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조금 비슷한게 있는데 군고구마에요 중3부터고2까지 3년동안 군고구마장사했는데 중간에 비오거나 안팔리는날엔 구워놓은고구마 처리가 젤힘들었죠 반쪼개서 한입먹고버린다던가 아니며 그냥 버린다던가...첨엔 주위에 나눠주고 그랬는데 그것도 한두번(반겨줌)..너무 여러번주면(또야?) 서로 부담스럽다던가 뭐 그런 분위기가 싫더라구요 ㅋㅋ제가 음식을 안남기는 스타일인데 군고구마는 그게 안되니까 고구마만보면 그생각이 납니다
만원이나 돈가스가 문제가 아니에요.
여자가 집앞에서 라면먹고갈래?
라고 하면 뭔생각이 드세요?
돈가스나 만원으 돈이 문제가 아니라.
돈가스를 먹고와 란 단어가 핵심입니다.
그리고 아버지가 줬다는것과요.
파블로프의 개실험에서 시간과 먹이를 주는 행동의 관계가 중요하지
먹이의 종류가 중요한게 아닙니다.
정리하자면,
돈가스라는 단어와 아버지라는 인물 사이에 관계가 껴있어서.
돈가스라는 이미지가 떠오르면 아버지와 성관계가 떠오르는거죠.