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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10-01 11:39
[기타] 현대차 파업 결과
 글쓴이 : 암코양이
조회 : 6,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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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히 귀족노조가 아니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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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숭저격기 14-10-01 11:51
   
파업결과는 엑스박스군요
Camel 14-10-01 11:53
   
한가운데 엑스자가 보이네요.
뮤진 14-10-01 12:00
   
2천7백이라...참;
뭐꼬이떡밥 14-10-01 12:02
   
대단하다 저렇게 임금상승을 하니 흉기차가 될 수밖에
성나정 14-10-01 12:05
   
저러니 현대가 국내에선 이상한 차만 만드는것 같음.
끄으랏차 14-10-01 12:08
   
노동자가 귀족이면 그럼
그 귀족을 부리는 경영진은 신입니까?
귀족노조란 말 정말 에지간하면 쓰지 마세요
노동쟁의권은 자유민주국가에 당연히 있는 정당한 권리인데
이를 여론호도용으로 만들어낸 말이 바로 그 귀족노조란 말이예요

이게 소위 말하는 선진국에서 귀족노조 라는 의미의 말을 써서 떠들면
그 날로 그 언론사 소송걸려서 파산당할거예요.

연봉을 백만원을 받던 10억을 받던
자기 노동가치에 비해 돈이 적다고 생각하면 당연히 인상 요구 할수 있는겁니다.
자꾸 이런식의 호도를 하지 마세요.

몇년전에 미국에서는 한편당 수억이상씩 원고료를 받는 스타작가들도 포함된
작가노조가 파업을 해서 사전촬영분이 남아있던 미드 말고는
거의 전체 미드가 올 스톱한적이 있어요
TV틀면 드라마가 안하는거죠.
우리나라 같으면 아마 한 소리 나왔을거예요
세월호때문에 드라마 안나온다고 뭐라한 사람도 있었으니 말입니다.

그런데요 미국은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이
작가노조 파업을 지지한다고 응답했습니다.
그들은 자신의 정당한 권리를 행사하는거다 라는 이유로 말입니다.
어디에도 돈 많이 받는 귀족노조가 왜 파업이냐는 말 따위는 찾아볼수가 없었습니다.

그러니 앞으로 그딴식의 타인의 정당한 권리를 폄하하는 단어는 사용하지 말길 바랍니다.
     
수정과 14-10-01 12:15
   
동감합니다.2222222
     
81mOP 14-10-01 12:28
   
외국은 어떤지 모르지만 국내 대기업 노조..특히 자동차 노조는
썩은 게 맞음...

물론 현대차 경연진들 역시 문제가 많은 건 맞긴 하지만....

하지만 직접 접해보면 가관도 그런 가관 없죠. 저짓거리 하는 거 때문에
협력업체는 죽어나죠.

그리고, 우리나라 노동운동계는 80년대의 그 노동자를 위한 그런 단체들이 아님
퇴색 되었다 그말임.

 게다가 진정으로 노동자를 위한다면 중소기업의
정말 고생하는 노동자들을 위해 싸우고 지원해줘야 할 노동계가
자신들의 정치적 목적을 위해 투쟁동력 확보와 자금지원이 잘되는 거대 노조들만을
대변해주며 끼리끼리 상부상조하는 상황

또한 정치적 이슈나 국민들의 관심을 끌만한 쟁의에는 동조하고 지원을 하면서
더이상 정치적 이슈거리가 되지 못하거나 시민들의 관심이 끊어지면 바로 지원중단과
철수를 하면서  문제만 확대시키고 자신들은 뒤로 빠져서 내몰라라...
     
흑룡야구 14-10-01 13:05
   
우리 나라가 미국인줄 아시나 본데, 우리 나라 대기업들 귀족 맞고 거기에 일하는 노조는 귀족 노조 맞습니다.

우리는 일 갖고 신분을 나누는게 아니라 어느 줄을 타느냐로 나누죠.

우리 나라 이러다가 망합니다.

대기업들 손발을 끊거나 분리시켜야 하는데 알면서 아무도 못 하죠.

결국 귀족 노조와 같은 불합리한 구조만 만드는 것입니다.

기업이 쓰레기화 되고 있으니 거기서 나오는 것들도 아무리 해 봤자 쓰레기죠.
     
셀시노스 14-10-01 13:08
   
얼마전 엠비씨 파업 저도 지지했습니다.

하지만(현기차를 쓰지만), 현기차 경영진도 밥맛이지만

그 노조도 밥맛은 마찬가지입니다.

결국 그 인상분은 차량가격에 반영되거나, 원가절감형태로 차 내부가 부실해질테니까요
     
솔직히 14-10-01 13:10
   
왜 귀족노조라 불리는 지 모르는 군요.
우리나라 자동차 산업을 독점하는 현대차,
그 현대차의 노조가 일반기업들의 노조와 같다고 봅니까?

무조건 우리편 아니면 적이다. 이런 편견은 버리고 생각해보세요.

독과점이 아니라면 당신들이 무리한 요구를 해도 상관없습니다. 왜냐 망할테니까.
하지만, 당신들이 요구하면 결국은 피해는 국민들에게 돌아갑니다. 왜냐? 독과점이니까.
울며겨자먹기로 현대차 사야 됩니다. 원가절감을 하던 뭘하던 , 나사를 몇 개 빼먹고 조립해도, 대안이 없기 때문에 현대차 사야됩니다.

현대 노조가 해야 될일은 ,

현대의 부적절한 원가절감으로 인한 내국인 차별 품질, 급발진에 대한 철저한 조사,...

미국에선 운전미숙이라는 말이 씨알이 안먹혀서 징벌적 배상을 한건에 800억원씩 처맞지만,
한국에선 아무 일도 없고 애꿎은 운전자만 탓하잖습니까?

그런 거 바로 잡아야 한다고요. 돈버러지 소리 듣기 싫으면.
     
wjs76 14-10-01 13:43
   
저놈들 월급 쥐어주려고 하청업체 어떤식으로 쥐어짜는지 알면 그딴 소리 못함.
재들한테 쥐어준 월급 인상분이 댁이 살차에 포함되는거 알고도 선비질 할까 궁금하군..
아는만큼만 보이는 법이지..
     
yoee 14-10-01 17:55
   
파업을 지지해야 한다?

독과점이 아니라서 정당한 경쟁과 품질 가격이 소비자에게 제공될수있는 상황이라면야
지지합니다. 근데 독과점이라서 저정도 어이없이 임금상승이 고스란히 소비자에게 전가되고
저 상승분만큼 조잡한 품질의 차를 만들고, 협력업체 인정사정없이 갈취해 협력업체 노동자
쥐어짜내고 지들급여 절반도 못받는 비정규직의 차별이 당연한 "독과점" 재벌기업의
"독과점" 의 단물(서민의 고혈)을 맘껏 빨아먹는 귀족노조 까지 지지해줘야할 이유는?

정당한 권리시라? 독과점 대기업의 귀족노조의 독과점적인 권리입니까? 어이가 없어서리..
현기차 노조는 왜 급발진 내수차량 싸구려부품 이런거에 대해선 일언반구도 없는건지?
지 임금깍여 품질향상 시켜주는건 죽어도 싫은가 보지요?
          
ㅋㅋㅋㅋㅋ… 14-10-01 18:32
   
진짜 얼마나 한국의 도덕적 의식이 타락했는지 전적으로보여주는 사건이라 생각합니다.  우리들만 챙기는 문화, 새누리당을 글케욕하면서 정작 자기들도 하는행동은 똑같습니다.  절대 금속노조를 호의으눈으로 보면안됩니다 대한민국 국가경쟁력을 좀먹는 우리의'적'입니다
     
ㅋㅋㅋㅋㅋ… 14-10-01 18:30
   
2009년부터 가생이 접속해온 유저인데 처음으로 댓글달려고 회원가입합니다.  노동자의 정당한권리라는게 평생을 지자식을 빽으로 생산직에 꽂아주고 부의대물림하는거군요? 시장경제에 살고있으면서, 자기의 위치를 어느누가와도 3개월이면 똑같은 생산량을 도출해낼수있는건 쏙 빼놓고 권리만 찾나요?  님들이말하는 '우리'를 위한게 집단이기주의 자기집단만 챙기는 이기주의를 권리로치장한채 책임은무시하는 건,지랄맞은 금속노조와 님같은 사람때문에 현대차 공장이 중국 필리핀으로 넘어가 우리후손들의 일자리를 없애는것은  니들책임아닙니까?
     
ㅋㅋㅋㅋㅋ… 14-10-01 18:30
   
2009년부터 가생이 접속해온 유저인데 처음으로 댓글달려고 회원가입합니다.  노동자의 정당한권리라는게 평생을 지자식을 빽으로 생산직에 꽂아주고 부의대물림하는거군요? 시장경제에 살고있으면서, 자기의 위치를 어느누가와도 3개월이면 똑같은 생산량을 도출해낼수있는건 쏙 빼놓고 권리만 찾나요?  님들이말하는 '우리'를 위한게 집단이기주의 자기집단만 챙기는 이기주의를 권리로치장한채 책임은무시하는 건,지랄맞은 금속노조와 님같은 사람때문에 현대차 공장이 중국 필리핀으로 넘어가 우리후손들의 일자리를 없애는것은  니들책임아닙니까?
     
괴도 14-10-02 00:36
   
재밌네요. 논리있는 척 적어놨지만,
결론은 현기차 노조가 파업하든 말든 그건 현기차 노조의 문제인데
니들이 뭔데 감놔라 대추놔라 하느냐? 이 말이군요.

그럼 말이 안나오게, 니들의 비러먹을 권리로 인해서 소비자의 지갑을 털지는 말아야죠.
이래서 독과점이란 이름의 고인물은 그 내부부터 아주 고약한 냄새를 풍기며
썩어가는건가 봐요.
     
마도의 14-10-02 11:39
   
현대차노조가 귀족노조라고 불리게 된것은 다른 노조에 비해 상당한 권리와 부도 어느정도는 다른 업종에 비해 누리고 있는것처럼 보이는데 파업을 하며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서만 파업을 하니 그런거 아닐까여? 그리고 우리나라에서 미국과 비교하면 어쩌자는건지 .. 모르겠습니다. 미국작가노조에대한 내용은 잘 모르겠지만 수억원을 받는 스타작가가 자신의 권리 떔에 파업을 한것이 아니고 다른 후배 작가들의 권리 향상을 위해 파업한거 아닐까여 ? 그래서 온국민이 지지를 한것이고 ..하지만  현대차 파업은 분명이 정직원들을 위한 노조파업이고 그로 인해 협력업체직원들이나 비정규직의 처우나 권리개선은 우선순위에서 한참 밀려난 자신들의 안위만 생각하는 경영진과 별 다를바 없는 다른 노동자들이 볼때는 실속없는 파업이라 그런게지요  경영진 -> 정직원 ->비정규직->협력업체직원 상,하 관계에서 정직원만을 위한파업인게 확실한데 왜 그걸 옹호하시는지 모르겠네요 협력업체 직원들은 현대차 노조정직원들 받는 월급 수준보다 한참 뒤떨어지고 일하는 시간은 2교대 또는 3교대... 쉬고 싶으면 라인이 멈추지 않게 근무자들끼리 근무시간 조정해야하고 진짜 일개미처럼 일만 합니다. 그렇게 일하지만 글쎼요 그분들은 일한만큼 정직원 노조처럼 줄지 모르겠네요. 반만이라도 대우해주면 ..좋겠죠 하지만 그래도 군소리 않고 회사에서 해고 당하지 않기 위해 열심히 일하는 분들입니다. 고로 협력업체 직원들 생각하는 파업이었다면 저도 전폭적인 지지를 했을것입니다. 현기차 노조 정말 자신들에 이익만을 위해 똘똘 뭉쳐있고 노동자라는 양의 탈을 쓰고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 파업을 할떄 그 여파로 비정규직이나 협력업체 직원들은 피눈물 흘린다는 사실을 보면서 모른척하는 간사한 늑대 와도 같은 무리들입니다.
웅컁컁컁 14-10-01 12:13
   
대기업 선동에 넘어가는 사람들이 많네요.

귀족노조 .. 참
     
셀시노스 14-10-01 13:12
   
귀족노조보다 더한 말도 쓸 수 있답니다.

이래서야..

내가 현기차 경영진이라면

국내 생산분 줄이고

미국/중국에서 생산된 차를 수입하자고 할겁니다.
어차피 관세 철폐되고 있고
해외 생산된 차량이 국내 내수용보다 품질 좋고.
꼴보기싫은 노조와 실갱이 벌이지 않아도 좋고.
게놈 14-10-01 12:16
   
귀족 머슴은 없어요, 현대차 노조 최고 임금 수준이  우리나라 노동자들이 받아야할 정상적인 임금임
대한민국 gdp는 상위 10위권 인데 1인당  gdp는 한참 내려가서 20위권 밑이고 노동자 평균 임금은 그보다 몇곱절 낮죠, 대한민국은 지나치게 노동착취를 당하고 있고 명백히 나머지 노동자들이 임금을 제대로 못받는 구조
     
멍굴년 14-10-01 12:38
   
중국, 인도네시아, 브라질, 인도 같은 나라들은 어떻게 설명 하나요? 국가 GDP와 개인 GDP순위가 무슨 상관인지요? 북유럽 국가들은 우리보다 개인  GDP 높은데 국가 GDP  낮다고 뭐라 하나요?
          
무츠 14-10-01 16:50
   
아마 위에 님은 우리나라 1인당 GDP 대비 실제 평균 임금이 턱없이 낮아서 저런 말씀 하신거 같에요
가오룬 14-10-01 12:20
   
부러우면 귀족노조가 되세요.
아마 귀족이라 부른 만큼 편하게 잘 사실 수 있을 겁니다.
     
셀시노스 14-10-01 13:13
   
아아

귀족되기엔 신분이 비루합니다.

귀족되려면 이미 현기차에 귀족이 한명 있어야 되니까요.
진로 14-10-01 12:24
   
근처 공단들이 많아서 벼룩시장같은 신문에 구인란보면 월급이  130정도인 업체들이 엄청 많더군요..
그월급을 주면서 일하려는 사람이 없다고 하는걸 보면 회사운영하는사람들의 마인드가 문제가 있는거 같던데요.
     
셀시노스 14-10-01 13:17
   
하..

이걸 알아들으시려면 내공 1갑자 필요합니다.
흔들리는밤 14-10-01 12:25
   
현대 노조들 매년 파업하는게 문제 그래서 하청업체들 죽어나감. 일감 끊김
게놈 14-10-01 12:35
   
노동임금으로 나가는 돈은 재벌들 축적하는 돈에 비하면 빵 부스러기 수준이죠, 잘나가는 회사 최고로 잘나가는 노동자라고 해봐야 떨어지는 콩고물 주워먹는 수준임

하청 재하청 , 외노자 비정규직 이런 법규들로 노동자 임금 후려칠려고 이미 법적으로 다 준비한 계획적인 노동착취가 현실 입니다.  대한민국 국민들이 아직 깨어나질 못해서 상황 인식 능력이 떨어지고 자기 밥그릇 깨는 사람들에게 권력을 주니 계속해서 빈부격차가 늘어나고 있죠
     
셀시노스 14-10-01 13:22
   
저정도면 빵부스러기 수준 정도가 아닙니다.

파업이 도깨비 방망이 군요 현기차 경영진 때려서 돈다발을 쏟아 받네요

결국 소나타 / 아반떼 / 300 만원씩 올라가겠네요

어떻게 된게 매년 10% 씩 인상되나

새차가 녹슨부품 달고있고.. 이거 노동자들도 비양심적인거 맞잖아요?
     
셀시노스 14-10-01 13:24
   
더구나

저렇게 인상받으면 현기차 경영진은

1. 차 가격 인상하거나
2. 원가절감으로 저가형 부품을 받거나
3. 하청업체 지나친 쥐어짬을 또 한번 시전

이게 저 파업의 결과입니다.
          
구름속의해 14-10-01 13:37
   
녹슨부품사용 - 노동자가 사용합니까? 그 부품 결정누가합니까?
원가절감,저가형 부품 - 기업이 그 부품 사용하는겁니다. 소비자가 불만사항에대해서 항의하고 불량나오면 리콜하고 벌금맞는게 당연한겁니다.
하청업체 - 법제화해서 3차하청인가 밑으로 못하게 막겠다는 소리가있는걸로 압니다.(시행될지는의문사항)하청업체가 불평등한요구로 손해를 입으면 원래대로라면 정부에 고발을 하던지 해서 제재나 수정지시를 하는게 정상아닌가요?
셀시노스님같은 분들이 많을수록 기업만 좋은 상황인겁니다. 왜 노동자에게 경영책임까지 물리실려고합니까? 그래서 내수용이랑 수출용품질다른겁니까?  저 노조에 비리가있고 잘못된게있으면 그부분을 처벌하면되는거고 돈을많이 받고 혜택이많다고 귀족노조라고하는거는 잘못된겁니다.
               
셀시노스 14-10-01 13:47
   
네 잘못한건 사측이 결정한 것이고,

잘한건 노조군요


하지만 소비자 입장에서는

인사권을 노조가 갖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 품질 결정권도 달라고 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그걸 도외시하면 명분을 잃습니다.

철도노조 파업에는 항상 '안전'이 있습니다.

그런데 현기차 노조파업에는 항상 '돈'만 있어보입니다.

이게 귀족노조라고 비아냥거리는 주된 이유입니다.
                    
구름속의해 14-10-01 14:00
   
썩어버린 노조에대한 감정은 저도 비슷하게 느끼고는 있습니다. 귀족노조라고 하는 이유가 점점 다른 노조에대한 인식까지 안좋은쪽으로 이용되면서 사람들이 노조라면 투쟁하고 반대를위한 반대 돈만바라보고있다고 생각하더라고요. 개인적으로 일단 노동에대한 정당한 대가가 돌아간다면 그 다음에 소비자들이나 정부에서도 명분이라는 칼을 쥘수있는거겠조(그동안에 위법행위나 비리는 꾸준히 잡아내야겠고요) 그때 노동법에대한 조정을 들어간다던지 여러가지행동을 취하겠조. 하지만 지금 우리나라 기업구조로 보면 노동착취형이라고 뿐이생각이 안되지니까요. 현대차도 매출에기준해서 보면 그렇게 많이 받는다? 글쎄요. 독점기업노동자가 저정도면 경쟁하는기업노동자는 얼마를 받아야될까라는 생각이들더군요.
 한두군데가 썩어버린게 아니라서 정말 많이 고쳐야겠지만 일하시는분들의 근본적인 인식자체가 기업위주로 돌아가는거 같아 안타까워서 길게썼네요. 그리고 다른분들이 말씀하시는 하청에대한 부분은 정부에서 대대적으로 나서지 않는이상 힘든상황인거같습니다.
                         
셀시노스 14-10-01 14:31
   
귀족 노조라는 단어로서 뭉뚱거리면서 무조건 비난을 하게 된다면
실제 주장했던 것과 그렇지 않은 부분 까지 모두 가려지게 되어 안좋습니다만

하지만, 저 신문은 노조에서 발간한 것이고
그걸 머릿기사로 쓰니까 현기차노조에 대한 인상이 좋아보이진 않네요.

이게 해마다 반복되는 걸로 봐서는
현기차가 장래 경쟁력이 있을까 싶네요.

차량 기술도 뒤떨어져,
생산품질도 엉망이야,
하청업체는 쥐어짜지고 있고..
차 가격만 줄줄이 인상되고..

양비론에 의해 노조만 얻어 맞는다면 그건 오해입니다.

오히려 차를 이렇게 만들고있는 개발진과
품질 결정하는 경영진이나 관련 인간들을 밀어내야 하는 것 아닐까 하는데

아는 사람들 얘기 들어보면
노조파업 이후 차는 사지마라라고 합니다.

이게 일반 사람들이 느끼는 현대차 노동자들에 대한 인식 수준의 현실이에요.


노동착취형 구조는 많이 있습니다.

현기차 매출기준으로 노동자들 급여수준은 높은지 낮은건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오른 정도가 일반 기업 신입사원 1명분의 높은 임금이
당사자들에게는 너무나 고맙고 신나는 일이겠지만

그 회사와 거래하는 업체나, 그회사 차량을 사는 사람들 입장에서는

그 거래업체나 구매자가 결국 그 노동자 월급을 주는 건데요

그 품질조건과 비교해보면 터무니 없어보일것 같네요


어쨌거나 또 한번의 잠재고객였지만,

현기차는 이제 관심끄고 사지 않으렵니다. ㅎ
               
셀시노스 14-10-01 13:52
   
한가지 더 사족 달자면,

현기차 품질과 차량가격에 대하여


정부와 노조, 현기차가 자기 입장만 얘기하고 있으며
그 결과는 3자모두 타인에게 모두 욕먹습니다.

그런데, 노조가 욕 안먹고 싶다는 건 욕심입니다.

왜냐면 차의 양산품질은 노동자의 손에서 나오고 있으니까요.


납기 수량 100대를 맞추기위해 설렁설렁 조립하라고 지시 때려졌어도
파업으로 인한 손실분을 노사합의에 의해 결정된 일이라
어쩔수없이 중간 생략하고 차량이 만들어져서 나가도

입 싹닫고 나몰라라 하고 있는게 현재 현기차 노동자와 노조의 모습 아닌가요?
               
셀시노스 14-10-01 13:59
   
솔직히

현기차 품질부서 노동자들은 놉니까?

내수용/수출용이 다르게 만들어지는 걸 노조본부는 모르는 걸까요?


현기차 경영진이 차 품질 개떡같이 내노으라 해도

노조가 그걸 빌미 삼아 파업할 용기는 없는건가요?

그러면 국민들이 귀족노조라고 안할 겁니다.
                    
구름속의해 14-10-01 14:12
   
부품에대한 1차결정은 경영진결정을 하고 노조도 당연히 동조했으니까 그게 통과되서 생산이 되는거겠조. 당연히 잘못된겁니다. 근데 처음결정은 경영진이한거 아닙니까? 그걸 통과시키는 대가로 임금인상안이 통과되는걸수도있겠조. 그렇지만 임금안올리고 사내유보금으로 가지고있으면 기업이 소비자들에게 품질과 저렴한가격으로 돌려줄까요? 현대차가요?꼭 현대차뿐만아니라 지구상에 이윤을 추구하는 기업들은 그런짓안합니다. 제가 하고싶은말은 제일처음으로 지탄받아야될 대상은 기업이고 그다음에 썩어버린노조가 그다음이되야 합니다. 셀시노스님말을 천천히 생각해보면 기업이 잘못했어도 니들이 막아야지 그래놓고 왜 돈 더받냐 이걸 말하시는거같은데. 비난하는대상은 노조가 1순위로 찍히지않습니까? 이런부분이 노조에대한 인식자체를 부정적으로 보는겁니다. 노조에는 귀족노조 같은것없습니다. 기업과 결탁한 썩어버린노조인지 노동자를위해 싸우는 노조인지만 있는겁니다.
                         
셀시노스 14-10-01 14:40
   
물론

제 1순위 욕먹는 대상은 경영진이고, 개발진, 그다음이 일반 생산부서 입니다.

현재는 노조에 대한 얘기만 하니까 그렇게 보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제 얘기는 일반 생산품질 부서의 업무를 보면

녹슨 부품은 입고조차 되지 못합니다.
입고된 부품이 녹슬면 당연히 납품업체에 소명자료 내놓으라 합니다.
그런데도
새차가 녹슬어서 나왔다면, 그거 출고하라고 지시한 놈도 가장 큰 문제이지만
(그자가 경영진인지, 노조 중간간부인지, 아니면 누구인지는 모르지만)
그런 품질로 내놓고 있는 노동자들도 문제있어보입니다.

녹슨차를 무상교체해주었다는 현기차 대응도 아직 본적 없고
수출용과 내수용 품질 차이도 여전히 존재하고있고
시기를 따져서 차를 사야된다는 얘기도 여전히 유효하고

이게 모두 경영진만 잘못한거라는 인식은 아니라는 거지요.
물론 경영진이 더 잘못한 건 맞아요.

하지만 노조나 노동자가 내 책임은 아니야 한다면 면상에 욕해주고 싶네요.
그래도 욕맘먹으면 쌉니다.

차를 불태워버리고 뽀개버리는 사람도 있으니까요.
멍굴년 14-10-01 12:39
   
내 연봉이 인상효과네-.-
진진 14-10-01 13:24
   
귀족노조가 나쁜말이다.. 아니다를 떠나서

현대자동차 노조는 잘못되도 한참 잘 못 됐습니다.

현대자동차 출근하는 사람들 정직원은 30%내외이고 나머지는 협력업체 직원들입니다.
그 사람들 월급 얼마인지 아세요?
현대자동차 현장 근로자들 대모한다고 파업 할때
협력업체 직원들이 같이 파업하면 돈 안나옵니다.
눈치 보면서 일 하고 있으면 정직원들이 와서 행패 부립니다. 
왜 파업에 동참 안하냐고. 짤리고 싶냐고
그리곤 협력업체 직원 중에 대표 (50대 중반) 불러서
삥 둘러싸고는 북한에서 하는 짓거리 하고 있습니다.

현대 자동차 에서 정직원이 아닌 협력원체 직원으로 근무 안해 보셨으면
현대 자동차 노조 개.색희들 옹호하는 발언 절대 못할겁니다.
짱구탱구 14-10-01 13:29
   
위에  댓글 들  보면  답  나옴
우리나라  아직  멀~~~~~~~~~~었음
지가  대우 못받으니  남도  대우  못받아야  한다네 ㅋㅋ
병진들아  그 사람들은  정당하게  대우받고  있고  니들이  노예근성에  찌들어  병진 대접  받고 있는거여
그걸  왜  그사람들한테  화풀이하냐  덜 떨어진  인간들아
     
셀시노스 14-10-01 13:39
   
귀족님 이신가봐요.

아님 난독증이거나.
구름속의해 14-10-01 13:30
   
기업이 저걸 감안하고도 굴러간다는게 사실아닌가요? 기업이 망한다고요? 그 상황전에 기업측에서 전면적인 협상을 다시하겠조. 하루아침에 망합니까?? 저노조가 잘했다는게 아니라 저걸 목표로 다른 노조들도 요구해서 받아내야조. 귀족노조 귀족노조 하니까 노조에대한 인식자체가 부정적인겁니다. 민주주의는 가만히 있는다고 누군가가 챙겨주는게 아닙니다. 내가 요구하고 나서야되는게 정상적인 사회상아닌가요?? 위에서 이러니까 '아~ 그렇구나,내가 좀 참아야지 그럼 우리회사가 커지겠지'이러는겁니까? 그런시절이 몇십년은 지난거같은데 왜 바뀐게 하나없을까요? 과한부분은 기업측에서 조정을하는겁니다. 적자나고 기업이 망하기직전도 아닌데 노동자층이 회사측입장을 알아서 대변해주는거 보면 참 신기합니다.
짱구탱구 14-10-01 13:34
   
그리고  윗글 다신님  한번  물어봅시다
지금  정직원들  입사할때  비정규직이나  협력업체  직원들은  머했수
경쟁에서  밀려 놓고  같이  대접해달라면  누가  노력해서  입사준비하고  공부하겟수
능력만큼  바라고  능력만큼  요구하세요
     
구름속의해 14-10-01 13:41
   
이 부분에서는 약간 이견이있을수는 있겠네요. 초기에는 어느정도 짱구님말이 맞지만 지금은 상황이 진진님이 말하신게 맞는상황처럼 됬다고 알고있네요. 여기서 발생하는 차이를 회사차원에서 조정하고 안되면 정부에서 조정했어야되는데 그런과정이 전혀 이뤄지지않았다고 생각합니다.
     
셀시노스 14-10-01 13:42
   
귀족님은 공부열심히 해서 귀족되셨나봐요

귀족님들의 특징들은 자신은 우월할 이유가 있다고 생각하는 거예요.

그런데 귀족소리 듣기 싫으시고 서민이라고 생각하시고 싶다면

다른 서민들 생각해서 스스로 차량 불량에 대해 노조본부에게도 적극적으로 알리고 출고를 막으셔야지요

아니면 천박한 귀족으로서 욕처먹으시던가
짱구탱구 14-10-01 13:35
   
윗글  진진 님게 드린 말씀임다
헬리건 14-10-01 13:48
   
윗글 다신님  한번  물어봅시다
지금  대기업 회장될때 노동자, 일반 직원들은  머했수
경쟁에서  밀려 놓고  같이  대접해달라면  누가  노력해서 대기업 회장하겟수
능력만큼  바라고  능력만큼  요구하세요
     
셀시노스 14-10-01 13:54
   
하하

촌철살인이시네요.

유머란에 꼭맞는 댓글입니다.
     
세발이 14-10-02 21:2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끄으랏차 14-10-01 13:56
   
정말 가관이네

뭐 하청쥐어짜고 안좋은 부품쓰고 차값 올라간다고?
노조때문에?????????????

노조랑 경영진이 하는 일을 착각하고 계시네 ㅋㅋㅋ

하청 쥐어짜는것도 부품 결정도 차값 결정도 모두 경영진이 하는건데
그걸 노조 탓? 임금 탓?

이 무식한 양반들아

임금은 생산에 필수적인 재료와 같아요

노동자없이 생산이 안되기때문에
자동차 재료랑 똑같다고요

재료비, 기술비에 들어가는 돈은 정당한 돈이라서
오르던 말던 상관없고 노동자 임금은 무조건 안되고?
뭐 이런 개같은 소리가 다 있습니까?

각종 원자재값 많이 올랐어요
그거 오를때도 우리 현대차 가격 올라가니까
올리지 마라고
귀족 광물회사 귀족 원자재회사 부르짖은 분 계십니까? ㅋㅋ
나 원참 말같은 소리를 해야지 ㅋㅋ

그리고 얼마전에 현대차가 10조원 주고 땅을 사대요?
ㅋㅋㅋ
회사는 10조원 주고 땅 살정도로 돈이 남아도
노동자 임금은 한푼이라도 올라가면 차값 올라가니
계속 묶어야지 ㅋㅋ
와 이건 뭐하자는 심보지 ㅋㅋ
     
셀시노스 14-10-01 14:08
   
인상분이 얼마가 정당한건지는 모르겠습니다.

재료비/기술비 인정합니다. 그거 모르는 바보는 아닙니다. 저도 엔지니어니까요.

배워도 현기차 노동자보다 많이 배웠습니다. 그렇다고 배아프다고 하는 소리는 아닙니다.

그저 급여 얼마 인상되었건 간에,

소비자로서 하는 얘기입니다. 차만 똑바로 만들어주세요.

품질부서 인간들은 경영진 인가봐요
생산부서 인간들도 경영진 인가봐요
부품입고 검사 하는 인간들도 경영진 인가봐요

그런 개판품질 결정하면 고분고분 따르는걸 보면.

그런데 현 상황보면 품질은 그대로인데
차가격만 올라갈 것 같으니 거품좀 물고있습니다.
ㅋㅋ 게거품이지요. 이렇게 거품 물어도

바뀌지 않을 것 같으니 그냥 욕먹으세요.



현기차가 10조원 주고 땅을 사는게
그 노조와 무슨 관계가 있다고 거품무시나요?

자, 그 노조가 거품물 자격이 있다면,

노조의 투쟁결과 저런 결과를 얻은 것도 거품물고 욕할 자격이 다른사람들에게도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끄으랏차 14-10-01 17:19
   
어이쿠야 그러니까 제품 개판품질이 노동자 탓이다? ㅋㅋ
이보세요 그럼 경영진은 도대체 무슨 일 하고 돈 타가는건데요?
지금 님이 따지는 그런 문제의 최종 책임권자 아닙니까?
나 원 참 회사가 하는 일에 최종 승인하는게 누군데요?
그게 노동자입니까?

아니 이건 그냥 상식아녀요?

현기차 노동자보다 배워도 더 배웠다는 이상한 부심 부리는 분이
할 말이예요? ㅋㅋㅋ

그럼 어느 제품 사서 문제가 되도 님은 지금까지 그 회사를 욕하면 안된다는거나 다름없네요?
노동자 누가 불량을 낸거니까
그 사람을 욕해야지

님 말대로면 어느 부분이 잘못되면 소비자가 그거 만든
조립 3반 생산 2조 라인 아무개 가 나쁜 놈이다 하고 욕해야 되네요?

그리고 그거 검사해서 통과시킨 품질검사부서 누구누구 부터 시작해서
그거 승인한 부장 부서장 해당부서 중역 그 중역 임명한 경영진
잉? 결국 경영진으로 올라가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10조원이 뭔소린지 이해가 안가시는 수준입니까?
10조원이면 10만명한테 1억씩 줘도 되는 돈이예요.
그 정도 이윤이 회사에 누적되었는데

임금을 올리려면 무조건 차 가격을 올려야 되네요
회사 누적분 이윤은 절대 건드리면 안되는거니까요? ㅋ
솔직히 14-10-01 14:09
   
왜 귀족노조라 불리는 지 모르는 군요.

우리나라 자동차 산업을 독점하는 현대차,
그 현대차의 노조가 일반기업들의 노조와 같다고 봅니까?

무조건 우리편 아니면 적이다. 이런 근시안적인 편견은 버리고 생각해보세요.

독과점이 아니라면 당신들이 무리한 요구를 해도 상관없습니다. 왜냐 망할테니까.
하지만, 당신들이 요구하면 결국은 피해는 국민들에게 돌아갑니다. 왜냐? 독과점이니까.
울며겨자먹기로 현대차 사야 됩니다. 원가절감을 하던 뭘하던 , 나사를 몇 개 빼먹고 조립해도, 대안이 없기 때문에 현대차 사야됩니다.

현대 노조가 해야 될일은 ,

현대의 부적절한 원가절감으로 인한 내수용품질 저하, 급발진에 대한 철저한 조사,...

미국에선 운전미숙이라는 말이 씨알이 안먹혀서 징벌적 배상을 한 건에 800억원씩 배상해주기도 하지만,(공중파,유력일간지에선 보도되지 않죠) 한국에선 대법관 수준아니면 , 애꿎은 운전자만 탓하잖습니까?

그런 거 바로 잡아야 한다고요.
귀족노조니, 돈버러지 소리 듣기 싫으면.
     
구름속의해 14-10-01 14:24
   
현대차노조가 썩어서 그런거겠조. 하지만 대법관수준아니면 운전자탓만하는게 정상적입니까? 사고나거나 하면 조사누가하조? 사립기관에서 사고조사하나요?? 어느부분이 잘못된걸까요?  1차적으로 항의해야될 대상이 누굴까요? 노동자층이 노조로뭉쳐도 결국에는 경영진에대한 간섭은 제한적인겁니다. 임금협상에 당연히 사용했을꺼고요. 기업은 공짜로 돈올려주지않으니까요.
          
셀시노스 14-10-01 14:54
   
구름속의 해 님과 오랜 얘기를 나누네요.

저 사건의 단편만 보면

여러모로 안타깝습니다. 나와 직접적인 관계라는 것은

내가 쓰고 있는 것 중의 많은 것이 '현대'로부터 나온것이 많지요.

그들의 경영과 개발과 노하우 및 노동자들의 땀이 어린 것이지요


하지만 레이디스코스의 차량바퀴가 과속 사고로 부러진 것인지, 아니면 사고전에 부러진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130 키로대의 과속으로 인해 측면 충돌에 의해 차량바퀴가 부러지는 것이 현기차의 책임이 없고 운전자의 책임만 있다면

정의는 죽은 겁니다.

그렇게 해서 보호된 현기차의 이익 잉여금을 노조가 나눠가지면서 당연한 권리라고 주장하는게

일반인으로서 무가치하게 느껴졌습니다.
목마탄왕자 14-10-01 14:20
   
전 현대차 노조를 지지해 줄수가 없네요.
♡레이나♡ 14-10-01 14:23
   
음..
솔직히 14-10-01 14:24
   
당신들 손으로 만든 차잖아! 아냐?

만들긴 했지만, 책임은 경영진이 져야 된다고?

돈은 챙기지만, 책임은 남의 탓?  이게 무슨 개소리야! ㅋㅋㅋ

도둑질한 돈을 나눠먹으면 그놈도 도둑놈인거야.
     
구름속의해 14-10-01 14:41
   
기업을 굉장히 부정적으로 보시는분같네요. 도둑질에 비유하시는걸보니. 그건 범죄행위고요.당연히 책임이있겠조. 물건을 판매해서 이득을 챙기는것과 비교하시는건 좀 잘못된거같네요. 경영자와 노동자에대한 이해도 떨어지시는거같고요. 현대차 공장이 동네 수공예제품처럼 만들어지는게 아닙니다. 노동자한명한명따지면 부품 다알고있는사람이 몇이나 될지도 의문이고요. 그 부품들 목록보고받고 결정해서 만드는거 지시하는걸 경영진이하는겁니다. 노동자와 경영자가 책임이 똑같다면 임금도 똑같이 받아야겠조.
          
솔직히 14-10-01 15:11
   
삼성이 법이 지엄해서 더 좋은 해상도, 더 빠른 CPU사용하는 게 아닙니다.
강력한 경쟁자가 있기 때문에 상품성 개선에 힘을 쏟는 것입니다.

현대는 어떻습니까? 현지 사정(이라고 쓰고 법이라 읽는다)에 맞춰서 한다고 하죠?
법이 정한 가장 최소한만 지키는 이유가 뭘까요?

독과점때문입니다. 많은 나라들이 독과점의 폐해를 알기 때문에 독과점을 방지하려 하고 있습니다. 작금의, 현대가 하는 짓은 독과점을 이용해 어쩔 수 없이 현대차를 살수 밖에 없는 내국인에게 원가절감등의 품질차별 및 고가정책으로 부당한 이익을 취하고 있습니다.

그게 도둑질이 아니면 무었입니까?

중학생도 아는 수준의 말밖에 못하면서,
이해운운하는 ,누가봐도 허접한 수준떨어지는 도발하지말고 답해보세요.
용가리통뼈 14-10-01 14:55
   
저시퀴들 땜에 차는 양철차로 만들고 가격을 계속 올라가는거죠...
고로 난 중고 똥차를 사더라도 외제차 사야지...
저시키들 배때지 불려줄수는 없음...
초중고 꼴찌 하던 넘들이 고졸들이 연봉 1억? ㅋㅋ
리들리 14-10-01 15:08
   
그 나물에 그 밥.
운마 14-10-01 15:10
   
지금부터 슬슬~자동차 공장들 전부다 싹~완전히 해외로 이전했으면 좋을듯 하네요

물론 자동차 부품들를 만드는 협력업체들도 싸그리~다 해외로 같이 이전...

근데 그러면 실업자가 수십만명...

관련 부대 산업들과 동반으로 지역 경제도 아작날테니...

수백만명이 피해볼려나;ㄷㄷ
     
끄으랏차 14-10-01 17:26
   
그랬으면 좋겠네요.

님 같은 논리를 가장 크게 외친 사람이 있죠
대마불사.
대우의 김우중이 부르짖던 얘깁니다.

대우 망해서 그래서 어떻게 됐죠?
해외 회사가 그대로 인수해서 대우가 정리해고한 사원까지 다 복직시켰죠.

회사는 망해도 설비가 그대로 있고 인력이 그대로 있고 시장은 그대로니
고대로 그거 사서 남이 들어와서 장사합니다.

그게 세상이치입니다.
산골대왕 14-10-01 15:41
   
ㄱㅅㄲ들 어차피 소비자들한테 그돈 덤태기 씌우면 되니 노조나 사측이나 지들 꼴리는대로 하는구만요.
동그랑땡 14-10-01 17:19
   
그렇다고 노조 욕 할 필요가 있나?
흉기차가 된 원인이 노조탓?
이거야 원 ㅋㅋ
Kalua 14-10-01 17:22
   
길게 갈 것 없이 단 한 줄이면 정리되지 않나?

저렇게 파업 파업 시위 시위 하고서

결국은 지 자식 대물림 해서 자리 꽂아주는 조항 넣는거. 지들도 지들 자리 좋은거 알고 저러는거임.
사회적 약자 핑계 댈 거 없음. 
그냥 현기가 정상적으로 경영해서 국내 생산 공장 다 없애고 외국 공장 유치로 나갔으면 좋겠음.
무츠 14-10-01 17:23
   
생산된 차량의 품질관리를 노조 책임으로 모는건 아주 문제가 있죠.. 해당 회사는 현대자동차 간판 달고 나오는 차량입니다. 품질관리에 문제가 있다고 판단이 되면, 품질관리 프로그램을 개선을 하던가. 아니면, 품질관리를 2배로 강화를 하던가 하면 되는겁니다.

하지만, 원가 절감때문에 절대 그렇게 않하죠?? 도대체 어느 회사 품질관리 직원이 회사에 해가 되는 관리 기준을 가지고 품질 관리를 하는데가 있나요?? 그랬다간 그 직원 바로 짤립니다.

품질관리 않되는 부분을 노조책이으로 모는건 말도 않되는 소리이구요.. 한마디로 얘기해서, 품질관리 하는 직원이 노조원이니 노조 책임 아니냐 하는 초딩 다운 발상이라고 생각되네요..

그리고 독과점 문제는 정부가 해결해야지요.. 이걸 왜 노조 책임으로 말하면서 귀족 노조 타령하는지 이해가 않되네요..
만져봐 14-10-01 17:24
   
회장이 노력해서 회장될 때 뭐하고 노동자 됐냐니...

그럼 현대노조가 노럭해서 귀족노조 될때 당신은 뭐하다가

남의 성과에 질투밖에 할게없는 찌질이가 되셨나?
     
셀시노스 14-10-01 20:39
   
그 글이 왜 나왔는지 모르고서 하는 말이군요.

짱구탱구 14-10-01 13:34 답변 
그리고  윗글 다신님  한번  물어봅시다
지금  정직원들  입사할때  비정규직이나  협력업체  직원들은  머했수
경쟁에서  밀려 놓고  같이  대접해달라면  누가  노력해서  입사준비하고  공부하겟수
능력만큼  바라고  능력만큼  요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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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 대하여 비꼬고서 한 얘기입니다.
SniperRude 14-10-01 18:24
   
그냥 망해라 현기차
나는 외제차 살란다
셀시노스 14-10-01 20:47
   
직원 급여 올라간 만큼

회사 이익이 줄어들게 내버려두는 회사는 한 군데도 없지요

그렇다고 직원급여를 동결하라는 얘기는 전혀 아닙니다.

올라간 급여만큼,

올라가게될 차량 가격만큼

안전과 품질을 생각해서 차를 만들고 그 차를 사는 구매 고객에 대하여

책임을 질 줄 아는 회사가 되길 바랍니다.

하지만 여태껏 그래왔던 적이 한번도 없었습니다.

차의 품질에 대하여 노조는 그동안 뭐했냐고 따지는것도 사실 어불성설에 가깝지만

생각해보면 그게 꼭 경영진과 결정권자 만의 문제였을까?



오죽하면 노조 파업 중일때나 파업이후에는 절대 차를 사지 마라고 하는  얘기는 많이들 하고 다닙니다.

이게 노동자들의 의식과는 관계없는 얘기였을까요?

노동자가 자신들이 탈 차라면 그렇게 만들까요? 아니라고 말못할 겁니다.

아니 대답을 회피할 겁니다.

올라간 급여만큼, 그걸 지불하는 실제 고객에게 줄 상품에 대하여 돈값받고 일했으면 좋겠네요.
솔직히 14-10-01 23:33
   
노조의 임금인상요구 -> 영업이익률 감소 -> 원가절감(품질저하) ->영업이익률증가 -> 노조의 임금인상요구

이거 설명해줘야 아는 건가요?
노조하고 원가절감하고 상관없다니... ㅋㅋㅋ

문제해결의 키를 잡고 있으면서,  독과점은 정부 탓, 원가절감은 경영진 탓
하지만, 이득은 내 꺼. 이게 무슨 개소리야!

일인당 국민소득이 제일 높은 도시가 울산아닙니까?
현대차 노조쯤 되면 국가와 민족앞에 책임감을 좀 가지라고. 좀.

댁들 배부른 요구가 원래는 현대차가 망해야되는 이유인데,
독과점상황이라 민족의 고혈을 빨면서 안 망하니까 문제라고.
yoee 14-10-02 00:13
   
위의 셀시노스님 말이 정확하게 정곡을 찌르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하철공사 파업때는 안전 이라는 명분이 있었지만, 현기차 파업에는 돈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이게 핵심입니다. 독과점 대기업의 독과점 이익 (서민들에게서 짜낸)을 나눠먹자라는 투쟁.
독과점 자동차 기업이라면 고객들인 전 국민의 "안전" 과 "품질"을 내세우는 명분이 있었으면 합니다만.
만일 노조가 국민들이 현기차에게 뭘바란다는걸 현명하게 판단한다면 돈지랄 귀족노조 눈총은 안받겠지요?
건물주 14-10-02 03:05
   
제 주변에 지금 현대차 타는 사람은 단 한명~ 
그 친구도 저번에 작은 접촉사고에 차가 "찢어져서" 다른 회사 차로 바꾼다고 하더군요~
아.. 할 말은 많은데 위에서들 많이 하셔서 생략하고~ 이 현대차 XXXX들~!!!
우기다기 14-10-02 03:11
   
한가지만 보고 두가지는 못보시네 원래대로라면 현대차노조가 이렇게 하는게 맞습니다
평생 노예가 안될려면 말이죠
아드레날린 14-10-02 08:35
   
노사가 합의해서 임금인상했는데 머가 문제죠? 좀 이해가 안되는상황이네요.
귀족노조는 대기업 입장에서 보면 그렇다는거지요. 현대가 좋은 직장이긴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귀족노조라고 칭하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법을 어기면서까지 임금을 받는것도 아니구요.
자본주의에서 노사합의에 의한 임금인상은 머라 할수 있는게 아니죠. 일부 노조원들의 잘못으로
전체를 싸잡아서 귀족노조네 머네 할필요는 없단 말이죠. 현대경영진은 더 배부르고 등 따시게 삽니다.
오히려 현대경영진을 욕해야 맞을꺼 같습니다. 그리고말인데요. 현대기아차 안사면 되는겁니다.
현기차 맨날 욕하면서도 내수시장보면 현기차 아주 잘 팔린답니다. ㅋㅋ
군자의도리 14-10-02 09:05
   
저게 도데체 뭐가 불만인건지.. 그럼 잉여이익은 모조리 '안전'과 '품질' 개발에 나섰어야 한다는건가요? 그 말인즉 기업측이 모조리 이익을 꿀꺽했어야 한다는 말과 뭐가 다릅니까? 현대차라고 노동자들이 임원진보다 많이 받고 그러지 않을테고, 기업의 이익이 성과급 형식으로 근로자들에게 나뉘어지는걸 왜 배아파 하는지 모르겠군요. 힘이 강한 노조라 누리는 권리가 많은만큼 반대로 회사가 어려워졌을 때는 도로 뱉어내 아픔을 공유하는 책임감 정도는 있겠죠. 

쌍팔년도 이전부터 이어진 미디어 매체들의 훌륭한 바람질로 노조 소리만 들으면 학을 때는 분들이 많은데.. 노조의 존재목적은 파업이 아니라 근로자들의 근무환경과 대우개선을 위한 창구역할 일 뿐이며, 한국같은 독단적인 기업문화에서 최소한의 방패막입니다.

참 희한한 나라입니다.
돈 없고 집 없고 가난한 영감님들이 폐지주으러 다니면서도 부자감세와 서민증세 정책을 한결같이 유지하는 정당을 선호하고, 사장이나 CEO가 아닐 대부분의 노동자들이 부당한 추가근무와 수당없는 야근에 시달리면서도 노동조합에 부정적이고..
     
힘이곧정의 14-10-02 10:28
   
현대차 노조한테 회사가 어려워졌을 때는 도로 뱉어내 아픔을 공요하는 책임감 정도가 있을지 없을지는 잘 모르겠고,

참 희한한 논리입니다.
세상은 '노동자'냐 '경영자'냐가 아닙니다. 그냥 '나' 아니면 '남'입니다. 직업의 종류가 다른 이상 같은 노동자란건 없어요. 즉 나와 전혀 다른 직종의 노동조합 활동은 한 가지 이유를 빼면 굳이 지지해줄 이유가 없어요. 정말 부당한 추가근무와 수당 없는 야근에 시달린다면 몰라도 지금의 현대차 노조가 부당한 추가근무와 수당 없는 야근에 시달리는지는 모르겠네요.

거기다가 현대차가 시장지배적 지위에 있지 않다면 몰라도 국내시장의 반 이상을 독점하고 있는 현실에서는......소비자가 굳이 자기가 소비할 물건의 안전과 품질은 떨어지는 반면 가격이 올라갈 요소를 환영할 이유는 없습니다. 그 영향의 정도가 크든 작든 말입니다. 노동자 vs 경영진의 관점이라면 몰라도 소비자 vs 생산자의 관점에서는 현재의 현대차 노조를 지지할 이유가 전혀 없군요. 소비자의 입장에서도 지지할만한 이유가 있는 철도노조와 달리요.
          
군자의도리 14-10-02 12:35
   
저는 노조가 회사를 좀 먹고 있다는 사회통념과 인식이 뿌리깊게 박힌 것에 대해 비판한겁니다.  당연히 노동자 vs 경영진의 관점에서 보는거고 님 말그대로 아는 것 하나없는 '남'의 회사입니다. 그들이 그들만의 내부 사정을 고려해 사측과 벌인 협상결과물에 오지랍 떨며 귀족노조니 뭐니 하며 제3자들이 비난할 권리 같은건 없다는 겁니다. 그리고 귀족노조 위에는 더 많은 돈을 쓸어담는 황족경영진이 있게 마련인데 왜 그건 간과하는지..

설사 소비자 vs 생산자 관점에서 보더라도 회사의 이익을 말단의 구성원까지 나눠 먹는건 바람직한 일입니다. 현대가 수 만명의 직원에게 콩고물을 나눠주는게 지역경제나 내수시장 활성에 도움이 될 여지가 많은거지, 회사가 모든 이익을 꿀꺽해 통장에 돈이 많이 쌓이면 소비자를 위해 가격을 싸게 해 줄거라고 믿는건 너무나도 순박한 생각입니다. 기업들이 그 동안 쌓아온 이익들을 시장에 풀지 않고 있어 정부차원에서 난리인데, 님은 오히려 돈을 더 쌓아두고 있으란 말과 다를바가 없군요. 뭐 그 돈 쌓아놔봤자 10조원 들여 도곡동 땅사는 엄한 짓밖에 더 하겠습니까?

솔직히 말해서, 세상은 나 아니면 남인데 그 남이 땅을 사니 배아픈걸로 밖에 안보입니다. 굳이 우리가 지내들의 권리와 이익을 찾으려는 현대노조를 지지할 필요도 없지만, 기업측에 서서 현대차를 대변해 줄 필요는 더더욱 없습니다.
마도의 14-10-02 11:42
   
현대차노조가 귀족노조라고 불리게 된것은 다른 노조에 비해 상당한 권리와 부도 어느정도는 다른 업종에 비해 누리고 있는것처럼 보이는데 파업을 하며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서만 파업을 하니 그런거 아닐까여? 그리고 우리나라에서 미국과 비교하면 어쩌자는건지 .. 모르겠습니다. 미국작가노조에대한 내용은 잘 모르겠지만 수억원을 받는 스타작가가 자신의 권리 떔에 파업을 한것이 아니고 다른 후배 작가들의 권리 향상을 위해 파업한거 아닐까여 ? 그래서 온국민이 지지를 한것이고 ..하지만  현대차 파업은 분명이 정직원들을 위한 노조파업이고 그로 인해 협력업체직원들이나 비정규직의 처우나 권리개선은 우선순위에서 한참 밀려난 자신들의 안위만 생각하는 경영진과 별 다를바 없는 다른 노동자들이 볼때는 실속없는 파업이라 그런게지요  경영진 -> 정직원 ->비정규직->협력업체직원 상,하 관계에서 정직원만을 위한파업인게 확실한데 왜 그걸 옹호하시는지 모르겠네요 협력업체 직원들은 현대차 노조정직원들 받는 월급 수준보다 한참 뒤떨어지고 일하는 시간은 2교대 또는 3교대... 쉬고 싶으면 라인이 멈추지 않게 근무자들끼리 근무시간 조정해야하고 진짜 일개미처럼 일만 합니다. 그렇게 일하지만 글쎼요 그분들은 일한만큼 정직원 노조처럼 줄지 모르겠네요. 반만이라도 대우해주면 ..좋겠죠 하지만 그래도 군소리 않고 회사에서 해고 당하지 않기 위해 열심히 일하는 분들입니다. 고로 협력업체 직원들 생각하는 파업이었다면 저도 전폭적인 지지를 했을것입니다. 현기차 노조 정말 자신들에 이익만을 위해 똘똘 뭉쳐있고 노동자라는 양의 탈을 쓰고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 파업을 할떄 그 여파로 비정규직이나 협력업체 직원들은 피눈물 흘린다는 사실을 보면서 모른척하는 간사한 늑대 와도 같은 무리들입니다.  현대차노조가 귀족노조라고 불리게 된것은 다른 노조에 비해 상당한 권리와 부도 어느정도는 다른 업종에 비해 누리고 있는것처럼 보이는데 파업을 하며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서만 파업을 하니 그런거 아닐까여? 그리고 우리나라에서 미국과 비교하면 어쩌자는건지 .. 모르겠습니다. 미국작가노조에대한 내용은 잘 모르겠지만 수억원을 받는 스타작가가 자신의 권리 떔에 파업을 한것이 아니고 다른 후배 작가들의 권리 향상을 위해 파업한거 아닐까여 ? 그래서 온국민이 지지를 한것이고 ..하지만  현대차 파업은 분명이 정직원들을 위한 노조파업이고 그로 인해 협력업체직원들이나 비정규직의 처우나 권리개선은 우선순위에서 한참 밀려난 자신들의 안위만 생각하는 경영진과 별 다를바 없는 다른 노동자들이 볼때는 실속없는 파업이라 그런게지요  경영진 -> 정직원 ->비정규직->협력업체직원 상,하 관계에서 정직원만을 위한파업인게 확실한데 왜 그걸 옹호하시는지 모르겠네요 협력업체 직원들은 현대차 노조정직원들 받는 월급 수준보다 한참 뒤떨어지고 일하는 시간은 2교대 또는 3교대... 쉬고 싶으면 라인이 멈추지 않게 근무자들끼리 근무시간 조정해야하고 진짜 일개미처럼 일만 합니다. 그렇게 일하지만 글쎼요 그분들은 일한만큼 정직원 노조처럼 줄지 모르겠네요. 반만이라도 대우해주면 ..좋겠죠 하지만 그래도 군소리 않고 회사에서 해고 당하지 않기 위해 열심히 일하는 분들입니다. 고로 협력업체 직원들 생각하는 파업이었다면 저도 전폭적인 지지를 했을것입니다. 현기차 노조 정말 자신들에 이익만을 위해 똘똘 뭉쳐있고 노동자라는 양의 탈을 쓰고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 파업을 할떄 그 여파로 비정규직이나 협력업체 직원들은 피눈물 흘린다는 사실을 보면서 모른척하는 간사한 늑대 와도 같은 무리들입니다.
바람구름별 14-10-02 12:21
   
현기차는 사측 노측 다 골아터졌음
얼마전 기아차 가족세습입사건 이후론 머릿속이 궁금해지는 집단임

일단 흉기차반대
푸른악마 14-10-02 14:03
   
저도 현대차 비롯해서 국내기업들 하는 행태가 참‥ 가끔 본보기로 망하게만들고싶을정도로 분노가 땡기는데요‥
차 이거저거 오래타신분들 말들어보면 비싼수입차 말고 가격내에선 현재 현대차 외의 대안이 없는것같습니다ㆍ
제 차도 현대고 현재까진문제없이 잘타고있구요
귀족노조 비판받을부분은 비판받아야겠지만 다른기업 일반적인 노조들 생각해보세요
우리나라니깐 기업들이 그래도되는거‥ 소비자만 봉이아니죠 노동자들도 봉입니다
현대차노조는 열악한 노조실태와 인식에서오는 착시도 조금은있다고봅니다
푸른악마 14-10-02 14:54
   
참고로 기계화로 인해 인건비는 차량의 10퍼도 안되는세상이지요
그러니 기업이 용인하는걸테고요
귀염둥이 14-10-02 17:03
   
힘있는놈이 욕덜먹는게 이세상이치고 ㅋㅋ 협력업체 죽어난다는 개뿔 그사장색히들 돈얼마나 많은지... ㅋㅋ 근로자가 정당하게 권리주장하며 번돈 나누자는데  욕먹는 대한민국 수준이 얼마나 ...그이유인즉슨 다른곳은 돈을더 안줄뿐더러 노조도 제대로된게 없어서 그저 질투로보임 ㅠㅠ 저게당연한건데 왜욕먹는건지 권리를 주장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