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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4-06 17:01
[유머] 믿거나 말거나
 글쓴이 : 극작가
조회 : 3,501  

1.

고양이는 몸에서 자체적으로 타우린을 생성하지 못하는 동물중에 하나인데
고양이는 타우린이 부족해지면 시력이 점점 나빠지다가 실명에 이르게 된다.
그런데 공교롭게도 쥐는 몸에서 많은 양의 타우린을 생산하여
본능적으로 고양이는 시력을 보호하기위해 쥐를잡아 타우린을 보충하는것이라고 한다.

 

2.

문어는 사람의 해골에서도 산다.

 

3.

대머리 독수리가 머리카락 털이 없는 이유는

 

머리를 시체속에 들이밀때 털에 피가 엉겨붙기 때문이라고 한다.

 

4.

사람이 자신의 뇌를 10%밖에 못쓴다는 말은 오해다.
일단 기본적으로는 뇌는 우리몸의 2%에 불과하지만 우리몸의 총 에너지 20% 총 흡입 산소량의 25%
하루 칼로리 30% 탄수화물의 65%나 쓴다.
이런 뇌 가 90%나 쉬고있다는 건 말이 안될 뿐더러 실제 MR영상결과 인간의 뇌는 전부 사용한다는 결과가 나왔다.

 

5.

어떤 미국의 동물학자는 미지의 동물을 연구하는게 취미였다.

어느날  취미삼아 파충류를 연구하던 중 이상한 사실을 발견했다.

연구에 계속 몰두한 동물학자는 결국 xx해버렸는데

그의 연구일지에는

 

'인간이 반드시 제일 영리한 동물은 아닌것같다. 인간보다 더 영리한 생물을 발견했다.' 라고 쓰여있었다

 

6.

일본 구마모토현의 외딴 시골에 작은 오두막이있었다.

발견당시 , 그 오두막의 안에는 거적이 깔려있고 위에 시체가 있었다.

시체는 매우 참혹했다.

머리와 손발이 없었고 몸만있었다. 머리와 손발은 분해되어 위 안에 있었던것이다.

몸에는 칼로

"아무도 따라하지 못하는 xx을 해봅니다"

라고 박혀있었다.

 

7.

코카콜라의 원재료는 과거 마약으로 이용됐던 코카인이다

 

8.

사람은 충분히 자신을 죽일수있지만 , 뇌가 행동을 제어하기 때문에

숨을 참아서 죽는것정도는 막을수 있다고 한다.

뇌의 특정부위에 이상이 있는 환자는 숨을 참아 죽을수 있다.

 

9.

대구 지하철참사 사건 전날 TV로 소식을 접한사람들이 있다.

9시 뉴스를 평소처럼 틀어서 봤다고 진술했는데

어떻게 된것인진 알수 없다.

 

10.

지금 먹고있는 음식에도 일본에서 날아오거나 생물축적된 방사능이 있을지도 모른다.

먹이사슬의 최상위에 있는 우리들은

항상 최대로 축적되어 있는 방사능을 먹는것과 다르지 않다.

 

11.

이집트 피라미드 중 , 제일 작은 피라미드는 티타늄으로 지어졌다.

이집트 정부는 이것을 극비에 연구중이며

제작연대는 3000여년전 이라고 한다.

 

12.

조선왕조실록을 보면

 ' 그 남자가 손짓을 하자 구름이 갈라지고 비가 내렸으며 10리길을 한걸음에 움직일 수 있었다 '

라고 기록되어 있다.

조작이라는 설이 대부분이나 , 조작인것인지 아닌지 우리는 알수가 없다.

 

13.

뇌 신경세포끼리 결합하는 횟수는 우주의 별 보다 많다.

 

14.

미국에서 훈련중이던 전투기 3기가 갑자기 폭격되어 추락했다. 

파일럿은 기적적으로 살아 남은 한명을 제외하고 사망. 

레이더에는 감지 되지 않았다. 

그 물체는 ,UFO 또는 적국의 최신형 전투기 등이라는 소문이 돌게 되었다. 

하지만 생존자는  '등에 날개를 기른 여자아이에게 당했다 ' 라고 말하고 있다. 

 

15.

일본 농촌에서는 밭이나 논 한구석에 검은색으로 꿈틀거리는 무언가가 보일때가 있다고 하는데 

그럴때는 그것을 보지 않고 다른데 시선을 돌려야한다. 

그것을 정면으로 응시하는 순간 미쳐버린다고 

 

16.

우리가 흔히 아는 백설공주나 신데렐라 등 동화들은 모두 어른들을 위한 동화였다. 

예를 들면, 백설공주는 '행복하게 살았답니다'라고 끝나지만 

원작에서는 '백설공주는 새엄마를 물 끓는 냄비에 쳐 넣었다'라고 끝난다고 한다. 

 

17.

우주에도 사계절이 있다. 

현재 우주는 가을인데 흔히 가을은 열매가 열리고 겨울을 준비하는 시기라 한다. 

지금 우주는가을이기 때문에 인간의 문명이 100년동안 급 속도로 성장하고 또 지금 겨울을 향해 준비하는것이다. 

 

18.

인간은 시각을 기억하는 것 보다 , 후각을 더 잘 기억한다. 

한번 맡은 냄새는 절대 잊지 않는다. 

따라서 이 냄새들은 데자뷰현상을 일으킬 수 있다고 한다.

 


믿거나 말거나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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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게없다 14-04-06 17:17
   
집에서 키우는 고양이는 시력을 보호하기 위해 ㅡ.ㅡ;; 문어나 박카스 마셔야 할듯...
아무무 14-04-06 17:29
   
4번이 진짜인지 궁금하네요..10프로냐 100프로냐..과연 우리 뇌를 얼마나 쓰고 있을지?..
     
달의아이 14-04-07 00:46
   
사실입니다 뇌 활동을 검사하면 전부 밝은 색입니다...경우에 따라 좀 더 활성화 될뿐 다 사용하고 있습니다.
멍삼이 14-04-06 17:42
   
내용은 확인 출처가 불분명하지만, 재미는 있네요.^^
팔남 14-04-06 20:46
   
인간의 뇌를 10% 밖에 사용하지 못한다는 말은 뇌를 부분적으로만 사용한다는 말이 아니라...
전체를 사용하지만 그 능력의 10%정도 밖에 이끌어내지 못한다는 말이죠....
뇌는 선천적으로 좋거나 나쁘게 타고나는 것도 있지만, 후천적인 노력으로도 상당부분 발전합니다.
그리고 아직 개발할 방법조차 모르는 잠재력도 많이 있는 것이 뇌죠.
이런 부분을 감안했을 때 인간 뇌의 10%정도 밖에 사용하지 못하고 있다는 말이죠.
     
달의아이 14-04-07 00:52
   
이 말도 틀린말입니다... 물론 인간의 모든 신체는 사용할 수록 더욱 강해집니다
따라서 근육처럼 뇌도 사용할 수록 더욱 발전은 하는데요...한계치는 분명합니다....
물론 뇌가 아직 미지의 세계인건 확실하지만.... 마치 인간이 축지법을 쓸 수 있다던가
내공을 3갑자씩 쌓을수 있다는 식의 이상한 믿음만큼 뇌도 한계치가 있습니다
천리마 14-04-06 21:19
   
근거없는것들이 다수 있네요.
헬리건 14-04-07 00:03
   
근거 없는것들이 많은거 같은데요...;;;
이니 14-04-07 08:45
   
뭐지 괴담같아
감기는소주… 14-04-07 17:13
   
10%밖에 사용하지 못하는 환경이기때문이죠.
인간의 환경의 적응능력을 DNA에 담아 유전하는데 인류의 환경적 지역특성의 신체구조를 보시면 압니다.
아프리카 초원의 장거리, 근거리, 사냥능력은 일반기준 50~300% 발달
하와이 어느부족의 전투능력에 체적화된 신체(몸빵) 일반기준 3배
이탈리아 다랑어떼를 쫓는 부족의 시력(평균 3.0~4.0)=> 이글아이 검색해보시면 나옵니다.(TV에 자주나오죠)
희말라야 고원의 짐꾼의 폐활량(어느 유명한 등반에 산소통달고 며칠씩 올라가는데 거기 사람들은 짐들고 옮겨다주고 내려오죠 ㅋㅋ)
이 외에도 환경적 영향의 자연적 진화를 이뤄낸 특징적 지역이 많습니다.
한 국가나 지역이 저 신체적능력을 두루 갖췄다면 초인내지 신인류죠.
뇌도 마찬가지로 부분적으로 발달하여 쓰이듯이 각 학문의 광범위한 영역을 두루 커버할정도로
먼 미래에는 신인류가 나타나겠죠(지금시점에서는... 미래시점에서는 자연적 진화것죵)
♡레이나♡ 14-04-07 21:07
   
재밌네요~
나와나 14-04-07 22:29
   
16번에 나오는 내용은 한동안 백설공주 원작이라 떠돌던 건데알고보니 일본에서 지은 2차 창작물이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