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한국 젓가락이 좋아. 딴건 별로.

한국인의 아이큐가 세계 최상위에 손재주도 좋은건

이런 금속 젓가락 문화도 무시하기 힘들다 보군요.

(실제로도 필기등 손으로  하는 행위가 뇌에 더 많은 자극을 주고 일정 무게의 금속과 섬세한 움직임은 유아기 미세한 손 근육과 뇌 발달에도 큰 도움)


그걸 떠나서

위생, 식감등 다방면에서 점차 익숙해지면 금속 수저의 장점이 훨씬 커군요.


그리고 동아시아에선

과거부터 지금까지도 더 비싼 놋쇠형 수저(기타 금,은등)를 유일하게 사용했던게(현대는 이런 전통이 좀더 가볍고 속이 빈 스텐인레스 재질로 변모 계승)  한국인데

이런 금속 제작이 가능했던 이유는

이미 우리의  고조선 시대의 기원전 10세기 전후를 상회하는 비파형동검등을  보면 알 수 있군요.

당시 서토의 지나(china)인의 동검은 단순 청동의 일체형이 였던데 비해 

우리는 일정 비율의 정교한 합금기술을 통해 강도와 더불어 녹등 내구성도 높았기에(그외 날과 손잡이 분리형으로 수리에도 용이)


 녹등 내구성이 필수적인 금속 수저로의 활용에도 상당한 이점을 가지고 있었기에 가능했군요.(Jap도 한국인 선조들이 열도에  직접 들어가 개척, 아스카문명을 건설하면서  왜왕등 고위층은 한국식 수저로 먹었음)

그리고 본격적 철기시대에도 우리 고(구)려의  중갑기병인 개마무사가 

유라시아를 수시로 제패, 뒤집어 놓았던 동북아의 날고 뛰던 전투 유목 민족들을 제압, 휘하 부용세력(평시는 보호 물자지원, 전시는 군병으로 차출)화 할 수 있었던 원동력도 이런 뛰어난 금속 가공 기술  때문이였고(이런 우리의 중갑기병 기술은 이후 북방 기마민족들에게 상당한 파급력을  주게 됨)

이후 고구려의 동맹국이던 유연이 이런 고구려의 금속 기술을 전수받고

동유럽으로 일부가 서진 아바르족이 되면서 본격적 등자를 활용한 기사 계급이 유럽에서 탄생하게 되군요.

■고조선, 고구려 건국신화에 담긴 천하관

홍익인간 재세이화  천손강림 광명사상


하늘의 자손임을 자각하고

널리 인간 세상을 이롭게 하라



“나는 천제(天帝)의 아들이요, 하백의 외손(外孫)이다. 오늘 도망하여 달아나는데 추격자들이 다가오니 어찌하면 좋은가?”라고 하였다.

이에 물고기와 자라가 떠올라 다리를 만들었으므로 주몽이 건널 수 있었다.〔이후〕 물고기와 자라가 곧 흩어지니 추격해오던 기병들은 건널 수 없었다.

ㅡ삼국사기 고구려본기


■ 아, 옛날 시조 추모왕께서 처음으로 (나라의) 기틀을 세우셨도다. (추모왕은) 북부여 출신이시니, 천제(天帝)의 아들이시고 어머니는 하백의 따님이시다. 알을 가르고 세상에 내려오시니 나면서부터 거룩한 △을 갖추셨도다

ㅡ광개토호태왕비문(廣開土好太王碑文)


“단군(檀君)은 실로 ■동방의 천황(天皇)인데,

그 사우(祠宇)도 잘 정비하고 있는지 어떻게 보장하겠는가. 근신(近臣)을 보내 치제하고자 하니 입시한 승지가 가서 거행하고, 사전(祠殿)이 허물어진 것을 수리하지 않았으면 또한 본도(本道)에 신칙하여 즉시 수리한 다음 장계로 보고하도록 하라.”

檀君, 實爲東方之天皇矣。其祠宇, 亦安保其能修治耶? 欲爲遣近臣致祭, 入侍承宣, 其往擧行, 祠殿如不修廢, 亦爲申飭本道, 俾卽修治, 仍爲狀聞, 可也。

ㅡ승정원일기  영조 8년


상나라 무정 때의 일시적인 세력 약화는 고조선이 강남과 산동 지방의 주인이 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고조선은 진시황 통치 전까지는 강남과 산동에 자리했었다. 

ㅡ18세기 프랑스 신부 레지 고조선 지나(China) 사료



『고조선 연구』 러시아 역사학자 유 엠 부틴(1982년 출간)
https://www.lecturer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2848




21세기 현대를  살아가는 한국인에게 고조선은 서구화에 먼 과거처럼 느껴지겠지만

현대에도 우리의 정신세계와 의식주에는 여전히 이런 고대의 우리 고조선 고구려 문화의 근간이 도도히 이어져 오고 있군요.

위의 승정원 일기등 사료를  보면

■단군을 실로 동방의 천황이라 말을 쓰고 있는데 이건 단순 과장이 아닙니다.

우리가 과거 Jap의 식민사관에 함몰되던 시절 서구학자중  고조선 연구 선구자격인 유 엠 부틴

역시도 우리의 고조선사를 연구하면서 이런 맥락(동아시아 문명의 산실, 모태)을 담고 있습니다.(오늘날 고고학적 발굴이 늘어나고 축적되면서 하가점하층문화등 실체가 계속해서 드러나는 상황)


오늘날 한국인들이 여전히 사용하는 숟가락 형태는 서울 암사동 신석기 유적에서

이미 토제형 숟가락이 발굴될 정도로 오래되었군요. 이게 고조선시대로 오면서 청동제 수저로 변모해서 오늘날 까지도 이르게 됩니다.

그외 우리의 다양한 언어의 밑거름이나 오늘날  대한민국 헌법과 교육 이념의 모태가 되는 홍익인간 사상(우리의 고조선 건국 신화는

이후 13세기 유라시아를 제패하는 몽골의 게세르신화(고조선 신화의 축소판)등 북방 민족들 뿐 아니라 ,

중공의 대표적 민간 도교 신앙(미국 영화인 스타워즈에 등장 하는 포스 세계관도 이런 동양 사상에서 나온 것으로 그 원류는 우리의 선도, 신선 사상 문화에서 유래  및 투구 갑옷등 그 원류도 우리 고조선의 갑옷문화가 열도와 서토로 퍼진 문화 )과 열도(Jap)에 큰 영향을 줌)

그외 오늘날까지 계승된 한복도 신석기 소하연문화를 고조선 고구려가 계승 발전시켜 이르게 된 산물이군요(현대 국악의 거문고도 고조선 악기)

우리가 오늘날에도 즐겨 먹는 불고기는  고(구)려 시대의 너비아니(맥적) 음식으로 이 역시도 반농반목의 선대 고조선 문화를 근간으로  나온 것들입니다.

잘 봤습니다

금속 젓가락이 젤 편하고 좋아여..

잘 봤습니다

자자, 포크 끝을 잘 봐. 납작하지???
포크로 찍을 때 미끄러지냐? 납작해서 뭐 안 좋은거 있어?
풉, 그건 니가 포크를 이상하게 쓰니까 그런거지.

포크를 왜 금속으로 만들까? 위생적이고 쓰기 좋아서야.

그건 니네들이 젓가락질을 잘 못해서 그런거고

저것들은 다들 ㅂㅅ 들인가? ㅋㅋ

둥근 헝태에 좀 더 두껍고  끝부분이 가로 줄이 있는 젓가락도 있는데, 해외에는 판매를 하지않나 보군요.

파는데 한국산이 아니고 중국산이라고 팔고 있음.
한국에서 개발했지만 중국에서 생산하니 그걸 배껴서 중국이 더많이 팔음

납작한 쇠젓가락만이 미세컨트롤이 가능함.
그리고 면 집을 때 쇠젓가락이 미끄럽다고 느끼는 건 숙달이 덜 돼서임.
상식적으로 둥근 거 집아올릴 때 등근 파이프 사이에 넣고 들어올리는 게 편하겠음,
아님 각파이프 사이에 넣고 들어올리는 게 편하겠음?

소면이나 중식면은 편한데 우동은 가끔 미끌어져요.

묵도 먹는데 우동쯤이야 ㅋㅋㅋㅋ

잘봤습니다

일회용 나무젓가락은 입에 닫는 느낌이 별로
중국 긴거는 너무 길고 두껍고
일본거는 짧은데다가 삼겹살이라도 먹으면 엉망이고

더 문제들은 오염되어서 계속 바꿔줘야 한다는 것.
여기에다가 재빨리 세척하고 빠르게 말리지 않으면 여름에는 곰팡이가 낌. 그럼 독극물을 발삲게 됨.

위생이 별것 아니라는 것들은 그냥 쓰라고 해야 함. 그런데 그런것들이 또 자연은 따짐.

그리고 금속 젓가락 (내부가 빈 것은 제외)으로 깻잎장아찌도 때어 먹는데 그보다 못한 김을 먹기 힘들다는 것은 그냥 젓가락질을 못하는 것

잘 봤습니다

잘봤어요.

잘 봤습니다~

잘봤습니다,

잘 보고갑니다

금속젓가락으로 하루에 쌀 500개씩 집어 나르는 연습해라
일주일만 연습하면 뭐든 다 집는다.
그쫌되면 콩 집는건 껌이다.

한국 숫가락도 요즘은 많이 잊혀져서 밥먹고 국 뜨는데 만 사용하지만,
원래는 .....찍고 찟고 자르고 쪼개고 ...생각보다 굉장히 기능적인데

우리나라에서 포크는 유아용으로 많이 사용함

손에는 수많은 작은 근육과 신경이 분포해 있는데 이게 충분히 발달하기 전 까지는 어느게 좋다 나쁘다 결론낼 수 없지.
금속 젓가락이 손에 더 착 달라 붙어서 편한데 그걸 모르는 거 보면 아직 멀었다.

장인은 장비탓 하지 않는다. 금속이 모든면에서 음식 먹기 쉬움. 나무는 매가리가 없어서 자르기 불편함.

젖가락이 뜨거워져봤자 얼마나 뜨거워진다고;;;
그리고 음식 집고 난 후나 숟가락 쓸 때는 식을텐데 말이야
젖가락을 걍 국물에 박아두나??
아니 그렇다 쳐도 국물이 펄펄 끓는 정도 아니면 젖가락에 전도 되어봤자 그저 뜨끈할 정도만 될 텐데;;

나무 젓가락은 아무리 코팅을 잘해도 미세 스크래치가 너무 잘나고 그거 현미경으로 보면 그 사이사이에;;

하튼 위생 상으로 스탠 젓가락이 최고임

금속 젓가락이 뜨거운거 먹을 때 단점이라고?
라면 먹다가 젓가락 뜨거워져서 화상 입었다는 소리 들어봤냐?
없지? 니들이 젓가락질 못하는걸 커버치려고 만든 핑계일뿐
끓는 냄비에 젓가락 담가놓은게 아닌 이상
뜨거운 음식 먹을 때 체감할 정도로 젓가락이 달궈지지는 않는다

장인은 장비탓 하지 않는다. 금속이 모든면에서 음식 먹기 쉬움. 나무는 매가리가 없어서 자르기 불편함.

잘 봤네요

깔끔한 정리 : 중국 젓가락=초급용, 일본젓가락=중급용, 한국젓가락=고급 전문가용
운동기구든 공구든 초보용은 가볍고 심플. 프로용은 묵직하고 정교한 컨트롤이 가능하게...

저는 잡작한거보다 둥근게 더 잘 미끄러지던데요.
미끄러지는거는 둥근게 최악이고 납작한게 중간, 사각이 가장 좋은 거 같습니다.
그런데 무게감이 없으면 잡는 힘이 약해서 꽉잡을 수가 없는데 그런 얘기 하는 분은 없네요.
뜨거운거 좋아해서 많이 먹지만 금속 젓가락이 뜨겁다는건 전혀 못느껴봤네요.

젓가락은 무조건 한국젓가락이지
세상에 더러워서 어떻게 나무젓가락을 사용하나
일회용이면 몰라도
사실 일본의 나무젓가락 보고 미개하단 생각이 들던데
이건 문화의 차이가 아니라 미개하냐 아니냐의 차이지

짝이 맞지 않는 젓가락은 어디서 사용하는건데?

잘 봤습니다

1회용 나무젓가락과 코팅된 나무젓가락을 혼동해서 사용하는 것 같음.
같은 나무젓가락을 말하면서 누구는 1회용 누구는 코팅을 섞어서 이야기하니까 개념이 하나도 안잡힘.

미끄럽지 않은 나무젓가락은 1회용 나무젓가락이고
코팅된 나무젓가락은 금속보다 더 미끄러움.

나무젓가락은 아무리 공을 들여서 만들었더라도 결국 음식물이 베어들게 되어있음.
위생을 생각한다면 금속 젓가락이 최고임.

나무가 그렇게 좋다면 수저 모두 나무로 하지
그렇고 둥글지 않고 타원형인 것은 과학적인 이유가 있죠

쇠나 놋수저도 동그란거 요즘 많은데

잘봤습니다

잘봤습니다,

평소엔 쇠젓가락 좋은데, 우동이나 면 먹을땐 나무젓가락이 좋음 ㅋ

잘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