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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D] 한국의 냉면 먹는 법 소개 영상 화제, 해외반응
등록일 : 23-06-07 13:08  (조회 : 20,689) 글자확대/축소 확대 축소 | 프린트

이제 냉면의 계절 여름이 왔습니다.
맛있는 냉면을 먹는 방법을 소개하는 영상이 화제입니다.


비빔냉면 먹는 법
1.냉육수를 붓는다.
2.머스타드를 넣는다.
3.식초를 뿌린다.
4.면을 가위로 자른다.
5.면을 섞는다.
6.후루룩 맛있게 먹는다.

https://www.tiktok.com/@thefoodlogue/video/7224513133501598977

000.jpg





<댓글>

genericname
비빔은 육수없이 소스로 비비고, 육수가 들어가는 건 물냉면 아님?
어쨌든 맛있어보이기는 해.


ㄴatqy 
그건 맞는데 내 한국 친구는 저렇게 섞어서 먹는 걸 좋아하더라고.
다음에 저렇게 먹어봐.


rivr
비빔냉면이 물냉면으로 변신.ㅎㅎ
난 보통 육수는 그냥 마시지만 저렇게 먹는 것도 맛있어보인다.


jay
이 노래 오랜만에 들어본다.


bee 
냉면 보면 Stephanie Soo가 한국가서 냉면 먹었던 영상이 떠오름.
(먹방+미스터리 유튜버)


<3
와 군침돈다!


ㄴrosa
꼭 먹어봐야겠어.ㅎ


ㄴ<3
rosa/여름에 먹기 좋은 음식 같아.


a
진짜 무슨 맛일지 궁금해.


makeitblasS
제시카의 '냉면'(배경음악)들으니까 옛날 생각이 나는데.


:)
궁금해서 그런데 진짜 먹으면 몸이 차가워지는 느낌이야?


ㄴALFIE's
엄청 추워짐.
그리고 맛도 있고.


C
저거 필리핀에서는 어디서 먹을 수 있는거야??


nezhhh
정말 정말 정말 먹고 싶다.
근데 내가 사는 곳에서는 찾기가 힘들어.


triestocook
한국에서 먹었는데 진짜 맛있었음.
또 먹고 싶어진다.


Hyperspeed
난 머스터드는 빼고 식초를 좀 많이 넣어서 먹는데.


AN
정확히 어떤 맛이야?


ㄴthe past tense of EAT
천국 같은 맛??


ㄴVainè
차갑고 쫄깃쫄깃함.
그리고 식초를 넣어야 더 맛있어짐.


ㄴjojo lastname
약간 달콤하고 식초와 머스타드 맛이 나는 차가운 면 맛??
비교할 다른 음식 찾기가 어려워서 설명하기 힘들어.


ㄴRhodesia
그냥 국수를 냉장고에 넣었다고 먹어봐.
그런 맛이 나겠지...


AngelCake Clementine
한국계 미국인 유튜버가 한국에 가서 냉면먹을때 식초와 머스타드 넣으려니까 친구들이 막던데.
사람마다 입맛이 다른건가...


sei
면 자르는 건 반대.
면은 길수록 맛있음.


goodman314
머스터드와 식초??
뭔가 좀 땡기지는 않는데.


ㄴatqy 
미리 판단하지말고 먹어보라고.


DudeWTF?
한국인들 보면 면 자르지 않는 사람들 많이 봤음.


ㄴatqy 
저 영상에서 면 자르는 사람도 한국인이야.ㅎㅎ


Stop being mad
나라면 그냥 따뜻한 국물에 먹을거야.
차가운 건 뭔가 익숙하지가 않아.


Queen Jazzle
근데 한국 면요리는 다 매운거야?
난 면요리는 좋아하는데 매운 걸 못 먹어서.


ㄴNessa 
소스를 빼고 물냉면으로 먹으면 안매움.
또 칼국수 같이 안매운 것도 있어.


Baby
저번에 가위로 자르지 않고 먹었다가 목에 걸려 죽는지 알았음.ㅎㅎ
가위로 자르고 먹는 걸 적극 추천.


ㄴMaxNotBeer 
가위는 필수야.ㅎㅎ


Patty Gordon
정확히 어떤 맛이야?
내가 보기에는 좀 매울 것 같고 해산물 맛이나 또는 소고기, 치킨 육수 맛이 날 것 같은데.


angel
나도 진짜 먹어보고 싶어!


Jay
얼마후에 서울 가는데 나도 먹어봐야겠다.


Taehyun
미안하지만 냉면은 도저히 내 입맛에 맞지가 않더라고.


Kesti Tsosie
이런 영상보면 항상 새로운 음식에 도전해보고 싶어짐.


Katie Van Zuidam
나도 냉면 먹을때 식초 많이 넣어서 먹어.
그래야 더 맛있더라고.


TheDeLowl
서양 사람들이 차가운 면에 대한 편견때문에 진짜 과소평가된 음식.


wolowitz
육수에 떠있는 게 젤리 아니지?


ㄴshanz
얼음인데 떠있어서 젤리처럼 보이는 것 같아.


RheaMarie
근데 한국에서는 가위를 자주 사용해??


Becky
난 물냉면은 별로인데 비빔냉면에 내 입맛에 맛더라고.


Chaunte Chee-Thompso
한국이 너무 그립다.
한국에 있을때 많이 먹었던 음식이야.


Rachel
근데 차가운 면 생각하니까 뭔가 거부감이 든다.


Kayy 
난 국물 음식 도전하는게 두렵던데.
거기다 차갑다니...


D O U N Y A 
솔직히 내 입맛에는 맞지 않았어.
한 번 먹어봤는데 생각했던 것과 완전 다른 맛이더라고.


Christina Younts
저기에 해산물 안들어가는 것 맞지?
내가 해산물 알레르기가 있어서.


hacker5280
머스터드는 꼭 넣길 바람.
그래야 맛이 더 괜찮아지더라고.


Kaz
차가운 면요리??
처음 들어봤어.
한 번 도전해보고 싶다.


Ervin Syl
냉면은 특히 더울때 먹으면 맛있을 것 같아.


Abby
와 도저히 못참겠다.
고민했었는데 이제 도전해봐야겠다.


Lightbringer88
요즘 같이 더울때 먹으면 최고의 음식!


userv4ggw7so5b
진짜 맛있겠다.
할랄 인증 되어 있는 곳에서 팔면 좋을 텐데.

 
Calvin Ang
근데 부셔진 얼음 먹는 것 처럼 보이는데.


yuyuu
내 입맛에는 별로.
마치 해동하지 않은 냉동면 맛이더라고.


ㄴshanz
원래 한국에서도 호불호가 갈리는 음식이야.



번역기자: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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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사레 23-06-07 13:08
   
잘 봤습니다
골드에그 23-06-07 13:23
   
잘봤습니다.
천추옹 23-06-07 13:58
   
AngelCake Clementine
한국계 미국인 유튜버가 한국에 가서 냉면먹을때 식초와 머스타드 넣으려니까 친구들이 막던데.
사람마다 입맛이 다른건가...

-> 평양냉면충들
     
드르렁 23-06-07 14:12
   
그건 너무 나간 소리고, 그냥 처음부터 뿌리지 말란 얘기겠죠.
저도 두가지 맛을 보고 싶어서
처음엔 그냥 먹고 중간쯤에 식초랑 겨자 넣고 그러네요
     
난나나나솨 23-06-08 02:15
   
북한옥류관 가서 평양냉면 먹었던분들이 정작 현지에서는 이것저것 양념까지 다 넣어먹어라고 안내했다던데..
구레나룻 23-06-07 14:04
   
잘봤습니다
Durden 23-06-07 14:25
   
물이 너무 많은거 아닌가...? 비빔냉면도 육수는 들어가지.
     
원형 23-06-07 15:43
   
원래는 안들어가죠. 비빔국수에 육수가 안들어가는 것 처럼.
언제부터인가 육수가 들어가는데 처음에는 질색 ㅋㅋ
즐거운상상 23-06-07 14:27
   
잘 봤습니다.
잘살아보아 23-06-07 14:34
   
비빔냉면에 육수 조금 넣어서 비비기 좋게 넣긴 하는데. 저렇게 많이는 안넣는데.ㅋㅋ
매우면서 찐한거 좋아하는 사람은 아예 아무것도 안넣고 그대로 비벼먹고.
에페 23-06-07 14:40
   
잘봤습니다
에페 23-06-07 14:40
   
내일 점심이다
더맨 23-06-07 14:47
   
저러면 매운물냉 이잖음..
날아가는새 23-06-07 14:56
   
잘봤습니다.
Warren 23-06-07 15:05
   
원래 냉면은 잘라 먹는 음식이 아닌데... 어쩌다.. 가위로 잘라 먹는게 국룰처럼...
     
부산시민 23-06-07 15:45
   
라면 끓일때 절대 반으로 쪼개지 않는데... 냉면은 어쩔수 없이 자름.
죽지 않기 위해.
괜히 과욕을 부리다가는... 젓가락과 위가 면발로 연결되는 수가 있음.
캑캑 거리다가 그게 기도로 빨려들어 감.

아마 옛날 냉면 면발은 지금처럼 질기지 않았을 터.
대중음식점 경쟁이 심해지면서 어떻게든 살아남기 위해 매움, 바삭, 시원, 쫄깃 이런 게 극단적으로 변한 거.
그 중에 냉면도 해당함.
          
암스트롱 23-06-07 23:10
   
라면도 왠만하면 자르세요.
잘못하면 라면귀신에게 죽을수도 있거든요.
          
Warren 23-06-09 14:17
   
전 아직도 안잘라 먹습니다.
나이가 들어서 그런지 가끔은 한입에 넣을수 있도록 한 번에 집는 양을 줄이기도 하고,
그냥 입술에 닿는 면과 위에 닿는 면이 하나임을 늘낄 때 희열도 있고... ^^

음식도 하나의 문화이기도 해서.. 아랫분 어떤 분은 미신.. 이라고 하셨는데.. 그냥 뭐 문화 아닐까 싶어요.. 길게 먹는게 장수랑 관련짓는것은....

음식이야 취향이라.. 가위로 잘라 먹는게 잘못되었다기 보다는...
우리나라 냉면이 파스타랑 달리 왜 그리 길고 잘 안끊겨지도록 만들어졌는지...
그것도 같이 보급되면 하나의 스토리텔링도 되고 하는 생각이 있어서.. 안타까운 것이 있네요...
     
원형 23-06-07 15:45
   
국수류는 다 그랬죠. 하지만 먹기 좋은게 좋은거죠.
음식에 가위가 쓰인건 냉면 때문이었고 그다지 좋게 보이지도 않았었는데 일반 음식용으로 사용되는 가위와 사용법이 보급된것이 프랑스에서 수입한 요리용 가위 때문이었죠. 이게 TV아침 마당인가에서 나왔었는데 그게 90년대인가?
          
천추옹 23-06-07 17:04
   
70 80년대 수원 유명 갈비집들에서 가위 썼었죠.  아시다시피 갈비뼈에 붙어서 길게 나온 고깃살 가위없으면 짤라내기 불가능임.
          
내손안에 23-06-07 22:00
   
ㅎㅎ
60~70년대에 전국적으로 유행햇던 암소갈비집에도 가위는 필수연장이엇소 ㅋ~
냉면에 가위는 90년대 초장기쯤부터 시작한걸로 보이오
이때부터 슬슬 맘충이 하나둘 생겨나면서 얼라들이 냉면을 길게 늘어뜨리는걸 못보는 맘들이
가위로 잘라주는기 발단이 된거라 생각하오
그전에는 냉면에 가위는 어림에 반푼조차 업던 소리임
     
드르렁 23-06-07 16:29
   
가위로 자르는 건 남북분단 이후 생긴 남쪽에서 문화가 확실한 듯

탈북자들이 남쪽에 와서 가장 당혹해하는 식문화 중 하나가
국수에 가위질 하는 거라고 많이들 그러더군요.

70~80년대 냉면들이 밀가루 함량이 높아서 너무 질기다 보니
가위를 사용하게 된 건데, 메밀함량이 높은 전문 냉면집들은 굳이 가위질할 필요가 없죠.
     
페닐 23-06-07 16:46
   
옛날 냉면들은 고무줄 같이 질겼음
나같이 치열 앉좋은 사람이 이로 끊어 먹으려면 힘들었음
     
xkflf 23-06-10 08:50
   
면을 자르지 않는 이유는 면이 길어서 그게 장수를 의미하기 때문입니다.
냉면만 안자르는게 아니라 다른 면도 안잘라요.
결국 미신이란 말입니다. 자르던 말던 아무 상관 없습니다.
Balzac2 23-06-07 15:12
   
잘봤습니다
다요 23-06-07 15:21
   
머스타드ㅋㅋㅋ
     
xkflf 23-06-10 08:51
   
서양 겨자소스가 머스타드죠.
부산시민 23-06-07 15:41
   
《면 자르는 건 반대. 면은 길수록 맛있음.》
면 안 자르고 먹다가 죽을 뻔 했다.
자기 목숨이 소중하면 꼭 잘라야지 ㅋ
괴개 23-06-07 16:31
   
자르고 먹는게 편함. 안잘라야한다는건 미신
     
부엉이Z 23-06-07 17:14
   
그러니까요......
면 자체가 질긴데.........
어떻게 안자르고 먹는다는건지.............
이게 가능하면 진정한 능력자신거죠.......
자비스런 23-06-07 16:36
   
물냉면은 서울에서도 맛집이 그렇게 많지 않아서
호불호를 탈수밖에 없음.
비빔냉면을 선호할수밖에...

주방장의 차이
발자취 23-06-07 17:01
   
잘 봤습니다~
부엉이Z 23-06-07 17:12
   
잘봤어요.....
바두기 23-06-07 17:26
   
잘봤습니다.
마칸더브이 23-06-07 18:14
   
더워서 냉명 콩국수 땡긴다 ㅋㅋㅋ
구레나룻 23-06-07 19:25
   
잘봤습니다
우뢰매 23-06-07 19:42
   
냉면이나 밀면먹을 때..어차피 먹다보면 이로 끊어야 하는데..
안그럼 그 길고 쫀득쫀득한 것을 끝까지 빨아당기면서 먹던지.(면의 끝이 어디인지 알 수도 없는데.)
그렇게 이로 끊을 걸 미리 가위로 먹기좋게 끊어주는 거랑 마찬가지인데..
더 현명한거지.. 먹으면서 일일이 이로 끊지않게끔..
그리고 이로 끊어서 먹을 때 불편하고 여기저기 튀고해서 더 지저분해보임~

===아후~ 가야밀면 땡겨~!
개인적으로 냉면이고 밀면이고 간에 머스타드는 조금 넣거나 아예 안넣거나 하지만..
식초만큼은 듬뿍 넣어먹는 스타일..웬지 새콤달콤한 게 좋아서..
가출한술래 23-06-07 20:20
   
잘봤습니다.
초롱 23-06-07 22:18
   
옛날 전통냉면 먹어보면 가위질 안해도 잘 끊어집니다.
시간이 지나면 퍼지기도하고 달라붙기도 했습니다만
언제부터인가 면 자체가 질겨지면서 잘 퍼지지도 않고 어린아이들과 치아가 좋지않은 노인들 때문에 가위로 자르게 된거여요.
자기자신 23-06-07 23:23
   
잘 보고갑니다
팔기통 23-06-08 00:43
   
언제부터 머스타드를 냉면에 넣고 먹었나???
겨자소스 아님?
나만바라바 23-06-08 01:39
   
냉면도착
젓가락을 든다
먹는다.
carlitos36 23-06-08 03:52
   
잘봤습니다
ㅇㄹㄴ 23-06-08 04:31
   
잘봤습니다
굿잡스 23-06-08 07:14
   
날씨도 더워지고

이거보니

냉면 밀면이 급땡기네요 ㅋ
젤루조아 23-06-08 08:00
   
뭔 놈의 육수가 한강이야 ㅋㅋ 육수 약간 넣는건 면 잘 풀리라고 넣는고 아님?ㅋㅋ
     
odroid 23-06-08 16:16
   
물냉도 먹고 비냉도 먹고 지겨우면 비냉에 육수부어서 먹고...걍그러는거임...
Tobi 23-06-08 13:17
   
잘 봤습니다..
redshark 23-06-08 20:23
   
잘봤습니다.
ashuie 23-06-08 20:51
   
작성자처럼 저렇게 매콤한 물냉면이 땡기면
밀면을 추천함. 밀면 국물이 딱 저렇게 매콤+시원을 섞은 맛이 남.
벽골재 23-06-09 06:17
   
잘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