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유머/엽기 게시판
 
작성일 : 14-09-19 17:44
[유머] 고백 성공
 글쓴이 : 개츠비
조회 : 4,870  


후......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후안무치 14-09-19 17:47
   
얼~ㅋ
나이thㅡ 14-09-19 17:4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허스키슛 14-09-19 17:5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작인가 봣다가 마지막글에 빵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빅터 14-09-19 18:06
   
악마의 유혹이 시작되는군요.^^
그날을위해 14-09-19 18:17
   
아...
이걸 어찌해야 되나...
블루로드 14-09-19 18:21
   
9시간 만에 ... ;;;;;
크라바트 14-09-19 18:30
   
'니 생각이 나노..' 이게 도대체 어느 지방 말투지..?;;
     
청깨굴 14-09-19 18:50
   
경상도
          
크라바트 14-09-19 19:17
   
부산은 확실히 아님..제가 부산이라..
경상도 어딘지 모르겠네..;;
               
앙스라 14-09-21 18:37
   
수군포로 때갈빡을 처뿌사삘라. 니 와그라노  (부산 장전동)
     
오십보백보 14-09-19 18:56
   
경상도 사투리이긴 하지만 정작 경상도 사람들은 남에게 묻는 말이 아닌 다음에야 '노'라는 글자로 말을 끝내는 일은 잘 없고 휴대폰 문자하는데까지 일부러 저렇게 '노'를 쓰는 일은 잘 없을겁니다. 특정 사이트에서 많이 쓰는 유행어라고 알고 있습니다.
          
오디네스 14-09-19 19:05
   
그 특정 사이트가 경상도 사투리를 도용한거죠

근데 저 말투는 자연스러운거 같네요
               
크라바트 14-09-19 19:19
   
자연스럽지 않은 말투에요.
'노' 로 끝맺을 수 있는 조건이 있습니다. 아무데나 붙일 수 있는 게 아니죠.
          
SniperRude 14-09-19 19:08
   
친구 끼리 문자 할때 잘써요 개인에 따라 다르겠죠
               
크라바트 14-09-19 19:20
   
아.. 그렇군요 혹시 경상도 어느 지방에 사세요? 어느 지방 사투린지 궁금해져서..ㅎㅎ
          
로마인 14-09-19 19:24
   
일부러 하는게 아니라 원래 그렇게 씁니다
정작 잘 모르면서
무슨 노 자만 쓰면 다 일베로 몰아가는 이상한 분위기가 있네요
대구 경북 말툽니다.
부산은 아니라하니 경남은 아닌가보네요
               
크라바트 14-09-19 19:30
   
그렇군요. 경북 말투였군요. 감사합니다.
     
전쟁망치 14-09-19 19:24
   
대구
          
크라바트 14-09-19 19:29
   
아..대구 말투가 저렇습니까?  덕분에 알았네요..감사 감사
     
오십보백보 14-09-19 19:29
   
이사를 많이 다녀서 대구,부산,울산,안동 등에 살았지만 실생활 대화는 많이 쓴다고 해도 굳이 휴대폰 문자에까지 사투리체를 쓰는 사람은 많이 못 본데다 굳이 노자를 문자에 쓰는 사람을 많이 못봤지만 뭐 사람마다 다르겠지요. 어쨌든 특정사이트분들 덕분에 경상도사투리를 타지역 사람들에게 전하기가 참 껄끄러워지는 요즘입니다.
          
허스키슛 14-09-19 21:08
   
통영사람인데 ㅋㅋ  카톡방대화보여주고싶군요ㅋㅋ

그리고 저건 잘쓰여진 '노'자가 맞아요 ㅋㅋ
원래라면 더있는거죠 ㅡ왜자꾸 니생각이나노? (신기하그로)ㅡ
도치되어서 그렇지 의문형태도 맞구요ㅋ
물론 발음시엔 평서문처럼 발음되지만
     
오십보백보 14-09-19 19:32
   
참고로 특정사이트에서 '노'자를 일부러 쓰는것은 노무현대통령을 웃음거리로 삼는 뜻이 있죠. 요즘 지역불문하고 어린 학생들이 카톡이나 인터넷 등에 뭣도 모르고 쓰는 면이 있다는건 사실입니다.
          
크라바트 14-09-19 19:42
   
그런 점도 있지요. 히지만, 제 경우엔 같은 경상도 말투 '노'를 쓰는 사람으로써 듣기엔 억지로 만들어 낸 듯한 부자연스럽고 비상식적인 듯한 말투가 너무 거슬려서 ㅎㅎ
도대체 이게 실제로 있는 말투인지 알아보고 싶다는 생각에 그만 여러 사람 귀찮게 하고 말았네요 ㅎㅎ
로켓토끼 14-09-19 19:02
   
ㅡㅡ;; 어쩌지????
러다이트 14-09-19 20:09
   
나도 부산 살지만 딱히 부자연스러운걸 못느끼겠는데요.....너무 과민하신건 아닐런지
     
크라바트 14-09-19 21:02
   
부산 사시는데도 부자연스럽지 않다고요..? 음
어쩌면 요즘 자주 들리는 이 말투에 님이 너무 익숙해지셔서 그런 것 아닐까 싶기도 하네요.
원샷 14-09-19 20:13
   
부자연스럽다고 볼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고 그렇네요.

보통은 '~난다. ~나네.' 로 끝납니다. 경상도 사투리를 아무리 사용하더라도.

'~나노.'로 끝나려면 앞에 '자꾸나 계속'과 같은 부사가 있어야 자연스럽죠.

"니 생각이 자꾸 나노!" , "니 생각이 계속 나노!"라고 하면 자연스럽죠.

그렇다고 꼭 부자연스러운 것은 아니니 모호하죠.
     
크라바트 14-09-19 21:00
   
부사 때문이 아닙니다.
물론 경북 사투리는 어떤 문법으로 쓰이는 지 모르겠습니다만, 부산 사투리의 경우는 부사 때문이 아닌 다른 이유 때문에 '노'가 쓰이는 거죠.
♡레이나♡ 14-09-19 20:3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베시봘름 14-09-19 20:42
   
지금........지역 사투리가 문제가 아니잖아!!!! 이런 제길....왜 내가 저런 문자에 열을 받아야 하냐고요.
mago 14-09-19 21:16
   
경남 창원인데 씁니다
전지현 14-09-19 21:24
   
부산 사람들 다 씀... 내 친구들 '~노' 다 쓰더구만요...

님이 그냥 특이한 케이스
도리키 14-09-19 21:30
   
아 다 됬고, 오늘 소주나 한병 까야겠다..
베말 14-09-19 21:35
   
될놈은 뭘해도 되는구나
빠야 14-09-19 22:20
   
마산(지금은 통합창원)사람인데요. 자연스러운데요.
친구들과 톡방에서 저런말투 항상 사용하는데요.
뫄노? = 머하노? = 뭐하냐? 이런식으로요
감기는소주… 14-09-19 22:28
   
여긴 경주인데요
말끝에 "노" "교" 일상생활 대화속에 무지하게 많이 쓰여요
밥뭇능교?, 어디 볼일보러 가시능교? 교는 거의 높임말같이 거의 모든 높임말에 쓰이고
 어디가노? 뭐하노? 술 먹고싶노?(친구들이랑 있을때 혼잣말 형태로 할때 등등), 지랄났노?
뭐 하고 싶노? 의문이나 동의 기타 쓰임이 엄청 많아요~
아마 대구보다 더 많이 쓰이는 동네일듯....
감기는소주… 14-09-19 22:30
   
제 계중방에 카톡 보여주고 싶네요
ㅋㅋㅋ 다 노로 끝남 ㅋㅋ
감기는소주… 14-09-19 22:32
   
참고로 친구들과 있을때 똥 마렵을때 의문이나 동의나 상대반응을 요구할때나 강조할때 등등 다양하게 무지하게 쓰이는지라....
똥 누고 싶노, 카톡 프로필 쓰고 싶노, 해라 마라 카노,  멀 진지하게 말하노 일상생활체 ㅋㅋㅋ
"노"자에 경끼하시는 분들 경주오면 난리나겠네요
Misu 14-09-20 02:41
   
대구에서 뭐라카노~? 뭐하노? 노로 끝나는거 아주 일상적인데,,,
뭐든지 일베랑 연관시키는것도 병이죠... 만물일베설도 아니고 참;;
질질이 14-09-20 02:48
   
비슷한 경험이 있는 나는....
내안의 악마가....
욘바인첼 14-09-20 08:34
   
울산입니다. 말투 자연스럽습니다.
진진 14-09-20 15:33
   
밥먹었나.  뭐하노.  어제 머했노.  와그라노.  뭐라노.
경상도는 다 이렇게 씁니다. 
단,  경남 경북 서부경남 북부경북 등등 악센트가 다를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