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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03-17 17:03
[엽기] 전기세가 오르는 이유
 글쓴이 : 블루하와이
조회 : 4,310  


전기세가 오르는 이유.jpg



1. GSEPS(대기업발전회사)가 한전에서 1kWh당 81원을 내고 전기를 끌어다 사용함... 
2. 한전은 전기 부족분을 사들이는데 GSEPS(대기업발전회사)에서 만든 전기를 1kWh당 168원에 사들임... 
3. ㅂㅅ같은 시스템 때문에 한전이 -840억 적자 기록하는 동안 대기업 발전소들은 3,900억의 이익을 남김 
4. 적자를 만회하기 위해 산업용전기가 아닌 주택용 전기료를 올려서 서민들 등골빼먹음...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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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OoMMmm 13-03-17 17:05
   
헐,,,,,,, 정말 서민들 등골 뽑아서 성장시킨 기업들인데, 정작 자국에서 파는거랑 해외에서 파는거랑 차별을 둬서 호구 취급을 한거네
투덜이 13-03-17 17:10
   
이런~ㅠㅠ;
핫꽁치 13-03-17 17:35
   
저런
캐미남 13-03-17 17:39
   
방법은 국민이 생산자가 되는수밖에 ... ㅜㅜ 자가발전합시다
stabber 13-03-17 17:53
   
적자가 늘었으니 어쩔 수 없이 전기세 인상하겠....-_-
흩어진낙엽 13-03-17 17:59
   
저것만 있나 태양광도 민자자본이 들어가서 전기가 안오를수가 없음

법적으로 다시 민자들어간걸 돈으로사서 국가가 소유하던지

지금처럼 민간자본들어가다보면 계속 오를수밖에 없고

경쟁시켜서 가격을 떨어뜨리겠다고 정부에서 개지랄을 떠는 사업들이 있는데

어떤 기업들이 지들끼리 경쟁해서 가격을 떨구는거 봤냐?

담합해서 뻥티기하는건 봤어도

이런 단순한걸 공무원들이 하는꼬라지하고는

의식주에 관련된건 정부가 꽉잡고 조절하는게 제일좋아

왜그런줄아나? 쉽게말해서 김장철에 배추가 부족하면 중국산이나 수입산 배추

막풀어서 가격을 떨어뜨리잖아 어떻게 보면 농사짖지 말라는소리지(로또가 없음)

http://blog.naver.com/ozofm?Redirect=Log&logNo=70146437707&jumpingVid=CE0D5931D4F5C2BF4E4DC301A5A0B0BF97ED

최진기 49화나 50화보면 자세한 내용이 나옴
상주은모래 13-03-17 19:08
   
이미 알고 있는 내용이지만 어케 바꿔야 할지 모르는 1인
잠오는탱이 13-03-17 20:11
   
에공;; 미쳐 돌아가네요 ㅋ
말랑한감자 13-03-17 20:19
   
뻔이 알고도 안고치는 정치인들
다 그놈이 그놈인듯....
대빵때리기 13-03-17 21:45
   
원래 생활 필수품에 속하는 것들은 민영화 하면 안됩니다.

이런 것들은 민영화 하면 경쟁이 아니라 담합을 먼저 하죠.
서라벌 13-03-17 21:47
   
아.. 미치겠네. 가진 놈들은 정말 욕심이 끝도 없어.
굿잡스 13-03-17 21:56
   
이거 알고 졸라 열받던데..

국민편의 공공 기간 산업은 거의 독점에 반영구적이라

경쟁 대안도 없어 민영화 대기업이 가격 올리면 국민은 노예마냥

갖다 바치는 것 외에 답없음.
참치 13-03-17 22:30
   
이명박이 때는 이런 뉴스 한번도 안나오다가... ㅋㅋㅋ 앞으로 또 안나올 수 도 있겠다 싶음...


정경유착이 아니면 절대 불가능한 일이죠.  정치인이고 정부부처고 다 눈감고 있는 겁니다.
웅크린하늘 13-03-17 23:21
   
ㅡ,.ㅡ 국개의원 ㄱ ㅐ 쉐끼들은 이런건 나몰라라해~
암코양이 13-03-17 23:23
   
쩝....
봉순경 13-03-18 00:10
   
석유가 안나오니..

우리나라 석유 가공한 제품 제수출이...몇백억불이라네요..ㅠㅠㅠ
하나두리 13-03-18 00:44
   
참내~!  이런 선동글 보면 우리나라 아직 멀었다는 느낌이 듭니다.
왜 저래야 하는지 간략히 설명을 해 볼게요.
전기는 저장이 되지 않습니다.
그런데 일년 아니 하루 사용량도 일정치 않습니다.

현재 원자력 발전은 1Kw당 40원정도... 석탄이 78원정도... 가스터빈 방식이 128원정도 듭니다.
평상시는 원자력과 석유 석탄 발전으로 충분하지만...  이 발전 능력을 벗어나는 전기수요가 있을 때
민간 업체로 부터 전기를 사는 겁니다.
민간업체는 가스터빈 방식으로 전기를 생산합니다.
그렇게 생산해서 매일 한전에 파는게 아니라... 한전의 공급능력이 부족할 때에만 파는 거지요.
그렇다고 생산비에도 못미치는 가격에 팔 수는 없는 것이고...당연히 이익을 남겨야 겠지요.
그 조건으로 발전소 지으라고 한 것이 정부입니다.

만약 민간 업체가 없다면?
블랙 아웃이 되는 거지요.
장기적으론 원자력이든 한전의 공급능력을 늘려야 하지만...단기적으론 민간업체로 부터 저렇게 사 쓰는게 훨씬 저렴한 겁니다.

정신들 차리세요... 제발~
어줍짢은  시민단체와 검증도 제대로 하지 않는 언론에 선동되지 마시기 바랍니다.
     
굿잡스 13-03-18 01:40
   
이 양반은 장황되게 엉뚱한 소리나 하면서 무슨 선동 어쩌고

애초에 전력공급은 한전이 민영업자로 확대한게 미스된 상황이라는데 무슨 민간업체없다면

어쩌고 저쩌고
          
굿잡스 13-03-18 01:40
   
전기료 올리더니 대기업발전사 배불렸다
 
......
 
 
◆ 대기업 돈잔치 하는 동안 한전은 적자 허덕…전기료 부담도 증가

대기업이 민자발전 사업권을 취득해 전력시장에 진입하게 되면 발전소 건립 후 20~30년간 안정적인 수익을 보장받게 된다. 전력을 구매하는 한전이 석탄, LNG 등 발전연료의 가격 흐름에 연동해 전력 구매비용을 높여주고, 초기 발전소 건립 비용이 커 중견기업의 진입이 힘들어 사실상 경쟁자가 없기 때문이다.

대기업 발전회사들이 높은 실적을 기록하는 동안 한전은 매년 급증하는 전력구매비용 부담으로 인해 재무구조가 크게 악화됐다. 지난해 3분기까지 한전은 841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으며 총 부채규모는 90조원을 넘어섰다. 이 때문에 한전은 2008년부터 최근 5년간 전기요금을 30% 이상 올렸다. 특히 민자발전사에게 지급하는 구매비용이 급증한 2011년 이후에는 2년간 4차례에 걸쳐 20% 가까이 요금을 인상하기도 했다.

향후 전력시장에서 민자발전사들의 비중은 더욱 늘어난다. 지난달 확정된 6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서 지경부는 총 1530만kW의 신규 화력발전 설비 중 74%인 1176만kW의 설비사업권을 동양(001520)과 동부 등 대기업 계열 발전사들에게 줬다.

막대한 수익을 얻는 민자발전사들의 참여 확대에 대한 지적이 늘자 지경부는 민자발전사들의 이윤 폭을 제한하는 '정산 상한 가격제'를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상한제가 실제로 민자발전사들의 수익을 제한하는 효과를 낼 수 있을 지에 대해서는 회의적인 시각이 많다. 김동양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SK E&S의 경우 상한제가 도입돼도 실제 영업이익률(별도기준)은 60%에서 59%로 큰 차이가 없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 한전 중심 전력수급 주장 힘 실려

이처럼 민자발전사들의 과도한 수익과 이로 인한 전기요금 상승 등에 대한 지적이 늘면서 최근에는 과거처럼 한전이 전력생산과 수급을 담당해야 한다는 목소리에 힘이 실리고 있다.

1990년대까지 전력생산은 한전이 맡았지만 정부는 전력시장에 경쟁을 도입해 수급의 효율성을 높이겠다는 이유로 1999년 전력산업구조개편 기본계획에 의해 발전부문을 독립시키고 민간의 참여를 확대해 왔다. 그러나 이후 민자발전사들의 수익은 급증한 반면 송·배전 등 일부 사업만을 맡게 된 한전의 재무상황은 크게 악화됐다. 이 과정에서 전력난은 해소되지 않았다.

지난 1월 리서치앤리서치 여론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79.1%는 전력수급을 민영화보다 한전 중심으로 운영해야 한다고 답했다. 전력산업이 효율성보다는 공공성이 우선시되어야 한다는 데 대해서도 63.9%가 동의했다.

익명을 요구한 에너지 관련 전공의 한 대학교수는 "전력 민영화를 도입한 영국, 독일 등은 발전사들의 지나친 이윤 추구로 인해 전기요금 폭등과 발전서비스 품질의 하락 등 역효과로 몸살을 앓고 있다"며 "전력과 같은 공공서비스는 경쟁 체제의 도입이 무조건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인다고 볼 수 없다"고 말했다.


 
http://media.daum.net/economic/newsview?newsid=20130306025809204
     
천리마 13-03-18 12:18
   
진짜 검증도 되지않은 엉터리 논리로 물타기 하는군. 애초에 정부에서 민간업자에게 전기를 생산 하라고 한것이 잘못임.
알틱 13-03-18 01:03
   
ㅜㅜ
♡레이나♡ 13-03-18 01:57
   
아...ㅜ
홍춘춘 13-03-18 11:00
   
친구 삼촌이 섬유공장 하시는데 한달 전기료만 1600만원.....한전 입장에서도 송전소 설치 및 선로보수유지등 가정집 한곳 5만원 받는거 보다 좀 싸게 공급해도 한곳에 선로 놓고 1600만원 가져가는게 훨씬 이득임...
LuxGuy 13-03-18 11:33
   
저게 뭐하는 짓거린지 에휴 ㅡ.ㅡ
가정용 전기세 올리지말고 산업용전기세 올리라고 ㅄ들 ㅡ,.ㅡ
천리마 13-03-18 12:19
   
서민 주머니 털어서 대기업 보조해 주는 꼴이지. 원래 사회공공재는 민영화 하면 않되는 것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