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만 볼 수 있는 특이한 모습들
-잔돈을 알아서 가져가게 냅둔다
-지하철내 도서관의 책들은 누구도 훔쳐가지 않는다
-강아지들이 가게에 들어간 주인을 밖에서 얌전히 기다린다
-노트북/핸드폰을 테이블에 두고 다들 그냥 다닌다
-교통카드를 주워서 분실물 센터 사무실에 가져다 주었는데, 이런 일에 매우 익숙한 듯 말했다
-가방이 자리에 있는 건 "이 테이블은 주인 있음. 앉지 마시오!"란 무언의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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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nahwilk0
이젠 더는 그렇지 못할 거야. 많은 사람들이 요즘에는 소지품을 잃어버리곤 하거든. 특히 외국인들 말이야.
ㄴnana.nana.u
맞아, 다른 외국인들이 그렇게 훔쳐대니까
ㄴhttps.www.kimchi.co.kr
한국인들은 보통 물건을 잘 훔치지 않지. 여긴 그런 문화가 엄격하거든.
becca.jones38
CCTV 덕분일거야, 그리고 문화적 영향도 같이.
ㄴ__on_jay
아니야, 세계에서 CCTV가 가장 많은 도시는 베이징, 상하이, 런던이지만 거기선 물건을 멋대로 뒀다간 모든 걸 도둑맞고 말아. CCTV때문만은 아니야.
ㄴbecca.jones38
한국에는 160만대의 CCTV가 있어. 서울 지도를 보면 거의 각 블록마다 있는걸! 물론 한국에 가장 많은건 아니란건 당신 말이 맞아. 모스크바도 한국보다 많더라고!
ㄴdragvoll
꼭 한국인이 아닌 외국인들이 한국의 이런 점이 CCTV때문이라고 하더라. 너넨 그저 문화가 다르고, 형편없는 너네 나라와 한국이 다르다는 인정하고 싶지 않을 것 같아.
tk_of_naps
맞아, 한국에선 이게 다 가능하지
ㄴucankorea
너도 경험해봤구나!
nzziza
나도 한국에 갔을 때 정말 놀랐었어. 핸드폰, 자동차키, 지갑, 노트북, 가방등이 누구의 감시도 없이 그냥 여기저기 있어서 말이야
ㄴucankorea
맞아 ㅎㅎ 한국에는 그런 것들이 널려 있지 ㅎㅎ
hermineeon
나도 그런 건 한국에섬나 봤어. 프랑스에서는 가방에 물건을 넣어놔도 도둑맞을 때가 있거든. 내가 그래서 한국을 사랑해. 다른 사람의 재산을 존중하고, 서로 인간적인 신뢰가 있는 나라니까.
ㄴucankorea
나도 물건을 아무데다 둘 수 있어서 좋아. 화장실에 갈 때 두고 가도 되니까 기뻐.
ㄴucankorea
특히 책 부분이 재밌네요
cassierwilliams
내가 한국을 사랑하는 이유 중 하나!!
teapjoh
핀란드도 예전에 내가 어렸을 땐 한국과 같았는데 말이지....이제는 전혀 그렇지 않아졌어
ㄴucankorea
아마 앞으론 한국도 더 도둑질이 늘어날 것 같아
ㄴnana.nana.u
내가 한 번 추측해볼게....이민자가 증가해서가 아닐까?
ㄴteapjoh
EU 가입에 따른 부작용이라
my_tiramisu_cake
한국 같은 나라는 도덕성만이 아니라 사람들의 지성도 많은 것을 보여주는 거야!
hennie221b
한국 CCTV 문화는 미쳤다고 말이 나올 정도야. 아마 훔쳐갔다간 하루만에 범인을 찾아낼걸?
chris_isu_m
저건 다 사실이야. 다만 자전거는 훔쳐가는 경우가 많아. 심지어 난 자전거 시트랑 커버도 도둑맞았어.
incdil
놀랍네, 그래서 이런 점들을 사랑해!
ljfergie78
영국은 절대 그렇지 못해. 개들이 가게 밖에서 주인을 기다리고 있는 모습을 종종 볼 수 있지만, 다른 건 전혀 못 봐.
hahramamama
이래서 동양문화가 훨씬 좋다는 거야. 미국이나 유럽에선 1초만에 다 도난당할거야
deb_arlington
일부는 미국도 그래, 하지만 일부는 절대 아니야.
guercia_cloristin_
일본도 한국이랑 비슷하더라!
somevisitor
높은 사회 신뢰성과 서로간의 동질성에서 비롯된거라고 생각해. 다양성은 많은 장점도 있지만, 역시 많은 손실도 따르고 있어.
carolinehuyben
이제 벨기에에선 절대 그럴 수 없어. 아마 개도 도둑맞고 말 거야.
pharmergurl
맞아, 내가 한국에 갔을 때 그래서 놀랐잖아. 그게 한국 문화더라고. 미국에서는 절대 볼 수 없는 모습이었어.
e_naa22
전에 신용카드랑 등록증을 우편으로 받았었어. 그걸 받고야 내가 잃어버렸었다는 사실을 깨달았지. 바로 이게 한국이야 ㅎㅎ
olenamarie
마닐라에서는 0.09초만 한눈을 팔아도 노트북을 도둑맞고 말 거야 ㅎㅎ
ㄴucankorea
0.09초? 꽤 세세하게 말하네 ㅎㅎㅎ
ㄴolenamarie
응 ㅋㅋㅋ 재채기도 함부로 하지 마! 항상 조심해야해!
lorena_ovr
정말 멋지다! 내가 그래서 한국을 사랑했던 이유 중 하나였어!
ladysunshine___
나도 이런 이야기 많이 들었어. 한국은 정말 믿음직해. 나도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는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어.
yvesdrop
내가 그래서 일본만큼 한국을 사랑하는 거야!
suitcaselifeandventures
이건 홍콩도 마찬가지야!
kavraj007
근데 누가 내 자전거를 3번이나 훔쳐갔어!
zipporahbubba
CCTV가 이래서 필요한 거야. 다른 나라들도 있어야해!
michellesmantra
내가 사는 곳도 한국 같았으면 좋겠어....
haeyomon
서로 신뢰가 있으니까....
유럽에서 10년째 살고 있어서 너무 슬퍼지네
nchavez86
난 한국에서 24시간 무인 라면가게를 봤어. 얼마나 놀랐던지....
미국에 그런 가게가 있다면 매주 쓰레기로 가득차고 모든 것이 도둑맞을 거라고 생각해.
debbie.olu
영국에선 혼자 밖에 개를 둘 수 없어. 분명 개가 납치당할 거야 ㅠㅠㅠ
empressg1973
이거 모두 미국에선 절대 시도하지 마세요!
westofnw
다른 나라는 어떠냐고 물었지? 모든 말을 다 하려면 3일도 모라잘거야
onelostsoul80
내가 한국에 갔을 때 버스 정류장에 가방을 두고 간 적이 있었어. 35분이나 지나서 알아서 다시 갔었는데 가방이 거기 그대로 있었어 ㅎㅎ
번역기자:애플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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