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애들 무서운게 없어요... 우리때는 미국에선 선생님 또는 부모가 때리면 애들이 경찰 부르다며 어이없어하곤 했는데 그게 지금 우리나라에서도 일어나고 있죠... 인터넷 세대라 자기들에 대한 권리는 빠삭하고 의무는 처벌은 잘 피해나가거나 개념자체가 안 박혀 있어요.
'체벌'. 불합리 하죠. 하지만 선진국만 급하게 따라 하느냐 유일한 통제수단만 아무 계획없이 내려 놓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서양에 경우 워낙 규정에 민감하게 반응해서 답답한 면도 있지만 제대로 실행하죠. 교칙 때문에 작게는 육체적으로 힘든 사회봉사나 교내청소, 근신, 정학, 퇴학, 내신에 크게 문제를 줄수있는 교내 벌점등으로 크게는 학년유급이나 대학진학에 크게 불리함을 받을 수 있어야 선생님 우습게 안보고 자기들도 책임감을 받을 수 있을텐데요. 교칙은 무시당하기 일수고 정말 큰 사고를 쳐야만 극한의 사고뭉치만 겨우 1~2명 퇴학시키니 절대다수의 애들은 그냥 무방비로 멋대로 하는거죠. 큰 사고를 쳐도 목소리 큰 부모들 쳐들어 와 소송이니 뭐니 적반하장이고 아님 돈이나 써서 무마하고 전학 가버리는 방법도 있으니 무슨 학원교육이 제대로 되겠습니까? 대한민국 아무리 욕해도 일본 고스란히 따라가는게 현실인데 뭐가 남아있을까요? 선생님이나 부모한테 반말하는거? 벌써 시작되었나요? 답답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