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은 의료업조차도 시장경쟁에다 상하한선 없이 놔둠
신체적 능력이 됐든 자본적 능력이 됐든 죽을 놈은 죽게 됨
그 죽는 사람들은 높은 확률로 의료비 지출에 취약한 선천적난치병, 순환계질병, 노령층임. 주된 경제활동인구가 아님.
그러므로 그들로 인해 국가 재정이 털릴 일이 아예 없고 국가 산업경쟁력이 악화될 일도 없음
약육강식으로 놔두면 인구보전에 취약하지 않느냐? 이민 더 받음 해결
이라는 음모론도 있더란 ㄷㄷㄷㄷ
번역 해주셔셔 정말 감사하고 수고해주신 번역 잘 봤습니다. 근데 여기 아시안보스 이 채널 예전 부터 은근히 한국 비하하면서 까내리는 영상으로 유명한 곳입니다. 한류 떡상하면서 한류 코인 타면서 급성장 하긴 했는데 맨날 k네티즌이라고 한국인들이랑 한국 비하하는 외국인들까지 같이 들러붙으면서 교묘하게 본인들 구독자들 입맛에 맛도록 한국 까는 영상들 양산하더라구요..... 한국인들 인터뷰해서 은근히 자막 왜곡하고 이래저래 사고가 많았을겁니다. 라고 적었는데 마침 위에도 같은 의견 적어주신 분이 계시네요. 다시한번 번역 감사드리며 이런 의견도 있다는거 알아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일본한테 우호적인 건 유감이지만 오바마 케어를 날려 먹은 건 미국인 그 자신들임
ㄴ@tylernewman7679
미국은 한국 사람들에 비해서 급여가 높아서 92.2%의 사람이 보험에 가입하고 있어.
그리고 유럽, 아시아를 보호하느냐고 미국내의 사회보장 제도를 희생하는 상황이고.
박정희는 남로당 출신답게 공산주의/사회주의적 정책을 많이 폈죠.
철권통치에 독재는 스탈린/김일성을 빼닮았고...
경제 개발 5X년 계획은 이전 정부가 채택하기는 했지만, 전형적인 공산주의 정책이죠.
사회주의 정책의 꽃인 국가건강보험도 계획은 이전 정부가 세웠지만 도입은 남로당 출신 박정희 작품. 완성은 인간백정 전두환이 했구요. 유일한 업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애초에 군사반란을 일으켜서 민주주의를 훼손하고 수많은 무고한 국민들을 희생시킨 죄가 있으니, 일부 공으로 좋게 평가하기는 힘들지만요.
여기서 웃기는 건, 우리나라 보수는 입으로는 시장경제와 자유 부르짖으면서 누구보다도 공산주의적이고 자유를 억압한 독재자를 좋아한다는 거... 바보들인거죠.
미국은 저소득층하고 노년층은 의료비 무료나 마찬가지임. 정부가 커버해줌.
돈있는 중산층 이상은 각자 상황에 맞게 의료보험 들어야하구.. 전에는 의무가 아니다보니깐 이중에서 보험 안들다 중한 병에 들어서 파산한 애덜이 있었는데 캘리같은 주에선 요샌 의무임. (아직도 벌금내고 버티는 무보험자들이 있긴있슴)
돈없고 보험도 없는애덜 병원가서 병원비 존나 많이 청구되서 놀라는데.. 어차피 걍 소셜워커 만나면 다 탕감받음. 소득좀 있는 애덜이라면 의사 인건비정도나 부담하고 끝.
이런것도 모르고 의료보험민영화라던지 영리병원이라던지 찬성하는 머저리들이 꽤 있음.
미국은 당장 병원비 비싼것도 문제지만 개인적으로 보험을 들어야해서 자기 보험이 적용되는
병원 찾는데만 병가내고 하루종일 전화통 붙들고 찾아헤매야함.
보험은 되는데 니 병은 여기서 안고친다
보험이 안된다.
보험도 되고 치료도 되는데 지금 대기가 많다 등등...
그리고 치료 다 받고 나갈때까지 병원비가 얼마인지 아무리 물어도 대강도 안가르쳐줌.
대강이라도 언급했다가 차이가 크면 병원측에 항의 들어오니까...
보험사하고 병원마다 계약이 다 개별로 되어있어서 내용이 다르니 보험사에서 계산이 나와야
하는데 치료 다받고 나갈때 되서야 별에별 비용이 다 청구되서 (하다못해 아이 환자에게 강제로
지급되는 '토끼인형' 같은거라던지... 한국돈으로 십수만원) 엄청난 금액을 쳐맞게 됨.
건보료 빵꾸나니 뭐니... 의료쇼핑이니 뭐니 하면 그걸 고쳐야지 의보민영화나 영리병원하면
일반 국민들은 아파도 병원 못가는 진정한 양극화 지옥이 열리는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