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유머/엽기 게시판
 
작성일 : 14-04-07 08:43
[기타] 빡센 군대 순위
 글쓴이 : 암코양이
조회 : 6,634  

빡센 군대 순위.jpg`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곰굴이 14-04-07 08:50
   
2사단 노도부대 81미리.. ㅠ ㅅㅠ;;
식쿤 14-04-07 08:50
   
이건 말도 안됨.

지옥의 부대----------------------------------------꿀땡보
내가 나온 부대>>>>>>>>>>>니가 나온 부대

요게 진리 아닌가요.
     
카티아 14-04-07 08:52
   
그게진리임.
     
천리마 14-04-07 15:51
   
ㅎㅎㅎㅎ그러네요
     
아침에주스 14-04-08 10:32
   
구전의 진리 순위 이지요
미필은 뭔말인지 몰겠지만
     
푸우님 14-04-08 23:52
   
ㅋㅋㅋㅋ
모자르다 14-04-07 09:02
   
백골.백마.청성.결전 맹호.가 b.c랭크에서 웃으면 되는겁니까??
LuxGuy 14-04-07 09:06
   
s급이었군... /이기잡
방실방실 14-04-07 09:17
   
이기자에서 전역한지 15년이 넘었는데..
훈련하려고 화천->가평까지 걸어갔었죠
근데 대항군인 11사 놈들은 홍천에서 걸어왔다고 하더라고요....답이 없는 놈들...
     
RedOranG 14-04-07 09:38
   
그때 걸어간다고 나름 힘들었습니다. ㅎㅎ
     
미립선생 14-04-07 10:15
   
매일 눈팅만하다가 님글보고 반가워서 글씁니다. ㅋㅋㅋㅋ
저도 전역한지 15년이 훌쩍넘었는데 예전에 화천 가평 이기자 잡으로 걸어갔었죠.....
M60메고..;; ㅎㅎㅎ  모 워낙 이기잡하고는 많이 훈련을 했었으니 화천,인제,가평이 무슨 상관이겠습니까 ㅋㅋ 얼마나 걸어가느냐가 젤 중요했죠 ㅋ
     
냐하핫 14-04-07 10:26
   
18년 정도 되었는데..요 댓글보니 추억이 새록하네요..
홍천에서 화천지나 사방거리지나 새벽 3시에 도착했다는... 하루 단일 행군으로는 젤 힘들었던 기억이 ㅡㅡ;;
          
RedOranG 14-04-07 10:42
   
저때는 단일 행군 거리가 줄어들고 대신 40~50키로 행군하다 중간 텐트치고 전투력회복후 또 행군하는 방식이섰네요
그중 최고는 한달짜리 훈련, 그중 완전군장 행군은 2주
꾸벅 꾸벅 졸면서 행군하다 위험했던적도 몇번있고 ㅎㅎ 정말 추억이네요
     
산골대왕 14-04-07 13:07
   
젓가락 부대라잖아여 11사단은 하두 걸어 댕기고 뛰어 댕기고 두다리 젓가락 비유해서리
Meteo 14-04-07 09:54
   
우리 37사단 충용 부대는 랭크 외 인가? ㅎㅎㅎ

후방이라고 맨날 대민지원에 삽질에... ㅠ.ㅠ

그나마 행정병이라고 대민지원 적게 나갔던 저도

저기 가서 구제역 터졌다고 돼지 300마리 생매장을 해보고

평생 안해본 벼심기, 벼베기등 농삿일을 해보고,

심지어 지역에서 열리는 국궁대회 심판까지 봤었는데... ㅋㅋ
     
zzanzzo 14-04-07 14:57
   
두태산 솟은봉은?????ㅋㅋ
          
무통 14-04-08 10:36
   
우리의 기상이요
suuuu 14-04-07 10:00
   
25xx C랭크이지만..
수도권 전방 사단들은 검열등등의 행정쪽으로 짜증나더군요..
이것들이 시범케이스들을 전방 수도권 사단에 많이 던져주더군요..;;
내 친구는 강원도 보름달부대였는데.. 그런거 거의 없었다고함..ㅡㅡ;;
Orphan 14-04-07 10:24
   
ㅋㅋㅋㅋ

우리 부대가 제일 힘듭니다...
내가갈께 14-04-07 10:29
   
확실히 후방쪽 부대가 편하긴 한가봐요 ㅋㅋ
주로 해안선 경계를 맡다보니 휴전선인근에 있는 부대보단 아무래도 긴장도가 떨어지긴 하죠.
스컬독 14-04-07 10:44
   
자기가 나온 부대가 제일 힘들거나 제일 편하거나
싱크탱크 14-04-07 11:00
   
A랭크(청성) 철원에서 추운거 빼고는 나름 견딜만 했음....힘들땐 힘들고 근데 오뚜기는 우리보다 더 힘들겠다는 생각이....나름 이견없는 랭크 같네요
zard77 14-04-07 11:21
   
일단 예비사단이 가장 힘든건 진실이고, 11사단이 1군 예비사단이라 가장 빡셉니다.
그 다음이 8사단, 27사단이구요. 2사단은 직접 경험하지 못했구요. 8, 27사단은 둘다 경험해 본바 8사단 오뚜기 사단이 더 힘들더군요. 그냥 훈련이 힘들다, 내무생활이 힘들다 이런 수준이 아닙니다.

자잘한 훈련부터 큰 훈련까지 훈련없으면 각종 검열부터 없는 훈련 만들어서 하고, 진지공사 아침에 나가기 전에 아침 일찍 영점사격 하고, 야밤에는 화생방 상황 걸리는 곳입니다.

지뢰설치 훈련요? 교보재 대전차지뢰 하나 설치 훈련 그런거 안합니다. 추운 겨울 야밤에 횃불 키고, 지뢰 수십개 가져다 놓고 언 땅을 곡괭이 파서 지뢰 설치 훈련 합니다. 실제 훈련때는 교보재 지뢰 수백개 가져다가 5시간 동안 실제 전시와 똑같이 설치하는 훈련도 했습니다. 토나옵니다. 이게 8사단입니다.
대당 14-04-07 11:29
   
내가 파견나가본 부대가 3곳이나 있네
2사단 12사단 21사단
빈님이시닷 14-04-07 11:37
   
8사단 나왔는데......다른건 모르겠고.......승진훈련장(울나라 최대 탱크훈련장) 정비한다고.......한달내내........탠트치고, 노가다뜀....시바........!!! 이건 거지도 아니고, 한달동안 텐트생활하면...반거지됨...ㅠㅠ
진진 14-04-07 12:08
   
ㅋㅋㅋㅋㅋ 이거 댓글 엄청 달리겠네.
힘든 부대라고 해도 편한 보직이 있고,  편한 부대라고 해도 힘든 보직이 있을텐데
너끈하다 14-04-07 12:27
   
난 백마. 예비사단. 일단 한달에 기본적으로 훈련 하나.물론 그중엔 3일정도 자고 오는거 포함.
모든 부대행사 대신 대행 .백마다른 부댄 gop근무파견땜시 군국의 날 행사 포함 각종 매스게임동원.
문산, 파주 상습 수해지역이므로 항상 8월달엔 대민지원대행.그게 행사 예정일과 곂쳐서 훈련보다 더 힘듬.
90년댄 구타 있었음. 옆중대에서 한명이 구타로 사망한후 전 대대가 헌병과 한달간 동거동락.
혹한기때 한명이 또 얼어죽음. 이건 새로 부임한 대대장이 fm대로 한다고 텐트 치지 말고 땅파고 침낭덮고
자라고 해서 생김. ㅡㅡ;; 덕분에 일주일자리 훈련이 하루짜리로 바꿤. 하지만 내가 군생활 들어보면 젤 힘든애들은 그 당시엔 전투경찰이었음. ;;;
세상참 14-04-07 12:31
   
랭킹보니까 대충 S는 예비사단 A는 철책사단중 강원도에 위치한 사단이네요.
대충 납득이 가긴 하는데 11사가 기보사로 바뀌었으니 S에서 다른 기보사급으로 내려와야 할 듯
     
오디네스 14-04-07 14:24
   
11사가 기보로 바꼈다고 A로 가진 않을겁니다.
단지 미칠듯이 긴 행군거리만 줄어들겠죠.. 11사는 일단 훈련량이 엄청 많으니깐요...
한번 나가면 1~2주, 공지합동연달아 하면 1달넘게 훈련하고 그러는 부대입니다. 그리고 봄, 가을은 진지보수한다고 꾸역꾸역 화천으로 가고 그러죠
전역한지 10년이 넘었지만 아직도 홍천-화천가는길은 다 기억날 정도니..
zard77 14-04-07 13:26
   
제가 간부사관 출신이고 동기들이 병/부사관에 각종 보직 경험자 들입니다. 특전사 20명 포함해서 140명 이구요. 예비사단 발령이 그중에 1/4 이었는데, 병사들이 말하는 어둠의 자식들 이런거 입니다.

최정방 및 동원/예비 사단은 일정이 상대적으로 단조롭고 적응되면 괜찮아요. 예비사단은 끊임없는 일정때문에 정말 힘들어요. 새로운 훈련은 죄다 예비사단에서 시험합니다. 제가 5년 군생활 할동한 새로운 훈련 한답시고 시범식 교육 한것만 수도 없습니다.
탈곡마귀 14-04-07 16:25
   
와~ 저 랭크에서 제일 첫번째에 있내~
더보스 14-04-07 18:36
   
어우 ... 다른부대를 경험해보지 않아서 모르겠는데 6사단 사단장 바뀌고 나서 훈련을 어찌나 해대는지 역시 최전방사단은 그놈의 훈련과 열악한 환경때문에 조낸 힘들었음 관물대는 녹슬어서 삐걱거리지 내무실은 솔까 언제적만들어졌는지 짐작하기 힘들정도였고 .. 게다가 고향이 부산이라 휴가가면 빨리 도착하면 저녁이었음

근데 요즘은 시설들이 다 좋아서 .. 훈련만 좀 힘들겠네요
♡레이나♡ 14-04-07 20:39
   
음~ ㅎㅎ
멍삼이 14-04-07 21:16
   
9사단 백마부대가 의외로 낫군요!!!ㅠㅠ
샤의역습 14-04-07 21:43
   
군대는 육사단이 최고 내가 군에 있을떄 사단장이  남재준과 김장수이분들 별4개달고 전역하셨고 방송에도 나왔죠  (두분다 합참의장했음)
현정부에서 뭐하시나 보세요
그리고  육사단 사단장 중에  대통령도 있고,안기부장도 있음

그리고  전쟁기념관가면 6할이상이  육사단 얘기입니다
6.25때  육사단 아니였음  끝이였지요
 타부대 처럼 광고할 필요가 없어요
아는사람들은 다 아는 부대니깐요
천주 14-04-07 22:43
   
21사 백두였는데 거기서 본거라고는 크다고 말하기에도 부족한 까마귀와 괴물 개구리, 뼈뿐인 미친토끼들

황소만한 멧돼지가족들....그외 깊은 산속에 산다는 동물들 -_-;;;
kino 14-04-07 22:49
   
12사단 제4땅굴 바로위 gop.....재밌었는데 쩝.
bbq11 14-04-08 00:25
   
희생을 강요하는 부대...전쟁나면 젤 빨리 올라가야 한다나?.....결국 20년지나서 생각나는 건.....총알받이는 군기가 쎄야 한다는 진실...... 금방 제대했을 땐, 내 부대가 이렇게 빡셌다라고 무용담 늘어놓지만, 세월 지나선,,,씁쓸하고 분노했던....
로이스 14-04-08 00:27
   
C라니...
말티즈 14-04-08 11:30
   
11사 나왔는데 전방도 후방도 아닌 애매한 위치의 예비사단인지라..
왠만하면 다 걸어다녔죠.. 쓸대없이 무조건 걷는걸 자랑하는 부대..
제대하면 마사이족됨
간장공장장 14-04-08 12:54
   
아 추억의 양구 돋네...
소양강 푸른물에 배타고 들어가던...ㅎㅎㅎㅎ
휴가시 아침에 출발해서 저녁 해가져야 도착했던...
참 IMF시기라 휴가나가도 집에다 돈쫌 달라고 말하기도 애매하던...
휴가나와서 머했던지? 복귀날이면 언제 가나 막막했는데... 다 추억이네.
     
찌짐이 14-04-08 15:56
   
물 건너 계절 건너..

고생은 다 잊어도

양구에서의 그림같은 자연과 아름다운 별빛은 잊지 못하고 있지요~*^^*
IceMan 14-04-08 13:22
   
헐랭~
Mahou 14-04-08 13:42
   
우리 사단은 듣보네...어디에도 없다 ㅜㅜ
blazer 14-04-08 16:55
   
C 랭크라고 낮은게 아니라

저기에 있는게 소위 네임드 랭크 사단이라는거죠.

저거 이외에도 육군에는 수많은 사단과 여단, 군지사 등등등이 있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