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겉만 부마국이지 고려후기는 몽고 속국이나 다름없었습니다만? 몽고 침략 이후 고려 왕들은 '충~왕'을 강제적으로 사용했고, 변발을 했으며, 쌍성총관부,정동행성을 설치해 몽고에게 내정간섭을 당했습니다. 그리고 어느 부마국이 공녀를 천 단위로 수탈 당한답니까? 이 정도만 해도 충분히 속국 취급 받을 만 합니다만? 솔직히 고려 후기 = 일제 만주국 이랑 다를게 뭐 있습니까? 국까는 저도 싫습니다만 국뽕은 되지맙시다 ㅋㅋㅋㅋ 그리고 엿같은데 일베충이 여기서 왜 나옵니까? 짜증나네요 님과 안맞으면 무조건 일베충? 병1신같은 소리 할거면 그냥 꺼지세요 ㅋㅋㅋㅋ
그건 어디까지나 '공식적'으로 수탈당한 거지요 ㅋㅋㅋ 중국에서 사신이나, 고관대작이 개인적으로 와서 공녀를 수탈해 간 경우까지 비 공식 자료를 보면 끌려간 공녀의 수가 최대 2000명 정도 입니다. ㅉㅉ 정게가서 똥글이나 싸지르시던가 꼭 무식한 사람들이 화나면 폭력부터 들이밀더군요 ㅉㅉㅉ
고려-조선 후기까지 수탈당한 공녀가 140명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기서 웃으면 되나요? 충렬왕 부터 공민왕 전까지 '공식적'으로 기록 된 공녀가 150명 이상이네요. 아는 척 하려면 좀 준비는 하고 아는 척 하시죠? ㅉㅉ 뭐? 조선 후기까지 포함해서 140명?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멍청잼 ㅋㅋㅋㅋ
역으로 이러니 저러니 해도 수많은 칸국중에서 종묘사직과 자치를 허락받은 제후국은 고려밖에 없긴 했습니다. 그 와중에 고려왕이 심양왕을 겸하는 시대도 있었구요.
세조구제의 불개토풍 문항으로 공식적으로 속국은 아니였지요. 시대적 현황에 대한 해석은 각자 다를 수 있습니다만 엄밀히 따져 말하자면 고려는 원의 속국이 아니었습니다.
한국인으로서 려말 몽골에게 간섭받은 시절은 아무래도 기분 나쁠 수 밖에 없겠습니다만 또 달리 생각해보면 유럽쪽에선 무슨 자연재해 수준으로 여겨졌던 몽골에게 그만치 저항하고 권리를 인정받았다는 면에서는 조상님이 대단하다 싶기도 합니다.
ㄷㄷㄷ 무서워라~ 꼬투리 잡으려고 남 뒷조사나 하고 다니고 그 노력을 자기자신에게 투자 했다면 더 좋을텐데~ ㅋㅋㅋㅋㅋㅋ 가부장부심에 찌든 노땅은 좀 정게로 가세요 그리고 일베에 좋은 점이 있으면 님이나 일베 하세요 저는 일베 안하니까 ㅉㅉ 그리 좋은 일베를 왜 남한테 덤터기 씌우고 일베충으로 만듭니까? 혼자 좌좀 하시고 혼자 일베충 하세요 ㅉ
원나라-고려의 관계가 식민지라니.. 쿠빌라이는 고려를 항복시키면서 고려의 자주성을 인정해 주 었고, 고려에 갈 수 있는 몽고인은 극소수 권력자들 뿐이었으며 고려에서 유행한 몽골풍 등 역시 원나라가 강요한 것이 아니라 당시 세계적인 유행으로써 지금으로 치면 청바지,맥도날드,헐리우드 등과 같음..
또 충렬왕은 원나라 내 10 손가락 안에 드는 강한 세력이었고 충선왕은 새로운 황제를 모신 공신에 심양왕까지 겸했음
공녀,공물,정동행성 등은 엄연히 '간섭'이지 식민지가 아님..
역사의식에 조금이라도 관심을 갖기 바람..
고려풍, 인정합니다. 쿠발라이 발언, 인정합니다. 그런데 자주성을 인정 받은 국가가 간섭을 받는게 자주국가입니까? 식민지는 간섭 안한답니까? 충렬왕이 10손가락 안에 드는 세력이면 뭐합니까? 충렬왕은 합단의 침입에도 방관하는 허수아비였고, 부마국이라는 명목으로 내정간섭은 더 심해지고, 관직명도 제후국에 맞게 격하되었으며, 친일파 같은 권문세족들이 판치는데?
만약 이 상황을 조선-일제로 표현하면 광무황제와 명성황후가 조선왕,민비로 이름만 바뀐채 외교,군사,행정,경제,사회 다 울 맘대로 하면서 그대로 조선을 다스리고 가끔식 공물과 공녀를 바치면서 간섭 좀 받는 거임.. 거기 다 조선 왕실이 일제 정치계에 강한 세력을 갖고 있는 거..ㅋ
가끔씩 공물과 공녀? 어감이 이상하네요. 가끔씩 공물과 공녀만 바치나요? 사신으로 오는 고관대작들 접대한다고 잔치 열어주고, 사적으로 공물,공녀를 뇌물로 주고, 권문세력들은 뇌물 마련한다고 백성들 고혈을 빨고... 참 좋네요. 특히 정동행성은 일본원정을 빌미로 일본원정에 들어가는 모든 경비와 물자들은 전부 고려백성들의 몫이었습니다. 알고는 있었습니까? 게다가 일본원정이 흐지부지 끝나고 나서는 정동행성은 폐지당하지도 않고 끝없이 내정간섭을 했습니다. 그런데 가끔씩 간섭 좀?
사신 접대하는 건 어느 나라나 있는데요 ㅋㅋ 그런 식으로하면 한나라는 흉노에게 엄청난 공물과 보화를 받치고 아예 공주를 인질로 보내는 데다 흉노에서 왕소군 등 여러 후궁 및 궁녀를 데려가도 아무 말도 못하고 유방의 황후 여태후를 희롱하는 등에다가 송나라는 요,서하,금 등에게 원-고려와 비교도 안 되는 조공을 받쳤고 굴욕적인 전연의 맹이나 아예 금 황제를 백부님이라 부르고 엄청난 영토를 할양한 정강의 변 등을 포함하여 고려의 사신에게도 무시를 당할 정도죠
자 고려-원은 아무것도 아니죠?ㅋㅋ
고려가 원의 식민지면 한은 흉노의 식민지, 송은 요,금 등의 식민지입니다 ㅋ
몽고는 고려가 항복 후 5가지 의무를 강제이행 하도록 했습니다. 원나라에 볼모를 넣고, 군사를 내어 도우며, 군량을 운송하며, 역참을 두고, 호구를 조사하며(공물 수탈의 기준), 다루가치를 둔다는 내용입니다. 이건 뭐 만주국처럼 간접통치를 하겠다랑 다를게 있습니까? 그리고 정치계에 강한 세력을 뒀다? 당시 고려왕의 임명은 철저히 원의 결정에 달렸었습니다. 충렬,충숙,충혜,충선왕들은 다 폐위와 복위를 반복한 왕들입니다. 원에서 세력이 세다? 말같지도 않은 소리. 원에게 밉보이면 폐위 당하는게 고려왕입니다 ㅋ
다루가치 철폐는 충렬왕이 원 세조의 사위가 되면서 철폐했죠. 그러나 고려는 부마국이 되면서 관제와 호칭 등 이 모두 격하되면서 자주성을 잃었습니다. 일본도 원정 이후 조공 관계는 거부했었고, 베트남도 끝까지 항전으로 관계를 거절했습니다. 아무리 고려를 부마국이니 뭐니 하면서 포장해도 결국 고려는 원국의 속국에 불과했습니다. 영문권 사이트에서 원국의 영토지도를 보면 고려는 원에 포함되있는게 현실입니다.
자주성은 잃었다=식민지?? ㅋㅋ
영문권 사이트에서 고려가 원나라 영토로 되었으니 속국이다? ㅋㅋ 그럼 독도가 다케시마로 되있거나 동해가 일본해로 되있는 영문권 지도를 보시면 님은 독도-동해도 버리시겠네요 ㅋㅋ
베트남의 경우 정글과 우림으로 몽골 기마병들의 활약이 어려웠고 일본은 알다시피 태풍 덕분 ㅋㅋ
차라리 이집트 맘루크들이 더 나음 ㅋㅋ
도대체 속국과 자주성을 잃은 것이 어떻게 같은 건지 모르겠음 ㅋㅋ
호칭의 격하와 응방,공녀 등을 제외시 제도나 행정 어디서나 바뀐 게 없는 데 ㅋㅋ
있다해도 약간 수정된 정도지 다른 속국마냥 완전히 정복되어 바뀌는 것과 같음? ㅋㅋ
누가 자주국이랬나?? 왜 이렇게 흑백논리임?ㅋㅋ 이 세상에 자주국 아님 식민지밖에 없음?ㅋㅋㅋㅋ 자꾸 속국속국거리고 식민지드립치니까 말이 길어진 거지 고려는 원과 상관없는 완전한 자주국이었다라고 주장하는 게 아니라 간섭과 제약을 받았을 뿐 엄연히 주권을 가진 독립국이었다라는 겁니다 ㅋ
고려가 무슨 원 황제가 뭐뭐하라~하면 다 했던 나라인줄 아시나 본데 고려는 엄연히 외교권,행정권,군사권 등 모든 게 고려가 알아서 결정했는데 ㅋㅋ
원 황제의 명령에 따라 고려 왕이 바뀐 건 그를 따르는 강한 권문세족의 힘이나 반대파(예:충렬왕-충선왕,충숙왕-심양왕 왕고 등) 등의 힘의 작용해서죠
-_- 쓸데없는데 싸우지들 마시고 정말로 나라를 사랑한다면 저런 역사를 되풀이 하지 않게 자신의 일에 최선을 다하세요 그게 애국입니다. 과거 역사에서 처럼 내부에서 쌈박질하다가 타국에 의해 국체를 침탈당하게 되면 저런일은 또 발생됩니다. 뭐하러 내국인들끼리 치고받고 싸우는지 -_-
오히려 역사를 왜곡하고 있는 걸 바로잡는 게 애국이죠
이게 쓸데없는 일이라고 보이시나요? 이게 단순 쌈박질로 보이시나요? 님의 눈에는 단순한 역사하나로 싸우는 한심한 일로 보이시겠죠
거꾸로 생각해보세요 외국인의 눈에는 고구려라는 나라 하나로 독도라는 섬 하나로 싸우는 한국이 이상해보이겠죠 그렇다고 고구려,독도 등을 상관 않고 있다간 어떻게 될까요?
그럼 고구려,독도 상관없이 자기 일만 하는 게 애국인가요 아니면 그걸 막기 위해 투쟁하는 게 애국인가요?
혼자만 애국 하는 듯이 말하지 마세요
퍼랭이//당신은 역사 인식이 이상한게 아니라 그냥 역사를 모르네요. 고려가 원간섭기때 많은 간섭과 굴욕을 받긴 했습니다만, 자주성을 상실했다고 규정짓긴 힘듭니다. 그리고 100보 양보해서 자주성을 상실하고 식민지배를 받았다고 치더라도, 그게 고려 후기 정도전 등장 시절은 아닙니다. 원의 정동행성이나 쌍성총관부등이 이 시기에 혁파되어 원이 고려에 어떠한 간섭을 하긴 힘들었습니다. 사실, 이 시기의 원은 멀리 외부에 신경을 쓴다거나 영향력을 끼치기 힘들었고, 제대로 국가로서의 기능을 다 하지도 못할 지경에 이르러, 곧 명으로 완전히 교체가 되어버리죠. 이 시기의 고려는 원에게 간섭을 받지않는 완전한 자주국가임이 분명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역사가들이 원간섭기를 원식민지배시기라고 칭하지 않고 원간섭기라고 칭하는 것은, 국가적 자존심이 상한다거나 쪽팔려서가 아닙니다. 사실이 그러하니 그렇게 부르는 겁니다. 일제 침략시기를 일제식민지배시기라고 부르는 것은 국가적 자존심이 상하지 않는다거나 쪽팔리지 않아서가 아닙니다. 이거 상당히 치욕적인 것 맞습니다. 하지만 사실이 그러하니 그렇게 부르는 겁니다. 결론적으로 재차 말씀드리자면, 원간섭기때 자주성을 잃은게 분해서 혹은 수치수러워서 원식민지배시기라고 부르지 않고 원간섭기라고 부르는게 아닙니다. 그게 팩트니깐 팩트대로 부르는 겁니다.
그리고 글쓰는 본인은 못 느끼셨겠지만, "식민지로 전락"이라는 단어와 "출정식"이라는 단어가 함께 묶여 쓰이는 것부터가 엄청난 모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