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자작은 아니고 실화로 알고 있음. 꽤 오래전에 올라왔던 글이구요.
글고 여자는 매우 감정적이라서 별거 아닌 일에도 눈물 흘립니다. 순간의 감정에 폭풍같은 눈물을 흘리죠.
저 상황은 여자가 한순간에 좆된거 안거죠.
다른 교사들은 그냥 공익이라고 했을땐 여자가 날뛰는 것도 동료 교사였기때문에 그냥 넘겨왔던 일이었지만
그 공익이 교사이고 자신들의 후배였다는 것을 안 순간 지금까지 여자의 행동은 전후를 넘어 매우 무례한 행동으로 다시금 여겨지거든요.
교대면 충분히 빌만함. 지역당 하나씩 있으니...
사대도 빌만하고요. 친구 놈이 중학교 선생인데 지역 인력풀이 정말 한정적이라고 하더라구요. 대부분 한다리만 건너면 다 아는사람. 그러다보니 소문 순식간에 퍼진다더라구요.
그리고 과목별로 3명정도 있는데 그게 다 선후배라인. 학교 옮겨도 그대로 같은 선후배.
울면서 안빌수가 없죠.ㅎㅎ 차라리 사시합격자였다면 '흥' 하고 째리고 나왔겠죠. 자기하고 마주칠 일이 없으니..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