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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D] 해외네티즌 "한국에서 지내며 겪는 문화 충격들" 해외반응
등록일 : 23-03-28 16:58
(조회 : 23,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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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들이 한국에 와서 느끼는 몇 가지 문화 충격에 대한 영상입니다. 우리에겐 익숙하지만 그들에겐 새로운 것들이 재밌어 보여 번역해 보았습니다.
한국에서 지내며 겪는 문화 충격들
1.밤 늦게까지 밖에서 놀아도 안전하다고 느낄 수 있다
2.여자들이 발렌타인 데이에 남자에게 선물을 사준다(서구권은 보통 남자가-여자에게 준다는 의미가 더 강함)
3.찜질방(한국 스파)에서 씻을 땐 모두 알몸인 상태로 씻는다(유럽보다는 미국권에선 남과 알몸인 채로 씻는 일은 극히 드뭄)
4.부모님들이 자녀들과 함께 술을 마시기도 한다
hollow_souul
문명화된 나라야.
its_alka_0_5_
첫번째는 좀 쇼크인데
82joann82
한국 가즈아!
darrell.vinson.35
꼭 한번쯤은 한국에 가보고 싶다
ezther.sitorus
마지막거는...우리도 그래. 대신 집 안에서만
pradeepgiri162
99%의 인도 가족들 안에서는 절대 허용 안 되는 것들이네
punit_kaavar_2506
나의 꿈의 나라, 한국!
sshhaa9821
부모님과 함께 술을 마시는 건 보통 평범하게 이뤄지는 일이야
sona_pradeep_kumar_s
부모님이 자녀가 있는 곳에서 술을 마시는 건 좀 문화 충격이긴 하네
diyabanerjee945
밤 늦게 돌아다닐 수 있는 건 진짜 여자들에겐 멋진 일이긴 하다
나도 저러길 정말 바라는데, 언니야
ㄴtaehyunsbobaeyes
한국도 몇몇 곳들은 그리 안전하지 않아
ㄴjleenofficial
너 한국에서 살고 있니?
gowthami__chikka_12
한국은 한국 여자들한테만 안전해. 외국 여자들한테는 아니야.
ㄴalicapatrick999
내가 보기엔 넌 한국에 한 번도 가본 적 없는 애 같아
ㄴvaleriafpaolini
왜 그렇게 말하는 거야? 한국에서 뭔가 안 좋은 경험이라도 했어?
ruru_bts_shop_
한국에는 제트 샤워기가 없어! 그리고 보통 욕실에 창문도 없어!
(*jet shower : 천장쪽에서 물이 내려오는 샤워기)
jleenofficial
나도 한국에서 살고 싶어
prabhjotkaur5958
한국은 최고의 나라 내 꿈나라
rameshyadav_264
뭄바이에서도 늦은 밤엔 한국과 똑같은 느낌이야
aafreen_riyaz_mir
안전한 곳이 많으면 마음이 편하지!
mimind_site
내가 원하는 건 어느 나라에서든 언제든지 거리를 돌아다녀도 안전하기를 바라는 거야
boho_haneul
난 3번째...저거 진짜 이해가 안 되는데...그게 정말이야? 와우
jrin11091
나도 아빠도 맥주를 마시지만 난 절대 아빠랑 같이 술을 마시진 않을 거야. 그건 절대 안 되는 일이야. 아이들 앞에서 술을 마시고 취하는 건 아이들에게 뭔가 나쁜 영향을 줄 수 있어. 괜히 관계를 망치지 말아야해.
kullaniciismi5
부모님들이 아이들이 있는 데서 술을 마신다?
그건 미국과 유럽도 그래!
elenitagambol
난 내 남동생하고는 같이 술 마신 적 있어
aseptemberchild
인도에서도 가족들이 같이 모여 술을 마시는 건 흔한 일이야
ㄴvanita_chandore16
아니야, 절대 그렇지 않아!
ㄴaseptemberchild
인도는 크고 다양하니까. 아마 네가 그런 가정을 많이 보지 못한 거 아닐까
ㄴmahak22arora
아냐, 흔한 일이야.
ㄴshubhangi.joshi1411
200% 진실인데
ㄴrdvenus12
독일도 그래!
ㄴyashikagupta268
우리 가족도 그래. 가끔 어른들끼린 다 같이 술을 마시지만, 아이들이 부모님과 함께 앉아서 마시는 법은 없어
ㄴr.j_sherlock
유럽 전역에서는 흔한 일이야.
내가 처음 합법적으로 술을 마신 것도 우리 아빠랑 함께였어
ㄴsunflojellymalc
프랑스도 같아!
lori.tien
내가 한국에 갔을 때도 자정이 넘은 시각에 호텔까지 걸어가면서 무척 안전하구나 하고 느꼈어. 내가 뉴욕에서 혼자 걸어 다닐 때와는 완전 달랐지
sshhaa9821
나도 뭄바이에 사는데 거기서도 첫번째 거는 한국과 같아
ㄴx._panda._xx
맞아, 뭄바이는 완전 안전하다고 느껴지지
jay_deburgh
발렌타인 데이에 여자들이 초콜릿을 받고, 화이트 데이에 남자가 초콜릿을 받는 줄 알았는데?
ㄴthewhimppykid
한국 발렌타인에는 남자들을 위한 날이야. 그리고 몇 달 후인 여자들을 위한 날이 있어
ㄴhikari_no_doubutsu
그건 네가 반대로 알고 있는 거야. 일본에서도 발렌타인은 남자들을 위한 거고, 화이트 데이가 여자들을 위한 거야
ㄴjay_deburgh
그렇구나, 알려줘서 고마워
ela.loves_
난 한국에서 남자애들이 분홍색 자전거를 타는 걸 봤어. 우리 아들이 그때 3살 이었고 아들은 보라색과 분홍색을 좋아하거든. 그래서 한국에서 그러는 걸 보고 기뻤어. 또 한국은 놀이터 구역에 CCTV가 있어서 애들이 혼자 놀러 나가도 난 집에서 청소하고 요리하면서 마음 놓고 있어도 되었어.
alexbthepowerofmakeup
아....내게 있어선 그리 큰 문화충격은 아닌데.
베네토(이탈리아)에서도 대부분 한국과 비슷하거든
shubhangi.joshi1411
밤에 돌아다닐 수 있는 건 대부분의 나라가 그래
rathindash
젠장, 나도 한국에서 태어났으면 얼마나 좋아!
ob5011
아, 한국에 있던 때가 그립다
alexandra041215
미국인들은 애들하고 있어도 술 마셔 ㅋㅋㅋ 나는 그러지 않지만 그러는 사람들을 자주 봤어
nidhi_juneja.7
두번째랑 네번째는 인도도 같아!
yourfavorite_carebear69
내 삶에 한국인들이 얼마나 필요한지 몰라!
shya_changm
네덜란드에 오면 부모님과 친척들이 함께 술을 마시는 모습을 볼 수 있게 될 거야
tamannabisht2
내가 한국 드라마를 자주 봐서 다 아는 내용들이야 ㅋㅋㅋㅋ
번역기자:애플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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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기자 : 애플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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