여기와서 섭식장애와 폭식으로 계속 고생하고 있어.
동료 교사들은 계속 다이어트 이야기하고 적게 먹으니까 나까지 힘들어.
한국 다이어트 문화는 분명 정상적인게 아니야.
 

sin07
작년에 헬스장에서 신체검사를 했는데 비만이더라고.
170키에 65kg이고 3년동안 매주 4번이상 운동하는데도.


PrinceJunhong
재미있는 내용이네.
근데 난 한국에 온 이후로 느낀게 미국보다는 오히려 한국의 미 기준에 더 잘 맞는 것 같아서.


ㄴOunceOfSand
진짜야?
왜 그렇게 생각하는데?


ㄴPrinceJunhong
OunceOfSand/보통 미국의 미 기준은 가슴이 크고, 엉덩이가 크고 피부가 그을리고 키가 작고 통통한 여자잖아.
난 그와 정 반대로 키가 170이 넘고 마르고 하얀 피부를 가지고 있어.
그래서 학교다닐때 건강한데도 항상 이쑤시개 같다고 평가 받았고 거식증이 있는건지 음식은 제대로 먹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어.
한국에서는 흰피부가 인기지만 미국에서는 귀신같다고 밖에 나가서 피부 태우라는 말도 많이 듣고.


caarmygirl
저건 지금만 그런게 아닌데.
난 90년 후반에 한국에 있었는데 그때도 비슷했어.
대부분 아시아(주로 동쪽)의 미의 기준이 다 비슷함.
 

YeahNoYeahThatsCool
코리아 타임즈는 외국인이 쓴 한국에 대한 비판기사가 많이 올라오는 것 같아.


ㄴCuJObroni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언론임.
주로 한국을 때리는 기사가 많아.


Greene4Grapefruit
보통 미국인들도 제발 좀 몸매에 수치심을 가져야 할텐데.


ㄴlonepluto
미국에는 음식 규제가 없어서 그럼.
모든 음식에 설탕이 들어가니까.
헬스케어산업때문에 오히려 사람들을 비만으로 만들려고 하고 있음.


ㄴheathert7900
미국은 부의 불평등과 정부 정책 실패때문에 비만이 생기는거야.
어린시절부터 가난한 사람들은 햄버거나 먹고 대중교통이나 걷기보다는 자가용 이용하고 건강관리에 전혀 신경쓰지 않으니까.


Bomboclaat_Babylon2
그러니까 서양과 달리 한국은 비만에 대한 긍정적인 시선이 없다는거지?
다행이네.
누가 비만을 조장하는거야?


dogshelter
난 50세의 라틴 사람이야.
우리 문화에서는 배가 나온게 성공을 의미하는거야.
내가 비만이 아니라 성공해서 배가 나온 것 뿐이야.
근데 한국 의사들은 35살 때부터 내 배 보고서는 곧 죽어도 이상하지 않다고 하더라고.


Mediocre-Grocery1181
한국 비판하는 걸 좋아하지만 그래도 한국에서는 비만이 수치스럽다는 건 정말 좋은건데.
캐나다로 돌아가서 사람들이 얼마나 뚱뚱한지 볼때마다 너무 놀라거든.



번역기자: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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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엉이Z 23-03-21 20:02
   
잘봤어요.......
김석현절친 23-03-21 20:07
   
지난번 건강검진에서 나도 똑같은 소리 들음.
내가 화낼까봐 그런지 우편으로 왔더라고.
------------------------------------------------------
ㅋㅋㅋ

그나저나 뭐 미의 기준이 문제라기보다
이래라 저래라 쉽게 평가하는 문화가 문제인듯.
지가 답답하면 빼겠지 뭘 이래라 저래라 함.
진짜로 걱정하는 것도 아니면서 ㅋㅋ
     
kinnokey 23-03-21 22:27
   
"건강검진" 이 무슨 말인지 모르는 사람인가? ㅋㅋ
건강검진에서 뚱뚱하니 빨리 뒤질수 있으니 말해주는건 당연한거야 이사람아
그걸 이래라 저래라로 치부하네 ㅋㅋ
          
김석현절친 23-03-21 22:53
   
장애있냐?
               
팬텀m 23-03-22 02:41
   
고작 글좀 이해 못했다고 저따구로 댓글다는 누구 정신이 더...
               
허까까 23-03-22 07:53
   
장애드립 함부로 치는 거 아닙니다. 그거 상대방 공격 구실로 장애인들 모욕하는 거예요.
                    
ckseoul777 23-03-24 03:52
   
네 장애라는말은 웬만해선
사용하지않는편이좋지요^
               
신무 23-03-22 10:23
   
자기소개 잘 읽었습니다.
Balzac2 23-03-21 20:09
   
잘 봤습니다
체사레 23-03-21 20:17
   
잘 봤습니다
바두기 23-03-21 20:26
   
잘봣습니다.
산사의꿈 23-03-21 20:35
   
그러니까 서양과 달리 한국은 비만에 대한 긍정적인 시선이 없다는거지?
다행이네.
누가 비만을 조장하는거야?
------------------------------------------------------
뼈 있는 말이네 ㅋㅋㅋ
왜 겠어? 장사가 잘 돼야 돈을 벌지 ㅋㅋ
     
ckseoul777 23-03-24 03:55
   
회사다니면서도 피곤하지만
몇년동안을 헬스장에 가더라도
마스크쓰고 운동하기 진짜 힘들었는데
지금은 날라갈것같아요
gun맨 23-03-21 20:35
   
아직도 얼굴크다 작다하고 상대편에게 말하는 사람이 있나보네
산사의꿈 23-03-21 20:40
   
그리고 정부에서도 비만을 경계함.
당연히 비만율이 올라갈 수록 의료비 지출도 높아지니 ㅋㅋㅋ
각자 자유라고 치부하기 보다는 비만을 경계하는 것이 건강학 적으로 보나 훨씬 이득이죠.
공원이나 산에 운동기구를 설치하는 것이 절대 세금 낭비가 아닌 이유! ㅋㅋ
골드에그 23-03-21 20:44
   
잘봤습니다.
항공고향 23-03-21 20:45
   
미국애들은 무슨 의료보험 있는것처럼 먹어대잖아 ㅋㅋㅋ
     
ckseoul777 23-03-24 04:05
   
진심으로 격하게 공감합니다
대신 타이레놀도 한국에선
650미리는 6정밖에안들어있지만
미국은 타이레놀도 크고
병원에 못가니까 그만큼 약국에서
파는약들이 종류도많고 웬만해선
약국을 이용히는 사람들이 많죠
오바마가 우리나라 의료보험제도를
손보려고했지만 1% 부자들과
총판매상들의 반대로 의료보험제도를
반대해서 못하고있잖아요
삼족오m 23-03-21 20:56
   
비만은 병이지
병을 관리하란 말에 왜 기분이 상하지
PaulSmith 23-03-21 21:00
   
따뜻한 관심과 오지랖을 구분 못하는 사람들이 있긴 하죠~ ㅋ
허까까 23-03-21 21:10
   
그냥 권고사항 정도일텐데 저걸로 저렇게까지 스트레스 받는다고?
StandE 23-03-21 21:10
   
유전적인 이유로 서양인에 비해 압도적으로 높은 당뇨병 발병율이나 육류에 대한 대장염 발병율
이런 것들과 같이 오는게 비만이기에  한국에서는 비만에 대해 절대 관대할 수가 없음
오지랖이 아니라 진짜 염려임
ㅇㄹㄴ 23-03-21 21:12
   
잘봤습니다
쌈무사나 23-03-21 21:14
   
기사가 잘 못 났네... 한국 거주 외국인들만 고통 받는게 아니고 한국인들 전부 고통받는데 ㅎㅎㅎㅎ
기자가 바보임 ㅎㅎ
대박도령 23-03-21 21:30
   
대체로 과장된 멘트가 많네...
스트레스 받을 정도로 한국인들이 간섭하지는 않을텐데...
외국인에게 한국인과는 따로 용인하는 분위기 아닌가?
호로파 23-03-21 21:39
   
구구절절 뚱뚱한 나의 가치를 못알아 본다 이거네 어 미안 알아주는 데로 가렴
굿잡스 23-03-21 21:54
   
요즘의 일반적 한국 남성들로

단순히 마른 체형보다는

건강한 체형이면 OK.
PowerSwing 23-03-21 22:17
   
체지방 8프로한테 살빼라고 했다고? 미친놈인데?
     
안알려줌 23-03-21 23:54
   
거짓말 일 듯

18퍼센트면 그나마 이해라도.

남자 운동선수가 10 안쪽인데

여자 15만 해도 아주 말랐다고 듣고....
     
허까까 23-03-22 07:59
   
거짓말이죠. 일반인들은 이윤석같은 진짜 멸치몸 아니면 8% 안나와요.
     
Hattiesburg 23-03-22 09:42
   
뻥이죠. 18%라고 해도 남자는 극히 정상, 여자는 마른축.
8%면.. 인간 아니에요 엘리트 국대 수준.
     
원형 23-03-22 18:09
   
스테로이드 과다 사용자라서 그런것일것이라고 생각이 드네요.

살이 아니라 심장과 신장에 무리가 가니 과다한 근육을 빼라고 했을수도.
발자취 23-03-21 22:20
   
잘 봤습니다~
렛츠비 23-03-21 22:28
   
의사들이 말하는 살빼라는건 비만이 성인병등 걸릴 확률이 높기 때문이지 미의 기준 때문이 아닌데 
이상하게 해석하는 사람들이 많네요.
동아시아권 사람들 기대수명이 선진국이라는 미국 유럽보다 월등히 높은 이유를 생각해보면 답이 나올텐데 말이죠.
kinnokey 23-03-21 22:31
   
거대 뚱보들은 자신들이 병에 걸릴 확율이 엄청 높다는 걸 모르는 걸까??? 뚱보들 오래 살라고 걱정해 주는게 건강검진인데... 유럽만 가도 다들 미의 기준이 한국과 비슷함. 근데 흑인인데 피부 까맗다고 놀리진 않음. 오히려 흑인 피부의 부드러움에 깜짝 놀라지.
ㄱㄱㄱㄱ 23-03-21 22:41
   
어떤 미친 의사가 체지방 8퍼인 사람한테 살빼라고 할까? 말같은 소릴해야지 28프로 아님? ㅡㅡ
빅터리 23-03-21 22:46
   
서양권에서는 비만의 문제점에 대해서 교육을 안하나?
블랙커피 23-03-21 22:49
   
외국인 비만녀 하나가 불평불만을 터트리는 PC기사로군
그러나 현실은 대한민국이 세계에서 가장 장수하는 나라지
그건 즉, 니 비만이 비정상이란 얘기고

게다가 의사가 '당신 비만이니 살 빼세요' 라고 말할 정도면 건강에 문제가 있을 정도의 상태라는거
왠만하면 의사가 외국인에게 저런말 대놓고 안함
구원파밥줘 23-03-21 23:09
   
한국 여자들의 미의 기준과
한국 남자들의 미의 기준이 다르다는 걸 쟤네들은 모르겠지.

한국 여자들 : 무조건 마르면 마를수록 예쁘다.
한국 남자들 : 뼈다귀 싫어함. 외국처럼 건강미 넘치는 여자를 좋아함.
좆족 23-03-21 23:39
   
첫 댓글부터 구라같은데. 체지방 8% 이한데 살을 빼라는 의사가 어딨어
K잉TM 23-03-21 23:48
   
진짜 옘빙 똥 싸고 있네
앞으로 이런 일들이 더 많아 질 겁니다
한국이 세계 중심에 가까워 질수록 pc를
비롯한 여러 태클이 들어 올 겁니다
웰빙생활 23-03-21 23:5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은팔이 23-03-22 00:21
   
한국에서 과체중or비만 으로 취급받아 고통스럽다고 하는 외국인들
일본으로 갔더라면 아예 사람취급도 못 받았을듯...
보아가 한창 10대시절 일본에서 활동할때 게닌들이 보아한테 팔뚝 두껍다고 레슬링선수 연상된다고 드립치던거 생각나네
     
원형 23-03-22 18:11
   
그당시 일본은 목숨걸고 다이어트 하는 수준이라고 들었던 기억이남
이렴 23-03-22 01:11
   
흉곽 코르셋을 차고 이 글을 보고 있는 나 .... ㅠ
UEFA 23-03-22 01:36
   
체지방율이 8%이하인데도 살빼라고 추천
--------------------------------------------------
일본놈들은 안끼는곳이 없네 체지방율도 모르고 무작정 깍내려볼라고
     
은팔이 23-03-22 01:56
   
체지방8%가 어느정도인가 검색해보니 황희찬, 스위트홈 찍을 당시 이시영 검색되네요.
이정도면 몸에 거의 근육으로 꽉 찬 상태인데ㅋㅋㅋ
     
지니안 23-03-22 10:41
   
저 글을 쓴사람은 현역 운동선수인듯 ㅎ

일반인이 체지방율 한자리수는 정말 극소수일텐데..
새벽에축구 23-03-22 01:53
   
머리크기 병적으로 집착하는 사람들 많지
     
parkychan 23-03-22 05:25
   
그러게요. 머리 크고 작은게 뭐가 문제라고 수근대는지.  내가  보기에는 대체적으로 머리가 큰 사람들은 지식이 많은 편이고, 머리가 작은 사람들은 지식이 많이 없지만 재치가 많더군요.  일반화하기는 어렵지만 제각각 장단점이 있는데, 왜들 남의 외모에 대해 왈가왈부하는지 이상하긴 해요.  후천적인 요소인 비만은 병이므로, 정도를 넘지 않게 남들이 관심을 가져주면 고마워할만 하네요.
     
ckseoul777 23-03-24 04:57
   
머리크기도 그렇겠지만 얼굴크기에 좀 민감해하는편이죠 얼굴이얼큰이다!!
카리 23-03-22 02:27
   
잘봤어요
팬텀m 23-03-22 02:45
   
미국 뚱보들아 세계 최고의 뚱돼지들아 니들은 정상이 아냐.
미국의 비만기준은 세계와 달라.
비만은 질병이란다. 평범한게 아니라.
자기자신 23-03-22 03:19
   
잘 봤네요
Tobi 23-03-22 03:31
   
잘 봤습니다..
보수애국 23-03-22 05:08
   
흑인이라 미의 기준에 안 맞는 게 아닌데... 한국사람들이 좋아하는 흰피부는 백인처럼 하얀 피부를 의미하는 게 아니라 밝고 깨끗한 피부, 주름 없는 피부를 말하는 것임. 흑인들이 한국에서 미의 기준에 덜 부합하는 건 인종이 갖는 피부 본연의 색이 아니라 다른 부분에 있음.
모를뿐 23-03-22 05:11
   
암내 심한 애들은 한국에 오지 말아주렴.
로버 23-03-22 06:40
   
미국 사람들이 비정상적인거 아닌가
감독 23-03-22 07:01
   
잘 봤습니다
왕두더지 23-03-22 08:07
   
170 65인데 비만이라니??
171에 70.8인데 인바디에 정상으로 나오던데...
체지방률 19%대임.
     
원형 23-03-22 18:13
   
여자에게 하는 소리
1212515 23-03-22 08:09
   
전형적인 pc에 빠진 돼지들 망상 비만은 엄연한 질병인데 비만도 건강한 체형 플러스 사이즈~ ㅇㅈㄹ
뭐 체지방8% 인데 살빼라 들었다고? 구라도 적당히 말이 되는 소리를 해야지 머리도 살쪄서 바보인가?
망상정도는 개인 자유지만 그게 사실인 양 구라치면 안 되지

게을러 텨져서는 운동도 안 하고 짐승마냥 욕구 조절도 못해서 꾸역꾸역 처먹고 돼지 된 걸로도 모자라서
오히려 건강을 위해 다이어트하는 정상인을 비정상 취급하는 그저 pc충들의 망상 구라질

역시 인지도가 오르면 까도 생기는 법이라 이젠 말 같지도 않을 걸로 선동하고 내려치기 하네
     
왕두더지 23-03-22 08:14
   
체지방 8%면 극단적인 다이어트 및 운동으로 바디프로필 찍을 정도의 몸인데... 그걸보고 살빼란 소리하는 의사는 없죠...ㅋㅋㅋ
남성 바디빌더나 모델들이 7%정도라는데...
발컨대장 23-03-22 08:22
   
난 50세의 라틴 사람이야.
우리 문화에서는 배가 나온게 성공을 의미하는거야.
내가 비만이 아니라 성공해서 배가 나온 것 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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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도 그런 때가 있었는뎅...
배사장이란 말이 괞히 있는게 아냐.
골리앗 23-03-22 08:34
   
근데 난 한국에 온 이후로 느낀게 미국보다는 오히려 한국의 미 기준에 더 잘 맞는 것 같아
보통 미국의 미 기준은 가슴이 크고, 엉덩이가 크고 피부가 그을리고 키가 작고 통통한 여자잖아
난 그와 정 반대로 키가 170이 넘고 마르고 하얀 피부를 가지고 있어
그래서 학교다닐때 건강한데도 항상 이쑤시개 같다고 평가 받았고
거식증이 있는건지 음식은 제대로 먹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어
한국에서는 흰피부가 인기지만 미국에서는 귀신같다고 밖에 나가서 피부 태우라는 말도 많이 듣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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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여성은 왠지 한국에서 공주대접 받고 있을것 같은 느낌 ㅎㅎ
인수라 23-03-22 09:03
   
한국 지금도 평균으로 상당한 장수국가에 속하고 조만간에 세계 세손가락 안에 들 예정임..

얼굴성형과 건강관리를 교묘하게 섞어서 비난하는 사람도 있네.
carlitos36 23-03-22 09:05
   
잘 봤습니다
o노바o 23-03-22 09:32
   
항상 정상 혹은 약간 마른 체형이었는데 1년정도 바쁘단 핑계로 관리 게을리하다가
갑자기 7~8kg정도 늘었는데 금방 지치고 몸이 무거운게 느껴졌었음
맘 먹고 다시 원래 몸무게로 돌아왔는데 여러가지로 건강해졌단 느낌이 확 들었음

비만은 만병의 근원인게 맞음
매니툴박스 23-03-22 10:31
   
일부러 자극적으로 쓴 기사같음
스시롤 23-03-22 10:38
   
한국인들도 외국인 장단마추기 피곤하겠다 당장  버스기사에관한 다음 게시글만봐도 한국에대한 이미지가 딱 나오는데 그리고 좋다는 반응인데 여기에선 또 외모지상주의 이지랄 ㅋㅋ 스스로 머가 그리 찔려서... 한국에서 안꾸미고 관리 안하고 살거면 그냥 눈치보고 그냥 살면되지 아니면 떠나면되고
대한민 23-03-22 12:03
   
1990년대 2000년대에 미국인들이 뚱뚱하지 않았다고? 그 때도 뚱뚱한 애들이 대부분이었어. 입에 침 바르고 거짓말하자. 미국아
     
TD레보 23-03-22 15:08
   
그건 아님. 제가 00년대 초반에 LA랑 오스틴에 6개월 머물렀는데 우리가 봤을 때 뚱뚱하다고 표현할 비만인이 대충 10명 중에 1~2명 보였음.
근데 그때도 미국은 뚱뚱한 사람들이 좀 많구나 하고 생각했음. 왜냐면 한국에서는 진짜 1시간 돌아다니면 몇 명 볼만한 뚱뚱한 사람이 미국에선 눈만 돌리면 꼭 한둘 씩은 있었으니까여 ㅋㅋㅋ
근데 지금은 님말대로 뚱뚱한 애들이 대부분일 정도로 비만율이 높죠. 성인 비만 인구가 40% 넘어갔다고 하니까ㅎㅎ
암튼 한 20여년 전까지만 해도 뚱뚱한 애들이 대부분이라는 말은 맞지 않습니다.
대한민 23-03-22 12:05
   
백녀들은 피부가 붉어도, 흰 피부의 한국 여자들처럼 윤이 나고 이뻐보이지 않아. 그래서 태우는게 발달한 거지.
대한민 23-03-22 12:08
   
미국이 세계에서 가장 성형 수술 건 수가 많은 건 잊으셨나? 아무 죄 없는 한국을 성형 메카라고 몰아가네?
수평선 23-03-22 15:51
   
자기들 나라 기준으로 살면 될것을 왜 스트레스받지?  인간이라면 남여 미의 기준이 있지않음? 동물들도 짝짓기 할때 상대를 우월한 싱체를 고른다는데 뭐가 잘못됐다고 ?
1212515 23-03-22 16:35
   
자연스럽고 당연한 걸 부정하고 그저 자기들 입맛대로 떼쓰는 게 그저 pc충 그자체 아주 세상이 꺼꾸로 돌아감
세계어딜가나 미남미녀가 호감인 건 당연한 건데 심지어 짐승들도 이상적인 수컷, 암컷을 원함

미남미녀들이 부지런히 건강한 몸매를 만드는 동안 즈그들은 허구언날 소파에 누워서 쿠키 먹고 살쪄놓고는
이상적인 몸매를 비판하는 모양새는 코메디가 따로 없음

마치 누군가는 학창시절에 열심히 공부해서 좋은 직장을 다닐 때 자신은 학창 시절에 날라리처럼 지내다
인생 망해놓고는 학벌주의가 어떻고~ 학업에 몰두하는 건 잘못됐다고 하는 것과 동일한데 pc충 즈그들만 모름
가출한술래 23-03-22 19:43
   
잘봤습니다,
다같은생수 23-03-23 00:56
   
백인이라고 하는 분들 보면 솔직히 홍인이지..
white? =pink peop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