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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4-02 18:24
[유머] 대원제국의 출정식 과 몽고의 식민지로 전락한 고려후기시절 출정식
 글쓴이 : 퍼랭이
조회 : 4,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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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황후 제작비 400억 , 정도전 제작비 100억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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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년삼 14-04-02 18:28
   
어휴 ㅋ 기황후에서 나오는 몽골 수도 성문도 쬐그만한게 웃기던데
얼렁뚱땅 14-04-02 18:33
   
제작비를 다 어디에 쓴거지
하염없어라 14-04-02 18:37
   
제작비 연기자 출연료 및 회식비로 다 썼겠죠. mbc 사극은 원래 소수 정예로 싸우는게 정석임. 주몽의 식권 2만장 전투씬이 아주 유명하죠.

주몽 식권2만장 전투씬
http://blog.naver.com/sneaky01?Redirect=Log&logNo=30022551275
     
봉령 14-04-02 19:36
   
ㅋㅋㅋㅋ 다시봐도 웃기네요 ㅋㅋㅋㅋ
     
산골대왕 14-04-02 19:41
   
아..미치... 난 뭔가 해서 클릭해  봤더만......ㅋㅋㅋㅋㅋ
     
진진 14-04-02 21:34
   
식권 2만장 ㅋㅋㅋ  재밌네요
     
♡레이나♡ 14-04-03 06:56
   
빵터졌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린 14-04-02 18:38
   
기황후 제작비의 85%이상이 A급 배우 출연료로 빠져나갔죠.
진짜, 대한민국 연기자들 출연료 거품은 너무 심해요.

태왕사신기 때도, 초기 편성 제작비의 120%가 배용준 출연료로만 다  들어가서
감독이랑 작가가 대기업 스폰서라도 따내려고 여기저기 구걸 다녔죠...
에휴...
만수사랑 14-04-02 20:18
   
일베충은 역사도 안배우나 ㅡㅡ;;; 몽고 식민지는 중국이였지 한국은 부마국이였는데

역사좀 제대로 배워라 저렙 우좀 일베충새끼야

이런 놈때문에 일베를 옹호하고 싶다가도 좌좀들이 차라리 낫다는 생각이 들지

역사인식

좌좀 > 일베충

현실 감각

일베충 > 좌좀
     
에르빈롬멜 14-04-02 20:28
   
좌좀 일베충 둘다 노답입니다.
     
퍼랭이 14-04-02 20:35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겉만 부마국이지 고려후기는 몽고 속국이나 다름없었습니다만? 몽고 침략 이후 고려 왕들은 '충~왕'을 강제적으로 사용했고, 변발을 했으며, 쌍성총관부,정동행성을 설치해 몽고에게 내정간섭을 당했습니다. 그리고 어느 부마국이 공녀를 천 단위로 수탈 당한답니까? 이 정도만 해도 충분히 속국 취급 받을 만 합니다만? 솔직히 고려 후기 = 일제 만주국 이랑 다를게 뭐 있습니까? 국까는 저도 싫습니다만 국뽕은 되지맙시다 ㅋㅋㅋㅋ 그리고 엿같은데 일베충이 여기서 왜 나옵니까? 짜증나네요 님과 안맞으면 무조건 일베충? 병1신같은 소리 할거면 그냥 꺼지세요 ㅋㅋㅋㅋ
          
만수사랑 14-04-02 20:43
   
공녀가 천??? 고려-조선 후기까지 포함해서 600년동안 140명도 안된다

역사인식

좌좀 > 일베충

은 확실한 것 같다

너같은 놈 보면 나같은 놈도 조그만 애국심이라도 솟아오르는지 현피 뜨고 싶다
               
퍼랭이 14-04-02 20:47
   
그건 어디까지나 '공식적'으로 수탈당한 거지요 ㅋㅋㅋ 중국에서 사신이나, 고관대작이 개인적으로 와서 공녀를 수탈해 간 경우까지 비 공식 자료를 보면 끌려간 공녀의 수가 최대 2000명 정도 입니다. ㅉㅉ 정게가서 똥글이나 싸지르시던가 꼭 무식한 사람들이 화나면 폭력부터 들이밀더군요 ㅉㅉㅉ
                    
만수사랑 14-04-02 20:50
   
이놈 역사인식 봐라 ㅡㅡ;;

궁지에 몰리니 원나라가 아니라 중국?? 사신이와서 공녀를 수탈해가? ㅋㅋㅋ

할말이 없구만

꼴에 여성 비하에
                         
퍼랭이 14-04-02 20:53
   
몽고가 당시에 중원의 지배자가 아니었나요? 뭔 소리래? 할 줄 아는 거라곤 "잉~ 쟤는 여성 비하 하는 놈이래요~ 잉잉~" 이거밖에 없나 ㅋㅋㅋㅋ 조혼 풍습은 원 침략 이후 생겨난 건 아시나요? 정게 가서 노세요 ㅋㅋㅋㅋ 궁지에 몰린건 님 같구만 ㅋㅋㅋㅋ
               
퍼랭이 14-04-02 21:03
   
고려-조선 후기까지 수탈당한 공녀가 140명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기서 웃으면 되나요? 충렬왕 부터 공민왕 전까지 '공식적'으로 기록 된 공녀가 150명 이상이네요. 아는 척 하려면 좀 준비는 하고 아는 척 하시죠? ㅉㅉ 뭐? 조선 후기까지 포함해서 140명?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멍청잼 ㅋㅋㅋㅋ
               
퍼랭이 14-04-02 21:14
   
공녀 수탈 시기도 제대로 모르면서 솟아오르는 애국심이라면 다시 내려주세요 ㅋㅋㅋㅋ
               
천리마 14-04-02 23:29
   
이사람은 뭔데 반말 합니까? 가생이는 반말 금지 입니다.
          
helfenmir 14-04-03 07:10
   
역으로 이러니 저러니 해도 수많은 칸국중에서 종묘사직과 자치를 허락받은 제후국은 고려밖에 없긴 했습니다. 그 와중에 고려왕이 심양왕을 겸하는 시대도 있었구요.
세조구제의 불개토풍 문항으로 공식적으로 속국은 아니였지요. 시대적 현황에 대한 해석은 각자 다를 수 있습니다만 엄밀히 따져 말하자면 고려는 원의 속국이 아니었습니다.
한국인으로서 려말 몽골에게 간섭받은 시절은 아무래도 기분 나쁠 수 밖에 없겠습니다만 또 달리 생각해보면 유럽쪽에선 무슨 자연재해 수준으로 여겨졌던 몽골에게 그만치 저항하고 권리를 인정받았다는 면에서는 조상님이 대단하다 싶기도 합니다.
     
퍼랭이 14-04-02 20:37
   
그리고 몽고부심,렙부심 쩌시네요 ㅋㅋㅋㅋㅋ 중국은 속국이지만 고려는 부마국이니까 괜찮다? 멍청한 소리 그만 하시고 역사는 님이나 배워야 겠네요 ㅋㅋㅋㅋ
          
만수사랑 14-04-02 20:46
   
다른 댓글 보니 꼴에 여성 비하하고 다니는구만

여성에 대한 열등감

역사 인식 부족

일베의 좋은 점 같은 건 나도 인정한다만

너같은 놈이 일베 욕은 다 먹이고 다니는 놈이겠지
               
퍼랭이 14-04-02 20:48
   
ㄷㄷㄷ 무서워라~ 꼬투리 잡으려고 남 뒷조사나 하고 다니고 그 노력을 자기자신에게 투자 했다면 더 좋을텐데~ ㅋㅋㅋㅋㅋㅋ 가부장부심에 찌든 노땅은 좀 정게로 가세요 그리고 일베에 좋은 점이 있으면 님이나 일베 하세요 저는 일베 안하니까 ㅉㅉ 그리 좋은 일베를 왜 남한테 덤터기 씌우고 일베충으로 만듭니까? 혼자 좌좀 하시고 혼자 일베충 하세요 ㅉ
하늘바다 14-04-02 21:10
   
비공식이란뜻을 모르는가? ㅋㅋ
끄으랏차 14-04-02 21:28
   
비공식 자료에서 좀 웃었음.
비공식 자료라면 환단고기도 인용하지 그러냐 ㅋㅋㅋㅋㅋㅋ
     
퍼랭이 14-04-02 21:44
   
저급한 어그로는 상대 안합니다.
          
나와나 14-04-02 22:23
   
누가 누굴 어그로라는 지..  쩝..
               
퍼랭이 14-04-02 22:32
   
내가. 끄으랏차 님이요. 왜요?
김길동 14-04-02 21:35
   
당시 원나라 안에 한족들이 어떤 취급당했는지 아예 모르는듯;;;;;;;;

중궈애들 한족애들 개털린거 생각하면 고려는 대우좋았던거에요 정말-_-;;
     
퍼랭이 14-04-02 21:43
   
그래서 충선왕은 티베트까지 끌려가고 핍박 받았나요?
          
helfenmir 14-04-03 07:13
   
비교가 안되는게 남인들중 이씨 장씨 정씨 왕씨던가? 아마 맞을 겁니다.
가장 많은 비율의 성을 가진 남인은 모두 죽이라는 법을 툭타가 만들어서 남인들이 이래도 저래도 죽을바엔 들고일어나는 바람에 한동안 사람사냥 하고 다니던 시절도 있었습니다.
김길동 14-04-02 21:40
   
일단 원나라자체가 행정 능력이 엽기적인 나라여서 망할건 기정사실이었고

원나라 애들은 한족은 뿌리부터 뽑아야한다면서 초야권을 행사합니다.

뭔소리냐면 한족 결혼의 신부의 첫아이는 무조건 몽골피가 흐르게해야한다면서 초야권을 행사한거죠

보통 유럽애들은 이거 세금 걷을려고 가져다 붙이고 실제론 행사안했는데 애네는 합니다.

덕분에 한족애들은 첫아이가 태어나면 죽였다는 이야기도 나오고....

암튼 한족애들에 비하면 공녀 뜯긴거요? 저건 아무것도아닙니다.

충자 돌림 왕들이야기나왔는데 자랑스러워할껀 아니지만 주변 시궁창보단 나은거고...

고려 왕실은 반쯤 원나라 황족 취급받은것도있고.....

뭐 몽골애들 동쪽 삼왕가 견제할려고 정치적으로 이용한것도 있고 그렇습니다.
김길동 14-04-02 21:45
   
고려는 그래도 대우받은거에요 원나라+칸국애들에게 털린애들 보면요

...

고려가 부마국이라서 그나마 낫구나 이런게 한두건이압니니다-_-;;

또 고려역시 원나라를 이용한것도있습니다.

바로 전 정권이 무인정권시기라...아이러니하게도 핏줄에 징기즈칸에 혈통이라면서

고려 왕들이 무인정권기 이전보다 더 힘이 쎄지죠.

물론 원나라라는 상전이 위에 버텼지만..
퍼랭이 14-04-02 21:51
   
글쎄요... 저는 아무리 좋게 보려 해도 일제시절 허수아비 만주국과 다를 바 없다고 보네요. 굳이 다르다면 고려는 공민왕의 항원개혁이 있었다는 정도?
     
김길동 14-04-02 21:55
   
원간섭기는 개혁 -> 좌절->개혁->좌절의 반복이죠.

뭐 시대가 중세시대입니다.

근대시대와 비교하면 좀 그렇겠죠.ㅎㅎ

암튼 워낙 엽기적인 나라였고 고려 원종이 승부수를 참 절묘하게 떤지면서 항복 협상을 이끌어내서 다른의미로 엽기적인 만주국에비해 고려의 위치는 생각보다 시궁창은 아니에요.

.....옆에 대륙단위로 갈리는 한족들에비하면 더더욱 말이죠[....]
나와나 14-04-02 22:33
   
원나라-고려의 관계가 식민지라니.. 쿠빌라이는 고려를 항복시키면서 고려의 자주성을 인정해 주 었고, 고려에 갈 수 있는 몽고인은 극소수 권력자들 뿐이었으며 고려에서 유행한 몽골풍 등 역시 원나라가 강요한 것이 아니라 당시 세계적인 유행으로써 지금으로 치면 청바지,맥도날드,헐리우드 등과 같음..
또 충렬왕은 원나라 내 10 손가락 안에 드는 강한 세력이었고 충선왕은 새로운 황제를 모신 공신에 심양왕까지 겸했음
공녀,공물,정동행성 등은 엄연히 '간섭'이지 식민지가 아님..
역사의식에 조금이라도 관심을 갖기 바람..
     
퍼랭이 14-04-02 22:49
   
고려풍, 인정합니다. 쿠발라이 발언, 인정합니다. 그런데 자주성을 인정 받은 국가가 간섭을 받는게 자주국가입니까? 식민지는 간섭 안한답니까? 충렬왕이 10손가락 안에 드는 세력이면 뭐합니까? 충렬왕은 합단의 침입에도 방관하는 허수아비였고, 부마국이라는 명목으로 내정간섭은 더 심해지고, 관직명도 제후국에 맞게 격하되었으며, 친일파 같은 권문세족들이 판치는데?
          
나와나 14-04-02 23:29
   
간섭을 받는 것과 식민지랑 같습니까? ㅋㅋㅋ 어느 부분이식민지인지? ㅋㅋ 역사책 펴놓고 구한말이랑 비교 좀 해 보시길 ㅋㅋㅋ
               
퍼랭이 14-04-02 23:40
   
암 구한말처럼 나라 잃고, 왕조 폐지되야 식민지입니까? 그냥 속국에 불과하구만 ㅋ
나와나 14-04-02 22:38
   
만약 이 상황을 조선-일제로 표현하면 광무황제와 명성황후가 조선왕,민비로 이름만 바뀐채 외교,군사,행정,경제,사회 다 울 맘대로 하면서 그대로 조선을 다스리고 가끔식 공물과 공녀를 바치면서 간섭 좀 받는 거임.. 거기 다 조선 왕실이 일제 정치계에 강한 세력을 갖고 있는 거..ㅋ
     
퍼랭이 14-04-02 22:56
   
가끔씩 공물과 공녀? 어감이 이상하네요. 가끔씩 공물과 공녀만 바치나요? 사신으로 오는 고관대작들 접대한다고 잔치 열어주고, 사적으로 공물,공녀를 뇌물로 주고, 권문세력들은 뇌물 마련한다고 백성들 고혈을 빨고... 참 좋네요. 특히 정동행성은 일본원정을 빌미로 일본원정에 들어가는 모든 경비와 물자들은 전부 고려백성들의 몫이었습니다. 알고는 있었습니까? 게다가 일본원정이 흐지부지 끝나고 나서는 정동행성은 폐지당하지도 않고 끝없이 내정간섭을 했습니다. 그런데 가끔씩 간섭 좀?
          
나와나 14-04-02 23:10
   
사신 접대하는 건  어느 나라나 있는데요 ㅋㅋ 그런 식으로하면 한나라는 흉노에게 엄청난 공물과 보화를 받치고 아예 공주를 인질로 보내는 데다 흉노에서 왕소군 등 여러 후궁 및 궁녀를 데려가도 아무 말도 못하고 유방의 황후 여태후를 희롱하는 등에다가 송나라는 요,서하,금 등에게 원-고려와 비교도 안 되는 조공을 받쳤고 굴욕적인 전연의 맹이나 아예 금 황제를 백부님이라 부르고 엄청난 영토를 할양한 정강의 변 등을 포함하여 고려의 사신에게도 무시를 당할 정도죠
자 고려-원은 아무것도 아니죠?ㅋㅋ
고려가 원의 식민지면 한은 흉노의 식민지, 송은 요,금 등의 식민지입니다 ㅋ
     
퍼랭이 14-04-02 23:02
   
몽고는 고려가 항복 후 5가지 의무를 강제이행 하도록 했습니다. 원나라에 볼모를 넣고, 군사를 내어 도우며, 군량을 운송하며, 역참을 두고, 호구를 조사하며(공물 수탈의 기준), 다루가치를 둔다는 내용입니다. 이건 뭐 만주국처럼 간접통치를 하겠다랑 다를게 있습니까? 그리고 정치계에 강한 세력을 뒀다? 당시 고려왕의 임명은 철저히 원의 결정에 달렸었습니다. 충렬,충숙,충혜,충선왕들은 다 폐위와 복위를 반복한 왕들입니다. 원에서 세력이 세다? 말같지도 않은 소리. 원에게 밉보이면 폐위 당하는게 고려왕입니다 ㅋ
          
나와나 14-04-02 23:23
   
몽골은 정복한 지역에 6사를 통해 다스렸죠

1. 왕족/자제를 인질로 잡아들이는 입질.
2.해당 국가의 재정원을 파악하는 호구조사.
3.몽골군에 식량과 조부를 바치는 일.
4.정복 사업에 군사를 제공하는 조군.
5.몽골의 관리인 다루가치의 주둔.
6. 몽골군의 물자 보급과 연락을 위한 역참 설치

바로 이것인데 다루가치는 이미 충렬왕 시절 고려에서 철수,  역참,호구 조사 등은 고려의 반대 등으로 시행되지 않은 거로 압니다
고려에 해당되는 건 입질이나 조군 정도네요 ㅋ
뭐 조군은 지금의 주한 미군정도와 별로 차이도 없죠
               
퍼랭이 14-04-02 23:38
   
다루가치 철폐는 충렬왕이 원 세조의 사위가 되면서 철폐했죠. 그러나 고려는 부마국이 되면서 관제와 호칭 등 이 모두 격하되면서 자주성을 잃었습니다. 일본도 원정 이후 조공 관계는 거부했었고, 베트남도 끝까지 항전으로 관계를 거절했습니다. 아무리 고려를 부마국이니 뭐니 하면서 포장해도 결국 고려는 원국의 속국에 불과했습니다. 영문권 사이트에서 원국의 영토지도를 보면 고려는 원에 포함되있는게 현실입니다.
                    
나와나 14-04-03 00:04
   
자주성은 잃었다=식민지?? ㅋㅋ
영문권 사이트에서 고려가 원나라 영토로 되었으니 속국이다? ㅋㅋ 그럼 독도가 다케시마로 되있거나 동해가 일본해로 되있는 영문권 지도를 보시면 님은 독도-동해도 버리시겠네요 ㅋㅋ
베트남의 경우 정글과 우림으로 몽골 기마병들의 활약이 어려웠고 일본은 알다시피 태풍 덕분 ㅋㅋ
차라리 이집트 맘루크들이 더 나음 ㅋㅋ
도대체 속국과 자주성을 잃은 것이 어떻게 같은 건지 모르겠음 ㅋㅋ
호칭의 격하와 응방,공녀 등을 제외시 제도나 행정 어디서나 바뀐 게 없는 데 ㅋㅋ
있다해도 약간 수정된 정도지 다른 속국마냥 완전히 정복되어 바뀌는 것과 같음? ㅋㅋ
                         
퍼랭이 14-04-03 00:18
   
그러면 자주국가입니까? 그리고 일본과 베트남은 이유야 어찌됐든 항전하고 버텼다는 건데 뭔 헛소리를 합니까?
                         
나와나 14-04-03 00:26
   
누가 자주국이랬나?? 왜 이렇게 흑백논리임?ㅋㅋ 이 세상에 자주국 아님 식민지밖에 없음?ㅋㅋㅋㅋ 자꾸 속국속국거리고 식민지드립치니까 말이 길어진 거지 고려는 원과 상관없는 완전한 자주국이었다라고 주장하는 게 아니라 간섭과 제약을 받았을 뿐 엄연히 주권을 가진 독립국이었다라는 겁니다 ㅋ
                         
퍼랭이 14-04-03 10:06
   
주권을 가진 독립국? 자기나라 왕도 스스로 결정하지 못하는 국가가 무슨 주권? 그저 나라꼴만 겨우 유지한 수준이네요 ㅋ
                         
나와나 14-04-04 22:41
   
고려가 무슨 원 황제가 뭐뭐하라~하면 다 했던 나라인줄 아시나 본데 고려는 엄연히 외교권,행정권,군사권 등 모든 게 고려가 알아서 결정했는데 ㅋㅋ
원 황제의 명령에 따라 고려 왕이 바뀐 건 그를 따르는 강한 권문세족의 힘이나 반대파(예:충렬왕-충선왕,충숙왕-심양왕 왕고 등) 등의 힘의 작용해서죠
천리마 14-04-02 23:31
   
쓸데 없는 병림픽이 열렸군
솔직히 14-04-02 23:52
   
서로 욕하지 말고 간단하게 생각합시다.

지금 대한민국이 미국의 속국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 고려도 원의 속국이라 계속 생각하시고
아니라면 아닌겁니다.

역사관과 가치관이 모두 같을 수야 없죠.
     
퍼랭이 14-04-03 00:02
   
역사관과 가치관이 모두 같을 수 없다는 건 동의합니다. 그러나 대한민국이 미국의 속국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고려도 원의 속국으로 생각하라뇨? 미국은 대한민국의 대통령 결정권 같은건 없습니다.
          
김길동 14-04-03 00:05
   
쭉 봤는데요 지금 가장큰 오류중 하나를 저지르시는거같습니다.

바로 역사를 지금의 기준으로만 보시는거같아요.

역사는 당시대의 세계사적 추세랑도 비교해서 봐야하는데 말이죠;;
자기자신 14-04-03 02:49
   
기황후 저게 뭐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레이나♡ 14-04-03 06:56
   
너무했다 저건 ㅋㅋㅋㅋㅋㅋㅋ;;;
캬하하퍼밀 14-04-03 10:20
   
-_- 쓸데없는데 싸우지들 마시고 정말로 나라를 사랑한다면 저런 역사를 되풀이 하지 않게 자신의 일에 최선을 다하세요 그게 애국입니다. 과거 역사에서 처럼 내부에서 쌈박질하다가 타국에 의해 국체를 침탈당하게 되면 저런일은 또 발생됩니다. 뭐하러 내국인들끼리 치고받고 싸우는지 -_-
     
나와나 14-04-03 23:27
   
오히려 역사를 왜곡하고 있는 걸 바로잡는 게 애국이죠
이게 쓸데없는 일이라고 보이시나요? 이게 단순 쌈박질로 보이시나요? 님의 눈에는 단순한 역사하나로 싸우는 한심한 일로 보이시겠죠
거꾸로 생각해보세요 외국인의 눈에는 고구려라는 나라 하나로 독도라는 섬 하나로 싸우는 한국이 이상해보이겠죠 그렇다고 고구려,독도 등을 상관 않고 있다간 어떻게 될까요?
그럼 고구려,독도 상관없이 자기 일만 하는 게 애국인가요 아니면 그걸 막기 위해 투쟁하는 게 애국인가요?
혼자만 애국 하는 듯이 말하지 마세요
모라고라 14-04-03 10:45
   
에리스 14-04-03 11:11
   
퍼랭이//당신은 역사 인식이 이상한게 아니라 그냥 역사를 모르네요. 고려가 원간섭기때 많은 간섭과 굴욕을 받긴 했습니다만, 자주성을 상실했다고 규정짓긴 힘듭니다. 그리고 100보 양보해서 자주성을 상실하고 식민지배를 받았다고 치더라도, 그게 고려 후기 정도전 등장 시절은 아닙니다. 원의 정동행성이나 쌍성총관부등이 이 시기에 혁파되어 원이 고려에 어떠한 간섭을 하긴 힘들었습니다. 사실, 이 시기의 원은 멀리 외부에 신경을 쓴다거나 영향력을 끼치기 힘들었고, 제대로 국가로서의 기능을 다 하지도 못할 지경에 이르러, 곧 명으로 완전히 교체가 되어버리죠. 이 시기의 고려는 원에게 간섭을 받지않는 완전한 자주국가임이 분명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역사가들이 원간섭기를 원식민지배시기라고 칭하지 않고 원간섭기라고 칭하는 것은, 국가적 자존심이 상한다거나 쪽팔려서가 아닙니다. 사실이 그러하니 그렇게 부르는 겁니다. 일제 침략시기를 일제식민지배시기라고 부르는 것은 국가적 자존심이 상하지 않는다거나 쪽팔리지 않아서가 아닙니다. 이거 상당히 치욕적인 것 맞습니다. 하지만 사실이 그러하니 그렇게 부르는 겁니다.  결론적으로 재차 말씀드리자면, 원간섭기때 자주성을 잃은게 분해서 혹은 수치수러워서 원식민지배시기라고 부르지 않고 원간섭기라고 부르는게 아닙니다. 그게 팩트니깐 팩트대로 부르는 겁니다.

그리고 글쓰는 본인은 못 느끼셨겠지만, "식민지로 전락"이라는 단어와 "출정식"이라는 단어가 함께 묶여 쓰이는 것부터가 엄청난 모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