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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출처 : 인스티즈
<해리 포터> 시리즈의 볼드모트.
책에서 묘사된 것과 같이 코가 거의 없고
털도 없는 모습으로 등장.
흰 피부에 목소리도 소름 끼쳤죠.
볼드모트 역을 훌륭하게 소화해낸 배우는
바로, '랄프 파인스'!
그는 1962년생으로, 지금은 미중년이시고
예전에는 어마어마한 미남이셨습니다.
또한 영국의 왕립 연극학교에서 공부한 수재이고
영화를 하기 전에는 주로 연극을 했다고 해요.
영국 왕립 극단에서 셰익스피어의
연극을 하며 유명세를 탔고,
볼드모트 역을 맡으면서 크게 알려졌습니다.
맨 얼굴에서는 볼드모트의 모습을
전혀 찾아볼 수 없네요.
다음은 스타워즈의 다스몰!
성우와 배우가 따로 연기한 캐릭터입니다.
머리끝까지 새빨갛게 분장을 한 덕에, 누가
이 역할을 소화했는지 모르는 분들이 많은데요.
다스몰을 열연한 배우는 바로, '레이 파크'!
훈훈하게 생긴 몸짱 아저씨랍니다.
영화에서 멋진 액션을 보여주었는데요,
실제로 1995년 우슈 월드 챔피언십에서
영국 대표로 출전해 준우승을
차지한 적도 있다고 해요.
다스 몰 포스터에 사인해주는 모습.
맨 얼굴은 무섭다기보다 오히려
곰돌이 아저씨 같은 인상이네요.
영화 <헬보이>에서 만화 작화와
싱크로율 200%를 자랑한 주인공 헬보이.
누군지 몰라보게 새빨갛게 분장을 했는데요,
헬보이를 연기한 배우는 바로, '론 펄먼'입니다!
이렇게 보니 배역을 정말 잘 만난 것 같네요.
워낙 인상이 특이한 까닭에
분장이 많이 필요 없다고 해서
걸어 다니는 특수효과라고도 불린다고 해요.
오십이 넘은 나이에도 수십 킬로의 헬보이
분장을 하고 연기를 하셨다니, 정말 대단하신 듯!
그리고 마지막으로, 분장 뒤의 얼굴이
가장 많이 알려진 <다크 나이트>의 조커.
조커를 통해 소름 끼치는 연기력으로
극찬을 받았던 배우는 바로, '히스 레저'입니다.
맨 얼굴은 이렇게 생겼었네요.
분장을 지우니 완전 다른 사람!
사실 그는 조커를 연기하기 전에도
아카데미에 노미네이트된 적이 있는
연기력을 인정받은 배우였습니다.
하지만 그는 결국 급작스러운 죽음 1달 뒤의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남우조연상을 수상했습니다.
이렇게 네 명의 분장한 연기자들을 만나봤는데요,
분장을 하나, 안 하나 연기력은 늘 소름 돋던 그들!
가장 의외의 맨 얼굴을 가진 배우는 누구인가요?
작성일 : 15-01-11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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