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작 냄새가 너무 난다.
한글로 썼으면 '금 단속'이라고 썼으니 착각할리 없고,
일본어로 썼으면 '海苔' 이라고 쓰지 金 이라고 안 쓰니 착각할리가 없음.
'김'과 '금'은 한국이나 일본이나 발음, 표기가 다 다름. 착각할 수가 없지.
'금'을 성씨 '김'으로는 쓰긴하는데, 거기서 착안하고 지어낸 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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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한글로 김 단속이라고 써져 있었다고 하니,
일본놈이 멍청해서 금을 김이라고 썼다는 건데, 이건 가능성 있겠군요.
근데 일본이 왜 한글로 금 단속을 써 놓았을지...
한국이나 일본이나 금광이 넘쳐서 금 생산 - 판매하는 나라도 아닌데... 금광이 많은 나라면 모를까.
허술한게 아니라...
금괴를 가지고 한국에 입국하지 않은채로 경유만 하면 세관원들이 상대가 밀수를 한걸 알더라도 단속할 법적 근거가 없다고 하더군요. 이건 단속할 능력은 되는데 단속할 수단이 없는 안타까운 경우지요.
허술하기로 따지면 금괴를 반출하거나 반입이 가능한 홍콩, 일본이 허술하다고 할 수 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