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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D] 아이를 혼내킬때 한국 엄마들 방식, 해외반응
등록일 : 24-07-22 08:05  (조회 : 22,468) 글자확대/축소 확대 축소 | 프린트

한국인 부모님들은 이렇게 말하지 않는다

"그거 그만해! 내가 그만하라고 말했지! 또 같은 소리 하게 하지 마! 진짜 다음에 또 그러면 크게 혼날 줄 알아!"

대신 이렇게 말한다.

쓰읍!

부모님 입에서 이런 소리가 났다면, 그거야말로 진짜 마지막 경고임.

https://www.instagram.com/p/C3YAaC8r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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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mblingjane
맞아, 딱 그거면 충분하지


momiji_family
난 아이는 없지만 강아지를 혼낼때 똑같이 해 ㅎㅎ
그리고 강아지들도 내가 그런 소리를 내면 무슨 뜻인지 정확하게 알아들어!


estuhhhh
그거나 또는 야이씨!


simplyslagen
그러다 혼이 날 땐 찰싹 맞거나 손에 잡힌것이 무엇이든 매가 되지 ㅎㅎ


blkseaweedboi
또는 "너 진짜 죽고 싶어?"


sscgotrojan
하하하, 맞아! 나도 우리 강아지 혼낼 때 저렇게 해!


iam_deadbody
난 파키스탄 사람인데 여기도 비슷해 ㅎㅎ


makeuphoarder79
여기 남아시아 부모님들은 눈을 부릅뜨고 째려보며 집에 가서 보자, 라고 하셔 ㅎㅎ


87bluebirdsmrks
맞아, 저 방법이 가장 쉽고 빨라
지금 미국은 너무 복잡하게 하고 있어


shelleymchan
아주 정확해


jollypoppins7
저 소리는 마치 방울뱀이 먹잇감에게 경고할 때 내는 소리 같아. 역시 경고를 할 땐 주의를 기울이고 다시는 하지 않는 편이 좋겠지

 
ㄴtressuni
그래서 뱀이 날 무서워하나봐


joanne.and_
쓰읍 또는 "야!"


ugottheflava
살면서 들었던 가장 무서운 소리

 
ㄴtressuni
맞아, 나도 영상 편집하면서 PTSD 오는 줄 알았잖아


ㄴugottheflava
이제는 내가 딸을 낳아서 그 딸한테 똑같이 하고 있어 ㅎㅎ


cwisteeeeeeeeena
오오오오, 저걸 듣기만 해도 몸이 긴장돼!

 
pbawuk
우리 강아지도 저 소리가 어떤 뜻인지 잘 알더라 ㅎㅎ


abigail_clancy_10
저거 한국 드라마나 한국 영화에서 자주 봤어 ㅎㅎㅎㅎ


theasianallergymom
이런 소리 안 내려고 했는데, 한 번은 나도 모르게 하고 말았어. 그 소리를 들은 아들이 '왜 입으로 그런 소리를 내는 거예요'라고 하더라고 ㅎㅎ


michela.zakir
이탈리아 부모님들은 좀 더 레벨이 높아! 혼낼 때 일단 눈썹을 치켜올린 채 노려보는데 그 표정을 마주하면 곧 죽는 다는 걸 알게 되는 순간이야.


asanders18
오마이갓, 내 어린 시절이 마구 떠올라!
이제는 내가 우리 아이들한테 이러고 있어 ㅎㅎ

 
josims2022'
오마이갓, 맞아. 한국 부모님들은 항상 저러지!
내가 저기서 멈추지 않으면 정말로 곤란해질 거라는 걸 미리 알려주는 경고와 같지!


thisisalexlee
와, 대박. 저 눈빛과 이빨을 보는 순간 PTSD가 온다


dansc14
난 아이들에게 그런 소리를 내진 않지만, 우리 강아지한테는 해! 진짜 효과 좋더라고!
 

silvia_mit_ii
하하하, 맞아. 정말 그렇지! 한국 부모님들이 그래!
난 독일인 아빠와 한국인 엄마를 두고 있어서 한국인 엄마의 특징이라는 걸 잘 알아!
 

amt725
오마이갓, 진짜 이러는데 ㅎㅎ


christineh_58
저 소리만 들어도 내 몸이 반사적으로 움츠러들어 ㅎㅎ


lanaoo
내가 듣기에도 등이 오싹해져!


lovedadjokes
맞아, 한국인 부모님들은 절대 "난 널 사랑해"라고는 말하지 않으시지 ㅠㅠㅠ


kristianlomewa
난 이런 말이 나올 줄 알았어 ㅎㅎ
"YA! SHIBAL SHEKIYA!"


ayndunay
하하하! 필리핀 부모님들은 “SHHHHHHT!!!”이렇게 하시곤 해!


mani14_02
모든 아시아인 부모님들이 그런가봐!


anyurith
난 한국인은 아니지만 가끔 우리 라틴 엄마도 그랬던 것 같아


joyful_irina
쓰읍, 이런 소리를 내지 않을까 하고 생각했는데 역시 맞았어 ㅎㅎ 한국 드라마에서 자주 들었거든!


misan1960
꼭 뱀이 내는 소리 같아


hiakimchi21
저 소리와 함께 부모님 손에 효자손이 들려 있는 걸 빠트렸네


travelerskiss
저게 처음이자 마지막 경고이지 ㅎㅎㅎ


nisfornancy
70년대가 마구 떠오른다


tlcak
나 이 영상 보면서 소리가 나오기도 전에 내가 먼저 그 소리를 냈어! 하하하하!


circala
한국인 부모님에게 그 정도 소리는 온화한 케이스야! 특히 우리 엄마가 날 바라볼때의 그 표정은 내 온몸의 피가 다 공포를 느낄 정도였어.


miss.anthropologie
맞아, 한국어에는 효과적인 효과음이 참 많지!


ymko87
또는 숫자 3까지 카운트하기 시작하지 ㅎㅎㅎ
 

noreenjamal
대부분의 아시아 부모님들이 그렇게 하는 것 같아! 중국인 엄마와 말레이시아인 아빠....이 두 사람 덕분이 어린 시절에 참 무서웠지

 
ㄴtressuni
오마이갓! 정말?? 
아무래도 이 소리가 얼마나 효과적인지 아시아 부모님들이 잘 아시나봐!

 
ㄴgulcetznr
맞아 ㅎㅎㅎ
내 생각엔 아시아에 터키 부모님들도 비슷한 것 같아
그 소리를 내는건 아닌데 눈빛이 비슷해 ㅎㅎ

 
ㄴrawrahelise
필리핀 부모님들도 처음에 경고할땐 조용히 제스쳐만 취해. 하지만 경고 없이 슬리퍼가 날라올수도 있어. 거리가 멀다면 조용한 제스처 보다도 슬리퍼가 먼저 날아올거야.


tiffany.lynn.hall
아, 이런
내 어린 시절이 주마등처럼 떠오르는군 ㅋㅋㅋㅋ


goruchyl
그래도 넌 마지막 경고를 받았네 ㅠㅠ


ㄴtressuni
응, 적어도 마지막 경고가 있다는 점에는 감사하게 여겨야 할 것 같아


mizz_2008
자매품으로 아랫입술 깨물기도 있어요


lubna_andura
맞아, 정말 한국인들은 그렇게 하더라
내가 한국 드라마를 많이 봤는데 특히 나이 많은 분들이 주로 그러시더라고!


newenglandgirl4vr
난 한국 교회에 다니고 있는데 여기선 부모님들이 목소리를 높이는 모습을 본 적이 없어. 아이들도 불평하지 않고 말대답 하지도 않아. 정말 의젓한 모습이 존경스러웠어.



번역기자:애플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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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사레 24-07-22 08:11
   
잘 봤습니다
골드에그 24-07-22 08:12
   
잘봤습니다.
발자취 24-07-22 08:25
   
잘 봤습니다~
Balzac2 24-07-22 09:22
   
잘 봤습니다
구레나룻 24-07-22 09:36
   
잘봤습니다
커서 24-07-22 10:30
   
"YA! SHIBAL SHEKIYA!"  ㅋㅋㅋ
 번역글 잘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즐거운상상 24-07-22 11:47
   
잘 봤습니다.
에페 24-07-22 14:00
   
번역 고맙습니다
내손안에 24-07-22 17:14
   
하나, 두울,..두울 반,.. 두우울 반의 반,... 마지막이다 두우우우우~~~반의의의으으으...
가출한술래 24-07-22 20:38
   
잘봤습니다.
자기자신 24-07-23 00:43
   
잘 보았네요
carlitos36 24-07-23 11:29
   
잘봤습니다
젤루조아 24-07-24 21:45
   
눈 떙글~ 겁나 귀여우시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