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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10-27 13:50
[기타] 설렁탕 vs 곰탕 차이점
 글쓴이 : 경계의저편
조회 : 8,072  

포맷변환_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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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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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양말 17-10-27 13:54
   
괜히 구분하려 그렇지.. 간이 소금이냐 간장이냐의 차이 아님?
헤이얀 17-10-27 13:59
   
주인이 푹~~고와서 가져오면 곰탕 알바가 설렁설렁 대충 가져오면 설렁탕
CK홀릭 17-10-27 14:07
   
나도 면 있음 설렁탕 없음 곰탕 ㅋ
별명없음 17-10-27 14:10
   
내가 알기로도 장호일이 말한것처럼

뽀얗게 허연게 설렁탕,
갈비탕처럼 맑은 국물은 곰탕으로 알고 있었는데...

문헌상처럼 고기만 넣고 끓인 곰탕은 맑은 국물이 나오고
내장과 뼈까지 들어간 설렁탕은 뽀얀 국물이 나오는게 맞는듯...
피곤해 17-10-27 14:15
   
곰탕 : 성교를 뜻하는 은어
뼈와 살이 녹아서 그런것 같기도 ㅋㅋ
떡대 17-10-27 14:21
   
곰탕에 소금간하는 사람도 있는데???
버섯머리 17-10-27 14:26
   
옛날에는 이렇게 확 구분이 됐지만 시간이 많이 흐르고 지금은 섞여버렸네 ㅋㅋ
시루 17-10-27 14:51
   
끌이는 사람이 설렁탕 드슈하면 설렁탕이고 곰탕드슈 하면 곰탕인것을...ㅎ
다나끔 17-10-27 14:59
   
야매 탕집.
농X 사골곰탕분말 넣고 끓이면 곰탕, 설렁탕분말 넣고 끓이면 설렁탕.
분식집.
냉동곰탕 파우치 데워서 주면 곰탕, 냉동설렁탕 파우치 데워서 주면 설렁탕.

요즘 곰탕은 사골곰탕이라고, 에전 곰탕하고는 따로 분류하기도 하더라구요.

곰탕이 뼈를 끓일때 녹아 들어간 콜라겐 성분 때문에 더 입에 딱딱 붙는다고.
Requescat 17-10-27 15:22
   
설렁탕은 몽골에서온 음식입니다. 몽골의 슐렝에서 ㅎㅎ.
인히스플 17-10-27 15:38
   
경상도 지방의 곰탕은 하얗습니다. 소머리국밥도 곰탕이구요 ㅋㅋ....
 거진 차이없다 봐야..
뚱쓰뚱쓰 17-10-27 15:39
   
ㅋㅋㅋ난 요즘..비비고 자주먹는데...사골곰탕하고 설렁탕이 있는데 곰탕은 국물만...설렁탕은 고기도..들어있는걸로 구분함 ㅋㅋ
도비띵 17-10-27 15:46
   
날계란주면 곰탕 ,날계란 안주고 면주면 설렁탕....ㅎㅎ
fanner 17-10-27 15:55
   
음식도 맛있게 진화했으니 이름을 따로 지어야할판.
seoljay 17-10-27 16:20
   
맑은 국물과 뽀얀 국물의 차이라고 생각했는데..
마왕등극 17-10-27 16:31
   
설렁설렁하게 끓이면 설렁탕이고, 곰 넣고 끓이면 곰탕 아니었어요?

ㅋㅋㅋ.

(피식이라도 웃었다면) 절대로!!! 태클 금지!!! (피식도 안했다면 답이 없음. ㅠㅠ)
말좀해도 17-10-27 16:47
   
곰탕에 간장간 한다는거 이걸 보고 처음 앎;;
아주 짭조름한 굵은 소금 촤악촤악~치고 날계란 탁 넣고 파 솔솔~뿌려 휘휘저어서 먹었는데...
하지만 문헌상으로 곰탕이라 알고 먹었던 것이 어찌보면 설렁탕이었네요.
백주부 말대로 시대가 흐르면서 많이 섞였나보네요.
근데 묽고 간장간하고 계란풀어서 당면넣으면 갈비탕이라고 하지 곰탕이라고 안하지 않나요?
sunnylee 17-10-27 16:56
   
흠.. 저도 처음알았음.. 굳이 먹을때 신경 안쓴지라,.,
곰탕집이면.곰탕이구나,설렁탕집이면 설렁탕..
결론은 맛있졍..
저급어그ro 17-10-27 17:20
   
뼈 고아러 우린 육수는 곰탕

고기를 푹 고아서 우린 육수는 설렁탕

아닌가?
     
성당턴스님 17-10-27 21:24
   
저도 이런 줄 알았는데 아닌가봄...
고소리 17-10-27 17:21
   
깊은 맛이 나면 곰탕
설렁설렁하면 설렁탕
남아당자강 17-10-27 17:23
   
전에 궁금해서 찾아 봤는데 문헌상으로는 곰탕은 대퇴골을 비롯한 굵은뼈에 고기와 연골 인대등을 넣고 끓인 것이고 설렁탕은 잡뼈와 내장 잡고기등을 넣고 끓인 것인데, 현실에서는 재료들이 혼동되어 사용되어 구분 짓기가 애매하다고 하더군요.
지해 17-10-27 17:24
   
사골을 오래 고아서 국물을 만들었으니 곰텅
고기를 삶아서 그국물에 고기를 찢어넣은것이 설렁창
미스트 17-10-27 19:13
   
제가 이제까지 알기로는 곰탕은 뼈를 푹 고왔다고 해서 곰탕이라 하여 국물이 걸죽하며 건더기 없이 그런 상태의 국물 자체만을 지칭하는 것으로 흔히들 곰국이라 말하는 그 것이고, 그런 국물에 고기와 채소 기타 등등 건더기 등이 들어가 한 끼의 완성된 식사로 나온 것을 가리켜 설렁탕이라고 한다였음.
솔직히 말하면 제가 이제까지 알고 있었던 정보가 백종원 말 보다 훨 신빙성이 있어 보임.
화려한오후 17-10-27 19:18
   
어머니가 여행가기전에 한냄비 꿇여놓고 가시는게 곰탕....밖에 나가 사먹는게 설렁탕...
화톳불 17-10-27 19:31
   
처음 아는 사실이군요.
시선강탈자 17-10-27 19:41
   
우리집은 곰탕 예전부터 뼈만 끓였는데? (도가니는 뼈로치는걸로..) 곰탕에 고기도 넣는거였나?
트랙터 17-10-27 20:06
   
제가 아는 내용과 조금 차이가 있네요
곰탕> 설렁탕
곰탕안에 설렁탕이 포함되는 겁니다.
곰탕중 제일 유명한것이 소 꼬리곰탕인데 맑은 국물은 아니죠.
설렁탕은 사골과 도가니가 주류인데 흔이 얘기하는 도가니탕도 설렁탕의 한종류죠.
큰 부류가 곰탕 작은 부류가 설렁탕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시선강탈자 17-10-27 20:31
   
아~ 명쾌하네요 제가 알기로도 곰탕이 기본 카테고리고 거기에 고기가 들어가는걸 설농탕이라 한다고 알고있었어요
성당턴스님 17-10-27 21:34
   
지금 네이버 다 뒤져보니 어디는 설렁탕은 뼈가 아닌 고기를 삶은 탕이라고 하고 어디는 설렁탕은 뼈 국물이라고 하고....결론은 전문가라는 지들도 모름...
목마탄왕자 17-10-27 21:39
   
전 뼈를 우려낸 국물이 설렁탕. 고기를 우려낸거 곰탕인줄 알았습니다.
우왕 17-10-27 22:20
   
곰탕이 더 비싼데 큰 차이가 없다?
한강철교 17-10-27 23:44
   
뼈와 살을 같이 우려서 국물의 색깔이 뽀얀게 설렁탕 고기만 우려서 맑은색의 국물인게 곰탕이라고
알고있는데
축구중계짱 17-10-27 23:47
   
곰탕이 더 좋음.
부분모델 17-10-28 00:28
   
곰탕 >_<b
마칸더브이 17-10-28 12:21
   
곰탕    짱
겨우리 17-10-28 15:27
   
설렁탕......
몽고에 비슷한 발음의 비슷한 음식이 있다던데...
병자호란 때 전파되었다는 설도....
파로호 17-10-28 19:00
   
맛있다
멍삼이 17-10-28 21:30
   
곰탕 국물이 더 진한 느낌!ㅎㅎㅎ 멍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