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화도 왜곡된 내용이 있나봐요?
재밌게 보긴했는데

흠~

ㅋㅋ 페르시아가 미개한 악의축같은  나라로 나오는데
그당시 페르시아는 문화,예술,정치등등 로마비씃하게
꽤괜찮았던 나라로 알고있음~ㅋㅋ

엄청나게 왜곡되긴 했죠.

페르시아가 무슨 야만+인도+외계문화가 짬뽕된마냥 요상꾸리하게 나오긴 했죠
원래 전혀 저렇진 않고 당시 그리스 못지않기 문화경제적으로 발전된곳임.
당시 그리스인들(서양인) 눈으로는 악의축 같아 보였겠지만 말이죠

당시 그리스인들이

회교 문명권쪽으로 유학다니던 시절인데....

유명한 그리스의 학자들 플라톤 피타고라스 등등 많은 학자들이

이집트 유학파 출신들이죠

그 당시 미국 수준이었던 페르시아를 그저 야만인 처럼 만들어 놨으니 화날만하죠 ㅎㅎ

괴물들처럼 나오긴 했어요;

당시 페르시아는 그냥 문명 이라고 보면 되죠, 야만은 오히려 그 반대쪽인데... 엄청난 역사왜곡 맞음

300보다보니 내가 다 빡침
양키놈들 어이 상실...
임나일본부설보다 더 어이없었네요

사실 중동과 유럽의 관계는

중국과 북부 오랑캐의 관계와 비슷합니다.

유럽은 문명 수혜국이고 14세기까지는 타문명권에 비해

상당히 뒤떨어지는 지역이었습니다



기독교가 지금 영향력이 워낙크다보니

17세기 이전까지는 오직 유럽에서만 기독교를 믿었고

하나님을 믿는 곳이 당연히 문명국이었겠지 하는 논리(?)로

본의 아니게(?) 혹은 의도적으로 과거사 왜곡이 심했고, 지금까지도 심하지요


동아시아의 힘이 강해지니

이제는 중국 문명쪽은 인정을 하는 분위기지만

중동쪽은 정말 답이 없을 정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