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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4-02 22:56
[기타] 세븐일레븐 정왕 5호점 .. 황당합니다
 글쓴이 : 송박
조회 : 7,654  

4월 2일 오후 9시경 방금이죠..

 

저희 어머니께서 택배를 보내실려고 하는데 (요즘은 택배 보낼때 atm 기계 같은걸로 하죠)

 

기계 조작이 어려운지 많이 버벅이셨다고 합니다.

 

그래서 직원인지 점장인지 한테 도움을 청했으나

 

자기는 밥먹고 있다고 하고

 

밥 다먹고 오더니 그건 그렇게 하면 안된다고 하면서

 

짜증을 내더랍니다.

 

그래서 어머니께서는 그래도 집에서 가까우니

 

해보려고 했지만 그 직원은 끝까지 도움은 주지

 

않고 그렇게 못하면 잘해주는 곳으로 가라고 하더랍니다

 

완전 미친 점포네요 ^^

 

결국 어머니께서는 대략 500미터 넘는 곳에 있는

 

택배 되는 편의점에서 택배 붙이셨는데

 

그 직원 은 주소만 적어주면 보내 드릴께요 하면서

 

너무 친절 하게 대했다고 합니다.

 

세븐 일레븐.. 이래도 되는걸까요?

 

바로 건넛편 세븐 일레븐은 너무 친절한데

 

거긴 무슨 배짱인지 모르겠네요

 

아직도 손이 부들부들 떨립니다.

 

아.. 서비스업 힘든거 너무 잘아는데 이정도는 아닌가 싶네요

 

경기도 시흥시 정왕동에 있는 정왕 7호점인지 8호점인지(시화공고 근처)

 

그러시면 .. 정말 안됩니다..

 

나중에 다 돌아옵니다..

 

추가합니다.

 

정왕 5호점이라고 하고 점장님이라고하네요

 

가서 대화를 해봤는데

 

본사에 클레임 거라네요 ...

 

흠.. 배짱이 있는거같은데 한번 클레임 달려보렵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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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브 14-04-02 23:05
   
호오. 서비스업 하면서 그런 태도라니... 굳이 클레임 안걸어도 곧 망하겠네요.
주말엔야구 14-04-02 23:05
   
참... 배짱이 두둑하군요 ㅉㅉ
귀환자 14-04-02 23:11
   
우오오~~~!!!! 파이팅!!!!!!
돌무더기 14-04-02 23:12
   
점장이 본사에 클레임 걸라는 말을 했을 정도면......정황이 어떻게 됐는지 그쪽 점장의 말도 한번 들어보고 싶네요
코스모 14-04-02 23:26
   
혹시 다음달 그만둘 바지 점장??
리리스 14-04-02 23:31
   
배째라로 나오길래 개념없는 어린 알바생인줄 알앗더니 점장? ㅋㅋㅋㅋㅋ
도편수 14-04-02 23:34
   
어디든 불친절한 점포들은 그런 행동들을 왜 하는지 정말 이해할 수가 없더군요.
한지민 14-04-02 23:36
   
후기 올려주셍요ㅎㅎㅎ
살려주세요 14-04-02 23:38
   
우장창곱창 와주세요 ㅜ
미친살앙 14-04-02 23:39
   
저도 비슷한일 있었지요....
어머니가 마트에 가셨는데 미친 캐셔가 개지랄해서...
이미 뚜껑은 열렸지만.... 참아보려 했는데... 가보니 좋은말로 해선 안되겠다 싶어 개박살내고 왔음.
오캐럿 14-04-02 23:50
   
폐업 진행중이 아닐까.. 생각이 드는..
     
moim 14-04-03 00:14
   
공감입니다.. 벌써 누구한테 팔아넘긴건 아닐까 싶네요...ㅎㄷㄷ
카라짱 14-04-03 00:09
   
점장이면 아마? 그 편의점 소유자일겁니다
그래서 클라임 걸라면 걸라고 말했을지두
편의점 장사가 잘안되니깐? 배째라 모드로 나오는듯하네요
과거엔 편의점이 동네슈퍼보단 좀 고급적인 느낌이었는데 요즘은 거의 동네슈퍼가 되어버렸죠
雲雀高飛 14-04-03 01:44
   
서비스업은 저러면 진짜 힘들지....
sunnylee 14-04-03 02:44
   
근디.. 유머게시판에서....
유머가필요해서 들어왔다..더 기분만 개판,
♡레이나♡ 14-04-03 06:36
   
이런...
산골대왕 14-04-03 09:05
   
왜 그런지 말씀 드릴께요. 요즘은 편의점이나 화장품점 김밥천국 같은거 사장 한명이 점포를 여러게 운영하고
있습니다. 가령 목 좋은곳에  잘 되는곳 한군대 선점 하고 주변에 다른업체 들어올걸 대비해서 그냥 가게 유지만
가능할 목적으로 점포를 미리미리 선점 해버리는거죠.(이럴경우 동종의 다른 업체가 들어오길 꺼려함)
그렇게 해서 주변에 자기 상권 즉 나와바리에 다른 사람이 못 들어오게 하려고 그러는겁니다. 그러니 잘 되는곳
한군대만 뽕 뽑으면 나머지는 그냥 그렇게 굴리는 거죠. 특히 같은 프렌차이즈면 같은 사장일 확률  거의 80프로이상일 겁니다.
모라고라 14-04-03 10:35
   
..
훅간다 14-04-03 11:59
   
이런건 한쪽말만 들어서 판단하면 안되는일인듯...본사에 클레임 걸라고 말하는거 보면 정황상 먼가 억울한게 있으니 사과안하고 저렇게 애기한거 같은데...점장의 입장도 있지않을까요...
천리마 14-04-03 15:42
   
점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