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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4-07 12:33
[기타] 미국 할머니의 알박기 시전.s_ap
 글쓴이 : 암코양이
조회 : 6,490  

공사 책임자가 혼자 사는 할머니한테 집을 백만불에 팔라고 함... 

할머니 거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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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 수 없이 할머니 집을 둘러싸고 공사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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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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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사진에 보였던 공사 책임자가 공사하면서... 그리고 할머니 돌아가실 때까지 아주 극진하게 돌봅니다.




할머니 돌아가시면서 공사 책임자에게 집을 유산으로 남깁니다.





















그리고 이 집을 모티브로 해서 업이 만들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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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jpg



할머니 거절 이유는 나는 가족도 없고...그리고 돈도 필요 없고...

자신의 어머니도  이 집 소파에서 돌아가셨고 나도 시설이 아닌 이 집 소파에서 죽고 싶을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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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량식품 14-04-07 12:44
   
귀여운 집이다.
산골대왕 14-04-07 12:54
   
우리나라완 다른 목적의 알박기네요. 고의성의 알박기도 아니고
랩터스 14-04-07 13:00
   
더 멋져보이는 것 같기도 하고...ㅎ
행복찾기 14-04-07 13:03
   
엑박 ㅠㅠ
쵸코바나나 14-04-07 13:08
   
우리나라 였으면 벌써 용역 불러서 다때려 부수고 했겠죠 이래서 법이 강해야 하는 겁니다
미국 같이 법이 강하면 용역 써서 함부로 못하죠
     
Raknos 14-04-07 16:19
   
법 이전에 공사 책임자분 멘탈이 정말 좋은신듯..

할머니 역시 돈 때문에 알박기 하신게 아니라서..

우리나라의 흔한 그런상황과 비교하긴 좀 그러네요 :)
     
소고기좋아 14-04-08 09:08
   
쫌 잘못 아신 듯 한데요 용역불러서 때려 부시고 하는건 가령 용산 같이요
건물주가 건물을 매각하고 세들어 사시던 분들... 즉 건물의 소유자가 아닌
세입자가 보상을 못받아 무단으로 거주중일때 용역부르고 그런거죠
저 집은 엄연히 할머니 소유 즉... 건물주라 안판다고 하면 돈으로 해결 할 수
밖에 없어요...
          
노트패드 14-04-08 09:36
   
양쪽에서 용역을 불렀죠. 희한한 나라임. -_-;;
피시즈 14-04-07 13:10
   
업에 저런 비화가 있었다니..
겨우리 14-04-07 13:14
   
멋집니다....왠지 살맛나게 만드는....
UP 찾아서 봐야겠군요...^^
플로에 14-04-07 13:27
   
와~ 잘 봤습니다. ^^
까탈레나 14-04-07 13:58
   
Nigimi 14-04-07 14:06
   
up이 솔직히 겨울왕국보다 더 작품성도 있고
스토리도 좋고..더 재밌었음...ㅎ

그리고 up에 류뚱도 나옴..ㅋㅋ
도련님납쇼 14-04-07 14:14
   
헐 감동적이다 증말,,ㅠㅠ
다섯글자만 14-04-07 14:53
   
울나라 같았으면...그런거 없이 그냥 쫓아냈을 텐데...
점프점프 14-04-07 15:58
   
어쩐지 만화에서나 나올법한 멋진 그림이 느껴지더라니... 업이 연상된 거였어. 그 오리지날,
감동이 있네요~ ^^
천리마 14-04-07 16:12
   
오......
탈곡마귀 14-04-07 16:18
   
와... 저 공사책임자 아저씨, 존경할수 밖에 없다...
하늘바다 14-04-07 16:29
   
업인가? 라고 생각했는데 역시나 ~ ㅎㅎ
뿡뿡이 14-04-07 17:08
   
위 사진 보고 업 생각했는데... 모티브 삼았군요.  음...
♡레이나♡ 14-04-07 20:28
   
정말 감동적이다... 근데 공사하는동안 할머니는 소음문제 어떻게 버티셨을까...
     
주닝요 14-04-08 03:15
   
그것도 감안하고 집을 안내놓겠다 하셨겠죠 ..한동안 귀마게 좀 끼고 살았을듯..
멍삼이 14-04-07 21:39
   
오, 아름답고, 따뜻한 얘기네요.^^
gksmftkfkd 14-04-07 23:20
   
아..내용보고 애니영화 업 생각 났는데, 업의 모티브였구나..
로이스 14-04-08 00:26
   
감동이네요
아침에주스 14-04-08 10:26
   
우리나라도 집주인 소유주가 안팔면 저렇게 되는데
IceMan 14-04-08 13:22
   
잔잔한 감동이~
뜨네기 14-04-08 16:26
   
우리나라도 예전에, 명동 모은행앞에 한평땅을 주인이 팔지를 안아서 은행
쪽에서 세를 냈다는 전설같은 얘기를 들었었는데.....사실인지는 모르겠음ㅋㅋ
푸우님 14-04-08 23:51
   
우리나라도 저런 경우 많아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