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부턴가 아저씨 아줌마 노인은 '늙고 추한 이들'로 간주하는 경향이 너무 심합니다. 단순히 늙었다는 사실 만으로 놀림거리가 되어야 됩니까? 물론 꽃다운 젋은 애들 역시 잘생긴 애=착한 애, 못생긴 애=나쁜 애 라는 식의 편가르기가 일상이 되고 있습니다. 키작고 못생기고 몸매 부족한게 그 사람의 인격입니까? 만화를 그리건 글을 쓰건 한 번쯤 생각을 해봐야 할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저 그림의 아저씨가 그림 그린 이의 아버지일 수도 있습니다. -요즘 부쩍 아랫배가 신경쓰이는 30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