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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4-03 22:02
[기타] 영화 포스터는 왜!
 글쓴이 : 암코양이
조회 : 4,278  

영화 포스터는 왜!.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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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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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질이 14-04-03 22:17
   
정권의 인사코드의 영향이 크지요, 점점 박정희 때로 돌아가는 분위기.

가요가사도 어이없는 경우 밴 당하고... 센스가 떨어지는 사실이네요
     
Spectator 14-04-03 22:24
   
우와 나이 엄청 많으신가봐요...?
     
에르빈롬멜 14-04-03 22:52
   
김대중정권때하고 노무현정권때도 그랬는데요?이런걸로 정권드립치는사람들은 이해가 안갑니다. 현재 우리세대와 부모님세대의 문화갈등이 있는것처럼 신시대와 구시대가 충돌하는걸 정권떄문이라고 하는거는 억지입니다.
     
탈곡마귀 14-04-03 23:02
   
정권 문제가 아니라고 봅니다. 인식의 변화겠지요. 지금도 명작으로 평가 받는 "사랑과영혼"
포스터 보세요. 이건 변명의 여지가 없는 붕가붕가를 표현한 겁니다만 예전에는 허용됐지요.

엽기 폭력의 톰과 제리, 선정성과 유혈액션의 독수리5형제, 심지어 마징가Z의 찌찌미사일...
예전에는 이게 문제라는 생각 자체가 없었던 것이겠죠.
노호홍 14-04-03 22:25
   
REC 이거 하나는 잘했음
가오룬 14-04-03 22:34
   
사실 영화포스터는 나이불문하고 보니까요
천리마 14-04-03 22:37
   
참................
포맥스 14-04-03 22:56
   
이해는 합니다.

우리 입장에서야 7세마크 12세마크 15세 마크 전부다 얘들 것으로 보이지만 19세 이하 기준에서도
엄연히 또 기준이 있는 겁니다. 19세 영화더라도 포스터는 0살짜리들도 볼 수 있는 만큼.. 이해는합니다
sunnylee 14-04-03 23:04
   
꽃은 넘 했당...
돼지콜레라 14-04-03 23:17
   
영등위는 국가보조금으로 운영되는거라 정권과 무관하다고 볼수는 없지만 정권 때문은 아마 아닐겁니다.
그래도 느낌상 약간 과거로 회귀한듯하다는 생각은 드네요.
70년대 까지는 각본과 출연배우까지 검열을 거쳐야 했을 정도로 규제가 심했는데 그나마 이 정도는 많이 나아진거지만 아직도 구시대적이라는 생각은 변함이 없네요.
20세기폭소 14-04-04 00:51
   
정권이 문제가 아니고 개독들이 문제임
너끈하다 14-04-04 02:06
   
김대중, 노무현때 얼씨구 하고 개방되었다고 다 허용되는건 아니었고 첫단추가 보수로 끼워지고
쭈욱 이어지면서 갈등이 이어지다가 잠깐 진보가 꼽싸리 낀후 완화되는듯하다가 다시 보수가 된 느낌??
아무래도 허용기준은 김,노때 더 .. 근데 시대분위기와는 별개로 다시 보수적으로 바뀌고 있죠.
크라바트 14-04-04 08:37
   
근데, 제 눈에는 왠지 바뀐 것들이 더 의미심장해 보이기도 하네요..
플로에 14-04-04 10:39
   
바뀐 쪽이 더 좋네요. :)
제플린♬ 14-04-04 11:38
   
맨 마지막에 칼을 꽃으로 바꾼건

감독이 반항한것 같은데.....  ㅡㅡ^
진진 14-04-04 12:29
   
정권의 영향 이라기 보단. 
영등위 직원들이 저런거라도 안하면 할 일이 없으니까
꿀 보직으로 월급을 계속 쳐. 받아 먹을려고 일부러
헛짓거리라도 해서 우리도 일한다.. 라는걸 보여줄려고 그러는거 같은데요?
♡레이나♡ 14-04-04 18:16
   
머야 ㅇㅅㅇ; ㅋ
멍삼이 14-04-04 21:30
   
티비엔 흡연 장면이 없지요.
이것도 사실 에러입니다.
Railgun 14-04-05 15:10
   
전 좀 다른 생각입니다. 담배피는 장면이 노출된다든지, 허벅지가 포스터에 나온다든지, 키스를 하는 장면이 나온다든지 하는 것으로 얻을 수 있는 것이 무엇인가요? 리얼리티? 담배 피는 문화를 자연스럽게 보여준다든지, 피가 묻은 칼을 보는 것으로 보다 현실적이라는 느낌을 받는 이외에 무엇을 느낄 수 있나요? 그런 순간적인 현실감을 위해서 청소년이라든지 감수성이 예민한 사람들의 추후의 실체적인 행동이나 범죄에 영향을 미친다든지, 담배를 피게 되는 사소한 계기가 될 수 있다든지 하는 가능성을 따져본다면 그런 정도의 현실성, 선정성은 얼마든지 포기할 수 있다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하찮고 쓸데없는 일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반발감이 생기는 것이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