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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1-12 11:21
[기타] 남친이 저 혼자두고 가버렸어요
 글쓴이 : 암코양이
조회 : 5,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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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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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한국 17-01-12 11:31
   
좋아하면 용서가 되지 않나여..?
ㅣㅏㅏ 17-01-12 11:37
   
담배 피는건 둘째문제고 저 상황에선 거짓말하고 속인게 문제죠.
건달 17-01-12 11:50
   
그러게요 담배가 문제가 아니라 거짓말이 문젠데....
전 당당하게 폈음... 못 끊는다고...
지금은 끊고 있습니다만
바로크 17-01-12 11:55
   
음.. 뭔가 이제서야 제대로 된 게시판 반응을 보게되는구나 싶네요.
그 동안 사실 너무 메갈년들 반응들만 봐와서 좀 짜증나긴 했음. ㅎㅎㅎ
fanner 17-01-12 12:11
   
참... 4개월간 끊었다면서 숨기는 그 노력을 하면서 숨겨왔다는게 소름돋을 수 있네요.
그런 사람이라면 신뢰회복이 쉽지 않죠.
언제든 거짓말등을 숨기려고 수개월간 숨길 수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 할테니까요.
     
동혁이형 17-01-12 14:34
   
끊은게 아니라 4개월 동안 안걸리고 잘 폈다는 얘기 입니다...
          
fanner 17-01-12 15:01
   
4개월전에 끊었다고 하고서 4개월간 숨겼다고 하니까요.
별명없음 17-01-12 12:24
   
솔직히 결혼 생각하는 사람이면 담배 끊으라고 하는게 정상임...

담배 피는 여자에게 끊으라 소리안하는 남자는 그 여자랑 결혼생각 없다는 얘기로 보면 됨..
동혁이형 17-01-12 14:39
   
흡연자들의 아둔함이 무엇이냐하면....담배피고 이빨 닦고 향수 뿌리고 시간 조금 지나면 자기한테 냄새가 안난다고 생각하는것이죠.
저도 담배때문에 죽을뻔해서 하루에 2갑씩 피우던걸 작년 4월을 기점으로 끊었습니다만...
끊고 나니 알겠더군요.
아무리 닦고 향수 뿌리고 해도 냄새가 난다는 걸....아들 놈 때문에 알았습니다..
아마 저 남친도 알면서 속아준다고 생각했다가 막상 보고 나니 정내미가 떨어졌을듯...
점프점프 17-01-12 15:05
   
나도 담배 끊어야것당...
또르롱 17-01-12 15:57
   
사소한게 커지면 걷잡을수 없는 현상이되는데 4개월동안 숨기려고 노력을 했다는건 끊을 맘이 없었다는

애기로 밖에 안들림 남자입장에서는 거짓말과 배신감에 상처받았겠죠...애먼사람 잡지말고 그냥 담배피는

남친새로 만나세요
아키텍춰 17-01-12 16:41
   
제가 아는 미췬년은
임신했을때 담배피는것보다 담배 끊느라 스트레스 받는게 더 안좋다고 하는 년도 있었음
Meshuggah 17-01-12 17:50
   
뭐 사람간에 일어날 수 있는 실수. 꼴페미 헛소리 하는것도 아닌데 개인적으로 엄청나게 욕할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함.
하늘나비야 17-01-13 04:23
   
담배 끊는게 쉽진 않죠 ..우리집 그 사람도  맨날 끊는다 끊는다 한 10년 넘게 약속 하고  몰래 피고 이걸 수없이 반복하다가  결국 끊었네요  못 끊을 줄 알았는데    자기 몸 생각해서 끊으라는 건데도  무슨 낙으로 사냐고 핀다고 하더니  담배는  애생각 해서라도 끊는게  좋다고 생각 합니다  애 낳을 거 생각 하면  부부가 같이 금연 해야지요 적어도 3년은 담배 않피고 애 갖는 것이 났다고 하는  글을 본 것 같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