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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07-31 13:36
[기타] 구성애가 말하는 호주제 폐지 반대 이유!
 글쓴이 : 치우비
조회 : 4,502  

이세상엔 많은 가치가 있습니다. 평등의 가치, 사랑의 가치, 자유의 가치, 민족의 가지, 국가의 가치, 가족의 가치, 종교의 가치... 이세상에서는 우리가 지향해야 하는 가치들이 너무도 많습니다. 이 많은 가치들은 서로 정의관계(한가치가 상승하면 다른 가치도 상승)과 있기도 하지만 반의관계(한 가치가 상승하면 다른 가치가 떨어지는 것)도 있습니다. 저는 다양한 가치에서 호주제문제를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호주제폐지 주장을 들어보면 오직 다른 가치는 모두 배제되고 오직 남녀평등적 가치만을 최우선 가치로 생각하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오직남녀평등을 위해 호주제폐지를 해야한다는 것입니다. 

지금 벌어지고 있는 호주제폐지논쟁은 다른 가치를 못보게 하면서 오직 남녀평등의 가치척도로만 문제를 몰고 사람들을 그렇게 인식시키고 있다는 것이 큰 문제입니다. 저는 지금 호주제폐지를 주장하는 핵심인물들이 그러한 사실들을 모를리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더욱 분노하는 것입니다. 자신들의 권력과 지휘를 위해 호주제의 다른 가치를 못보게 하고 오직 성대결을 조장해 가족을 파괴시키기 위해 막대한 정부자금과 조직력으로 여론을 호도하고 있는 것에 참으로 분노합니다. 제가 왜 분노하는 지 말해보겠습니다. 

1. 호주제는 민족과 국가의 가치가 있어 공동체생존의 가치가 있습니다. 

2. 과거 남과녀는 평등했지만 지금은 남성이 차별당하고 있습니다. 


1. 호주제는 단순히 가족의 문제가 아닙니다. 왜냐하면 호주제는 부계혈통을 중심으로 만들어 졌습니다. 이 부계혈통을 중심으로 가정이 만들어졌고 가문이 만들어졌습니다. 그리고 이 가족이 모여 5000년(단군을 원 조상으로 함)단일민족의 역사가 만들어졌습니다. 바로 가족이 이 나라를 구성하고 지탱하여 왔다는 것입니다. 
외세가 침입하면 의병활동이 일어났습니다. 바로 자신의 가족을 지키기 위해 의병활동을 일어나게 하는 힘이고 이것이 바로 외세를 물리치게 하는 매우 과학적인 생존시스템인 것입니다. 따라서 국가는 가족을 중심으로 국가정책을 피게 됩니다. 특히 과거 외세의 침략이 잦았던 우리나라 역사의 경우 국가방위는 매우 중요했기 때문에 이러한 가족제도를 국가기본정책으로 삼아 내유외강하려고 한 것입니다. 

특히 남성에게 있어 국가방위와 부역의 의무를 지우기 위해 사회적으로 남성을 존귀하게 하고 여성차별적 우월성을 교육함으로 국가방위라는 짐을 남성에게 부과해 줄 수 있었습니다. 또한 남성의 성씨를 자식에게 물려줌으로 가족에 대한 책임성을 부여하여 가족에대한 부양을 의무지웠습니다. 이와같은 형태는 전세계적인 현상으로 한 예를 들면 스위스 민법에 결혼을 하면 남성은 처와 자식을 부양할 의무를 지고 여성과 자식은 남편의 성을 따르게 한 법률조항이 있었습니다. 

그럼 왜 여성에게는 국가의 경영이나 방위 사회적 활동(엄밀히 육아의 양육과 교육, 가사는 사회적 활동이나 여기서는 제외하가로 함)을 지우지 않았을까요? 그건 생물학적 차이에서 찾아야 합니다. 남성의 신체는 힘든일이나 사냥같은 일에 적합하고 또한 좌뇌의 발달로 이성적이고 수학적,과학적 능력이 여성보다 발달하였기 때문이었습니다. 이러한 신체적 차이는 사회생활에 적합니다. 하지만 여성의 경우 자궁이 있으며 모유를 먹일 수 있는 유방등 거의 모든 신체적 구조가 출산중심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단적인 예로 생리를 들어도 금방알수 있겠군요.. 또한 여성은 우뇌가 발달했습니다. 

왜냐하면 아이를 키우기 위해서는 우뇌, 즉 아이의 감성을 이해하고 남성의 감정을 잘 파악할수 있는 감성의 발달이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여성이 임신하고 출산하고 양육하기 위해서는 필수적으로 남성의 도움이 필요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가족의 개념이 생겼습니다. 여성은 자신의 생명체를 유지하기 위해 남성의 도움이 필요했고 남성또한 자신의 씨를 잉태할 여자가 필요한 겁니다. 이렇게 하여 가족의 탄생이 있었고 남성의 씨는 ""성""이라는 것으로 표식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거의 모든 나라가 부계성을 씁니다. 만약 ""성""이 없다면 남성이 굳히 여자를 임신시키고 보호할 필요가 없게 됩니다. 

여성은 단지 섹스의 상대가 될 뿐입니다. 사자의 경우 수컷은 떠돌다가 발정이 일어나면 암컷과 교미를 하고 떠납니다. 나중에 자신의 새끼를 만나게 되면 죽입니다. 그건 바로 자신의 새끼인지 알수 없을 뿐더러 새끼사자를 경쟁상대로 인식하기 때문에 그런 비정한 모습이 나타나는 겁니다. 이렇듯 과거에는 그 성적차이성에 의해 ""성""씨의 계승이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 겁니다. 부계성을 사용하는 것이 남성이 여성을 차별하려고 한 것이 아니라는 뜻입니다. 이와같이 가족의 탄생과 국가의 존립과 공동번영을 위해 호주제를 중심으로 한 가족제도를 국가가 장려하였던 것입니다. 

이러한 여러가지 한민족 공동생존과 번영시스템이 바로 호주를 중심으로 한 가족제도에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성""의 부계성을 파괴하자는 말은 바로 가족제도를 파괴하자는 것이고 가족제도를 파괴하자고 하는 것은 바로 민족의 뿌리(부모공경과 자식사랑의 가치를 통해 이어온 과거와 현재 미래의 연결성)을 파괴하자는 것이고 결국 국가를 위험에 노출시키자는 의미입니다. 이것이 반 민족적, 반국가적이지 않겠습니까? 


2. 남성과 여성은 평등했다. 
에서 보듯 남성과 여성은 나름데로의 역할이 있었고 그와같은 방식을 통해 각자의 역할을 한 것입니다. 흔히 이것을 가부장제라고 말을 합니다.만약 여성이 남성의 보호를 거부하려면 여성은 우선 출산을 그만두어야 했을 것입니다.하지만 여성은 출산을 원했고(요인1.종족보존본능 2. 인구수에 따른 국력증강에 따라 출산지지)남성의 보호가 필요했습니다. 또한 남성의 경우 직접생명을 잉태할 수 없기때문에 여성의 몸을 빌려 자신의 씨를 잉태하고 보존하였던 것입니다. 

과연 이것이 불평등하다고 할 수 있을까요? 여자는 결혼이라는 제도를 통해 남성의 보호를 받으며 생명을 잉태하였고 남성또한 결혼이라는 제도를 통해 자신의 씨를 보존하며 그에 대한 책무를 하였던 것입니다. 이것이 불평등일까요? 여성이 남성의 보호를 받기위해서는 응당 남성의 성씨를 따라야 하고(외국은여자가 결혼하면 남편성을 따름)자식또한 보호받기 위해 남편의 성을 따랐던 것입니다. 당연히 여자는 남편감을 선택하고 남편의 성을 따릅니다. 보통 이와같은 현상은 생태게에서 많이 보여집니다. 예를 들면 바닷게의 경우 힘이세고 큰 집을 가진 숫놈의 정자를 받아 알을 놓습니다. 사회와 국가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부계혈통의 연속성이 필요했기 때문에 가문이 생깁니다. 남성의 종족보존본능과 국가유지기능(일종의 집단화를 통한 세력결집)이 합쳐져 가문이라는 것이 만들어 집니다. 

이와같이 가문중심의 사회구조에서 여성을 시집을 가게되면 남성의 ""家""에 입적하게 됩니다. 여성은 남성의 "家"의 사람이 되고 그 "家"의 보호아래 생명을 잉태하게 됩니다. 당연히 여자가 남성의 집에 시집오는 형태가 되는 것입니다. 우선 남성이 부담해야 했던 국각방위와 사회적역할과 여성이 담당했던 가사와 육아의 노동강도를 비교하라고 한다면 말할수 있습니까? 불평등을 비교하려면 이러한 것을 종합적으로 비교해야지요. 단지 한가지 영역에서 예를 들어 (사회적 지위-당연히 여자의 역할은 가사와 육아였으니 사회적 불평등은 당연한겁니다.) 이것을 가지고 블평등이라고 말을 한다면 거짓입니다. 

간혹 예외적 사항에서 여성이 사회에서 활동하고 남성이 가사일을 하게되면 한쪽은 기가세다 한쪽은 무능하다라는 낙인을 찍어 성적역할을 강화해 국력증강을(여성이 사회에 진출하면 필연적으로 저출산화되며, 뇌의특성상으로도 부적합)도모했으며 남성의 경우 생물학적으로 가사노동에 부적합하기(ex큰손으로는 바느질 하기 힘들거나 감성이 무딤)때문에 무능력이라는 딱지를 붙여 남성의 생물학적 기능을 최대한 활용하려고 하였습니다. 과연 무엇이 불평등하다는 것이죠? 남성이 지금도 국방의 의무를 하고 있습니다. 남성이 사회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왜 여성의 역할인 가사일까지 분담하라고 하는것이죠? 지금은 가전제품도 발전하고 육아교육도 국가에서 하고 있는데 도대체 왜 옛날이나 지금이나 사회적 업무는 조금도 줄지 않은 남성에게 그 부담을 떠 넘기려고 하는 겁니까? 단지 남성이 우월하다고 교육시켜 남성에게 과중한 사회적 업무를 강제한 국가가 잘못이면 잘못이지 어찌 남성을 탓한단 말인가요? 지금도 일년에 1000명이 정신병에 걸리면서 남성이 이 국가를 지키고 있습니다. 그들의 보호속에 있으며 어찌 남성을 또 벼랑으로 몰아세우는 지요? 


3. 왜 지금와서 성씨논란? 
과거에는 분명 평등하다고 저는 말씀드렸습니다. 그럼왜 과거가 불평등리라고 주장하며 일부사람들이 논란거리를 만들까요? 

(1) 여성은 가사부담에서 해방되었다. 여성은 과학의 발전으로 인해 가전제품의 덕을 보고 있습니다. 과거에 비해 너무 편해진 것입니다. 또한 앞에서 말했듯 얼마안되는 아이들의 육아교육마져 국가에 일정부분 맞기고 있습니다. 별로 할일이 없습니다. 국가가 이런 남아도는 노동력을 가만히 놓아 둘까요? 

(2) 국가는 여성의 노동력을 원한다. 
국가는 남아도는 여성의 노동력을 사회에 배출시켜 전체적 노동임금을 싸게 하고 인금이 싸지면 값싼 제품의 경쟁력이 생겨 수출을 하여 국가경제를 키우려고 합니다. 하지만 전체적 노동강도는 수요과 공급의 법칙에 따라 강화됩니다. 과거보다 남성과 여성의 삶의 질이 떨어진다는 뜻입니다. 하지만 이세계는 글로벌 하기 때문에(국가경쟁을 위해) 어쩔수 없는 과정입니다. 

(3) 산업사회에서 지식사회로의 이전 
지식사회로의 이전은 남성의 근력을 필요로 하지 않습니다. 국가의 방위는 로봇과 첨단미사일이 지켜주기 때문이며 일반사회에서도 남서의 직접근력이 필요하지 않습니다.또한 자본주의 경제의 성숙기로 물질풍요의 시대이기 때문에 감성마케팅이 매우 중요해 졌습니다. 이것은 여성의 감성이 매우 유용하다는 뜻입니다. 여성적 가치가 매우 필요하게 된 것입니다. 

(4) 출산은 필요없다. 
과거 출산이 국가력의 핵심이었다면 지금은 그렇지 않습니다. 지금은 첨단과학과 기계가 있기 때문에 다출산이 필요없습니다. 한마디로 국가의 힘은 과학과 기계, 지식에서 나오기 때문입니다. 지식의 축적은 인재의 양성에 있지 인구의 증가에 있지 않습니다. 따라서 서방강대국의 경우 출산은 더욱 필요하지 않습니다. 그들은 강한 첨단기술로 다른 국가의 부를 지배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경우 강대국 사이에 있고 경제력 또한 서방선진국과 비교하기에는 열세에 있기 때문에 문제는 신중하게 접근해야 합니다. 

(5)문제는 정치권력을 잡으려 하는 페미니즘 
문제는 위와같은 시대적 흐름을 이용해 일부페미니스트들이 남녀갈등을 조장, 정치권력을 잡으려 하기 때문입니다. 페미니즘의 본질은 남성선망에 있습니다. 여성적 가치를 찾지 못하고, 또한 인정하지 못하고 남성과 같이 되고 싶은 것입니다. 그래서 여성의 가치인 출산을 거부하거나 자궁의 존재에 치를 떨곤합니다. 이러한 모습은 극렬페미니스트들의 모습에 나옵니다. 그냥 그들이 원하는 것은 진정한 여성이 아니라 허상의 남성입니다. 그들은 그래서 가정을 억압으로 봅니다. 왜냐하면 출산으로 인해 사회적 역할이 제약되고 이것을 감옥이라고 생각하고 가사일을 남편을 위한 노예의 일로 받아들이기 때문입니다. 이 얼마나 편협한 생각입니까. 특히 극렬페미들은 사회에서의 지위를 활용해 가정을 파괴하려고 합니다. 

그들이 원하는 것은 남성처럼 정치권력입니다. 남성과의 경쟁에서 이기려면 남성에서 여성을 분리해 자신의 지지자로 만들지 않으면 남성과의 경쟁에서 집니다. 그래서 그들은 남성과 여성의 결합체인 가정을 파괴하려고 합니다. 이러한 선전은 쉽게 먹혀듭니다. 왜냐하면 국가의 지원과 여성의 감성에 호소하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노란손수건""이라는 드라마는 대표적인 예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정말 그렇게 되면 누가 고통을 당할까요? 여성적 가치를 가지고 사는 많은 가정주부와 어머니, 아버지, 어린아이, 노인 등..가족모두가 고통받게 됩니다.. 이것을 페미들은 숨기거나 부정합니다. 단지 평등을 위해서라고만 말을 합니다. 




여초카페에선 뒈지게 욕을 먹고 여자 꼴마초 라는 소리를 듣습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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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뿔싸설사 13-07-31 13:51
   
그럴꺼 같네요.
남자인 제가 봐도 놀라운데 여자들이 보면 폭발할 듯.
감디 13-07-31 13:51
   
흠..
Railgun 13-07-31 13:56
   
유머게시판 맞나요?
글구 호주제 벌써 없어졌구요.
호주제가 뭔지도 제대로 알지 못하는 분의 글 같네요.
그 점은 좀 웃기네요. 실소...
     
Misue 13-07-31 14:56
   
뭐라는거여;; Railgun님

호주제가 뭔지도 제대로 알지 못하는 분의 글이 아니라 구성애씨 글입니다.

좀 알고 댓글 다세요 ㅡ,.ㅡ;;

무식을 자랑하는 것도 아니고 무슨 혼자서 헛소리 질입니까요 ㅡ,.ㅡ;
          
Railgun 13-07-31 15:29
   
무식을 자랑하는 것도 아니고, 저 글을 읽으면서 호주제와의 연관성을 파악할 수조차 없으면서 헛소기 질하지 마세요.
호주제가 뭔지나 알고나 지껄이시나요?
호주제에 대해서 너님보다 훨씬 더 잘알고 있으니까 좀 닥쳐주시기 바랍니다.
둥가지 13-07-31 14:38
   
호주제 몇년전에 이미..
토막 13-07-31 14:42
   
그냥 호주제가 가부장제의 상징이라서 그런거 같은데요.
miada 13-07-31 14:51
   
난 그냥 이런 흐름이 좋아... 세상 물정 모르고 꼴페미 헛소리 따라가는 애들도 결국 깨닫게 되겠지.

문제는 수컷들이다... 남성의 책임에서 벗어날 수 있다니 기쁘지 않냐?? 쎅스만 하고 떠날수 있다면 얼마나 좋냐.
럭키요정 13-07-31 14:58
   
호주제 반대의 이유라잖습니까.... 현대 시대에 어울리지 않는 이야기지만
과거에는 당연한 내용이었습니다. 정설이기도 하고요 출산은 필요없다에서 좀 깨긴 했지만...
그리고 까놓고 말해서 남여평등?? 남 여를 떠나서 사람 자체가 평등한가? 말이야 평등하다지만
같은직장 같은학교 같은모임에서도 차이가 있는데?
어찌 남여가 평등할수 있다는 말인지..

만에하나 신이란 존재가 있다고 친다면 왜 성별을 나눠 놨겠는가?
태양을쏘다 13-07-31 15:01
   
지금은 여성시대 입니다. 인정해야죠뭐..제길슨
살리메니J 13-07-31 15:09
   
몇몇분은 글을 안읽고 댓글을 다신듯
Railgun 13-07-31 15:41
   
호주제란 마치 왕국과 비교할 수가 있다. 한 국가에서 왕이 존재하고 그 왕이 그 국가를 지배하듯이 호주제에서는 집(호)의 주인인 호주가 존재하고 그 호주가 그 가를 지배하게 되는 것이다. 구 민법에서는 한 가에서의 호주의 권력을 충실히 보장하기 위해서 호주에게 다양한 권리와 의무를 부여하였다. 예컨대, 강제출가권이 그 한 예로, 지금은 우스갯소리로 하는 '호적에서 파버린다'라는 말이 구민법 시대에 호주가 그 가족 구성원 중 일부를 가에서 떠나게 함으로써 자신의 그 가족에 대한 의무를 면할 수 있었던 것이다. 일가의 호주인 자에게는 상속에 있어서도 다른 가족 구성원들보다 유리한 위치에 있었으며 대한민국 성립 이전에는 구 관습법 상 일가의 재산은 장남이 모두 승계하고 차남이하는 아무것도 가지지 못하는 것이 원칙이고, 이후 분가시에나 그의 상속분에 대해서 장남인 호주로부터 일정부분을 받아나갈 수 있었던 것이다. 상속분에 있어서도 유리하였던 것은 물론이다. 이러한 호주제는 농경사회에서 일손인 노동력을 관리하고, 자산인 토지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서 필요한 제도로서 호주가 그 소속 구성원인 가족을 마치 신하대하듯 지배할 수 있었던 제도였으나, 사회의 산업화가 고도로 진행되면서, 또 사회의 민주화, 개인주의화가 고도로 진행되면서 점차 호주제의 필요성은 사라지기 시작하였고, 수차례에 걸친 민법 개정을 통해 호주의 권리와 의무는 점차 소멸하고 명목적인 의미, 즉 단순히 가족관계를 나타내는 공적 장부로서의 기능만 남게 되었으나, 관념상 남녀불평등을 야기하고, 현대사회와는 맞지 않는 고루한 시스템으로서 헌재의 헌법불합치 판결을 받아 사라지게 된 제도이다.
도대체가 이러한 호주제가 무슨 소용이 있다는 것인지, 헌법불합치 판결이 나올 때도 아무런 의미가 없는 껍데기 제도에 불과했는데, 헌재판결받고 사라진지도 어언 10년이 다 되어 가는데 갑자기 뭔 개소리인지 모르겠음. 구성애씨 이름이 뭐 그렇게 대단한 거라고 그 글을 인용해서 무슨 바이블이라도 되는 양, 남 욕하는 소리를 하는데 이용하는게 참 꼴같잖아서 못봐주겠네요. 참고로 퍼온 글 아니고 다 제가 쓴글
     
도리돌이82 13-07-31 16:24
   
글 졸라 싸가지 없이 쓰시네요...
          
Railgun 13-07-31 16:28
   
미안해요. 구성애씨
     
살리메니J 13-07-31 17:32
   
거친 단어를 사용해가면서, 상대방을 흥분하게 하고 한심하다는 투로 무시하면 자신의 인격이, 가치가 높아지는 줄로만 아는 사람...

이거 님이 다른 게시글에 쓴 내용 그대로 가져온건데요
말하는 내용은 알겠지만 뭔 개소리라든지 꼴 같잖다느니 이런 표현을 안쓰면
그 뜻이 더 확실히 전달될거 같네요
동천신사 13-07-31 15:54
   
Railgun//호주제 폐지된거 맞습니다.  그러나 소위 한국의 페미라는 사람들이 호주재를 남녀불평등의 대표적 케이스로 몰아간것맞습니다.  진정한 폐미라면 우리사회를 구성시키는 근본은 파괴하려하면 안되는데 그것을 꺼꾸로 역이용했다는것입니다.  호주제는 남성불평등의 하나의 원인 일수는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이 폐지되어야할 전적이고 대표적인 사유는 아니고 오히려 지켜가애할 가차있는것입니다.

만약 당신이 페미니스트라면 호주제가 문제가아니라 호주제로 인해서 파생된 진정한 남녀 불평등한 사례들을 고쳐야만하는것입니다.  우리가 먼가를 진정으로 말할때 "내 성을 간다"라는 말아있지요.  이게바로 우리가 지켜온 전통입니다.  그만큼 가족을 중요시한다는것이지 남녀 차별을 하자는것이아닙니다.

제가 보기에 한국의 폐미니스트중에 과연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남녀평등을 언급하기전에 지켜야할 가치기준에대하여 고민을하는지 의문 스럽습니다.  오히려 그내들은 단지 자신의 사적이익을 추구하려는 집단으로 보이니 걱정입니다.
     
Railgun 13-07-31 16:00
   
전 페미니스트 아닙니다.
그리고 페미니스트 싫어합니다.
남녀평등을 말하지만 오히려 여성우위를 주장하는 것들을 혐오합니다.
그러나 까려면 제대로 까야합니다.
또 호주제는 사람의 성(姓)과 관련없습니다.
호주제를 한다고 해서 반드시 아버지의 성을 따라야 하는 것도 아니고, 호주제를 안한다고 해서 반드시 어머니의 성을 따라야 하는 것도 아닙니다.

위에 구성애씨가 쓴 글이라고 주장하는 글의 허무맹랑함, 추상성, 두루뭉실하게 서술하면서 마치 호주제가 있어야 국가와 민족이 부흥하는 것처럼 쓰는 것이 말도 되지 않는다는 것을 말하고 싶을 뿐입니다. 위에 제가 쓴 글처럼 농경사회에서 일꾼을 확보하고 경작가능한 토지가 분산되지 않기 위해서 도입된 호주제가 왜 '호주제는 민족과 국가의 가치가 있어 공동체생존의 가치가 있습니다'라고 주장되는 것인지.. 기가찰 노릇입니다.
Railgun 13-07-31 16:11
   
예컨대 1984년 민법에선 호주에게 가족에 대한 거소지정권이 있었습니다. 호주가 '너 여기서 살아' 그러면 나이가 몇살이나 먹었든지 상관없이 거기서 살아야 되는 것입니다. 이런게 말이 된다고 봅니까? 요즘 시대에
천리마 13-07-31 16:32
   
여성이 임신하고 출산하고 양육하기 위해서는 필수적으로 남성의 도움이 필요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가족의 개념이 생겼습니다. 여성은 자신의 생명체를 유지하기 위해 남성의 도움이 필요했고 남성또한 자신의 씨를 잉태할 여자가 필요한 겁니다. 이렇게 하여 가족의 탄생이 있었고 남성의 씨는 ""성""이라는 것으로 표식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거의 모든 나라가 부계성을 씁니다. 만약 ""성""이 없다면 남성이 굳히 여자를 임신시키고 보호할 필요가 없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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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은 이대목 입니다. 숫컷은 자신의 유전자를 전달해줄 난자가 필요하고, 암컷은 자신의 능력에 비해 지나치게 긴 임신기간과 그보다 더긴 양육기간이 필요하죠. 그래서 윈윈 전략으로 혼인제도가 성립된 겁니다. 그런데 이런 관계가 파괴 되었으므로 결혼관계도 줄어들고 출산도 줄겠지요. 가장 우려하는 바입니다.
덤벨 13-07-31 16:36
   
요즘 세상은 권한보다는 책임이 커진 사회아닙니까.. 남성의 입장에서도 호주제는 여성이 평등을 주장함에도 아이러니하게 남성에게 큰 부담인겁니다. 헌법상 기본적으로 위법인제도가 있어봐야.. 뭔 권한이 있겠습니까..

해서 위 구성애씨의 의도가 쓴웃음을 짖게 하고, 전혀 현실감없는 모습으로 보이며, 오히려 악이적이게 까지 보이는군요..  섹스에 대한 언급에서 "호주제 안하면.. 남자는 이따위로 된다" 에서 느껴집니다..

"출산은 필요없다!"에서 빵터지는군요... 그냥 성교육이나 시키시죠.. 수준이..
패왕환 13-07-31 17:12
   
이런글이 유머인가?? 엽기인가?? 이런글은 정치/경제게시판으로 쓰고~~ 거기에 내가 옮다~`라는듯이 댓글쓰는 너님들도 꼴뵈기 싫으니 토론장으로 가세요!!  토론장 놔두고 무슨??  이런글은 유머/엽기게시판에서 안 봤으면 좋겠습니다!!
♡레이나♡ 13-08-01 06:13
   
음... 잡게가 어울릴듯
진진 13-08-01 17:27
   
갑자기 왠 열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