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은 뭔 감성
실질적으로 iOS와 아이폰 하드웨어의 최적화로 실질적인 최고 성능 제품인건 부정할 수 없는건데
애플의 장점은 하드웨어 보다는 소프트웨어에요. 하드웨어는 좋은 제품들 잘 맞춰서 만들면 되는거고, 소프트웨어를 통해 하드웨어를 거의 120% 이상 활용할 수 있게 만들죠.
램도 3기가 밖에 안되는데, 안드 폰들은 4기가 이상 넘어가기 시작함. 근데도 더 빠르고, 부드럽게 돌아가는거 보면 말 다했죠. cpu가 확연히 차이난다기 보단 iOS가 좀더 최적화가 잘되서 유리한거죠. 안드로이드는 자바 머신을 돌려야 한다는 문제 때문에 퍼포먼스가 조금 떨어지는거고.
아무튼, 애플은 자신들의 장점인 소프트웨어를 잘 살려서 앱스토어라는 플랫폼을 만들고, 애플 제품끼리 어디서나 어떤것이든 동기화와 호환 가능하게 함으로서 한번 애플 제품 쓴 사람은 애플을 쓰게끔 만들었죠. 그 차이가 큽니다.
삼성이 아무리 하드웨어 만들어서 팔아도, 브랜드 가치가 낮은 상황에서는 어떻게든 판매량 높여서 그걸로라도 애플과 비등하다 언플을 하죠. 근데 실상은 해외에서는 보조금을 삼성이 주면서 파는거라 순수익은 엄청 낮습니다. 애플이 한대 팔아 남기는것과 비교하면 엄청난 차이죠. 애플은 통신사들이 보조금 주면서 팔아주는데, 삼성은 자기들도 보조금주고 통신사도 보조금 주고해서 팔음.
거기에 애플이 보유한 자체 플랫폼은 그냥 앉아서 돈 버는 구조입니다.
삼성도 그걸 따라하려고 여러 시도를 했는데 애초에 수직구조의 기업 문화에, 엔지니어는 일꾼취급하는 놈들이 플랫폼 시장을 만들 수 있을리가 없죠.
자체 OS 만든다고 시도한 바다OS 조차 해외에서 저가형에 많이 탑재해서 팔았는데 몇년이 지난 지금도 신통치 않습니다. 접을거라는 얘기가 있을 정도...
우리나라 주식은 북한리스크때문에 거의 50% 이상은 저평가라고 보심 됩니다
외국에서 봤을때 우리나란 언제 전쟁날지 모르는 위험국가이고
그런 나라에 큰돈을 장기투자하기 쉽지 않죠...
통일되면 코스피지수 4000은 그냥 넘어갈겁니다 물론 정치, 경제적인 안정이 깔려있다는 가정하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