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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 일본 "낫토" 세계에서 가장 맛없는 식품 3위, 일본반응
등록일 : 23-12-16 15:33  (조회 : 24,275) 글자확대/축소 확대 축소 | 프린트

일본 커뮤니티에 아래와 같은 주제의 글이 올라와 번역해보았습니다. 



잽 낫토, 세계에서 가장 맛없는 식품 순위에서 당당하게 3위에 군림해버렸다 www

002.jpg

000.jpg




xO/xrPQB0
그래서?


v+1Sw4wW0
뭐야, 미국 왜 이리 많이 올라가 있어?


xfYUMdIJ0
반대로 말하자면 전세계에서 메이저한 음식이란 말인가?


udKVHB6q0
품귀현상 일어나면 곤란해지니까 차라리 먹지 말아라


eHfa8PcT0
싫다는 놈들 덕분에 안정적으로 먹을 수 있다


y8+z3xeK0
뭐, 솔직히 냄새나니까


oYEaSt630
외국인들도 익숙해지면 낫토를 아주 좋아하게 될 거야. 걔네는 냄새나는 음식 좋아하니까.


gmeuDZ740
일단 갓 지은 밥이랑 먹는 거니까
단품으로 먹어도 맛 괜찮은데


voJZa0rT0
나도 일본인이지만 낫토 못먹겠어
뭔가 상한 음식이라고 밖에 생각되지 않아


j+dLyiX10
지금 낫토는 어디 제품이든 120엔 정도 되지?


1A13+NLn0
미움 받지만 좋아하는 캐릭터라서 오히려 자랑스럽다


VZgO8GnN0
계란 샌드위치가 맛없다는 사람이 저렇게 많았다니


hMZZmfvF0
다른 일식이라면 잘 나갈지도 모르겠지만
확실히 낫토만큼은 유행하지 않을 것 같군


QMNa67rw0
나도 일식 요리사지만 낫토만은 정말 싫어


hvXVY/0f0
베지마이트가 안 들어갔잖아


4MXTD1dR0
먹기 싫으면 먹지 마라


nwEncVje0
포춘쿠키가 그렇게 맛이 없나?


s+qqkycw0
이런 슈퍼푸드의 위대함을 모르는 놈들은 됐다
갓 지은 흰쌀과 낫토만으로도 얼마나 행복한데


r5gTwP6G0
익숙하지 않은 사람에겐 그저 썩은 냄새 나는 콩일 테니까


W46XkhSS0
일식은 어렸을 때부터 먹지 않는다면 솔직히 무리지
영국 수준으로 맛이 없는 것 같다고 생각해


LKpz7J5A0
오늘 아침에도 먹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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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에서는 초밥도 맛 없다고 하니까 말이야


14sp7gg30
낫토는 매일 먹어도 질리지 않아


rYgnnTdz0
나도 낫토 좋아하지만 이건 납득 가능해
먹으면서도 종종 이런 걸 먹는다니 하고 생각하니까


51Wjg9tO0
차라리 먹지 말아줘라
콩 값이 올라가면 내 아침밥이 없어져버려


7HScnkGh0
근데 중국 음식이 순위에 없네
서양인들이 못 먹는 음식 꽤 있을 건데


zl2UUT/v0
낫토가 먹을 때는 맛있지만
음식물 쓰레기 통에 있을 땐 냄새가 너무 심해


3mxkWfJO0
중화권 대박!
세계에 받아들여지고 있잖아!!


nua71tP70
그래서 낫토팩과 투명시트는 반드시 물로 세척 후 버리고 있어


MgEUsobf0
저런 순위가 꽤 타당하다고 생각해
외국인들이 싫어할 요소가 많잖아


zfoMELbW0
식빵에 낫토, 마요네즈, 파 썰어서 넣어 먹어봐. 진짜 맛있어. 속았다고 생각하고 한 번만 먹어봐. 
내가 이거 먹어본 후론 낫토를 밥이랑 안 먹고 항상 빵이랑 먹어.


fIXep+b0
일본에서는 메이저 식품이지만 특별히 맛있다고 생각하는 건 아니잖아

대신 초밥이나 덴푸라라면 전세계인들이 매일 먹을 수 있는 랭킹에 넣어주겠지


fps0+Zhn0
뭐, 낫토라면 처음 접한 사람에겐 무리겠지
어떤 느낌일지 알겠어
반대로 그걸 넘어 즐겨 먹게 되는 사람들이 더 궁금해


03jpvjNd0
음식 벌칙으로 메이저인 낫토


stvbjLpH0
해외에서는 맛이 없다고 하면서도 주로 여자들이 먹더라.
피부 미용에 효과가 탁월하다고 알려져 있다나봐


LMO66qxF0
일본인 중에도 무리라는 녀석들이 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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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저씨 양말 냄새와 같다는 걸 깨닫고부턴 먹을 수 없게 됐어


stvbjLpH0
그래도 건강식으로 널리 퍼졌으니까


g7gK1nPP0
두부가 없는 게 의외네
맛이 없어서 꽤 미움 받던데


sDRHp24Y0
익숙하지 않아서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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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효식품이라 익숙하지 않은 사람에겐 무리야


AgkfGEs50
두부가 맛없다고 한다니
미각이 이상한 사람들이라 불쌍한데


L81RaYai0
오히려 일본의 달걀밥이 안 들어가 있네
날달걀을 그대로 먹는다고 이런 저런 취급을 받고 있을 줄 알았는데


SD1IobZh0
안 그래도 값이 오르는데 굳이 해외로 퍼트리지 않아도 괜찮잖아?


u7zJ2H8r0
간사이는 낫토를 먹지 않아?
아니면 요즘은 먹어?


CRUw5BCO0
1등은 홍어회일 줄 알았는데


RxHOPZQb0
낫토 맛은 일본인만 알고 있으면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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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가 없다는 점에서 알기 쉽네 w


S7cn8jAH0
오히려 중국인 따위에게 알려지면 폐만 돼
그 녀석들이 좋아하게 되면 메뚜기 떼를 만난 것과 다를 바 없게 되어버려


qwDhOOaU0
일본인조차 싫어하는 사람이 있는 음식이니까
맛도 그렇지만 외형과 냄새 때문이라도 먹기 싫어하는 사람이 많을 거라고 생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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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의 문제가 아니다
식감의 문제야



번역기자:애플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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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소년 23-12-16 15:36
   
낫토 버금가는 청국장 으엑
청국장만 먹으면 반사적으로 구역질이 으엑
     
원형 23-12-16 16:02
   
역시 물타는 왜구
     
부엉이Z 23-12-16 16:09
   
청국장은 솔직히 우리가족들초차 호불호가 갈리긴 하죠.....
외국인들은 당연히 더 하겠죠........
          
허까까 23-12-16 23:55
   
어그로예요. 진지하게 대해주지 마세요 ㅋㅋ
     
parkychan 23-12-16 16:44
   
낫토와 청국장은 오랑캐 음식이라서 그런지 냄새만 맡아도 구역질이 납니다
          
우뢰매 23-12-16 16:58
   
https://blog.naver.com/khwmmk/222436882530
청국장이 무슨 오랑캐 음식? 그 청나라? 망한 지가 언제인데..그걸 비빔밥에 같이 넣어 비벼먹거나 국으로 즐겨먹는 나라도 거의 없거니와..
그거 지금 우리와 똑같은 방식과 맛으로 만들어먹는 나라는 없음..백년이상에 걸쳐 현지화된 우리음식인데.
마치,국내 중국 화교들로부터 유래된 한국만의 짜장면처럼..중국가도 한국의 짜장면이나 짬뽕과 똑같은 맛의 현지음식이 없음.
일본의 낫토가 우리 청국장을 어설프게 흉내내다가 국으로 만들어먹는 것도 아니고 이상하게 발전한 것임..
어느 역사학자의 말로 비유를 하자면..
가령,백제가 일본에 기술을 가르쳐주다가 "아 바빠서 이만~"하고 가버리니,어설프게 배우다 지멋대로 만들어진 것이랑 비슷한 예인데.

무슨 편식하는 애들의 말 장난도 아니고..건강에도 좋고 소중한 우리음식을..
청국장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매일 그걸로 1끼 식사를 해도 좋아할만큼 없어서 못먹는 음식인데..
요즘 청국장 잘하는 집 찾기도 힘듬..이제 맞벌이에 핵가족시대로,집에서도 만들기 힘들어서 잘 안만들어먹게 되고.
밖에 나가 찾아서 사먹기도 힘든,우리내 소중한 음식인데..
청국장을 발효시키고 만드는데 얼마만큼의 정성과 시간이 들어가는지도 모르면서~

여기서 우리가 더 안타까워해야 하는 건..
우리내 청국장을 흉내낸..저런 어설픈 일본의 낫토를 아는 사람이 세계에 더 많다는 것..
일본이 일본음식에 대한 홍보나 과장/허위광고 등을 많이 하다보니..그 원류인 우리내 청국장보다 저 낫토가 더 유명하다는 것.
우리내 청국장은 아마 저기서 투표해서 그 결과를 낼 때,그것에 대해 알지도 못해서 그 후보로 거론되지도 않았을 듯..
          
물하나 23-12-16 17:28
   
?? 혹시 청국장이 청나라에서 왔다고 알고있으신가?
          
포미 23-12-16 21:29
   
뭐.....청국장이 청나라에서 온 건 맞지만 구역질하는 건 니가 편식하는 거야. ㅎㅎㅎ

좋아하는 사람은 좋아죽어....ㅎㅎㅎ
               
물하나 23-12-16 22:50
   
청나라에서 온거 아님 뭔 청나라에서 옴?
삼국시대부터 있었는데 삼국시대때 청나라 있었음?
               
돌개바람 23-12-17 07:52
   
청국장은 청나라가 아니라 삼국시대 고구려 기원설이 정설임
고구려 기병들 비상식량이 삶은 콩인데 이걸 말 안장 아래
넣고 이동했는데 말의 체온에 의해 발효된 것을 먹은게
청국장의 원조임 그래서 옛이름도 청국장이 아니라
전국장이 원래 이름임.
          
띄요옹 23-12-18 09:30
   
그 부자 동네인 분당 서현에 청국장 맛집에 사람이 줄을서서 먹는구만 뭔 개소리야 ㅋㅋㅋ
연예인들도 자주보이고 ㅋㅋ
니가 못 쳐먹는거지
          
ckseoul777 23-12-19 04:48
   
살다살다 청국장이 오랑캐음식? 기가막히네
     
StandE 23-12-16 16:51
   
다른 사람이 한 얘기라면 그려려니 할텐데 얘가 하는 얘기는 의도가 분명하니까
     
o노바o 23-12-16 20:04
   
벌레얘긴 진지하게 받아줄 가치가 없음
     
창세 23-12-16 23:46
   
선족이 또 나대네
     
carlitos36 23-12-17 14:56
   
나대지마 인간아
     
은기사 23-12-18 08:51
   
나도 홍어회나 청국장은 아니라고 생각함.
저 랭킹에 후보에도 없는게 진심 의외.
외국인은 물론이고 한국인도 먹는 사람만 먹는 음식이라서
인지도 부족으로 후보에도 못든게 아닐까 싶다는...
외국인 입에 진심으로 삭힌 홍어회 몇점 쑤셔 넣어주면
랭킹 5위권 안쪽은 충분히 가능하다고 생각함.
     
무좀함대 23-12-18 19:51
   
빙신인가? 원숭이 후손쯤되나보네 ㅎㅎ
     
ckseoul777 23-12-19 04:46
   
やっぱり おめえは日本人でよかった≡((  ´Д`)/≡=地震!
골드에그 23-12-16 15:37
   
잘봤습니다.
부엉이Z 23-12-16 15:42
   
ㅎㅎㅎ
잘봤어요.......
꼬우꼬우 23-12-16 15:48
   
김치로 물고늘어지고 싶었으나 아무도 반응을 안해주네 ㅋㅋㅋ

근데 포춘쿠키는 중국꺼 아니었나
     
Tigerstone 23-12-16 16:45
   
김치는 지들도 맛있는걸 아니까
디비디비딥 23-12-16 15:56
   
하와이안 핏자가 15위네. 괜찮던데. 응답자 국적이 이태리인가?
Balzac2 23-12-16 15:57
   
잘 봤습니다
StandE 23-12-16 15:58
   
낫토 때문이 아니라 목록 보면 그다지 신뢰가 가지 않음
마카로니 샐러드나 젤로(예전에는 가정용 디저트로 많이 먹었지만 지금은 미국 병원식으로 많이 나옴)가 그렇게 맛이 나쁘진 않는데 저렇게 상위에 있고 심지어 목록에 슬로피조나 치킨너겟이 있는거 보면 개인적으로 말이 안됨
     
원형 23-12-16 16:06
   
병원식은 맛이 없죠. 그거나 저거나 인거죠.
그리고, 치킨 너겟이 맛있다...
햄버거를 먹으면서 이벤트로 주는 것을 먹어볼 때 소스를 안주는 곳은 버리지 못해서 먹습니다.
평소 먹는 음식의 질을 생각좀 해봐야 할것 같다는 생각 (치킨 너겟)이 드네요.
          
StandE 23-12-16 16:58
   
젤로는 미국에서 병원식이지만 큰 치료나 수술 뒤에 입맛이 극도로 없는 입원환자들이 그나마 유일하게 맛있게 먹는게 젤로입니다. 맛도 괜찮고 삼키기도 쉬우니까요. 우리나라 병원식에 종종 나오는 동치미 국물 같은 겁니다.
그리고 치킨너겟은 맥도날드에서 사이드 중 감자튀김 다음으로 가장 잘 팔리는 메뉴입니다.
뭔가 착각하시고 댓글 다셨는데 저건 미쉘린 가이드가 아닙니다.
각 음식의 맛을 개별적으로 논하는게 아니라 세계 워스트에 들만할 정도로 맛이 없냐는 얘기의 맥락의 얘기입니다.
원형 23-12-16 16:03
   
일본인들 조차도 먹지 않는 납두를 만화나 애니등에서 선전해서 좀 퍼진것을 가지고 자랑질하다가 그게 먹히지 않으니 발광하는 왜구들 있네
     
시우야 23-12-16 23:03
   
애니에 낫토 엄청난 식품인양 쳐먹는거 웃겼는데 ㅋㅋㅋ
그외에 메론빵 이런거랑 제일 짜증나는게 또 온천이야?
알고 보니 일본 99%가 병균으로 가득하고 청소도 안해서 개더러운 가짜온천 ㅋㅋㅋㅋㅋ
가생이만세 23-12-16 16:24
   
잡게에 가끔 올라오던 저 음식 순위 사이트 졸라 이상하던데 이 자료 또한 좀 이상하네
퍼니스타 23-12-16 16:32
   
난 청국장을 좋아해서 그런지 낫토도 좋아함
아침밥으로 자주 쌀밥하고 같이 먹음
가새이닫컴 23-12-16 16:32
   
똥도 먹던 애들인데 뭘 별스럽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노중복 23-12-16 16:43
   
개인적으로 청국장도 별로 안좋아하지만 낫토는 냄새 이전에 비주얼부터 진짜 먹기 싫게 생겼음 말이 발효식품이지 진짜 그 길게 쭈욱 늘어지는거 보면 진짜 상한 음식 같아서 매우 매우 극혐 그나마 동아시아권으로 붙어있으니 일부 사람들은 이해 못할지도 모르지만 전세계로 따지면 일식 자체가 그렇게 선호 되는 음식이 아님 스시도 마케팅이 매우 잘된 케이스지 아직까지도 날생선 아예 안먹는 지역도 많음
로버 23-12-16 17:07
   
외국인들은 입맛에 안 맞을수도 있지 어쩌라고
또돌이표 23-12-16 17:14
   
낫토와 김치의 차이.

낫토 - 이건 낫토라는건데 발효 식품이라 굉장히 좋고 맛도 좋음 이라고 선전해 댐 -> 실제로 맛보고 ㅅㅂ 졸라 맛없네.
김치 - 쟤들 이 김치냄새 싫어하나 보더라고, 꽁꽁 싸서 냄새 안나게나 하자 -> 맛보고 이렇게 맛있는걸 니들만 먹는다고?

이런 차이.
왜구들이 말하는 미디어 밀어주기의 효과가 낫토라는거지.
또돌이표 23-12-16 17:19
   
저위에 왜완견 한마리가 청국장으로 물타려는거 같은데..
낫토는 왜구들이 졸라게 선전하더거고..
청국장은 아무도 선전하지 않는거.. 이런 차이고.

또 차이가 있다면, 쟤네는 그냥 발효된 채로 먹으니까 졸라 맛이 없지.
왜냐하면 발효는 결국 상한건데, 상한건 식감이 안좋아져. 그러니 맛이 없지

청국장은 일단 뭉개.. 그래서 식감은 문제가 아니야. 어차피 찌게 국 형태로 먹으니까
그리고 또 다른 차이는 청국장 파는걸 잘 봐. 음식 말고 청국장 자체..
잘 보면 한쪽면에 고춧가루 뿌려 놓고 판다. 그리고 어떤데는 아예 고추를 썰어서 넣기 도 해.
즉 매운맛으로 발효된 순수한 맛을 중화시켜서 맛있게 먹는데
낫토는 그러질 못했다는거 기껏한다는게 간장이 찍어 먹는거..
그러면 맛 없지. 간장이 뭐야? 결국엔 간장도 콩에서 나온거란 말이야.

낫토는 냄새부터 식감 맛까지 그닥 안좋아.

근데 청국장은 이런 맛의 조화 덕분에 냄새만 좀 이상하지 실제로 먹게되면 거의 흡입수준이 된다는거.


생선 살이나 잘라서 만드는 음식이 전부인 왜인들에게 이런 다차원적인 음식을 기대하긴 힘들지.
봉명이 23-12-16 17:21
   
순위권에 영국께없다니 참 ㅋㅋ
     
골든햄찌 23-12-17 12:55
   
2위부터 떡 하니 자리 잡고 있는데요?
빨간 십자가가 잉글랜드기 임.
참고로 유니언잭은 영연합기
또돌이표 23-12-16 17:29
   
하나 더.. 고추 이야기를 해볼까?
고추는 원래 후추를 찾으려는 콜롬부스에 의해 발견된 작물이야.
그리고 가난한자들의 후추 라는 이름으로 유럽에 퍼졌고,
전세계 거의 대부분의 국가에서 인기인 작물이기도 하고 음식물이기도 해.

근데 이 고추가 왜국에 먼저 왔단 말이야.
그리고 어떤 일썰에는 도요토미가 조선인을 죽이기 위해 독초로 한국에 가져왔다고 할만큼.
왜국에선 천대 받았어.
그리고 우리는 즉시 받아 들였지.

이 차이가 뭐냐 하면..
왜국은 음식에 관한한 거의 원시인 수준이라는 거야.

얘들 맨날 한국음식은 매운것 밖에 없다고 욕하는데, 왜국 음식이야 말로 간장 맛 말곤 없었지.
그 간장 마저도 단조롭게 만드는 재주가 있어.

우리나라 간장과는 너무 차이가 크단 말이야.
그 이유는 메이지 시대에 간장을 표준화 했다는 거지. 그래서 공장이 지어지고 대량생산이 유리해진건 맞지만
대신 맛을 포기했지. 오직 한가지맛 간장. 어디서 만들어도 한가지 맛..
혹자는 기꼬만 간장이 더 맛있대. 근데 솔직히 기꼬만이건 샘표건 몽고 간장이건 똑같더라.
똑같을 수 밖에 없는게 공장에서 찍어내듯 만드는 간장이라 그래. 표준화를 해버렸거든..
다른말로 매뉴얼화 했다는거지.
왜국인은 매뉴얼에서 벗어나지 못하는거잖아.

아마 왜국 간장.. 줄여서 왜간장에 맛의 혁신이 생긴다면 그건 왜국이 아니라 우리나라에서 생길거야
매뉴얼이나 신봉하는 왜국에선 혁신은 커녕 변화도 불가능하니까.
     
은기사 23-12-18 09:05
   
고추가 임진왜란 전후로 우리나라에 전파된건 맞지만
실제로 많이 먹기 시작한건 일제강점기-6.25 이후라고 알고 있음.
된장계열하곤 역사의 길이가 다름.
원래 우리나라 전통 음식은 그렇게 맵지 않은데
조선후기-일제강점기-6.25 등을 거치며 찢어지게 가난해져서
음식질이 형편없이 낮아진걸 커버치기 위해서 고추가 점점 대량으로
사용되며 전체적으로 음식맛이 매워졌다는게 정설
즐거운상상 23-12-16 17:46
   
잘 봤습니다.
푸르른담 23-12-16 18:26
   
쓰레기를 먹고 사니 쓰레기 인성이 나오는 원숭이들
아포카립스 23-12-16 18:35
   
과거에 우리나라 사람들이 일본에 볼일보러 갈때 청국장 가져갔다가, 일이 생겨 우리나라로 돌아오는데 그냥 놓고 돌아옴. 쪽본애들은 이게 뭐지? 하면서 그냥 먹기 시작했다고 함. 채소 넣고 끓여서 먹어야하는건데, 재료만 주고 먹는법을 안가르쳐 준거지. 그래서 야들은 당시 동경하는 고문명 국가 음식이니 그냥 먹었는데, 그게 낫토라는 썰이 있죠. '사케'라는 술 단어도, 일본 미개인들이 '이거 어떻게 만들어?'하고 물었는데, '삭혀서 만들어, 삭혀' 그래서 사케 유래.
     
천년의시 23-12-16 20:07
   
이런 댓글 볼때마다 진짜 한심하고 내가 다 부끄럽다. 재밌으라고 하는 소리는 아닌거같고 이래봐야 지가 욕하는 쪽국 원숭이들이랑 다를게 뭔지 ㅋㅋ
          
폴라 23-12-16 21:00
   
우리나라에서 많이 건너간건 사실. 오래된 과거일수록 100% 알수 없기 때문에 유추하는거지.

도자기도 그렇고 한국에서 약탈해 가거나 자연스레 흘러가거나 한게 어디 한두개여야지.
          
물하나 23-12-16 22:50
   
사실인데?
          
carlitos36 23-12-17 14:59
   
부끄러울 것도 참 많다
NEXUS 23-12-16 18:36
   
그 나라 문화니까 뭐라 할말이 없네 우리나라 홍어도 불호가 더 쌔고
     
초롱 23-12-16 20:46
   
뭔가 잘못아시는거 같네요.
홍어가 냄새난다는 것은 잘못 알려진 것이며 홍어로 유명한 흑산도는 삭힌홍어 잘 안먹고 신선한 회로 먹어요.
삭힌홍어는 영산포가 원조인데 옛날 흑산도에서  잡은 홍어를 영산포구까지 가는동안 삭아서 삭힌홍어가 된것입니다.
즉 제대로 된 홍어는 삭히지 않는 싱싱한 홍어이며 삭힌홍어는 매니아들 때문에 알려지게 된 것 입니다.
          
retinadisplay 23-12-16 22:22
   
그렇다고 삭힌 홍어가 없어지는 게 아닙니다. 방송에서도 삭힌 홍어를 먹지 그냥 홍어는 6시 내고향에서나 가서 먹겠죠.
체사레 23-12-16 18:59
   
잘 봤습니다
인천쌍둥이 23-12-16 19:13
   
왜구가 원래 천한 민죽임
우리가 내려준 음식을 먹고 지내온 사람들인것을
마칸더브이 23-12-16 19:49
   
잘봤습니다
얼론 23-12-16 19:55
   
낫토 가끔 맥주랑 먹으면 괜츈한데
가출한술래 23-12-16 20:20
   
잘 봤습니다.
바두기 23-12-16 21:44
   
잘봤습니다.
구레나룻 23-12-16 22:46
   
잘봤습니다.
메로나 23-12-16 23:21
   
난 청국장도 좋아하고 낫토도 좋아하는데...
낫토 밥에 올려서 놓고 간장 조금 넣고 참기름 넣고 비벼 먹으면 맛있던데요.
하긴 제가 냄새나는 음식을 다 좋아하네요.
홍어, 과메기, 청국장, 낫토 다 좋아함
발자취 23-12-17 00:06
   
잘 봤습니다~~
SmyE 23-12-17 00:18
   
낫토 뭔가 비벼먹는거였구나... 그냥 먹으니까 살짝 쓴맛? 같은 것도 나고 그냥 이거 뭔맛으로 먹지 했는데
팬텀m 23-12-17 00:38
   
청국장 싫어하는것들은 진짜 청국장을 못먹어봐서 그래. 식당에서 파는 그 청국장에 물탄것같은 허섭쓰레기들 말고 할머니가 직접 메주쒀서 만든 진짜 청국장 먹어보면 니들 평생 식당에서 청국장 못먹는다.
자기자신 23-12-17 03:17
   
잘 보고가네요
자그낭마 23-12-17 07:03
   
취두부 어디감??
스핏파이어 23-12-17 11:49
   
잘봤습니다
긁적 23-12-17 13:20
   
요즘 냄새없는 청국장 잘나오는데.. ㅋ
carlitos36 23-12-17 15:00
   
잘봤습니다
ㅇㄹㄴ 23-12-17 16:37
   
잘봤습니다
BJYJ 23-12-18 07:25
   
청국장은 엄청 좋아하는 편인데 낫또는 별로. 물론 있으면 먹긴 하지만, 실처럼 찐득하게 늘어나는 것도 기분 안 좋고 왠지 만들다 만 음식 같고 밍밍하니 간장 섞어도 맛 없음. 좋아하는 사람도 있긴 하더군요.
슥갸 23-12-18 11:00
   
댓글에 친일 매국노 넘처나네 ㅋㅋㅋㅋㅋㅋ
에페 23-12-18 14:17
   
번역 고맙습니다
슈퍼코리안 23-12-19 09:48
   
낫토 안먹어봤는데 뭔맛이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