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두(soybean)라고 부른 콩은
단백질, 섬유소, 지방 모두
영양적으로 알짜성분을 모두 가졌는데,
요즘 식물성 여성호르몬 (phytoestrogen)이
라고 부른 일군의 물질들의 역할이 대두되면서
그 주가를 더 올리고 있습니다.
그래서 호르몬요법을 받는 여성이 많아 지고 있는
추세지만 약물투여가 마음에들지 않는 사람은 콩과 콩제품인 두부 등으로
대체 효과를 다소 기대해 볼 수
있을정도로 여성호르몬의 보조 식품으로 주목을 받고 있죠.
다만,
콩에는 여성호르몬이 많다는 점이 문제죠
두부는 이게 더 압축되어서 훨씬 더 많다는게 문제입니다.
여성호르몬 자체도 많지만.
남성 호르몬의 분비를 막아내는
작용도 하고 있다고 합니다.
털 많고 체격이 있는 남자가 이렇게 먹으면
강력한 테스테론의 분비로 중화되어버리는 효과가 있어서 별 효과가 없지만.
신진대사가 비교적 용이한 체격이 작고 호리하여, 더 빠르고 효과가 강한
멸치남자가 두부를 습관적으로 계속 매일매일 먹게 되면
일단 몸에 털이 줄어들고
여성체형화 되는 경우가 종종 있다고 하는데요
타고난 체질과
남자의 특성으로 여성호르몬으로 인한 살찜도 아예 완화해버리면서,
동시에
고대로 진짜 날씬한 여성화가 되어버리는 경우도 있으니
왠만하면 멸치남성분들은 습관적으로 두부를 자제해 주세요.
실제로 여장남자나 트젠 그룹의 일각에선 의도적으로
두유와 두부를 먹는걸 권장하고 있다고 합니다
출처 - 오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