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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3-06 06:42
[기타] 몸에서 생선 비린내가 나는 병.
 글쓴이 : 별찌
조회 : 9,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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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jpg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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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소다 18-03-06 07:03
   
ㅉㅉㅉㅉ
     
밤ㅂ 18-03-06 07:24
   
뭔 댓글이래?
          
으리으리 18-03-06 10:52
   
안타깝다 아닐까요?
               
음주원숭이 18-03-06 23:20
   
저도 그럴꺼라 생각합니다
     
호반 18-03-06 11:19
   
이생기 모냐?
유수8 18-03-06 07:08
   
아... 내가 만약 이 상황이라면......

 암튼 그래도 마지막에 포기하지 않고 상선을 타서 함께 이해하는 사람들을 만나 삶의 의욕을 찾았다는게 대단함.

더불어 자신으로 인해 말못하고 고생하셧던 부모님의 은혜를 잊지 않고 있는것도 참 대견스럽네,,
winston 18-03-06 07:32
   
세상에 언제 반전이 나올까 하며 긴 글을 계속 읽었는데 실제라니......
별별 병이 다 있구나...
힘내쇼~
천주 18-03-06 07:45
   
별 신기한 병도 다 있네.
한국에서는 암내도 경험하기 힘들어 맡으면 고역이였는데 저 냄새는 상상이 안가는군요.
그래도 견뎌낸것이 기특하고 부모님 심정은 헤아릴수가 없네요.
진로 18-03-06 08:08
   
인테넷에 검색해보니 이런게 나오네요

http://www.oridoc.co.kr/file/145.pdf  글쓴이의 내용인듯
     
pasa 18-03-06 08:39
   
그 자료는 여자잖소
     
스타싱어 18-03-06 09:01
   
15세부터 알았다는것과 여자 환자라고 하는 점에서 다른 사람 같아요.
치르치크 18-03-06 08:21
   
고등어 통조림 공장이나 생선배따는곳에서 일하면 될텐데...
     
팬더롤링어… 18-03-07 04:47
   
참 단순하게 산다....그 머리로  어떻게 세상 살아왔는지 궁금하네....
시루 18-03-06 08:24
   
참... 별의별 병이 다있네요. 학창시절에 흑인 혼혈이 한명 있었는데 땀나고 몸에서 나는 냄새에 헉했던 기억이... 근데, 이녀석이 지 혼혈인거 감춰서 우리모두 한국인도 저렇게 검을수 있구나 하고 놀랐던...ㅎ
슬픈영혼시 18-03-06 09:04
   
음 뭐라고 말하기 힘들지만 힘내길 바람
운드르 18-03-06 09:13
   
아... 어쩐대 저걸
에테리스 18-03-06 09:23
   
진짜 살기 힘들듯.. 학교에 반경 1m정도로 냄새 풍기던 애도 좀 욕먹고 살았는데
레떼느님 18-03-06 09:36
   
대단하다.. 꼭 나았으면 좋겠네..
달리다가 18-03-06 10:11
   
힘들었겠다.
찌그다시 18-03-06 10:12
   
학창시절에 친구들이 '난지도'라고 부르는 ,  쓰레기 남새가 나던 친구가 있었네요.
지독한 쓰레기 냄새가 마치 가루처럼 떨어져내리는 듯한 느낌이었는데 그래도 본인 앞에서는
아무도 아무도 내색을 안해서 무리없이 학교 생활 했었는데 요즘같으면 대놓고 내색하겠죠?
아라미스 18-03-06 10:32
   
어휴 대충 읽어보니 치료할 방법이 딱히 없나보네여..
치료 된 사람은 말그대로 우연히 치료된거 같고..
     
축구중계짱 18-03-06 17:45
   
그쪽도 치료해야죠.
사람의 성만 가지고 모두를 매도해놓고
그걸 지적하니까, 비꼬는 정신병.
          
아라미스 18-03-07 01:28
   
조씨 5형제 농담에 스토킹까지 하는거보니 댁이 정상이 아니올씨다..
               
축구중계짱 18-03-07 18:05
   
아니죠.
길거리에서 아무나 잡고 쳐 물어보세요 ^^
저들때문에 조씨전체를 싸잡아서 뭐라하는게 당연한건지 ㅋㅋ
님이 정신과를 가야죠.
끝까지 본인이 뭘 잘못했는지 알면서도, 합리화 오지네요 ㅋㅋㅋㅋㅋㅋ
그딴 마인드로 나중에 자식들 똑바로 잘도 가르치겠네요 ㅉㅉ
이거 댓글한번 보여주세요 꼭 ^^
못보여주면 님 인성에 하자가있는거죠
ㅉㅉ 개한심하네
지해 18-03-06 10:35
   
생선가게 차리면 잘 사시겠네요
     
운드르 18-03-06 11:36
   
...그냥 생선 냄새가 아니라 생선 '썩는' 냄새라잖아요. 장사 참 잘 되겠네요.
가생이만세 18-03-06 11:06
   
고딩때 진짜 저런 여자애 있었는데 곁에 가면 생선 비린내가...
하필 걔가 또 남자같이 생겨서 애들이 놀렸던 일이 생각나네요.
미스트 18-03-06 11:55
   
저런 증상도 있었군요. 치료는 안 되는 건가?;;
삼디다스 18-03-06 12:10
   
대학때 친구중에 2명이 같이 자취하는데 해병대 출신인 놈이 맨날 투털거림.
같이 자취하는놈 발냄새 난다고 하면서..[발냄새 나는놈은 대구 특공출신]
우리는 개병대놈이 쪼잔하게 발냄새 타령한다고 구박했슴.
어느날인가 그놈들 자취방에 놀러 갔는데 특공 발냄새가 거의 독가스 수준이라 코막고 뛰쳐나옴.
개병대한테 이냄새를 어캐 견디며 살았냐고 하니까 자기도 괴롭다고 하소연함.
태어나서 그런 발냄새는 처음맡아봄.
깁스 18-03-06 13:07
   
저런게 있다는걸 오늘 첨 알았네요 본인은 얼마나 하...
캣피 18-03-06 13:48
   
젊은친구가 참 안타깝네...
미스테리 18-03-06 16:38
   
식사를 할때 완숙된걸 드시는게 좋을듯
로보트킹 18-03-06 19:26
   
안타깝네요...
정묘 18-03-06 20:42
   
음 향수같은걸로 가릴 수 없는 건가..

저런 환자를 위한 탈취제품을 만들어야되는데..

사실 돈이 안되니.. 의약외품으로 만들어도 되지 않을지.
가비야운 18-03-06 20:46
   
힘내시기를 바랍니다...
니뮤 18-03-06 21:13
   
힘내길..
어른병 18-03-06 23:11
   
이거랑 비슷한 병으로 대장성 증후군이 있는데 대장성증후군은 가스형 설사형으로 나뉨
저병이랑 대장성증후군 가스형이랑 비슷한데 속에서 가스 계속 차서 부글 부글 끓고 가스가
자기도 모르게 계속샘 엉덩이랑 피부를 통해서 냄새는 하수구냄새랑 음식물 냄새 비슷한게
섞여나는데 사람 정말 미치게 만드는 병임 얘기해도 주위 가족들은 냄새 안나는데
뭔 소리 하냐고 정신병자 취급하고 ㅋㅋㅋ
이 글 보다보니 고등학교때 대장성증후군 걸렸던게 기억나 써보네요
저런 병은 정신적인 요인이 커서 마인드 컨트롤을 잘해야 되는데 저 같은 경우는 군대가서
뺑이 치다보니 80퍼 정도 완치 됐었다는...
음주원숭이 18-03-06 23:24
   
저렇게 힘든상황에서 안미치고 포기안하고 군대까지 갔다왔다니..
내가 저런 상황이었다면... 상상만으로 끔찍하네요...
정신력이 대단하달수밖에...
psyke 18-03-07 02:53
   
참 힘들었을텐데 장합니다..적어도 죄짓고 살분이 아니란거에 감탄하게 됩니다..
뭔뜬금없는 죄냐고 하시겠지만..
저 같으면 학교에 불지르고 그 학부형들 찾아다니면서 토막칠겁니다..
은페엄페 18-03-07 09:03
   
군대를 사고없이 갔다온게 용하네...
저런애들을 면제를 시켜줘야지 뭔 3급을줘 장난하나 ㅋㅋ
하여튼...쩝
셀틱 18-03-07 11:58
   
눈물나네...
저런 놈들이 무슨 교회 성가대를 한다구...
전쟁망치 18-03-07 17:49
   
끔찍한 질환 이네요.
미국 드라마에도 판타지 드라마 있는데
생선썩은? 쓰레기 냄세 풍기는 종족이 있는데 파리가 주식이죠.
냄새로 유인해서 파리를 잡아 먹는 보통 때는 인간 모습 이였다가 흥분하거나 겁을 내면 본 모습으로 변하는데
그때 부터 냄새가 사방에 퍼진다는...
아무튼 드라마 에서 보던 설정과 똑같은 것을 실제로 있다는걸 보니...
그 드라마 작가가 아마 저 병을 참고 해서 만든듯
싱그런하루 18-03-07 19:19
   
산다는게 정말 지옥과 같은 경험 이겠네요

와 생각 할 수 록 대단한 젊은이다~
싱그런하루 18-03-07 19:20
   
진짜 그리고 아니 씨x 저정도를 3급?? 면제도 아니고

저정도면 장애를 넘어서는 건데
산다라박 18-03-07 21:32
   
글 다읽었는데 마음이 너무 아파요  어렸을때 상처받고 서러워서 울었다는대목에서는 저도 눈물이  막 나네요 애기였는데 얼마나 아팠을지.. 그래도 열심히 사셨다니 박수쳐드리고싶어요 저보다 오빠시긴하지만 장하다고 말해드리고싶어요!!!!!  정말 애쓰셨어요 꼭 행복하시길 기도할께요
설화수 18-03-07 21:55
   
저 군생활 할때 있었어요... 썩은 생선 냄새는 아닌것 같고, 그냥 시큼한 냄새... 잘 씻는데도 걔만 주위에 있으면 시큼한 냄새가 나더라구요... 그래서 그 애 주변엔 어떤 선임도 후임도 잘 가지 않았었죠...
ncser 18-03-07 23:06
   
가끔 냄새 심한 사람이 있죠. 아이돌만큼 이쁜 여자와 엘리베이터를 탔는데 우와 냄새...
이걸보고 신은 공평 하다는걸까 싶었던...

경희대 한의학인데도 중요한 만능치료법을 가르쳐주지 않았네요.
명상 아주 열심히 해서 체내 호르몬과 화학작용을 변화시키면 몸의 체액 냄새가 좋아지나 보던데요.
저 정도 노력이면 해볼만 했을텐데 아쉽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