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여자들끼리 만나도 각각 다른거 시켜서 조금씩 나눠 먹는데요 ..남기는 건 어쩔수 없고 안 남길때도 있고 양이 많은 경우나 식사량이 적은 경우가 있어서 어떤 사람은 그걸 내숭이다 뭐 군것질을 많이 해서 그런다 할지 몰라도 우리 집 애들 중 둘이 그렇습니다 양이 작아요 군것질? 잘 않합니다 과자는 소풍가는 날 외에 한달에 한두번 정도 사주는 정도였고 특히 막내는 지금도 양이 작은데요 밥 공기에 3/1 정도 먹으면 더 안먹습니다 전에는 진짜 세 숟가락 .. 먹으면 끝이라 한 수저 정도 달래서 더 먹였다가는 체해서 그 나마 먹은것도 헛수고가 되는 불상사가 몇번 있고는 더 먹으라 소리 우리 가족뿐 아니라 할아버지 할머니도 못하셨습니다 한숫가락 더 먹고 체해서 열나고 토하고 .. 특별한 경우들이 있습니다 그럼 조금 시키면 되지 안냐 하시겠지만 식당가서 사람수 대로 안시키면 눈치 주거나 대놓고 옆에서 말하는 식당 주인들 있습니다 그리고 남자의 적당히란 건 누구의 기준인지 궁금하네요 그 적당히란건 사람따라 다릅니다 그걸 맞춘다는게 쉽지가 않고 ..
전 늘 생각 하는게 그냥 상대를 있는데로 좋아 해주면 않되나 싶습니다 만들어진 모습보다는 자연스러운 모습이 단점이 있다 해도 더 났지 안을까 싶습니다 ..이 거 전에 실험 한적이 있는데 남자들 그룹을 둘로 나눠 내숭이 있으면 좋겠다와 없는게 좋다로 실험 한적있는데 여자는 내숭있는 여자 없는 여자를 각각 만나게 했습니다
그러나 결론은 딱 한사람 빼고 대부분 남자 실험자들은 내숭있는 여자를 택했습니다 .. 이런 걸 보면 여자들이 내숭을 안떨수가 없지 않겠나 싶습니다 남자들도 그런 부분 물론 있겠지요 제 생각으론 내숭은 언젠가는 탄로가 난다는 겁니다 ... 왜 내숭을 택하는 지는 모르겠지만 .. 그냥 인간은 장단점이 있는 것이고 그걸 나에게 맞추려고 하면 싸우거나 헤어질수 밖에 없습니다 적당히 서로 양보하고 타협해야 하지 않을까 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