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유머게시판
 
작성일 : 15-08-30 13:21
[기타] 산을 깎은 사랑 ~
 글쓴이 : 블루하와이
조회 : 6,143  

,
1.jpg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진진 15-08-30 13:27
   
이런 감동적인 자료에..  행보관이 생각나는 건 왜일까
     
나그네21 15-08-30 20:27
   
저도 ㅠㅠ.
카오스 15-08-30 13:44
   
흡사 우공이산이군요
스포티지 15-08-30 14:10
   
딴지 같지만....차라리 1년간 열심히 일하고 받은 돈으로 굴삭기를 부르면...금방 끝날일을....
길이 110m, 높이 9m 정도면 길어도 3달 정도면 다 팔텐데....
     
이크 15-08-30 14:41
   
한번만 더생각해고 댓글을 다시징.....인도북부의 가난한 마을에서...3달간 굴삭기를 부를돈을 벌수있을까요???100년을 일하더라도 못범....하루에 1~2불벌면 잘벌었다하는곳임,,,
          
여기는어디 15-08-30 14:49
   
제생각엔 돈있어도 저마을까지 갈 굴삭기도없을듯..
     
한큐님 15-08-30 19:29
   
저도 딴지 같지만 1960년에 굴삭기 부를려면 어마어마한 돈이 필요할겁니다. 굴삭기 자체도 귀한 시대에다 어마어마한 크기의 땅덩어리 때문에 굴삭기 운반비도 엄청날거고 중장비 싣고갈 차량이 지나갈 길도 마땅찮았을겁니다.
씨카이저 15-08-30 14:44
   
중국고사에 이 비슷한 이야기가 있던데 대단
월출 15-08-30 14:47
   
그만큼 아내를 많이 사랑했나보네요
퀄리티 15-08-30 15:47
   
넘어가는 방법은 없는가..
하염없어라 15-08-30 17:24
   
조금은 극적 효과를 노린거 같긴 합니다.  9m만 깍으면 되는 정도면 분명 사람들이 넘어갈 수 있게 길을 만들었을꺼라 생각되는데요. 그것 때문에 70km를 돌아갔다는것도 이해가 안되구요.  서울 폭이 넓은 쪽으로 40km 정도 인데... 거의 두배를 저 9m 산만 넘으면 되는데 70km를 걸어갔다는게 말이 안되죠. 하다 못해 수십 미터를 넘어야 해도 산길을 넘었을껍니다. 무슨 절벽이 급경사라 레펠을 타야 할 정도라 해도 사다리를 놓고라도 넘었겠죠.
아마, 차나 수레가 다닐 수 있는 길이 빙 둘러가야 하는길만 있고, 사람들은 분명 저 9m 정도 야산을 도보로 넘어 갔겠죠. 저 분의 아내가 응급상황이라 차가 있던 길만 있어도 바로 갔을 텐데, 그 길이 없어 빙둘러 가는 길 밖에 없다보니 아픔을 겪은거고, 직통 길을 직접 깍은거라 생각되고요.
     
쾌도난마 15-08-30 17:38
   
우스겟 소리입니다만, 저긴 인도이고, 인도사람이 잖아요..
♡레이나♡ 15-08-30 17:40
   
우와...
우왕 15-08-31 08:43
   
대단하심
아구양 15-08-31 10:06
   
역시 세상의 발전은 현실에 안주하지않는 혁신가에 의해 이루어 지는군요.
누군가는 윗님들말들처럼 돌아가는 사람도있고 불편해하는 사람도 있고 저걸 없에버릴까 라는 생각한사람
여러명이였겠지만 끝내는 시간이 걸리더라도 실천해내는 힘. 그로인해 여럿의 마을사람들이 혜택을 보는군요.
죽은 아내도 저세상에서 기뻐할듯합니다.
싸대기 15-08-31 10:07
   
허얼~~!!
coooolgu 15-08-31 17:58
   
투스타: 저 산이 좀 그렇네....
프리미어주 15-08-31 18:08
   
다르게 보면 너무 슬프내요 ㅠㅠ
멍삼이 15-08-31 22:53
   
사랑의 힘은 위대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