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저거 대구지하철 기관사가 굳이 마스콘키를 왜 뽑아 나갔나?
하는 의문이 생겨서 '대구지하철 마스콘키'로 검색해보니
사고경위서에 사령실 지시로 했다는 말이 누락 됐다는 기사가 있던데
사령부가 지시하는 컷더 추가 되었어야 될듯.
이 만화를 보니 개인의 문제도 크지만
조직적으로 사건 축소하려고 하는짓이 더 막장인듯;
두가지 반박을 하자면 최씨 무신정권이 강화천도해서 끝까지 항쟁한건 지금 역사서에 긍정적으로 기술되고 있다. 피난후에도 박서 장군과 같이 당시 세계최강이던 몽고의 침입을 3차나 방어 했다. 처인성에서 몽고의 다루가치도 죽인건 전세계에서 고려가 유일하다. 그리고 월남전때 우리 자국민 대피시키기 위해 군함도 동원했는데군함타고 내리지말라고 그렇게 말렸는데 들락날락 거리다 지가 남은거다. 실례로 우리 고위 외교관 두명..그중 한명이 공사다. 그 두명은 끝까지 피난돕다 억류되었다.
뭘 좀 알고 글 쓰길..
선조가 도망간후에 백성들이 궁궐불태운건 아니라고 들었습니다. 최근까지 정설도 받아들여졌지만 왜군이 불태웠다는 지네들 문서가 나와서 사건이 뒤집혔다고 들었네요. 그리고 선조의 경우 나라를 팔려고했던게 아니고 국경을 넘어서 중국으로 도망가려고 했죠. 근데 평소 선조의 머리 사상이 중화주의자라서 크게 놀랄일은 아니죠. 중국이 모국이라고 떠들던 사람이 난이 일어나니 중국간다는데 그게 무슨 놀랄일인가요? 남는 백성만 불쌍할뿐...
중동의 바그다드는 그 당시에 서구애들보다 더 뛰어난 문화력을 갖고 있었는데
몽골애들이 개작살냄..... 몽골애들도 바그다드 무너뜨리는데 엄청난 시간을 들였다함..
지금의 우크라이나 수도 키예프도...키예프공국이 개작살나고 모스크바가 뜨기 시작했지...
그런거에 비하면 상대적으로 땅덩이 작은 고려가 저정도로 항쟁했고 나라지킨거 보면 대단한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