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배우는 스탈린그라드 전투에 두 번이나 참전했고(영화 <스탈린그라드>. 1993년작과 2013년작 모두 출연)
반히틀러 쿠데타 음모를 막기도 하고(영화 <발키리>)
히틀러의 동서 노릇도 했다가(영화 <다운폴, 몰락>)
유태인 학살에 앞장서기도 하면서도(영화 <아이히만>)
그러다가 뒷구멍으로 유태인을 구해주기도 하고(영화 <피아니스트>)
전쟁 끝나고 소련 포로수용소에서 갖은 고생도 하심요(영화 <인 트랜짓>)
나치 전문 배우, 토마스 크레치만...
정말 파란만장한 군생활 하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