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송하지만 쓰시다와 전화 이야기도 괴상하게 우려먹는 좆문가 김완섭 일뽕 따위가 아니라 교수, 역사문제 연구소 등의 사람들에게서 나오는 말입니다. 게다가 당장 부흥 같은 유명 역사 카페에서도 그렇게 인정 합니다. 위키뷁에서도 그렇고요. 조선 측 조사 결과나 법정, 독립신문까지 상인으로 지목하고요.
일본 쪽도 쓰시다는 상인이라는 자료는 나오지 육군 중위 였다는 백범일지의 글을 뒷받침 해주는 것은 없습니다.
역사를 올바르게 아는건 중요합니다만...
과연 우리가 알고 있는 역사가 진실된 역사 일까요?
일반이들에게도 심심치 않게 들려오는게 일제 시대 사학자들 얘기입니다.
현재 우리가 배우는 교과서 및 과거에 배워온 역사 교과서 과연 진실일까요?
물론 숨기고 있는 진실도 있겠지만 우리가 배워오고 가르쳐온 역사에서 숨기거나 과장된 진실보다는 축소되거나 거짓으로 선동되어 온 진실이 더 많다고 생각됩니다.
님이 말하는 김구 선생니므이 흑역사라고 한 부분은 어디서 발췌해 온 얘기인지 궁금하네요.
역사를 집중적으로 배워오지 않은 일반인도 이런 의구심을 가지고 보는데 확신을 가지고 말하는 의도가 궁금합니다.
참고로 님이 말하는 방식은 확신을 가지고 말하는 방식입니다.
사람은 누구나 착한 진실은 쉽게 믿지 않지만, 나쁜 거짓은 쉽게 믿어버리죠.
안좋은 이야기뿐인 루머가 빨리 퍼지고 사람들이 의문을 갖는게 그 이유입니다.
어차피 그런 주장 또한 어디서 근거 없이 흘러나오는 얘기인거죠.
특히나 김구에 대한 평가에 흠짓 내기 위해서라면 누군들 그걸 안퍼트리겠습니까?
지금 정치인들과 교수들중에도 친일파 일족이 아직도 상당수라는걸 모르는건 아니겠죠.
게다가 지금 한국 역사가 잘못됐다며 친일 역사로 바꾸려는 뉴라이트도 판치고 실제로 역사교과서까지도 수정되고 있습니다. 거기엔 김구에 대한 평가와 독립운동가들에 대한 이야기가 테러리스트처럼 보이게끔 단어와 문장들이 한개씩 한개씩 바꿔지고 있죠.
작성일 : 14-06-08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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