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우리 아이들도 이상한 외국인이 쫒아와서 난리가 난적이 있었네요 날 어두워지고 퇴근하데 느낌이 이상해서 뒤 돌아 보니 외국인이 건물 기둥으로 숨더랍니다 첨에는 우연인가 싶어 갔는데 몇 번 뒤돌아 보니 자꾸 숨더래요 그러더니 어느 순간 안보여서 안심 했는데 걷다 보니까 앞 건물 기둥에 숨어 있더랍니다 놀래서 둘이 뛰다 싶이 집으로 와서 무섭긴 해도 혹시나 착각 한거 아닌가 싶어 방에 불 안켜고 창문으로 내려다 보니 그 사람이 건물 아래서 올려다 보고 있더랍니다 착각이 아니였던 거죠 ... 결국 관리인 아저씨 한테 도움 요청하고 경찰도
와서 순찰 강화 해주겠다고 하고 갔다네요 밤에 저러면 진짜 무서워요 여자가 아니라 남자라도 누가 자기 집 저렇게 몰래 들여다 보면 소름 끼칠 듯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