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UK(영국)은 의료가 공짜인데...
이건 영국언론이 자국병원을 깔려고 내놓은거 같네요
영국은 대처수상때 신자유주의를 창시(?)하면서 많은 공기업을 민영화 시켰죠
민영화의 창시자랄까...(미국은 처음부터 민간주도) 그래서 대처 욕하는 영국인 많음
근데 그래도 의료체계는 국민이 무서워서 민영화 못시켰죠
그래서 요즘도 많이 다툽니다. 기득권은 민영화 시킬려고 하고 국민여론은 반대하고..
의료보험으로 병원이 거의 무료가 돼죠?
그럼 병원 진료받기 정말 힘듬.
그 예로 지금 보훈병원이 있겠네요.
노인분들 하루가 멀다하고 병원 다님.. 너무 많은 사람이 몰려서
예약하는데 한달...진료받고 치료받는데 보름에서 한달...
진짜... 우리나라 사람 공짜 좋아해서
망할거임...
나이든 의사중 행동력과 의술에 대한 소명의식을 가지고 있던 몇안되는 사람중하나인 노환규 협회장이 퇴출되었습니다.. 이제의사협회 대의원에는 병원협회(의사들아닙니다..)와 정부.. 대기업의 나팔수들만 남음
파업을외치고 의료바로세우기를 외쳤지만 정부 및 언론플레이로 밥그릇싸움으로 밀려갔고
이제 곧 원격의료와 의료민영화가 시작되겠죠.. 젊은 의사들도 노력하겠지만 양분된 의사들에
국민들의 차가운 눈초리를 등에받으며 일을 해나갈수있을지..
저 수치가 크게 의미가 없는게 정작 병이 나서 입원하면 병상이 없는 건 아닌데, 의료보험으로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병상을 이용할 수가 없습니다.
종합병원 입원하면 의료보험이 적용되는 6인실 이상은 바로 들어가기가 힘듭니다
제 경험으로 서울대, 서울삼성, 아산, 강남성모, 중앙대 등의 병원들 입원하면 무조건 1,2인실로 입실입니다. 타 종합병원들도 상황이 대동소이하구요. 2인실 이하의 방들은 방비가 매우 비싸서 하루에 20~40만원씩 입원비가 더 지출되고, 입원 후 최소 2일 이상 이런 방에서 6인실 자리나길 기다려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