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윗분들 모르는듯해서 한자 적는데 위에 오리에 관한 내용은 소나 돼지나 할것없이 모든 인간이 먹는 고기에 다 적용되는 겁니다. 정도의 차이일뿐 소도 최대한 살 많이 찌우고 고기 많이 만들어 낼려고 가둬놓고 못 움직이게 최소한의 공간에서 생활을 시키죠. 돼지도 똑같습니다. 닭도 똑같고요. 측은지심은 가져야 마땅한 것이지만 그 것이 우리가 먹는 동물에까지 가엽게 여기면.... 세상에 먹을 것이 있을까요;;
지나가다 한마디하겠습니다.
위 거위같은 환경에서 사육되는 가축이 대부분이라고 생각하는건 어느경우를 봤길래 그러는지 의심이 가는군요.
주변 농장을 한번이라도 방문하고 그런말을 하시지요. 물론 고기를 먹기위해 가축을 사육하는건 어쩔수 없습니다. 한국의 개고기 문화를 일부 혐오스럽게 받아들이는 경우에도 개자체를 먹는걸 비판하기보다는 도살방식이나 환경을 문제삼는경우가 있죠.
저런방식으로 가축을 대하는 건 측은지심따위와는 관계없이 비판받아야 마땅한 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