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런던 올림픽 개막식 당일 각국 선수단의 입장 퍼레이드가 진행되고 일본팀 역시 순서에 따라
입장하고 있었는데, 신호를 따라 행진하던 일본 선수단이 메인스타디움의 출입구로 직행해 퇴장하는
일본국민 멘탈붕괴의 사건이 벌어졌다.
올림픽 개막식 중계방송을 보고 있던 일본 내에서도 자국의 선수단이 사라져 버린 것을 눈치챈 사람들에
의해 의혹이 증폭되고 있었는데, 영국 런던에 살고 있던 블로거에 의해 당시 상황이 전해졌다.
일본 미디어 로켓뉴스 24가 일본 올림픽 위원회(JOC)에 문의해 본 결과 조직위원회(IOC)의 유도 실수가
있었던 것이라고 한다.
개막식에 참가한 한 여성선수는 인터뷰에서 "왜 퇴장 당하는지도 모른채 숙소로 가고 있었습니다. 뒤를 돌아
경기장을 바라보고 있는데 불꽃 소리가 울리고 있었습니다. 모처럼 개막식에 참가했는데 유감스러워요.
왜 퇴장당한거죠? 분해요. 끝까지 보고 싶었습니다."라고 이야기했다.
손을 흔들며 입장한 후...
친절한 안내를 받으며 다이렉트로 퇴장해서 숙소로 돌아감.
숙소에서 TV로 개막식 시청.
방사능 없는 친환경 개막식을 위한 영국측의 배려.
스콧 와이트먼 주한 英대사 "친환경 런던올림픽 기대하세요"
“올해 런던올림픽은 지속가능하고 환경친화적인 올림픽이 될 것입니다. 이번 올림픽의 경험을 바탕으로 2018년 한국에서 열리는 평창동계올림픽에도 도움을 주고 싶습니다.”그는 런던올림픽을 ‘친환경 올림픽’이라고 말했다. 올림픽공원은 중금속에 오염된 흙을 세척해 지었고 각 경기장은 첨단 공법을 통해 탄소배출량을 40% 정도 낮췄다고 설명했다.
그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