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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08-02 07:40
[유머] 경상도말의 압축능력.. 맞아요?ㅎㅎ
 글쓴이 : 작게접은땅
조회 : 5,575  

※ 경상도말의 압축 능력 .. ()는 압축비율



- 고등학교 수학 선생님 ========================== 고다꾜 쏵쌤 (9:5)

- 저기에 있는 것이 무엇인지 궁금하구나 =========== 저기 뭐꼬? (16:4)

- 할아버지 오셨습니까? ========================== 할뱅교? (3:1)

- 저기 있는 저 아이가 누군지 궁금하구나 =========== 쟈는 누고? (16:4)

- 나 배고파! / 밥 차려놨어! 밥 먹어! =============== 밥도! (2:1) / 자! 무라! (8:3)

- 어, 이 일을 어떻게 하면 좋아? =================== 우야노! (11:3)

- 너 정말 나한테 이럴 수 있니? ================== 팍! (11:1)

- 왜 그러시는가요? ============================= 멍교? (7:2)

- 야, 그러지 좀 마! ============================= 쫌! (6:1)

- 이 물건 네 것이였니? ========================= 니끼가? (8:3)

- 웅, 그건 내 물건이야 ========================== 언 도! (8:2)

- 어디에 숨겨 놓았니? ========================== 우쨌노? (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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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니가 그렇게 말을 하니까 내가 그러는 거지, 니가 안 그러는데 내가 왜 그러겠니?

====>니 그카이 내그카지 니 안그카믄 내 그카니?(3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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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곡마귀 13-08-02 07:45
   
제 유머 코드와 안맞는지 모르지만 별로 안웃기다 생각되내요. 좀 억지 같기도 하고...
예를 들면...

저기에 있는 것이 무엇인지 궁금하구나 =========== 저기 뭐꼬?
저게 뭐지?============ 저기 뭐꼬?

이렇게 돼야 맞지 않나요?
작게접은땅 13-08-02 07:52
   
탈곡님 글보니 맞는 말이신듯..ㅎㅎ 여튼 유머는 유머일뿐 아닐까요?ㅋ
     
탈곡마귀 13-08-02 08:42
   
죄송합니다... 쓸때 없이 진지했내요...
레몬과즙 13-08-02 08:06
   
경상도 사는데 언 도! 는 이해가 안가요 ㅜㅜ
     
얼향 13-08-02 17:57
   
아마 언이 아니라 인을 오타로 쓴게 아닐까요..
인 도~ '이리 달라'
     
천년의시 13-08-03 01:01
   
언능 줘 = 언 도
세상이 13-08-02 08:11
   
전혀 공감으로할수가
전쟁망치 13-08-02 08:54
   
경상도나 전라도나 남쪽이 발음이 쎄다 보니 전부 그쪽 대표 발음들이 전부 남도 발음인줄 아시네들 -_-;;

전라도는 잘모르겠지만... 

경상도 북도랑 남도랑 사투리 차이 많이 나요.  거의 올라오는 경상도 사투리라고 확인해보면 거의가 남도꺼
     
레몬과즙 13-08-02 09:01
   
확실히 경남이랑 경북이랑 뭔가가 다르다고 생각이 들더라구요
경북에서 온애랑 대화하는데 뭔가가 다름..
     
스코티쉬 13-08-02 10:28
   
경상북도랑 남도는 억양도 꽤 다르더군요.
리미티드 13-08-02 09:15
   
경상도 사투리 차이는 남도 북도만이 아니라 지역마다 말투부터 다 다름

부산  밀양 진주 남해 함양 사람들 모아 놓으면

사투리 억양 다 틀림

그래서 어설픈 서울 사투리가 섞인 경상도 사투리 연기는  짜증 나지

왜이러니 가  부산 마산 가면 와카노
    서부경남은 와이라노
     
Orphan 13-08-02 11:04
   
그렇쵸 ..남북도가 다르고
남도에서도 서부 경남 /  동부 경남 다르고 그안에서도 산하나만 넘어가면 조금 차이납니다...

그냥 따로 들으면 타지인들은 구별이 잘 가지않치만 모아놓고 들으면 차이납니다, ㅋㅋㅋㅋ
게놈 13-08-02 09:21
   
억양이 심하다는 것은 다른지역은 되는 발음이 자기들은 어렵다는 것과 동급 이므로 좋은 것은 아니라고 생각함. 중국, 일본등 억양이 심한 이유가 발음이 안되기 때문에 높낮이 구분이 추가된...
     
토막 13-08-02 09:36
   
우리나라도 옜날에는 성조가 있었다고 합니다.
점점 없어진거죠
경상도 사투리는 그 성조가 아직 조금 남아 있는 거구요
몰락인생 13-08-02 10:46
   
너 정말 나한테 이럴 수 있니?
- 왜 그러시는가요?
- 야, 그러지 좀 마!

진주쪽에선 쫌 한마디면 다이해하는 말들인데....
구라백작 13-08-02 11:01
   
어차피 다 말장난이죠 .. 어느지역 사투리가 짧은게 어딨나요..
그냥 웃자고 만들어낸 말이에요 ㅋㅋ
차돌깨비 13-08-02 11:13
   
경상북도 다르고 경상남도 다르고 경북에서도 상주쪽 구미쪽 다 조금씩 다름...
특히 상주쪽...그랬어여 안그랬어여...여 자가 뒤에 꼭 붙어여...
람fka 13-08-02 11:18
   
ㅎㅎㅎ
Misue 13-08-02 11:23
   
좀 심하게 말도 안되는 유머긴 함 ㅋㅋ
차돌깨비 13-08-02 11:24
   
고등학교 수학 선생님 ========================== 고다꾜 쏵쌤 (9:5)

- 저기에 있는 것이 무엇인지 궁금하구나 =========== 저기 뭐꼬? (16:4) -저게 뭐야?

- 할아버지 오셨습니까? ========================== 할뱅교? (3:1)

- 저기 있는 저 아이가 누군지 궁금하구나 =========== 쟈는 누고? (16:4) -재는 누구?

- 나 배고파! / 밥 차려놨어! 밥 먹어! =============== 밥도! (2:1) / 자! 무라! (8:3)-밥줘/자 먹어..

- 어, 이 일을 어떻게 하면 좋아? =================== 우야노! (11:3) -어덯게!

- 너 정말 나한테 이럴 수 있니? ================== 팍! (11:1) -확...

- 왜 그러시는가요? ============================= 멍교? (7:2)-먼데?

- 야, 그러지 좀 마! ============================= 쫌! (6:1)-야!

- 이 물건 네 것이였니? ========================= 니끼가? (8:3) -네거니?

- 웅, 그건 내 물건이야 ========================== 언 도! (8:2)-응 줘!

- 어디에 숨겨 놓았니? ========================== 우쨌노? (8:3)-어딧어?


거의다 표준말로도 줄일수있는거네요...
후롱 13-08-02 11:24
   
더 압축도 가능하고. 좀 거시기 하게 압축한것도 있고 ^^;;
체리오 13-08-02 11:30
   
- 고등학교 수학 선생님 ========================== 고다꾜 쏵쌤 (9:5) 고등학교 수왁셈

- 저기에 있는 것이 무엇인지 궁금하구나 =========== 저기 뭐꼬? (16:4)  저게 뭐꼬?

- 할아버지 오셨습니까? ========================== 할뱅교? (3:1)

- 저기 있는 저 아이가 누군지 궁금하구나 =========== 쟈는 누고? (16:4) 쟈는 눈데?

- 나 배고파! / 밥 차려놨어! 밥 먹어! =============== 밥도! (2:1) / 자! 무라! (8:3) 배고프다!/야! 밥무라!

- 어, 이 일을 어떻게 하면 좋아? =================== 우야노! (11:3) 우짤꼬

- 너 정말 나한테 이럴 수 있니? ================== 팍! (11:1) ??팍?? 니 내한테 왜카노

- 왜 그러시는가요? ============================= 멍교? (7:2)  뭔교?

- 야, 그러지 좀 마! ============================= 쫌! (6:1) 아~쫌!

- 이 물건 네 것이였니? ========================= 니끼가? (8:3) 이기 니끼가?

- 웅, 그건 내 물건이야 ========================== 언 도! (8:2) 어... 도!

- 어디에 숨겨 놓았니? ========================== 우쨌노? (8:3)어데 숨카놧노
underwood 13-08-02 11:38
   
그냥 유머 수준. 서울말로도 압축 똑같이 가능함
게놈 13-08-02 12:43
   
할뱅교? - 영감님? 하면 되는데... 윗분들 말대로 다 압축 됩니다. 사투리가 좋은게 아니고 한국어는 위대함.
팜므파탈 13-08-02 12:51
   
에잇몰라!!!
에헤라디야 13-08-02 13:13
   
- 고등학교 수학 선생님 ========================== 고다꾜 쏵쌤 (9:5)
서울말로 도저히 줄일수가 없네요 ==================== 고등학교 수학 샘 정도?

- 저기에 있는 것이 무엇인지 궁금하구나 =========== 저기 뭐꼬? (16:4)
===================================== 저게 뭐야?

- 할아버지 오셨습니까? ========================== 할뱅교? (3:1)
========================================= 할아버지세요?

- 저기 있는 저 아이가 누군지 궁금하구나 =========== 쟈는 누고? (16:4)
===================================== 쟤는 누구?

- 나 배고파! / 밥 차려놨어! 밥 먹어! =============== 밥도! (2:1) / 자! 무라! (8:3)
======================================밥줘 / 밥 먹어

- 어, 이 일을 어떻게 하면 좋아? =================== 우야노! (11:3)
======================================== 어쩜좋아

- 너 정말 나한테 이럴 수 있니? ================== 팍! (11:1)
====================================== 나한테 왜이래?

- 왜 그러시는가요? ============================= 멍교? (7:2)
========================================= 왜그래요?

- 야, 그러지 좀 마! ============================= 쫌! (6:1)
========================================= 그만해

- 이 물건 네 것이였니? ========================= 니끼가? (8:3)
======================================== 니꺼야?

- 웅, 그건 내 물건이야 ========================== 언 도! (8:2)
======================================== 내꺼야

- 어디에 숨겨 놓았니? ========================== 우쨌노? (8:3)
======================================== 어따 숨겼어?
천리마 13-08-02 14:38
   
ㅋㅋㅋ
쇼생크탈출 13-08-02 15:20
   
농담삼아 경상도 방언의 압축에 대한 글들이 올라오지만 뜬금없이 진지빨면 제주 방언이 최고죠. ^^;
Swing 13-08-02 15:21
   
잘 모르니까 그런가보다 하지뭐
모라고라 13-08-02 15:35
   
ㅋㅋ
감디 13-08-02 17:03
   
ㅋㅋㅋㅋ
헤스타 13-08-02 19:56
   
무리수를 너무 많이 둔 느낌이 강합니다.
하흠음 13-08-02 20:43
   
니 그카이 내그카지 니 안그카믄 내 그카니?
 
내 그카니 어색. 내 그카겠나? 정도. 그카이라곤 해본적 없고 그카니까..
♡레이나♡ 13-08-02 21:52
   
ㅋㅋ
천년의시 13-08-03 01:06
   
- 고등학교 수학 선생님 ========================== 고등학조 선생님

- 저기에 있는 것이 무엇인지 궁금하구나 =========== 저기 모꼬

- 할아버지 오셨습니까? ========================== 아제요

- 저기 있는 저 아이가 누군지 궁금하구나 =========== 저 머스마는 누고

- 나 배고파! / 밥 차려놨어! 밥 먹어! =============== 밥 / 밥 무라

- 어, 이 일을 어떻게 하면 좋아? =================== 우야몬 좋노

- 너 정말 나한테 이럴 수 있니? ================== 확 마 지기삘라

- 왜 그러시는가요? ============================= 뭐꼬

- 야, 그러지 좀 마! ============================= 쫌

- 이 물건 네 것이였니? ========================= 니끼가..

- 웅, 그건 내 물건이야 ========================== 내끼다 내나라

- 어디에 숨겨 놓았니? ========================== 어딨노

[경상남도 통영시 기준]
stabber 13-08-06 00:04
   
저 정도까지 줄여서 말하는 사람이 주변에 없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